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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재학 중일 때 권성수 교수님께 성경해석학과 로마서 강해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로마서 강해를 배울 때 '이분은 교수보다는 목회를 하시면 더 잘하실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목회에 대한 욕심은 없으시냐'고 여쭈었던 기억도 있는데, '여러 교회에서 청빙이 오지만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답변을 들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졸업하고 수 년이 지난 후에 대구 동신교회에 담임목사님으로 부임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 그 교회에서 사역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지금까지 목사님께서 많은 책을 내셨지만, 자신에 관해 쓴 책은 이 책이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관심이 갔고, 읽으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사실 강의 중에는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별로 하지 않으셨기 때문에(제가 기억을 못하는 것일수도 있겠지만) 이 책에 기록된 내용들 대부분이 처음 접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제목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그야말로 고통의 연속이었더군요. 어린 시절부터 지독한 가난으로 인해 고통을 겪어야 했고, 연약한 육체로 인해 고통을 겪어야 했으며,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히고 건강을 얻게 된 이후에는 관계로 인해 고통을 겪었던 목사님의 삶을 보면서 이렇게 지독하게 힘겨운 삶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 가운데 드러난 하나님의 은혜가 놀랍게 여겨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대학만 나왔으면 여한이 없겠다는 목사님의 기도에 넘치도록 응답해 주셨고, 그 결과 미국 유학을 거쳐 교수로, 또 대형교회 목회자로 섬길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솔직히 담임목사님이 되신 이후에 겪으셨던 어려움에 대해서도 알고 싶은 마음이 적지 않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으셨더군요. 아무래도 현재 자신이 섬기고 있는 사람들의 과오를 들추어 내어야만 하는 일이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또한 총신대학교에 재직 중일 때 겪으셨던 일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런 모습에서 목사님이 하나님께 받아온 연단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으로 목사님을 성숙시키셨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책 내용 가운데 목사님이 교수직을 내려 놓을 때 돌았던 루머 이야기도 기록되어 있었는데, 저 역시 그 루머를 들은 바 있고, 그 때 저 역시도 그 루머에 대해 '그러면 그렇지'라고 생각했던 바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전부터 '어떤 교수님들'의 등쌀에 '또 다른 교수님들'이 힘들어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그 '또 다른 교수님들'을 좋아하던 대다수의 학생들이 그 '어떤 교수님들'에 대해 좋지 않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또 다른 교수님들'에 대해 호의적이었던 사람들이 목사님의 은퇴 역시 그러한 영향을 받은 결과가 아니었을까 하는 마음에 그런 루머를 퍼뜨렸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물론 본인이 아니라고 하셨기 때문에 이제는 정확한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그 루머는 결코 목사님에 대해 적대적인 입장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을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대구동신교회에서 겪은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으셨어도, 그곳에서 사역하시는 동안 붙들고 계셨던 사역 철학을 나누어 주신 것으로 아쉬움을 덜 수 있었습니다. 성경을 풀어 성령으로 변화시킨다는 목회 철학도 마음에 들었고, 또 예수님의 '가르치고 전파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천국복음으로 살리고, 키우고, 고치는 사역'이라고 쉽게 풀어 놓으신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 역시 '올바른 성경 강해와, 성령의 역사'를 통한 변화에 초점을 두고 목회하고 있기 때문에 목사님이 그와 같은 소개에 큰 기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교회에 부임하신 다음 릭 워렌 목사가 교회의 목적으로 소개한 '전도, 예배, 교제, 훈련, 봉사', 이 다섯 가지 요소의 균형을 잡기 위해 노력하셨다는 말씀을 보면서 '내가 섬기고 있는 이 교회는 어떠한가'에 대해 생각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동신교회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대형교회에서나 가능한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에 그다지 마음에 와 닿지는 않았고, 몇 백억짜리 건물을 지을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는 말씀에 조금 실망이 되기도 하였지만, 대구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기여하고자 하는 목사님의 열정 만큼은 인정해 드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목사님이 걸어오신 여정을 보면서 '하나님의 연단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다는 사실과, 그 연단은 충분한 열매를 거두기까지 결코 중단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가급적 부딪치지 않으려 회피해 왔던 제 모습과 너무나 다른 모습을 보면서 반성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앞으로는 고통의 문제를 처리하는 자세에 변화가 필요하지 않은가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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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 공감대를 가지게 되었다. 