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본이 모든 것을 휩쓸어 결국 자본을 가진 사람이 권력을 갖게 되고 마켓은 신이 될 것이다. 라는 말을 그냥 언어로 접했다면 대체 왜 저런 말을 하지?라고 생각하며 넘겼을 것 같은데 다양한 사례로 조곤조곤 설명하는 이야기를 읽다가 문득 현대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과연 마켓 혹은 머니가 신의 자리를 대체하겠구나!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울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이야기겠지요. |
| 한때는.유대인이 돈을 밝혀서 비난 받고 인종 말살 정책에 시달리기까지 했는데 이제는 돈을 밝히지 않으면 국가도 고립시켜 말려 죽이려하는 사회가 되었으니 어찌보면 종교보다는 돈의 힘이 더 세고 그걸 보이지 않는 손으로 조종하는 시장이 가장 힘이 좋은 것 아닌가 싶은 사회가 되었다보니 두 사람의 말이 더 깊이 공감되는 책이었습니다. |
| 종교와 경제를 합쳐서 분석하고 있는데 굉장히 독특한 소재라서 처음에는 어렵기도 했지만 흥미로웠습니다. 시장을 신격화 해서 중간중간 종교 서적을 읽고 있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현대 경제학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줘서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
| 신이 된 시장을 읽고 작성한 리뷰 입니다. 하버드 명예 교수이자 뉴욕 타임즈 선정 10대 신학자인 하비 콕스가 쓴 책입니다. 신학과 경제학 의 시선으로 현대 사회의 불평등을 들여다 본다는 내용이 좋았습니다. 시장경제가 신이되어버렸다는 걸 비판하고 있습니다. |
| 현대 사회에서 시장이 어떻게 신격화되고 있는지를 탐구합니다. 저자는 시장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도덕적 딜레마를 심도 있게 분석하며, 세속화된 교회와 시장의 관계를 조명합니다. 우리나라와는 약간 기준이 달라서? 이해가 약간 어려웠어요. |
| 하비 콕스의 <신이 된 시장> 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하비콕스는 세계적인 신학자인데 세속적으로 변해가는 종교의 모습을 지적하는 책이네요. 하비콕스가 말하는 인간의 회복이 무엇인지 이 시대에 종교의 자세는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
|
우리는 경제가 모든 것을 설명해 줄 수있는 열쇠이자 경제적이라는 게 모든 분야에 심지어 삶을 꾸려가는 행위에 적용될 수 있는 말로 생각한다. 신이 사라지면 그 자리가 비어있을 것 같았지만 그자리는 인간이 차지한 자리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이제는 시장이 차지하고 있다. 시장은 전지전능하고 절대적이다 |
|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신들이고 가장 높으신 분의 아들들이지만 너희도 사람처럼 죽을 것이고 여느 군주처럼 쓰러질 것이다." 책은 <시편>에 나오는 위 구절을 인용하며 시작한다.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를 지나가는 것이 더 쉽다"는 그 유명한 구절이 오늘날에 별로 통하지 않는 이유는 흥미롭게도 역시 성경에 그와 대조되는 내용을 찾을 수 있어서다. 이를테면 "너희는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놓아 내 집에 먹을거리가 넉넉하게 하여라"는 구절을 인용하면서는 오히려 가난한 사람은 신앙이 부족해서라는 논리까지 펼치는 세상이 되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성경 말씀이 가장 와닿는다.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 한쪽을 미워하고 다른 쪽을 사랑하거나 한쪽을 중히 여기고 다른 쪽을 업신여길 것이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아울러 섬길 수 없다" <마태복음 6:24> 다만 그렇더라도 부자인 것 자체를 비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중요한 건 그 부를 축적한 방법일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그 부를 어떻게 배분할 것인지가 되는데, 내가 떳떳하게 내 능력과 노력으로 얻은 부를 왜 나누어야 하는지에 대한 반발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적어도 그렇지 않는다 해서 그를 꼭 탓할 수만은 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 경험이고 주관이지만 진실로 본인의 능력과 노력 덕분으로 부와 명예를 얻은 이는 정작 자신은 운이 컸다며 부의 배분에 앞장 서고, 운이 커 보였던 이들은 꽁꽁 감추는 모습이더랬다. 어쨌거나 현대를 사는 신앙인들에게는 꼭 추천을 권하고픈 책. |
| 종교를 가진 자나 무신론자나 상관없이 돈이 신이 된지 오래라는 것은 누구나 다 인정할 것이다 그 돈이 힘을 발휘하는 곳이 바로 시장이다 이 시장은 자본주의 영혼이자 코어다 그래서인지 이제는 어디를 가나 손님 내지는 선생님이라는 호칭 대신에 다 사장님으로 지칭된다 이 책은 이처럼 인간을 하위 노예 개념화시키고 있는 자본주의 그중에서도 특히나 신자유주의적 시장 가치가 인간을 비인격화시키고 하나의 도구화를 유발시키고 있음을 지적한다 종교들 역시 이러한 사조에 역행하기 보다는 동참함을 넘어서서 그 사조들 곧 세속화를 더 유발시키고 생산시키는 공장으로 변신해가고 있음을 주목하고 있다 |
|
현대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시장이 이제는 과거 중세시대의 권위주의적 신이 되어가고 있다고 비판하는 신학자의 책입니다. 하버드 명예교수라는 저자는 현 시장 경제에 대한 사람들의 무비판적인 숭배가 시장의 교회력을 키우며 거대 은행, 거대 기업을 탄생시키고 있다고 비판하는데요. 하지만 하지만 약간 억지스럽게 내용을 진행해 읽기 무척 불편한 책이었습니다. 다 읽고나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냥 아닥하고 전재산 기부하고 신을 섬기라는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