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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속을 유영하듯.
티미르호는 피아노, 클라리넷, 첼로로 3중주로 이루어져 있다. 앨범 제목은 "동화" 그래서일까? 상당히 드라마틱한 곡들로 가득하다.
* 회색도시 클라리넷으 창아한 소리와 첼로의 우아함이 좋았던 곡. 회색도시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색을 떠올리가 하는 곳이었어.
* 서커스 음악을 들으면서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게 하는 효과는 어려운 일이다. 우울하다, 고독하다, 명랑발랄하다 등등의 감정은 느끼지만. 그러나 티미르호는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어떤 것도 음악으로 표현해 낼 수 잇을 것만 같다. 이곡을 들으면!
*북극의 연인들 두꺼운 얼음이 깔린 북극에서 두손 꼭 잡고 서 있는 연인들은...앞으로 어떻게 될까? 빙하에 둘러싸인 그들은.
* 인형술사 Ⅱ 음악을 듣는데 영화를 보는 것 같은 기분! 이해할 수 있을까?
* 달의 바다 티미르호가 마침내 도착한 그곳. 그러나 그곳엔...아무도...
* 1010 이런 상상을 했다고 한다. 누군가 초인종을 눌렀는데 그게 누구인지 모르겠는. 내가 누른 건지도 모른다는 다소 기괴한 상상. 이곡의 특히나 기억에 남는 건. 공명하는 미세한 음을 끝까지 놓치지 않고 따라가는 공연이어서 굿굿굿!!!
티미르호의 음악을 들으면서 나는 퐌타스틱한 영화를 본 것 같은 느낌이다.
이상은 EBS Space 공감을 보고 쓴 리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