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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원의 쉬운말 성경 .......................................
성경이 개역개정으로 바뀌었어도 여전히 성경을 가까이 대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 막상 성경을 읽으려고 해도 난해한 구절들이 많아서 조금 읽다가 포기하는 경우도 있고 바쁜 현대인들이 작정하고 시간을 정해놓고 읽는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성경이 일반 성도들에게 자주 읽혀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되어 있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성서원에서 출판한 <쉬운말 성경>은 이러한 형편을 충분히 고려해서 나왔기에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성경이라는 장점이 있다.
쉬운말 성경 밑에 부제로 ARTBIBLE 이라고 적혀있다. 아마 의아해 할 사람이 있을 것 같다. 그 이유는 성경 겉표지와 속페이지에 화가들이 그린 그림들이 포함되어 있어서이다. 위의 그림이 속 페이지에 나오는 그림 중 하나이고 그 밑에는 설명이 적혀있다. 성경을 읽다가 그림을 보면서 그림묵상을 하게 된다. 캠벨몰간의 책을 읽으며 받았던 영적인 감동이 밀려 왔다.
구약1권을 끝내고 구약2권을 읽는데 욥기가 처음 시작된다. 읽으며 깜짝 놀란 구절이 위의 구절이다. '족장시대에 기록된 욥기에서 "어둠이 깊으면 새벽이 가깝다"란 말이 나온다?? 그 시대에 이런 명언을 사용했을까? 다른 성경에는 이런 말이 없다.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의역을 해서 그렇다. 원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다.
요나서를 읽으며 요나에 관한 그림이 머리속에 선명하게 그려지기 시작하며 흥미진진하게 읽어 내려갔다. 성경을, 아이들 동화책도 아닌데 이렇게 읽기도 쉽지 않을텐데 말이다. 설교도 그렇고 이야기도,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서 이해도가 높게 설명을 하는 것이 잘하는 스피치이다. 4장 2절에서 요나가 다시스로 도망한 이유를 이 대목에서 정확하게 밝히고 있다.
우리가 잘 아는 시편 23편을 보면 쉬운말 성경이, 언어를 얼마나 자세히 풀어서 섬세하게 편집했는지를 알 수 있다.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를-"눈 앞에서 보란듯이 내게 풍성한 상을 차려 주시고로 표현해서 넘치도록 부어 주시는 복의 근원되신 하나님을 알려 주고 있다.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를 -내 머리에 '기름까지 발라 주시니'로 표현해서 자애로운 하나님을 표현하고 있고 내 잔이 넘치나이다를 - '내 잔이 철철 넘쳐 납니다'로 표현을 하면서 기름이 마구 넘쳐나는 상황이 생생하게 그려지고 있다. 그래서 <쉬운말 성경>은 그냥 머리로 읽는 성경이 아닌 머리와 마음에 그림을 그려가며 읽는 <이미지 성경>이라고 말하고 싶다.
여기에서도 -편히 쉬게 하시고 -내 영혼을 생기 넘치게 다시 살리시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신다. -주께서 항상 내 곁에 계셔서 권능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나를 보살펴 주시기 때문입니다.
위의 부분이 기존 개역개정 성경과 많이 다른 부분이다, 읽으면서 마음에 확 와 닿는 감정입이 빨리 되는 성경이다.
아가서를 읽으면서 성경속의 인물 술람미 여인이 될 정도로 몰입이 되었다. 기존 성경은 간접화법이지만 여기서는 '직접화법'을 사용하고 있다.
소설처럼 상황과 배경묘사가 매우 치밀하면서 아무 끊김 없이 연결 되어 있어서 마치 한편의 연극을 보는것 같다.
특히 아가서 5장4절의 표현은 매우 세밀하게 표현되어 있다. 기존 성경은 "내 사랑하는 자가 문틈으로 손을 들이밀매 내 마음이 움직여서" 라고 되어 있는데 쉬운말 성경은 그런데 보세요, 내 사랑하는 임이 문틈으로 손을 가만 내미시니 내 가슴이 마구 쿵쿵 거리네요 로 마치 술람미 여인이 지금 내 앞에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생생한 묘사가 이 성경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다.