옛말에 "가랑이가 찢어지게 가난하다."라는 말이 있는데, 아마도 권성수 목사님의 어릴 적을 두고 하는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나의 어렸을 때도 권성수 목사님의 때와 별다른 차이가 없기 때문에 내가 보고도 "그럴 수 있지. 아마 그랬을 거야."라는 생각이 들면서,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참 어렸을 적에 그렇게 어렵게 살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릴 적부터 나무를 하러 다니고, 삐쩍 말라비틀어진 나뭇가지처럼 된 그런 모습들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왔는지, 그리고 아버지의 무기력한 목회, 심지어 자신이 개척한 교회에서 아무 것도 없이 무일푼으로 쫓겨나온 그 무능력한 아버지, 거기에다가 자식 다섯에게 다 목회자가 되라고 자기 마음대로 서원해 버리신 아버지. 그런 아버지를 닮아서 목회자가 된다는 것은 어쩌면 불가능해 보였는데,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 최선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들이 귀중하게 보였다. 목회자가 되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 기도했던 그 장학금을 받게 되는 그 모습을 기록한 것들을 보면서, 참 하나님께서는 실수가 없으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기도 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유학을 가서도, 모든 과정들을 하나님께서 인도해 가시는 모습, 그리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그 모습들, 또 장학금을 통해서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사람을 통한 하나님의 은혜, 이것들을 보면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들을 경험하기도 했다. 그리고 불임의 문제를 수술이 아니라, 기도로 해결하는 모습, 그래서 자신의 아이를 기도 응답의 증거물로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사건들, 이런 일련의 사건들이 내 가슴 가운데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는 분이시라는 사실들을 다시 한번 절감하게 되었다. 그리고 총신으로 교수로 돌아오면서 자신이 받은 첫 월급을 다른 사람을 위해서 준다고 하는 것, 이것이 결단코 쉬운 일이 아니었을텐데, 이것이 얼마나 힘든 결정이었을까를 깨닫게 되었다. 아내에게 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흘려 보냈을 때, 하나님께서 더 귀중한 것들로 갚아주시는 모습들을 보게 되었다. 교회 사역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던 것들을 증거로 보게 되었다. 이런 목회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고 밖에는 달리 할 수 있는 말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그렇게 되기를 위해서 기도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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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흔히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자와 인생을 논하지 말라고 한다. 눈물을 흘리며 빵을 먹어 본 사람은 빵 먹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빵의 가치를 알고 빵을 먹어야 음식의 가치를 안다.
나는 불신 가정에서 예수를 믿고 신학공부를 했다. 신학교에 다니면서 너무 가난하여 점심시간에는 신학교 우물가에서 물로 배를 채우기도 했다.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할부 화장품, 할부 서적을 판매하면서 공부를 하기도 했다. 지하 건물을 얻어 교회를 개척할 때에 고생도 많이 했다. 그 때 눈물 젖은 빵을 먹어 보았다. 하나님은 나에게 인생의 쓴맛과 매운 맛, 짜고 신 맛을 경험하게 하셨다. 밑바닥부터 시작하게 하셔서 삶의 맛을 느끼며 사는 법을 가르쳐 주셨다.
이 책의 뒤표지에 보면 “고통의 백화점, 은총의 백화점 되다.”라는 글이 있다. ‘은총’이라는 단어 위에는 강조점을 찍어두었다.
이 책은 대구 동신교회 권성수 목사의 신앙 간증집이다. “하나님, 당신은 왜, 제 고통을 외면하시고 늘 부재중이십니까?” “제발, 고통의 이유라도 알려주십시오.” 오랜 기간 권성수 목사가 가난과 질병, 아내의 불임 등과 싸워오며 하나님께 던진 질문들이다. 참으로 혹독한 가난과 질병의 고통 속에서 사람들은 그의 인생을 ‘고통의 백화점’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돌이켜보니 삶의 고비마다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넘칠 뿐이기에 그는 자신의 인생은 ‘은총의 백화점’이라고 당당하게 책속에서 고백한다.
우리는 주변에서 꿈을 이룬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꿈을 이루기 위해 수많은 땀과 인내를 쏟아 부었다는 점이다. 그들은 꿈의 실현을 가로막는 방해물들을 치우기 위해 고통을 참고 눈물을 흘리며 온 힘을 쏟아 부었다. 그래서 모든 성공에는 그만한 대가가 있고, 성공한 삶은 땀과 눈물이 범벅된 빵을 먹어보지 못한 사람에게는 찾아오지 않는다고 말한다.
