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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것을 상상하는 것은 우리 인간의 가장 큰 유희라고 생각을 합니다. 작은 모자를 몰래 훔친 작은 물고기가 과연 수풀속에 들어가서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상상력을 할 때 쯤이면 어른인 저도 수풀만 그려진 페이지를 한동안 펼쳐놓고 온갖 상상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그 후의 결말을 이야기 해 보고 과연 그 결말이 작은 물고기의 행동에 대한 댓가로 적절했는지 토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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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출판사에서 출간한 존 클라센 작간미의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 를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해당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지 않고 작성하였음을 안내드립니다. 생각보다 심오한 내용입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괜스레 작은 물고기가 생각나며 걱정스러우면서도 당연히 좋지 않을쪽으로 밖에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제가 너무 나이를 먹었나 싶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