시편 22편21절의 내용.
내가 오직 주님의 이름만을 경외할 수 있도록 "내 마음을 꽁꽁 묶어서 분열되지 않는 한마음을 갖게 하소서" 개역개정과 구별되는 이 구절을 읽으며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마음이 용솟음치는 것을 경험히게 된다.
성경의 각 장이 시작되기 전에 개요가 간략하게 요약되어 있어서 그 장에 대한 이해를 하고 들어가므로 초보자에게는 사전학습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런 쉬운말 성경은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성경본문은 어떻게 표시가 되어 있을까?
성경에 나와 있는 그림들...
성경속의 그림과 해설...
그 후에 일반성경 말고 풀어서 쓴 성경과 묵상성경 중에서 {표준성경}을 거쳐서 {우먼바이블} {통독성경}에 이어 이제 다시 {쉬운말 성경}을 읽고 있다. 묵상이 있는 성경을 읽거나 아니면 풀어서 쓴 성경을 읽을 때 가장 은혜스럽게 읽을 수 있었고 특히 중간에 읽다가 감동되고 마음이 움직여지는 부분이 많아서 가슴 뜨겁게 기도하며 읽을 때가 많았다.
처음 습관이 중요해서인지 아니면 내가 처음 성경일독을 한것이 현대인의 성경이어서인지 지금도 이렇게 쉽게 풀어서 쓴 성경을 읽을 때 말씀이 절절히 가슴에 와 부딪치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더욱 {쉬운말 성경}을 추천하고 싶다. 일반성경 보다 묵상도 잘 되고 읽으며 가슴에 와 닿는 부분도 절실하다. 어려운 단어를 풀어서 우리가 체감하기 쉽게 편집 되었기 때문이다.
난해한 성경을 읽기 보다는 우선 쉬운말 성경으로 일독을 하고 그 후에 다른 성경을 보던가 아니면 쉬운말 성경과 다른 성경을 같이 보는 것을 권하고 싶다.
이제 2012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일텐데 새해에는 쉬운말 성경으로 출발을 해서 시작이 아름다운 가슴 벅찬 기쁨을 우리 모두가 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p.s- 성서원에서 나온 <쉬운말 성경>과 <아트바이블>은 모두 같은 내용이다. 아트바이블은 일반 책형태의 제본이고 쉬운말 성경은 성경형태의 제본이라는 것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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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말 성경 아트바이블
성서원 편집부 지음
아트 바이블은 젊은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아트 컴퍼니와 성서원이 만든 성경입니다. 본문은 성서원 쉬운말성경(현대어성경 개정판)을 사용하였습니다.
8명의 예술가참여(서양화,동양화,판화,사진,공예) 장지위에 채색 by이슬아
검은색또는 쌓여있어서 성경책의느낌이강했는데..이번 아트바이블 성겨은..우리가 읽는 일반서적처럼 좀도콤하고 아담하게 만들어서..신약성경으로 되어있다. 8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해서 앞표지와 뒷표지의 작품을 실어서 좀더 색다른 느낌의 성경을 볼수있다. 전 카라꽃을 좋아해서 카라가 그려진 표지를 선택했어요.무엇인가 좀더 아담하고 예쁘고 깔끔한느낌을볼수있어요. 그리고 쉬운말로 풀이해서 어린학생들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로도 좋을정도로 감각있게 만들어서 좋네요. 그리고 함꼐온 성경과 365묵상다이어리도함꼐 왔어요.좀얇상해서 각 날짜마다 아름다운 글귀가 적혀있어요. 성경적인용어를 사용해 하루하루 묵상할수있도록 합니다.
