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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스포가 있을지도 모르니 스포 싫어하시는 분이나 아직 안 보신 분들은 조심하세용 여주가 다른 로판 여주처럼 엄청 예쁘거나 치명적인 매력이 있거나 이러진 않은데요 고양이라 그런지 매력이 넘쳐요 ㅋㅋㅋㅋ 남주랑 서브남주가 왜 이렇게 여주한테 목매고 헤롱헤롱거리는지 알거같아용 ㅋㅋㅋㅋ 키스하려고 할때마다 고양이로 변해서 어떻게해용 ㅜㅜㅜ 세지랑도 어떻게든 그래도 괜찮게 해결되서 다행이네요...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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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이리와봐 리뷰입니다 사실 ㅋㅋㅋㅋ 여주랑 호구랑 이어져서 살짝 놀라긴 했어요 당연히 호구가 남주같긴 했지만 그래도.. 전생에 자기 고양이였던 애랑 이어진다는게 뭔가… 신기햇음ㅋㅋㅋㅋ 쨌든 이제는 뭐 인간이니까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여주가 고양이일때가 젤 재밋엇어요 ㅋㅋㅋㅋ 계속 고양이면 안되나 싶을정도로 ㅋㅋㅋ 세지랑 황제 결말도 좀 짠하지만 어찌보면 뭐 평생 둘이 사는거니까 좋을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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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재밌기만 했는데 3권까지 진행되면서 뭐가 진전되고 보니까 정말 신선하고 신기한 소재였다 싶네요... 솔직히 진짜 고양이가 계속 생각나서 좀 몰입하기 어려웠어요. 아는 고양이가 아예 없어야 재밌게 읽을 수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그리고 그 외에 일이 해결되는 감정선도 백퍼센트 따라가기는 어렵네요. 재밌긴 한데 그냥 좀... 아무튼 신선하네요. |
| 본편 마무리에요. 그런데 전개가 너무 아쉽습니다. 악역이라기보단 악연으로 꼬인 조연 캐들의 처분도 너무 갑작스러워요. 해피 엔딩 좋고 주인공이 고뇌하면서 마음의 상처 안 받는 것도 좋지만 그럼 좀 더 자세하게 이야기가 나와야지 갑자기 얼렁뚱땅 안 죽이기로 했어~ 앞에서 나왔던 조연들이 주인공 편 들었어~ 섭남 비슷한 애가 마음의 고민 있는데 그냥 넘어갔어~ 이렇게 그냥 결과만 툭툭 나오고 뭔가 풀어주겠거니 하는건 제대로 나오지도 않아요. 뭣보다 로맨스 적으로도 감정선에 애매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부분도 안 풀립니다. 남주의 트루럽이 여주와도 친했던 사이라 그 부분에 대한 갈등이나 최소한의 언급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것도 없어요. 이쯤되니 트루럽의 존재 의의는 뭐지? 없어도 별 상관 없을 거 같은데 왜 존재하지? 란 생각만 들었네요. 이런 과거의 사랑이 로맨스 장르에서 꽤 예민하게 다뤄지는 소재인 걸 생각하면 더더욱이요. 남주와 남조의 복수심 고취를 위한 설정같은데 그럴거면 굳이 트루럽 전약혼자란 설정을 달아서 안 그래도 이게 사람대 사람의 사랑이냐 그냥 애완동물에 대한 사랑 아니야? 하는 느낌이 드는 주인공들의 사랑이 더 찝찝해요. 저는 사실 굳이 남주 여주가 이어지는 게 이성애나 열렬한 사랑이 아니어도 괜찮다는 주의인데(이성으로 사랑하는건 a캐지만 동정이든 가족애든 유대든 그 외 감정때문에 놓을 수 없어서 주인공들끼리 이어지는 이런것도 좋아해요. 살아남은 애들끼리 이어지지만 평생 죽은 트루럽 못 이기는 것도 잘보고요.) 유독 이게 찝찝한 이유는 그 트루럽을 존재를 하는데 두루뭉술 없는 것처럼 눙치고 넘어가서 더 의문이랑 찝찝함만 남네요. 초중반까진 신선하고 좋았는데 마무리로 갈 수록 아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