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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있다. 나는 항상 그 이유가 궁금했었다. 솔직히 말하면 나도, 친인척이나 지인 등 가까운 사람들이 나보다 잘 되었을 때 겉으로는 축하한다고 말은 해주지만 속으로는 은근 질투가 생길 때가 꽤 있었으니까. 그럴 때마다 단지 내 성격이 나쁜 것인가, 아니면 심리학적으로 무언가 원인이 있는 건 아닌가 그런 생각을 종종 했다.
이 책은 그동안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음직한 세상사 여러 의문에 대한 해답을 풀어주는 그러한 책이다. 심리학에 관한 책을 좋아해서 여러 권 읽어보았는데 이 책은 워낙에 흥미로워 앉은 자리에서 쉬지도 않고 다 읽어버렸다. 참으로 오랜만의 일이었다. 쉬지도 않고 책 한권을 다 읽는다는 것은. 그만큼 흥미롭고 술술 읽혀 내려갔다.
제목에 가장 끌렸었기 때문에 제목과 같은 [남의 불행을 보면 왜 기분이 좋아질까]라는 목차 내용을 가장 흥미롭게 읽었다. 풍요로운 시대의 불만족과 불행이라는 내용은 가장 공감하는 내용이다. 과거에 비하면 놀랄 정도로 풍요롭고 발달한 시대에 살고 있으나 과연 과거에 비해 더 행복할까 라는 질문을 던져보면 선뜻 답이 나오질 않는다. 이 책에선 ‘선택 형벌’ 이라는 단어로 그 이유를 말해주고 있다. 선택지가 많을수록 불행해진다는 것이다. 선택하기 전에는 불안을, 선택한 후에는 실망감을 느낀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선택한 것보다 더 좋은 것들이 있음을 알게 될 정도로 풍요로운 사회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결정장애인 나로서는 매우 공감하는 내용이다. 뭐 하나 물건을 살 때마다 조사하고 아무리 고민하며 신중히 구입해도 언제나 후회는 남았다. 내가 산 것보다 더 싸고 좋은 것들이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내 지갑을 여는 것은 내가 아니다?]의 소비를 결정하는 요소들도 재미있게 읽었다. 왜 한정판에 끌리는지에 대한 심리적인 요소들을 알 수 있어 오랫동안의 의문이 풀렸다. 이 책의 [무명의 고흐는 어쩌다 유명해졌을까?] 파트를 보면 ‘비싸면 더 비싸지고, 싸면 더 싸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 참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말이다.
슈퍼스타가 99%를 가져가는 이유에 관한 파트를 읽었을 땐 요즘 아이들의 꿈이 아이돌과 건물주가 대부분이라는 기사를 본 기억이 떠올랐다. 슈퍼스타의 승자독식 때문에 현실은 슈퍼스타가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고,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이미 슈퍼스타의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들 또한 불안해지기는 마찬가지라고 한다. 스타의 자리에 있지 못한 사람들은 그걸 갖지 못해서 불안하고 이미 스타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언제 자리를 뺏길지 몰라서 불안하다는 것이다. 이런 심리학적 요소들을 알고 나니 왜 연예인들이 도박이나 마약, 과도한 성형시술로 스스로를 망치는 일들이 벌어지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겉으로만 보면 행복할 것만 같은 사람들도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은 듯 하다. 금수저, 흙수저 등 수저계급론이 팽배한 시대다. 흙수저의 입장에선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해보이기만 하는 금수저들도 알고 보면 그다지 행복하지 않다고 한다. 금수저는 또 자신보다 더 금수저를 보며 끝없이 비교하고 불행해 한다는 것이다.
