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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하늘이 구멍이 났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구멍은 어느 새 사라지고 뜨거움만이 가득하다. 우리의 인생도 그렇지 않을까? 하루종일 비가 오는가하면 언제 그랬다는 듯이 맑은 햇살이 내리쬐인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다. 그저 힘들다고 생각하면 너무 힘들어서 숨이 막히고 편안하다고 생각하면 너무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마치 인생의 롤러코스트를 타고 있는 것처럼.
엄마가 되고 나서 고행 못지 않은 삶이 시작되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참고 인내하면서 하나씩 하기를 기다리게 된 것이다. 이것은 이미 고행의 시작이 아닌가? 엄마는 죽을 때까지 인내하고 참고 기다리다보니 죽을 때쯤에는 우리 몸안에 수십개의 사리가 이미 만들어졌는지도 모른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은 정신없이 움직이지만 의외로 심플하다. 그저 밥을 먹었으면 차를 마시면 되고, 아침에 일어났으면 움직이면 된다. 그다음에 무엇을 하라고 말하지 않아도 알아 움직인다. 그런데 조금 더 들여다보면 복잡하고 정신이 없다. 그다지 어렵지 않은 삶을 어렵게 만드는 것은 바로 자신이라는 거다. 아니 우리도 심플하게 살고 싶은데 라고 말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저자의 말처럼 행동하면 될 것을 가지고 고민하는 것도 자신이다. 그 행동의 의미를 붙이는 것도 자신이다. 걱정만 한다고 해서 해결이 되지 않는 갓을 알면서도 걱정만을 하고 있는 것도 바로 자신이다. 결국 문제를 복잡하게 만드는 것도 자신이다.
'걱정'과 '고민'을 하면서 출구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270자 밖에 안 되는 《반야심경》을 통해 심플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반야심경》에는 부처님의 힘이나 공덕의 위대함에 관한 내용이 거의 없다고 한다. 그대신 우리의 존재와 세상의 바람직한 모습이 '공(空)'이라는 대원칙에 입각해서 분석되어 있다고 한다. 종교적이기보다는 철학적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아무리 좋은 가르침도 우리의 삶과 연결이 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을 것이다. 그러기에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들에게 종교적이지 않고 철학적으로 접근하고 싶어하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면 주변의 평도 좋으니, 살기도 편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불교에서는 본래 좋은 사람이 되라고 말하지 않는다고 한다. 어디까지나 형온한 마음으로 살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이 그리 편안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쩌면 힘들고 속상하다고 해서 참고 사는 것은 미련한 일일수 있다. 그렇다고 힘들고 속상하다고 징징거리면 주변 사람들이 알아주지도 않는다. '너만 힘드냐, 나도 힘들다'라는 말만 들을 뿐이니. 그럴 때마다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 지혜가 필요하다. 평안하지 않더라도 즐기수 있다면 그것도 좋은 일이다.
인생이라는 하얀 캔퍼스에 고민과 답을 그린다. 무엇을 어떻게 그릴지는 당신의 자유.(p213)
우리의 인생의 어떻게 그릴 지, 어떻게 담아낼지는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초상화를 그리고 심은 사람의 마음과 추상화를 그리고 싶은 사람의 마음이 같을 수도 다를 수도 있고 어떤 모습을 담을지도 각자의 마음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니까. 그러니까 자유롭게 그려나가면 된다. 인생이 뭐 있나. 어떤 그림을 그려도 다 멋질수 있다고 생각하면 멋져지니까.