기도시간
새로운 하루의 문이 열리는 날 기도로써 주님과 동행합니다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함으로써 응답받는 삶으로 인도하소서
기도 시간은 참으로 거룩합니다 복되고 은혜로운 시간이오니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이 시간 꼭 지키게 하소서
기도 할때 신령한 힘 얻고 은혜와 진리만이 충만합니다 오늘도 기도 시간을 꼭 지켜 주님과 신령한 대화 나누게 하소서
마음 여미고 두 손 모은 이시간 주의 영광과 거룩함이 충만합니다 오늘도 은혜를 풍성히 내려주셔서 진리와 사랑 가운데 살게 하소서 -묵상다이리에서-
늘 하루를 반성하고 마감하는 시간에 기도와함꼐 읽어나가면 너무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쉬운말성경과 기존에 친구에게 선물받은 성경책과함께 비교해봤어요. 역시 종이재질이 기존은 얇고 하늘거리는데 쉬운말성경은 일반책재질이며 글자크기와 간격도 보기 편하고 내용또한 첫장 마태복음비교해보면 좀더 풀어서 적었어요. 구약과신약찬송가가함께 있는성경책이에요.6년전..기독교과아닌저를 친구가 전도해서 교회를가게되었는데 그떄 친구가 선물해준 성경책~~성경공부하면서 많이 보면서 줄도치고 했어요.지금은 이사를와서육아와 바쁜살림으로인해 성경책 안들여본지도 꽤됐어요.아트바이블을통해 다시한번 성경을 보고 공부할수 있게되서 넘좋구요.소중한 지인들에게도 선물해줌넘좋을듯해요. 앞으로 책일읽듯이 편하게 쭉 읽어내려갈듯해요.성경보기가 좀더 편하고 쉽게 볼수있을듯해서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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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저마다 참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을 깨달을 때 놀라곤 한다. 다양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 단순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 등등 사람을 분류하는 기준도 무척많다. 욕심이 없는 사람은 없지만 나는 많이 가지고 있어도 대체로 한 가지만 이용하는 스타일이다. 신발이 그렇고, 옷이 그렇다. 예전엔 성경도 그랬다. 성경도 다양하게 소유하고 있는 사람도 있고, 다양하게 찾아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는 그다지 다른 것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내가 소유한 딱 한가지 외에는 그다지 마음을 주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 내가 변화를 갖게 된 계기는, 교회에서 성경1독을 하면 1년에 한번 성경을 선물로 받는 운동을 하면서 성경을 선물로 받게 된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워낙 내 손때 묻은 성경을 좋아하다보니 선물로 받은 것은 원래 취지에 맞게 내가 갖지 않고 전도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여러권을 소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다양한 성경들을 만나는 기회를 갖었었다. Q.A 성경에는 기독교인들이 신앙생활 하면서 의문을 가질만한 성경의 내용들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목회자들도 꼭 한번은 참고해 봄직한 내용이었고, 유진 피터슨이 쓴 '메시지'는 선교사님들도 참고할 만큼 그 문체에 있어 쉽게 다가오고 성경을 참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 놓아 나도 참고용으로 한권 책꽂이 한켠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고보면 적잖은 변화가 나 개인에게도 있었다.
성경의 스타일이 시대가 변하면서 나처럼 많이 변했다. 예전엔 검정가죽에 빨간색으로 겉을 장식한 것이 성경이라고만 생각했고, 처음으로 금박 성경이 나오고 컬러 성경들이 나왔을 때는 좀 어색하고 성경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었다.
그런데 『아트바이블 (쉬운말성경)』은 젊은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아트컴퍼니와 성서원이 함께 만든 성경을 안내받자마자 참 놀랐다. 그리고 나도 한권 갖고 싶다는 생각이들정도였다. 『쉬운말성경(현대어성경 개정판)』의 본문에 홍대 젊은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표지로 하여 종교와 예술의 만나 공예, 서양화, 동양화, 사진, 판화 등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표지와 가독성 있는 편집의 본문으로 새로워졌다. 누구나 한권쯤은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 들 정도의 표지로 장식되었다.
