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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에 사는 7학년 미르코. 남들보다 왜소한데다가 모범적이고 울보라고 놀림을 받지만 미르코는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어느날 서독 아빠를 둔 토르스텐이 전학을 오고, 둘은 함께 탁구를 치며 때로는 우정을, 때로는 싸움을 한다
아이들이 열광하는 것은 오직 탁구 뿐이고, 둘은 교내 탁구대회를 계획한다
탁구 대회가 열리던 날 하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마르코는 "그게 어쨌다고 그냥 탁구나 하게 해주세요"라고 외친다
당시 동독 아이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독일 국민 모두가 통일에 열광했을 것이라고 믿었다면 오산이다
#어쨌거나핑퐁 #마빌 #돌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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