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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TRPG를 접한 사람이라면 소드월드를 모르지 않는다.
적어도 소드월드를 모른다고 해도 "로도스 전기"나 "크리스타니아"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위의 소설에 모태가 되는 세상. 모험의 나라이자 배경이 바로 소드월드 내에 담겨진 세상이다.
지금은 고서점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소드월드의 룰북을 뒤로 하고 긴 시간 동안 기다려온 소드월드의
2번째 판이 바로 지금에서야 우리 곁에 왔으니 그 감격은 참으로 이루 말할 수 없다.
실제로 플레이를 하기에는 현대적 감각에 다소 떨어지는, 고전적(?) 분위기를 가지고 있지만, 이는 또 그것대로 맛이 있지 않을까?
부디 TRPG를 즐기는 사람에게 좋은 작품이 되길 바랄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