행복이란 과연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이 책을 읽고 참 많이 했다. 어쩌면, 행복이란 사실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우리 주변에 소소하게 있는 게 아닐까. 남과 비교하지 않고 현재의 자신이 가진 소소한 것들을 사랑하는 게 행복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 [기대평] 『남의 불행을 보면 왜 기분이 좋아질까』를 통해 우리 마음 깊숙한 곳에 숨어있는 심리적 현상을 탐구하며, 사회적으로 금기시되는 감정의 이면을 이해하고 자각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탐색하고, 그 이유와 대처 방법을 통해 우리 자신과 타인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기대된다. ![]() [이해와 공감: 남의 불행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 사람들이 왜 가끔 다른 사람의 안 좋은 일에 조금 기분이 좋아지는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됐어요. 이 책에서는 사람들이 이런 감정을 느끼는 이유를 설명해 주면서, 우리가 왜 이렇게 느끼는지, 그리고 이런 감정이 우리 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살펴봅니다. 특히, 우리가 서로 경쟁하고 성공을 중요시하는 사회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가끔 다른 사람의 실패에서 안심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해요. 그리고 이런 심리가 우리의 관계나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지내는지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우리가 자신과 다른 사람을 더 잘 이해하고, 우리 사회에 좋은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각들을 많이 얻을 수 있었어요. 다른 사람의 힘든 일에 대해 조금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통해 우리 자신과 우리 사회를 더 잘 들여다보고, 모두가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는 책이었어요. ![]()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열린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이 책을 읽고 나니, 우리가 가진 여러 가지 편견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됐어요. 『남의 불행을 보면 왜 기분이 좋아질까』는 우리가 왜 그렇게만 생각하는지, 다른 시각으로 보는 게 왜 어려운지를 물어봐요. 이 책은 우리를 비난하려는 게 아니라, 세상을 다양한 방식으로 볼 수 있게 도와준다고 느꼈어요. 저자는 탈모, 성격, 소비 습관 등의 주제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편검에 사로잡혀 있는지 보여줍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대머리에 대한 편견은 다른 나라와 많이 달라요. 이는 문화와 사회적 인식 차이 때문이에요. 이 책은 일상에서 우리가 다른 사람을 어떻게 판단하고, 우리 자신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우리가 자주 겪는 문제들을 문화심리학적 관점에서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였어요. 우리가 자주 생각하는 것들이 실제로 우리 행동과 인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깨닫게 됩니다. 서로 다른 시각을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더 포용적이고 다양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이 떠오릅니다: "지혜는 자신을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자신과 우리가 속한 사회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과 태도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주제로읽는심리학 #심리 #쉽게읽는심리학 #남의불행을보면왜기분이좋아질까 #세상물정의심리학 #서평단 #책리뷰 #도서제공 #도서협찬 #아리스토텔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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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마음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관점을 바꾸면 일상이 달라지고 세상이 바뀐다 세상물정의 심리학 29가지 질문에 대한 29가지 관점이 담겨 있다. 질문에 대응하는 단어는 답이 아니라 '관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답은 고여 있다. 하지만 관점은 생각의 방향이고 언제나 열려 있는 것이다 방탄소년단은 팬들과 소통을 잘했다. 소통이라는 전에서 SNS를 가장 잘 활용하는 케이팝 보이 그룹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존재조차 알려지지 않은 초기부터 전 세계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도구로 SNS를 활용했다. SNS를 이용해 소통했기 때문에 팬들이 늘었다기 보다 진정성을 우선시했고, 단순히 어떤 수단을 취하고 전략을 세워서 인기를 끈 것이 아니다. ??올해로 10주년이 되는 방탄소년단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떨친 세계적인 슈퍼스타이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남의 것을 탐하지 말라고 했지만 개인의 심리는 남을 내려 놓으려고 합니다 관점을 바꾸게 되면 더 풍성한 삶으로 남겨질 것입니다. 