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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릉은 조선 시대 왕이나 왕후에 올랐던 이가 죽은 뒤에 안장된 능이다. 한 왕조의 왕릉 전부가 이처럼 손상 없이 보존된 예는 세계 어디에도 없다. 당시 문화를 집대성한 왕릉을 보면 죽은 왕과 왕후에 대한 후대의 평가를 매우 분명하게 알 수 있다. 전주 이씨의 후손이기도 한 저자가 직접 답사한 경험을 최대한 살렸다. 제1대부터 제27대까지 연대별로 진행되며, 원과 묘는 관련되는 왕릉에서 같이 설명했다. 조선 왕릉은 일제 강점기에 훼손, 방치되어온 것을 문화재청이 복원하고 관리하여 살아 숨 쉬는 역사의 공간이자 도심 속 산책,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