* 이 리뷰는 담앤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 ■ 원문 : http://blair.kr/221313418850 [매력쟁이크's 책수다] '반야심경'의 한 구절 한구절을 담아 간략한 해설을 덧붙여 여러 고민을 질문의 형태로 답하며 각 구절들을 더 이해하기 쉽도록 추가 설명을 해주는 형식입니다. '심플하게 일한다'라는 제목만 보고 회사 생활에 도움이 되는 스킬같은 걸 안내서인가? 했는데 다 읽고나니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의 삶에, 넓게는 인생 안에 적절히 자신에게 맞도록 변형해서 적용해 볼 만한 내용들도 많이 있습니다. 머리말부터가 저에겐 참 인상적이었어요. 상처받지 않고_ 무심하게_ 참지 않되_ 조화로우며_ 퇴근 후에도 머릿속이 가벼운_ 불교에서는 본래 "좋은 사람이 되십시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언제까지나 평온한 마음으로 살 것을 목표로 삼지요. 인생은 편안하지 않습니다. 편안하지 않아도 즐길 수는 있지요. 어차피 인생은 편안하지 않는 전제 아래 어떻게 하면 더 상처받지 않고 나를 지키며 잘 살아낼 수 있을지에 대한.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선택하거나 차악을 피해 살아갈 수 있을.. 여러 방면에서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에 더 귀를 기울이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여기까진 어디선가라도 1번쯤 들어본 사람들이 많을 거예요. 불교 경전이라고 해서 크게 어렵지만은 않고 해설을 함께보면 쉽게 읽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 '걱정'과 '고민'은 서로 닮았습니다. 하지만 '생각'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고민이란 현재의 상황에 대해 출구를 찾으려고 하지 않고 이럴 리가 없다면서 그저 당황만 하는 것입니다. 그에 비해 생각은 해결 방법을 모색해 구체적으로 실천해 보는 것, 행동해보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반야심경>의 지헤를 통해 '일하는 사람의 고민'에 해답을 제시합니다. 모두 48개 장으로 나뉘어 있으며, 한 장은 4페이지 (<반야심경> 각 구절 해설 및 <반야심경>의 지혜로 답하는 Q&A)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페이지에는 <반야심경> 원문과 그 해석, 두 번째 페이지에는 그 부분에 관한 해설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페이지에 일하는 사람들이 안고 있는 다양한 고민을 '질문'의 형태로 게시한 다음, <반야심경>의 지혜를 인용하여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습니다. 보살은 깨달음을 추구하며 수행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불교에서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마음이 평온하고 싶다'라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 사색과 행동을 하는 사람은 누가 뭐라고 하든 보살입니다. '나 같은 사람이 보살이라니, 당치도 않은 소리!'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그런 겸허한 자세야말로 보살에게 요구되는 바입니다. 깊은 의미의 '연습'을 불교 용어로 바꾸면 '수행'이 됩니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일에 도전하게 되었을 때는 걱정하기보다 심플하게 '연습', '수행'이라고 생각하고 시도해 보십시오. 그러면 적극적으로 몰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상을 입으면 균형 잡힌 상태로 되돌아가려고 하는 자연 치유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타인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힘, 타인을 격려하는 힘, 타인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힘, 타인을 위해 울어 줄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나쁜 짓을 하지 않는 자제력도 있습니다. 무엇인가를 하고자 한 발 내딛을 용기도 지니고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생명이 그런 훌륭한 힘을 숨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멋진 재산을 이미 부모님에게서 받은 것이지요. 이를 자기 긍정의 기반으로 삼지 않는다면 무엇을 기반으로 삼겠습니까? 무엇이든 자신의 사정을 우선하려 하는 것은 이기적인 어린아이가 떼를 쓰는 것과 같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동료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이직을 한들 그곳에도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은 있기 마련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에게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을 갈고 닦는 일에 정진하십시오. 