세상물정 모르게 자연이으로 살아가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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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장 29가지의 심리에 관한 사실을 다루고 있다. 누구나 느끼고 일상생활에 관련된 사실들이다. A형은 왜 소심해 지는가? 발음이 안 좋으면 영어를 못 하는 것일까? 왜 SNS를 할 수록 외로울까? 남의 불행운 보면 왜 기분이 좋아질까? 등 사랑들의 작용된 심리가 어떤것 이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 나는 이런데 너는 어때? 공감을 이끌지만 나와 다르면 다름이 아닌 틀린 것이 되어버리고 너는 고민이 없는것 같은데 나는 왤께 사는게 힘드니?도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것과 일맥상통 하는것 같다. 이 책의 내용을 기억하고 반대로 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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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불행을보면왜기분이좋아질까 #김헌식 #페이퍼로드 #세상물정의심리학 ??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릴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을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반문을 하셨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증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하듯 쓴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정답이 정해진 공부는 학창시절 내내 했다. 이 책은 정답을 말해주는 대신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요? 공감하시는 것도 또 다른 질문으로 반문을 하는 것도 독자들의 몫으로 남겨두셨다. 답을 구하는 질문들이 아니였고 고정관념을 다른 관점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하는 책이다. ??p7 간장 종지 같은 우리네 삶에 떨어뜨린 질문 한 방울이 큰 그릇 작은 그릇 할 것 없이 거대한 물결이 되어 번져나가기를 꿈꾼다. ㅡ 김헌식 1?? 편견이 싫어 * 뚱뚱한 건 자기 관리를 안 한 탓일까? ㅡ작가님은 아니라는 증거를 제시했다. ??미디어를 통해 마른 몸매를 원하게 했다. ??굳이 이유를 찾자면 유전자 이유가 있다. ??마음이 배고파도 살은 찐다. 그러므로, 뚱뚱한 이유는 자기 관리를 안 한 탓이 아니다.???? 2?? 뒷담화가 좋아 *한국 드라마에 출생의 비밀이 많은 까닭은? ㅡ 출생의 비밀이 쓰이기 좋은 나라가 바로 한국이기 때문이다. 혈통을 중요시하고 경영권과 재산을 물려주는 관습도 있다. 또, 자식을 못 낳거나 아들을 못 낳을 때 여성의 입지는 위태로워진다. 그래서 '내가 니 애비다' 라는 대사와 함께 왕자와 거지는 하루 아침에 신분이 뒤바뀌는 막장드라마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3?? SNS를 할수록 외로워 * 왜 SNS를 할수록 외로워질까? ??p120 그러다 보니 소통의 창구로서 SNS를 시작했다가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보다 많은 친구와 연결망을 확보하지 않으면 존재감이 흔들리는 것 같은 불안때문에 소통을 위한 소통에 중독되는 것이다.(...) 결국 SNS를 하면 할수록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난 뒤의 외로움과 공허감은 커질 수밖에 없다. ? X ?? 4?? 자꾸 지름신이 내려 * 남의 불행을 보면 왜 기분이 좋아질까? ㅡ 옛날에 비하면 지금은 놀라울 정도로 풍요로워졌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행복한 것 같지 않다. 왜 그럴까?? 왜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걸까? 그것은... 5?? 요즘 왜 이럴까 *도대체 옛날에는 아이를 어떻게 키웠을까? *슈퍼스타가 99%를 가져가는 이유는 뭘까? *암울한 현실에 젊은이들은 왜 짱돌을 안 들까? *가난을 미화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정치인은 왜 독재자가 되나? ?? 장마다 생각지도 못한 질문들이 쏟아진다. 그러려니 했던 생각들을 비틀어버리는 작가님. 한번쯤은 생각해봤던 "왜?" 라는 질문들은 잠시 생각해보아도 짧은 소견으로는 꿀먹은 벙어리일 수밖에 없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작가님의 방대한 관심 분야들덕분에 재밌는 책이 탄생했다. 한 우물만 파는 사람이 인정받았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작가님처럼 다양한 호기심으로 연구하는 사람들을 더 장점으로 여기는 세상이니, 작가님의 궁금증들이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쏟아져서 2권, 3권도 나오면 좋겠다.?????????? 무릎을 탁 치며 읽었다가, 오~~감탄사를 연발하기도 하고, 씁~~글쎄..하는 글도 있었다. 하지만 저는 스스로 여기까지 생각을 깊게 해 본적이 없는 사람으로서 작가님의 깊은 사유들로 생각비틀기를 경험했다. 앞으로는 "원래 그래."보단 "이건 왜 그럴까?"라고 꼭 생각해봐야겠다. 호기심 많은 독자들껜 강력 추천해봅니다.???? ※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서평단의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문학 #심림학 #교양심리학 #고정관념깨기 #생각비틀기 #왜그럴까? #꼬리에꼬리를무는궁금증 #서평단 #도서협찬 #서평후기 #완독후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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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물정의 심리학 !!
이성적인 매력이 있는 사람들은 높은 지능과 긍정적인
여성에게 관능자본을 적용하면 미인은 성취감을 갖는다.
자꾸 소심하다고 하니 진짜 소심해진다.
