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에는 등산이 좋아 하다 문득 히말라야의 8천미터의 얼음을 붙잡고 엄홍길은 무슨생각을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엄홍길의 첫 책 8천미터의 희망과 고독을 보았다.
책속에 그의 고생과 두려움, 그리고 투지가 느껴졌다.... 거칠지만 생생한 책이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려 문득 서점에서 그에 책을 다시 만났다..
어.. 엄홍길이 또 책냈네.... 매우 반가웠다.... 그리고 나라도 한권 팔아줘야지... 하는 생각으로 구매했다..
선택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였다...
이번 책의 특징은... 그가 고생과 고난 , 이겨낸 이야기 보다는
그의 인생철학을 엿 볼수 있었다... 히말라야 8천미터.... 누구나 오를 수 있지만 아무나 오를 수 없은 경지.... 바로 그것이였다...
야... 엄홍길이 이제 등선(登仙)의 입구에 들어서는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는 지극히 평범한 인간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 그리고 8천미터를 오르는 단 한 걸음이 다를 뿐이였다...
그의 인생철학을 보구 자연과의 교감과 인생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진정한 정상에 오르면.... ... 결국...... 포용과 나눔이 있다는 것을 다시 배웠다..
그는 평범하다.. 그는 평범하다... 그런 그가 나는 좋다.... 엄홍길의 말처럼 우리는 자신의 산을 향해, 단 한 걸음만 더 걸으면 꿈을 이룰 수 있다..
죽음의 얼음속에서 보여준 그의 리더쉽 또한 서점에 나온 어떤 리더쉽의 책이야기 보다... 경외감을 느끼게 했다...
도전하돼 긏일줄 아는 사람.. 이룬후에 나눔을 생각할줄 아는 사람
그가 대한민국의 8천미터의 희망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이 책을 만나 나는 또 다시 행복해진다......
엄홍길, 언제 만나 소주나 한잔하고 형이라구 부르고 싶다...
홍길이 형.....
|
|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는 인자요산이 떠오른다. 경험과 연륜은 그리하여 인간에겐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다. 하나를 경험하고, 또 하나를 반성하게 되면 1년이 가고 2년이 가고 10년이 가고 20년이 가서 수많은 언어들로 자신의 가슴을 가득채울 수 있으리라... 비단 언어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방향을 제대로 잡아갈 수 있다. 엄홍길 선생님의 "꿈을 향해 거침없이 도전하라"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어떻게 걸어나갈 것인가를 미리 일러준다. 우선 내가 어디로 가야할 지에 대한 길을 선택했다면, 어떻게 가야할지가 다음의 문제이다. 그것은 그 길에 대한 믿음, 그 길에 자신의 몸과 마음을 맡기는 것이다. 그리고 그 걸음 고통스러울 수 있을 것을 감내해야한다. 이 책은 나의 미래에 작은 씨앗이 될 것이다. "자신감은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느낌입니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느낌을 많이 갖는 사람과 잘 안될 것 같다는 사람의 차이가 엄청나다는 것입니다. -본문 중-" |
|
경험도 별로 없으면서 그냥 글재주만으로 독서량만으로 방안에 틀어박혀 상상력만으로 글을 쓰는 작가들의 글보다 나는 이런 분들의 글이 참 좋다. 그야말로 몸으로 글을 쓰는 사람들, 몸으로 경험한 것이 글로써 나올 때 그것을 독자들은 느낀다. 8,000미터라는 나로서는 상상도 못하는 그 죽음의 산을 38번을 다녀왔다면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8천미터 산봉우리를 16개나 완등을 했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분명 무언가가 있는 사람이다. 도전, 치열함, 배움, 꿈, 깨달음 뭐 이런 말도 필요없다. 저자 엄홍길 대장 말고 누가 알랴.
이 책은 산이야기보다 산을 통해 인생을 이야기는 책이라서 나같은 전문 산악인이 아니어도 쉽게 읽힌다. 수십년, 구두를 수선해온 구둣방 할아버지가 구두굽만 보고도 그 사람을 안다고 했듯이 이 책은 엄홍길 대장이 전 인생에 걸쳐 올랐던 험준한 산을 통해 우리의 마음과 인생과 겸허함 들을 이야기 한다. 읽다가 눈물이 찡나는 구절도 많았다. 몸으로 쓴 글은 몸으로 읽힌다.