일을 잘한다, 나이가 위다, 인사를 잘한다, 가정이 원만하다, 웃는 얼굴이 인상적이다 등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면 자신을 비하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 분야에서는 도저히 못 이기겠어"라고 칭찬의 박수를 보내는 동시에 "하지만 이 분야에서라면 절대 안 져" 하는 종목을 만드십시오. 만약 그 종목에도 이미 일인자가 있다면 그에 준하는 역량을 키우고 'OO계의 사천왕'이 라는 말을 듣도록 하십시오. ![]() '~해야 한다.', '~여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집착을 버리고 '~인 편이 좋다' 정도로 심플하게 생각하는 것이 마음의 찜찜함을 없애는 방법입니다. 고민이 있다면 1) 그 원인을 찾아내서 2) 개선책을 생각하고 3) 실행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고민의 원인을 찾으려 하지 않고 불안에 떨기만 해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또한 개선책을 떠올렸더라도 실행하지 않는다면 문제는 개선되지 않습니다. 어떤 자리에서 사람들이 타인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기 시작하면 가급적 그 자리를 떠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상대가 선배나 연상이라면 그러기도 쉽지 않겠지요. 그럴 때는 "그렇습니까?" 정도의 대꾸로 끝내면서 속으로 '저는 저대로 그 사람을 평가하겠습니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타인의 험담은 부메랑 같아서, 언젠가는 내게 돌아온다"라는 말, 기억하십시오. 회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수입도 그럭저럭 안정되었는데 허전함을 느끼는 사람은 어쩌면 그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했고 그 목표가 달성된 상태인지도 모릅니다. 그 상태에 안주하기 싫다면 교키처럼 다음 목표를 찾으십시오. 누군가의 목표 달성을 돕는 것도 보람 있고 중요한 목표가 됩니다. 그대로 안주해 버리기는 아까운 일입니다. 그 일을 해낼 수 있는 힘, 실력을 지금 키워 두십시오. 선배가 어떻게 일하는지 보고 배워 두는 것도 좋고,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정보를 모아 놓는 것도 좋습니다. 기술 향상을 위한 재료를 지금부터 꾸준히 모으고 예행연습도 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인생도 회사에 있는 시간도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 한가하게 있을 여유는 없습니다. ![]() From. 블레어 KR (http://blair.kr) [바로가기^^]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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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이들이 단출하게 하는 것에 관심을 가진다. 몸무게를 줄이고, 주변을 단순하게 하고, 일하는 시간을 줄이고 일하는 것을 단순하게 하려고 하고... 물론 쉽지 않은 일들이다. 그렇다고 가능하지 않은 것도 아니다. 조금씩 신경쓰고 실천하다 보면 분명히 가능한 일들이다. 안다. 모든 것을 다 단순하게만 할 수 없다는 것을... 하지만 단순하게 끝낼 수 있는 것도 복잡하게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경계할 필요는 있다.
그렇다면 복잡하고 어렵게 만드는 사람은 누구고 원인은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다. '심플하게 일한다'를 받아들어보니 이렇게 적혀있다. 일을 복잡하게 만드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란다. 더불어 우리가 사는 인생은 의외로 단순하단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었다. '왜? 어디가? 다 복잡하잖아...'라고 반박하고 싶었다. 나의 이런 반대 의견에 대해 책은 어떤 이견을 보일지 궁금했다.
책 속엔 단순하게 단순함을 옹호하는 글들이 들어있진 않았다. 반야심경이라는 불교 경전에 실린 글들을 통해 일이나 삶에 대한 단순함을 표출할 수 있는 기술들을 보여준다. 처음엔 반야심경에 대한 전문 해석이 실려 있다. 이것만을 읽는 다고 반야심경이 어떤 면에서 우릴 단순하게 살도록 할 수 있는지 판단하긴 어렵다. 해석을 읽고 난 후 한줄한줄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
한줄한줄에 대한 의미를 담고 그와 맞다아 있는 사례들을 소개한다. 사례들은 누군가의 질문이다. 누군가 빠져 있는 곤경이나 고민에 대해 반야심경이 담고 있는 의미들 빗대어 답변을 한다.