남성의 경우 육체적 피로와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하수체에서
비만은 혹사당하는 이들의 산 증거이다. 닫힌 공간에서
사회문화적인 '남성다움'에 충실할수록 수명은 줄어든다. 유전자나
뒷담화는 은폐된 공간에서 하기 마련인데, 사적인 비밀 공유는
출생의 비밀이 등장할 때마다 매체에서는 비판의 화살이 쏟아지지만,
일베는 표현의 자유라는 법적 장치와 익명성이라는 제도적 장치, 그리고
웰빙이 공기 좋은 곳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힐링은 걱정으로 가득한
프로이트는 '문명 속의 불만'에서 인간이 행복하지 못한 것은 문명 자체가
경쟁과 인기 유지에 대한 불안을 견디게 하는 것이 바로 자아도취이다.
SNS에 접속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관계 맺음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니체의 조증은 지적 흥분과 도취를 불러일으켰고, 상상력과 창조성을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경우 오히려 데이비드 오언이 말하는
배리 슈워츠의 '선택의 패러독스'에 따르면 물건을 살 때에도 일종의
남의 불행에 대해 갖는 쾌감을 독일어로 '샤덴프로이데'라고 하는데,
인간이 나치의 학살과 같은 행위를 하는 것은 이성이 도구화되었기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paperroad_book
#남의불행을보면왜기분이좋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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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교보문고 북멘토인 김헌식은 허구한 날 SNS에 '좋아요'는 늘어나는데 속을 털어놓을 친구는 왜 줄어들까? 등등을 고민하다가 연구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29가지 질문과 29가지 관점을 제시한다. 굳이 29가지 정답을 제시했다고 하지않고 관점을 제시했다고 한 것에 저자의 영민함이 숨어있다고 본다. 답은 고여있지만 관점은 생각의 방향이고 언제나 열려있기 때문이라고 변명하면 되기 때문이다. B형 남자를 흔히 나쁜 남자라고 한다. 언제부터 B형남자가 나쁜 남자가 되었을까? 혈액형 성격론은 1880년대 독일에서 우생학적 관점에서 발생했다. 1901년에 ABO식 혈액형을 만들었고 이후 연구 결과 1910년대 아시아인종은 B형이 많고,유럽은 A형이나 O형이 많다는 것이 밝혀졌다. 유럽인들은 아시아인들을 낮추고 백인을 높이기위해 B형을 열등하게 만들었다. 일본에서도 유럽에서와 같이 A형과 O형을 강조하면서 혈액형 성격론이 굳어졌는데 특히 B형에 대한 편파적인 측면이 많다. 모든 마음에는 이유가 있다고 저자는 주장합니다. 이 책에는 사람을 좌지우지하는 심리에 대한 29가지 사실들이 재미있게 전개됩니다. 이 책의 부제가 '세상물정의 심리학'인데, 전 이 책을 '심리학계의 알쓸신잡'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하여 도서 협찬받았지만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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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우리의, 아니 우리나라 사람들의 면모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제목이 아닐 수 이 책 "남의 불행을 보면 왜 기분이 좋아질까"는 우리 삶의 환경적 측면에 대한 이해 그러한 통찰력은 우리의 일상에서부터 삶의 시공간 안 밖으로 건너다니며 우리를 아마도 흔히 접하거나, 혹은 접하지 못했을 수도 있는 29가지의 이야기 주제들에 대해 딱히 정해져 있는 함의는 아닐것이지만 그런데도 이러한 물음들이 우리가 사는 세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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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의 불행을 보면 왜 기분이 좋아질까?" '세상물정의 심리학'이라는 부제목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다양한 세상 심리의 일반성을 들여다 보고자 하는 저자의 시각은 논문수준의 심리학이나 소수다수 다양한 이론들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 이목을 끌었던 심리적 의제나 현재 사회적 이슈들을 가볍게 접근 할 수 있는 사회 심리현상들에대해 수필형식으로 논하고자 했다. 