고통은 은혜의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인가? 어떤 사람은 조그마한 어려움에도 고통 받다 삶을 포기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자신이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산더미 같은 역경을 디딤돌 삼아 앞으로 나아간다.
이 책은 모두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강가의 유년시절’ 2부 ‘지독히도 가난했던 청년시절’ 3부 ‘감히 꿈꿀 수 없었던 미국 유학시절’ 4부 ‘모교인 총신에서 교수로 섬기다’ 5부 ‘대구 동신교회, 목회의 현장으로’ 저자의 파란만장한 삶의 여정을 보여준다.
그는 건강이 좋지 않았지만 낙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었고 믿음으로 고백하고 선언했다. 그는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거쳐 꿈도 꾸지 못했던 유학을 떠나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귀국하여 모교인 총신대학교에서 후학들을 가르쳤다. 그리고 21세기는 실천적인 지식인이 필요하다는 깨달음을 통해 교수자리를 내려놓고 현재 대구 동신교회를 아름답게 섬기고 계신다. 그는 결국 고통의 씨앗을 은혜의 열매로 바꾸었다. 이 책을 목회자와 신학생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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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피하고 싶은 고통의 문제를 권성수목사님의 개인적인 삶의 구체적인 사건들을 통해 잘 풀어낸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수많은 고통을 겪으면서, 그 가운데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하나님께 사랑을 고백하는 목사님의 이야기가 너무나 은혜로웠고, 눈물이 났습니다. 나도 목사님처럼 하나님께서 나를 빚으시는 고통을 인내함으로 하나님을 붙듦으로 잘 이겨내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이 생겨났습니다. 고통의 끝이 고통이 아니라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임을 다시금 마음 속에 새기며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더 깊이 쌓게하는 좋은 책을 읽게 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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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하나님의 손을 보는 듯 했습니다. 너무 힘겹게 사신 지난 날을 상상하며 안타까움도 느꼈고 어려움 중에 신실하게 살아낸 목사님의 삶을 보며 감동하며 눈시울도 적시기도 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은혜도 많이 받았었는데 목사님의 삶을 알고 보니 그 설교가 더욱 힘이 있고, 더 깊은 은혜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더욱 가까운 분으로 느껴져서 좋구요.. 의성 이라는 고장이 많은 걸출한 목회자들을 배출해냈네요^^ 꼭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큰 도전과 함께 목사님의 삶 속에 함께 하셨던 하나님을 발견하여 우리의 삶에도 동일하게 함께 하실 하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권목사님께서 붙드셨던 하나님을 저도 힘들어 어렵더라도 끝까지 붙들고 살아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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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권성수 목사님의 인생 가운데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상고해 보며 고통과 맞물려 은혜를 승화시킨 책이다. 성도들의 삶가운데 깊숙히 연관되어 현실속에서 고통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주고 더 큰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어주는 책이다. 더 나아가 고통을 단순히 극복할 뿐 아니라 고통의 은혜가 어떻게 사명과 비전에 영향을 주고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고 있는지를 기록한 삶의 애환과 신앙과 기적의 감동이 담긴 책이다. 동일한 은혜를 누리기 원하는 모든 분들께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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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있어서 고통이라는 친구를 두지 않은 인생은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러한 고통을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인생을 좌우한다고 봅니다. 고통을 피해 행복과 즐거움만을 누리며 사는 인생은 인생의 단면만을 맛보지요. 그러나 고통을 보지만, 그 속에서 참된 의미를 발견하는 사람들은 더 깊은 행복과 은혜를 누리며 삽니다. 저는 2012년 한해를 시작하면서 귀한 책을 만났습니다. 바로 고통의 은총입니다. 목사님의 책을 읽고 참 많은 감동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고통은 슬픔이 아니라 훈련의 옷을 입은 은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도 읽고 눈물을 흘렸지만, 저희 어머님이 정독하시며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2011년 지난 한해동안 어려움과 고통과 억울한 일들이 사회도처에 많았지만, 2012년은 고통 속에 피어난 은혜와 사랑으로 회복되고 그 속에서 참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시간 되길 기도합니다. 좋은 책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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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에 빠져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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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고통이 곧 하나님의 은총이라는 역설적인 진리가 담겨져 있다. 지금도 삶의 여러 가지 문제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강권하고 싶은 책이다. 왜냐하면 권성수목사님의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권목사님께서 고통을 하나님의 은총으로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를 깨달으면 나의 삶에도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새신자들도 쉽게 읽으면서 하나님을 느낄 수 있는 아주 좋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