자신만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늘 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기회가 주어진다고 해도 준비되지 않았다면 그 기회는 다른 사람에게 넘어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나도 과거 그런 기회를 떠나보낸 경험이 있어 예사롭게 느낀 문구가 있다. "우연은 준비한 사람에게만 찾아온다."(p53) 일맥상통하는 문구들이 제법 눈에 띄었다. "그 일을 해낼 수 있는 힘, 실력을 지금 키워두십시오. 선배가 어떻게 일하는지 보고 배워 두는 것도 좋고,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정보를 모아 놓는 것도 좋습니다.기술 향상을 위한 재료를 지금부터 꾸준히 모으고 예행연습도 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인생도 회사에 있는 시간도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 한가하게 있을 여유는 없습니다."(p209) 위 글만 봐선 결코 단순하게 일하고 삶을 살 순 없는거야라는 결론에 도달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건 내가 조금 더 단순하고 상처 받지 않으면서 나 자신을 가볍게 만들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라고 보면 된다. 말그대로 어떤 일이든 삶이든 제대로 해내기 위해선 실천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단순하게 일하고 생활하라는 것이 모든 것을 쉽게 생각하고 덤벼들라는 말은 아니다. 그러니 준비할 수 있는 것을 철저히 준비하고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기를 필요가 있다. 누군가 나에게 조언을 해줬던 것처럼 매일매일 꾸준히 실천하는 것... 그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말들이다.
준비가 안되어서 좋은 기회를 날려버린 이들이거나... 준비가 덜 되었다고 지례 겁먹고 도전도 해보지 않았던 이들이라면... 행동으로 옮기는 것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리라 생각된다. 나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단순하게 일을 하고 삶을 영유할 수 있는 실천을 꼭 할 수 있길 바란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화이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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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몸을 겨우겨우 일으켜 출근 준비를 하고 나서면 여름인데도 새벽바람이 차게 느껴진다. 몸이 기억하는 출근시간에 저절로 눈이 떠지는 매일이 신기할 따름이다. 그렇게 이른 아침 일어나 출근하는 버스에 앉아 스스로에게 주문을 건다. '오늘도 화이팅!!' 기분 좋은 하루가 될지, 우울한 날이 될지 아니면, 오르락내리락 엎치락뒤치락할지 알 수 없지만 일단은 화이팅한다. 억지로 기분 좋은 하루를 만들어 보려는 듯이 말이다. 회사 근처 커피숍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나올 때면 매번 이런 인사를 받는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역시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만 들을 수 있다. 커피숍을 찾은 이들의 하루를 위한 주문 같다. 우리의 하루는 어쩌면 우리 인생을 24시간 안에 함축해 놓은 게 아닐까 싶다. 하루하루가 모여 결국 우리가 살아온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루를 즐겁게 보낸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의 인생도 만족할만한 인생을 살아왔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현실은 말처럼 쉽지 않다. 사실 그게 문제다. 좀 편안하게 살고 싶은데 그게 그렇게 어렵다. 뭐가 그렇게 먹고살기 바쁜지 주위를 돌아볼 여유가 없다. 그 원인이 어디 있을까. 스트레스 안 받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아쉽지만 편한 인생이란 없다. 편안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고? 그건 어디까지나 나의 시선일 뿐이다. 모두가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가졌다고 잘 사는 것일까? 내가 결코 이루지 못한 것을 해냈다고 성공한 것일까? 