본문 중에 나오는 <비박>이라는 글, 어쩌면 산을 오르는 사람들 처럼 높은 빌딩에서 퇴근도 못하고 밤을 세우며 일하다가 책상에 앉아 잠깐 깜박 조는 직장인들, 그들도 산에서 하는 비박이 아니라 또다른 비박을 하고 있는 것이라는 그의 글에 나는 그가 산을 통하여 한번도 다녀보지 않았을 저 높은 빌딩마저도 '통'했다는 것을 느꼈다. 전문 작가가 아님에도 자기의 아픔과 고통과 숱한 경험을 몸으로 겪어 독자들에게 전해주는 엄홍길, 한비야, 이지선... 이런 사람들의 책이 나는 더 좋다. |
|
수많은 도전, 그 도전 속에서 잃어버린 동료들 와 진정한 산악인 난 별로 등산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한번 해보는 것도 괜찮을지도...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내가 꿈 꾸는 것이 실현하기 어려운 것이라고 해도 엄홍길님처럼 이 책 제목처럼 거침없이 도전해보고싶다. 어차피 한번 살고 죽는 인생, 정말 후회없이 살고싶다. 산을 오른다는 그런 심플한 내용에서, 내 자신이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
|
솔직히 산악인 엄홍길대장에 관하여 저는 거의 무지했었지요 ^^; 예전에 우연히 무릎팍 ㅎㅎㅎ에 나오신 것을 보고 참 멋진 분이시구나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우연히 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한줄한줄 멋진 말씀들이 가득했습니다. 산에 있었던 어떤 생생한 이야기보다는 본인이 느꼈던 수많은 감정들이 실린 책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이 더욱 좋았습니다. 책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ㅎ |
|
평범하게 초,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수능을 치고, 대학생이 되고, 군대 2년을 복무하고, 다시 대학생이 되고, 졸업을 하여 취직을 한 내나이 26살..
유복한 가정에 평범히 대학나와 운이 좋아 괜찮은 곳에 취직한 나를 보면, "극심한 취직난에 취직한게 어디냐"고, "집 걱정 없어 좋겠다"는 말을 하며 누군가는 배부른 소리라 하겠지만, 문득 뒤돌아 보니 '공허한'마음이 가득하다. 그리고 부끄러웠다.
이 책에는 좋은 글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내 맘을 동요시킨것은 "자신이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해라!"라는 메시지였다.
헌데, 나는 내가 뭘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그저 부모님이 원하시는데로 공부하고, 취직한게 다라고 핑계를 대고 싶지만,
그보다 내가 무엇을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지를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은 나를 반성하고 싶다.
그리고 어쩌면 조금 늦을지도 모르지만, 천천히라도 찾아보고 싶다. 나를 찾는 등산을 이제 시작할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 생각을 하게 해준 이 책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
|
이 책은 사실 그리 문장이 잘 다듬어져 있다든지, 뛰어난 표현력으로 자신을 나타내고 있는 책은 아니다. 하지만 이 책에는 산악인 엄홍길의 모습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을 지닌, 그가 좋아하는 산의 푸근함을 일상에서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진실되게 잘 나타나 있다.
박무택이라는 대원이 히말라야 정상에 올랐다가 내려오는 길에 조난을 당하고, 그를 구하러 두 명의 대원이 주저없이 산을 올랐으나 그들 역시 돌아오지 못한다. 박무택의 시신이 있는 위치를 알아내긴 했지만, 그곳은 해발 8천미터가 넘는 곳. 아무리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산악인이라도 자기 한 몸 추스르기 힘든 그곳에 엄홍길 대장과 또 몇 명의 산악인이 도전해서 박무택을 찾아내고, 비록 데려오진 못했지만 그가 좋아하는 산에서 영면을 취할 수 있게 해주는 과정을 그려낸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다. 그 프로그램을 보고 '엄홍길의 약속'이라는 책을 읽었고, 다시 이 책 '꿈을 향해 거침없이 도전하라'를 읽었고, 다음 읽을 책으로 '희박한 공기 속으로'라는 책을 생각 중이다. 목숨을 걸고 산을 오르는 사람들, 그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지만-나 역시 그런 사람들 중 하나일지 모른다.- 그들에게는 산을 오르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산악인 엄홍길과 관련된 책을 읽으면서 이 책 제목처럼 거침없는 그들의 도전 정신, 그리고 그에 못지 않은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와 사랑, 우정 등을 배우게 된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는 그런 것들이 없음을 생각하게 된다.