목차를 들여다 보면 관련된 대중적인 심리적 편향, 이기적인 직장문화, 사소한 부부간 다툼, SNS 잇점과 패단 등 저자도 언급했듯이 다양한 관심분야 중에서 특히 문화 심리적인 관점에서 사회현상과 원인들을 탐구해온 바 들과 이를 통해서 사회의 현재를 이해하고자 노력한 부분이 엿보인다. 또한 본문을 읽어보면 누구든 한번쯤 의문을 가져보았음직한 소재부터, 왜 그런 심리나 현상들이 발현됐을까, 그런 심리기제들이 말하고자 하는것은 무엇때문인지들을 돌아보며 우리가 합리적인 방향으로 나아갈수 있는 지혜는 무엇인지를 살펴볼 수 있기도 하다. 몇가지 예를 들면 ㅈㅔ목과 같이 남의 불행을 보면 왜 기분이 좋아질까? 예쁘면 정말 취직이 잘 될까? 방탄소년단이 실력이 아닌 SNS때문에 떴다든지 일간베스트의 동력은 무엇인지 요즘도 어려운데 옛날엔 아이를 어떻게 키웠는지 설탕 롤링 현상 등등 중간중간 솔깃하게 만드는 부분은 29가지 다양한 사회 심리적 사실들을 그와 관련한 특징적 사안들로 인간 내면을 들여다 보고자 했다. 인간은 왜 그런 심리와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지부터 세상은 왜 그런 치우친 심리적 함의가 유지되는지, 그럼으로서 나는 왜 보편적인 심리범주내에 포함되는지 등에 대해서 저자만의 주관적인 진지하고 심도깊은 이야기와 지금까지 밝혀진 객관적인 사실들을 들음으로서 화자로 하여금 한번쯤 생각해볼 꺼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관점이란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창이다. 인간은 대부분 건강한 의식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속에서 상식적인 가치관과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건강한 내면을 끊임없이 살찌우며 종합적인 삶의 자세, 삶의 태도를 갖추어나아가는 존재라고보면 그 사소한 심리적인 치우침 속에서 현재 자기자신을 대변하는 것은 무엇인지 살펴보는것도 그많큼 중요하다. 또한 우리 사회속에서 독어인 샤덴프로이데라고하는 타인의 불행에 느끼는 쾌감이 갖는 단면에 대해서도 풍요로운 사회일수록 상대적인 박탈감은 더욱 심화될 것이지만 한편으로 삶속에 건강한 자아와 자신감만 높아진다면 타인의 불행을 보고 기분이 좋을 필요성 자체가 없어진다는 저자의 생각에 그렇다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이 우리자신에게 요구되는지에대해 생각해보면서 요즘처럼 다양한 계층과 넘치는 정보 이면의 소셜한 시대에 남의 불행을 보고 쾌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삶이 팍팍하다는 증거라고 말하는 의견도 돌아볼만하다. #도서출판 페이퍼로드 [본 리뷰는 yes24를통해 출판사 지원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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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불행을 보면 왜 기분이 좋아질까' 샤덴 프로이데. 남의 불행을 보고 기뻐하는 마음의 독일어이다. 서양에도 이런 단어가 있을 정도니 이는 우리 나라만의 문제만은 아닌 것 같다. 이 책을 처음 리뷰어를 신청하면서 과연 나는 남의 불행을 보고 행복해하는 사람인가? 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나는 남의 성공을 보고 부러워 하거나 동경한 적은 있지만, 불행을 보고 행복해한 적은 없는 것 같다. 일부 북유럽 국가나 아일랜드는 남의 불행을 보고 행복해하는 사회 분위기는 아니라고 한다. 북유럽의 경우는 대부분 비슷한 생활 수준 (잘 사는 정도)를 대부분이 갖추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아일랜드는 나에게 주어진 것만 탐하라는 생활 양식 덕에.. 남의 불행을 보고 행복해 하는 것은 사람들의 자존감과도 관련이 있다. 자존감이 낮을수록 남의 불행을 보고 행복해한다는 것이다. 한국의 '일베'들이 다른 이들을 폄하하면서 즐거워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 책에는 다양항 주제가 등장하고 보통 세네장 정도로 정리된다. 물론 질문을 던져놓고 그에 대한 답이 없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발화점이 되어 다른 책으로, 다른 생각으로 연결될 수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이런 주제를 다뤄야 하나 싶을 정도로 멍청한 주제들이 많다. 어떤 식의 연구가 행해졌는지 알 수 없으나 성별에 프레임을 씌우는 등의 글도 많고, (심리학이든 사화학이든 어떤 식으로 연구가 되었는지에 대한 것은 중요한 것 같다. 자칫 글을 읽으면서 제목만 훍다가는 편향되기 마련이다.) 가볍게 소개하기엔 무거운 주제일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읽었으면 한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