나에게 없는 부와 명예를 누리고 있다고 만족스러운 삶이라 할 수 있을까? 어쩌면 우리가 스스로 만족하지 못한 삶을 살고 있다고 우리 스스로를 다그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는 어쩌면 불필요한 착각 속에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들이 우리 삶을 복잡하고 어지럽게 만든다. Simple Is Best!! 그렇다. 심플한 게 최고다. 일이든 공부든 인생이든 그 무엇이든지 간에 심플한 게 최고다. 무엇이든 복잡하게 생각하면 할수록 어려워진다. 우리 삶이라고 다를 게 머 있을까. 인생인 결코 편안하지 않다고? 그래 그냥 인정해버리자. 대신 그 불편한 인생 속에서 즐겁게 살아보자. 편안한 인생이 반드시 즐거운 인생이란 법은 없다. 마음먹기에 달려있지 않을까. 내 삶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아침에 눈뜨며 화이팅 할 수 있다는 것부터가 감사한 일이 아닐까. 왜 이런 말도 있지 않나. 기분 좋아서 웃는 게 아니라 웃으니까 기분 좋아지는 거라고. 만약 지금 나를 괴롭히는 무언가가 있다면 돌아가지 말고 직진해보는 건 어떨까. 때론 쉬운 길로 돌아가는 것보다 가시밭길을 뚫고 지나가는 것이 오히려 고통이 덜하다. 이 책은 일본 불교 승려인 저자가 우리의 인생을 <반야심경>이라는 불경을 통해 해석하는 책이다. 불경이라고 해서 어렵다고 생각할 필요 없다. 처음 접하는 이들에겐 조금 난해할 수 있지만 <반야심경>에 담겨있는 진리는 결국 나를 심플하게 만드는 거다. <반야심경> 자체도 다른 불경에 비해 심플하다. 270자로 쓰여 있지만 그 속에 담겨있는 삶의 지혜는 2,700만 년을 거친듯한 지혜의 정수다. 복잡다난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 <반야심경>에 깃든 지혜로 심플한 삶을 설계해보는 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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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표지~ 심플하게 일한다 오늘도 "내가 보살이다" 각오하고 사는'을'들의 마음지킴 기술 읽을 복잡하게 만드는 건 바로 나 인생? 의외로 심플하다! ~뒷표지~ 이렇게 살다간 '사리 쌓일 것 같은' 사람들을 위한 나를 지키며 사는 법 48 불교에서는 본래 "좋은 사람이 되십시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평온한 마음으로 살 것을 목표로 삼지요. 인생은 편안하지 않습니다. 편안하지 않아도 즐길 수는 있지요. - <머리말> 중에서
표지에 있는 글만으로 일단 눈길을 끄는 책이었다. ^^ <반야심경>과 해설이 들어 있고 사람들의 고민과 고민에 대한 답이 들어있는 책 질문도 짧고 답고 길지 않다. 반야심경이 270자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도 이 책 읽으면서 처음 알았다. 일년 전 이맘 때쯤 큰어머니의 49재를 지내며 스님의 독경으로 아마 처음부터 끝까지 듣기는 한 것 같은데.. 그래서 아직 반야심경이란 단어만 들어도 그때의 헛헛한 마음이 아직 어딘가에 남아 있는 듯 했는데 色卽是空 空卽是色(색즉시공 공즉시색)을 읽고 있자니 이 마음도 언젠가는 변하겠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우연은 준비한 사람에게만 찾아온다. 지금 적응하지 못해 고민하는 자신의 사고 또한 언제나 변함없지는 않다. 도움 받는 것, 가르침을 구하는 것도 지혜다. 의욕이 나지 않는다면 무리해서 내지 않아도 된다. 인생이라는 하얀 캔버스에 고민과 답을 그린다. 무엇을 어떻게 그릴지는 당신의 자유. - 책속에서
뻔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도 이런 뻔한 이야기를 보고 있으니 맘이 좀 편해진다. 옆에서 '괜찮다'를 해주면 그 순간은 마음이 풀리는 그런 느낌 이 책도 책을 읽는 순간은 모든게 괜찮다 싶은 마음이 드는 그런 책이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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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나토리 호겐은 <신경쓰지 않는 연습>을 통해 접한 적이 있는 저자이다. 일본이 우리와 비슷한 정서가 있는 부분이 있다보니 일본인들의 고민 중에는 우리의 고민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 일본저자들의 책이 종종 눈길을 끌기도 하는데, 이 저자의 책 또한 마찬가지였다.
첫장은 반야심경의 문구 한 줄과 그에 대한 저자의 해석이 들어간다.
그 다음 페이지는 이 해설과 관련된 직장인의 고민과 그에 대한 저자의 답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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