목숨을 건 등반이라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솔직하고 담백한 문장들이, 어렵지 않게 술술 전해오는 책이고, 시원시원한 사진들이 눈을 즐겁게, 그리고 마음을 편안하게, 때로는 위험스러워 보이는 사진들에서는 마치 내가 그 순간을 함께 하는 듯 불안하게도 느껴지면서 생동감을 준다. 내용 중 한 단원을 워드로 좀 쳐놓고, 필요할 때 아이들 가르칠 자료로 쓸까 싶다. |
|
제목 : 꿈을 향해 거침없이 도전하라, 2008 저자 : 엄홍길 출판 : 마음의숲 작성 : 2009.10.18. “당신의 무수의 가능성은 긍정과 부정의 정상 중 어디를 바라보고 있는가?” -즉흥 감상- 일하는 곳에서 ‘이달의 도서’로 선정 되었으며, 앞서 다큐멘터리 ‘천상의 길 차마고도 극장판, 2008’과 묘하게 얽혀 본의 아닌 입체감상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다는 것으로서,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하지만, 어떤 흐름을 가지고 있는 이야기책이라기보다는 수필형식의 글로, 산악등반계의 그랜드슬램으로 불리는 16좌를 모두 오르고 말았던 저자의, 하산이후 ‘강의노트’를 통해 이번 책을 묶어볼 수 있었다는 인사로 시작의 장을 열게 되는군요. 그렇게 계속되는 이야기로 16개의 등반에 얽힌 많은 이야기들을 통해 기록을 읽는 이로 하여금 빠름보다는 느림을, 정복보다는 아래에 서는 것을, 포기보다는 그것을 디딤돌 삼아 일어서서 걸어 나갈 것을 말하고 있다 생각해볼 수 있었는데요. 이 작은 기록을 통해서는 다 담을 수 없는 이야기들로 하나가득이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책과의 만남을 가져주셨으면 해봅니다. 저자인, 그리고 대장님이라고도 불리는 엄홍길 님. 그동안 코미디방송으로 인식하고 있던 ‘무릎팍 도사’를 통해 우연히 인식하게 되었지만, 어느덧 망각의 영역에 밀어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 권의 책을 읽으며 위에서 언급한 다큐멘터리를 보면서는 어떤 상승효과 때문인지 이야기 하나하나에 가슴 절절한 울림이 일어나는 것을 느껴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 기록을 위한 조사를 통해서는 다른 책들도 있음을 알게 되었기에, 기회가 되는대로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남이 하기 꺼려하는 일을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은 과연 ‘용기’ 때문일까요? 물론 그런 것도 필요하겠지만, 이번 책을 읽으면서는 앞서 만나본 소설 ‘예스 맨 YES MAN, 2005’에서 말해지는 긍정을 기본으로 하는 욕구의식이 있어야한다 생각해 볼 수 있었는데요.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남과 다름이 죄인 것 마냥 흉내 내기 바쁘고, 하고 싶은 일이 없어야함은 기본으로, 남 잘되는 꼴을 못 봐주겠다는 마음가짐을 당연함으로 인식하고 있지 않다고 감히 자신할 수 있습니까? NO라는 답이 정해진 질문에 YES를 말할 것을 강요당하다보니,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애매하고도 모호한 현실에 대해 혼자 진실이랍시고 떠드는 것도 지쳐, 말없이 제가 하고 싶은 일에 미친 듯이 돌진하는 저로서는, 이 책을 통해 보이지 않는 눈물을 흘려볼 뿐이었습니다. 으흠. 너무 흥분해버린 것 같아 진정하고 다시 자리에 앉아봅니다. 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등산 좋아하시는지요? 바다는 한없는 우울로 철썩이는 것 같아 무한의 상징이라는 하늘을 향한 걸음을 좋아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설산에서 홀로 조난(?)을 당해 시 외각지대로 넘어갔다가 겨우겨우 집으로 돌아오는 등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추억까지 있는 편인데요. 근례에 있었던 몇몇 등산을 통해서는 하산 시 왼쪽 발목에 무리가 있음을 인식하게 되어 가급적 등산을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캡틴! 오 마이 캡틴!! 당신은 다리에 철심을 박고서도 산 아래 서셨으니 감히 인생의 멘토 중 한분으로서 받들어 모실 것을 다짐 하나이다!!! 네? 자꾸 흥분하는 건 제 마음이지만, 앞선 ‘차마고도’의 감기록에서 하다 만 ‘길’에 대한 이야기를 마저 해달라구요? 으흠. 저는 느낌을 따라 길을 걷습니다. 그리고 후회가 없기 위해 긍정의 갑옷으로 무장을 거듭하는 중인데요. 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 또한 나름의 절정점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찾아보시라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에서 마쳐볼까 합니다. “아무도 모르는, 신만이 알고 있는 답은 오직 하나. 하지만, 하나의 시작에서 갈라지는 무한의 갈래질 중,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TEXT No. 1047
[아.자모네] A.ZaMoNe's 무한오타
|
| 예전에 엄홍길에 관한 책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고 또 다시 엄홍길의 인생관과 세계관을 들여다 볼 수 있다. 하지만 예전 팔천미터의 희망과 고독이나 엄홍길의 약속에 비하면 좀 실망.. 도전정신과 미사여구로 밖에 쓰여질 수 밖에 없는 희망 등에 다하여 한두 장의 짤막한 에피소드의 연속의로 적혀 있어서 예전 만큼의 솔직함과 스릴 을 기대 할 수는 없지만 여전히 엄홍길에 대한 인간적 존경은 솟아나게 하는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