그렇지만 읽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렇게 가방속에 넣어다니기 알맞은 사이즈에, 아무곳에서나 꺼내서 읽기 쉽다니 더할나위 없이 마음에 쏙 든다. 모임에 나가 자랑하니 한 권 갖고 싶다고 회원들이 말한다. 성경과 더 가까워진 계기가 되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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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아는 분께 신기한 이야기를 들었다. 외국에서 공부를 아주 많이 하신 분인데,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육아를 맡아 하면서 소일거리삼아 영어로 쓰여진 성경을 읽었다고. 믿음은 전혀 없었지만 성경의 내용이 읽을수록 좋아서 늘 곁에 두고 읊곤 했는데 어느 날 시댁에 가서 제사 준비를 하면서 성경 말씀을 읊었더니 그 날 저녁에 귀신들이 나타나서 소리를 지르고 쫒아냈다는 거짓말 같은 이야기. 정말 믿을만한 사람에게 들은 이야기라 '에이 거짓말~'이런 말도 못하고 며칠동안 그 생각이 머리속에 꽉 차 있었다.문득 성경의 내용이 궁금해졌다. 나도 성경에 대해 알고 싶고, 읽고싶어 졌다. 꼭 하나님을 믿고 열렬한 지지를 보내지 않더라도, 성경은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다.
성경을 읽기 전에 성경에 대해 먼저 좀 알고 싶어서 관련된 정보를 찾아보았다. 성경은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이다. 성경은 언제 어디서 만들어졌을까? 성경은 지금으로부터 3천 5백년 전쯤부터 쓰여지기 시작해서 서기 96년에 완성되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쓰긴 했지만, 사람들 마음대로 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불러주신 말씀을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받아쓴 것이라고 한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약은 하나님께서 '여호와'라는 이름으로 주신 약속으 말씀으로,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모두 39권으로 되어 있다. 구약의 첫 번째 책인 창세기에는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이야기,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에덴 동산에서 쫒겨난 이야기 등이 담겨 있다. 신약은 2천년 전 하나님께서 '예수'라는 이름을 사용하실 때 약속하신 말씀들이 기록되어 있다. 신약은 마태복음부터 요한계시록까지 27권으로 되어 있으며 예수님께서 침례 받으시는 모습, 아픈 사람을 고쳐 주시고 죽은 사람을 살려 주신 이야기, 십자가형을 받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모습이 쓰여 있다.
예전에 내가 성당에 다닐 때 사서 보았던 성경은 엄청 두껍고 가죽으로 되어 있어 부담스러웠는데, 심플하고 감각적인 예쁜 표지에 두 손에 쏙 들어오는 적당한 크기, 한자어가 섞인 어려운 말로 쓰인 것이 아니라 보다 쉬운 말로 쓰여있어 눈에도 쏙쏙 들어온다. 내가 필요로 할 때 이렇게 내 맘에 쏙 드는 성경책이 내 손에 들어온 것이 참으로 놀랍고 감격스럽다. 아직 많이 읽지는 못했지만 느리더라도 차분한 마음으로 조금씩 조금씩 읽어 꼭 완독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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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스테디셀러이자 가장 잘 읽히지 않는다는 성경...
그동안 성경의 난해한 문체와 눈이 피곤한 가독성 때문에 마음을 먹고 성경읽기를 시작하다가도 얼마 못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 성서원에서 출간한 신약성경 아트바이블은 이러한 성경의 문제점들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에서 높이 사 줄만 하다. 쉬운말 성경이라는 말 그대로 너무나 쉽게 성경을 접할 수가 있다.
우선 책의 디자인 면에서부터 완전히 환골탈태한 느낌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성경책의 표지는 모두 검은색으로 된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아트바이블은 다르다. 다양한 색채와 이미지를 사용해 분위기부터가 밝고 환하게 변했다. 다소 딱딱하고 무겁게 느껴지던 성경책이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가독성면에서도 불편한 세로읽기 방식을 버리고 가로읽기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읽기가 훨씬 수월해졌고 내용 또한 성경의 기본 골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칠 부분은 현대에 맞게 개편하여 한 권의 재미있는 소설책 읽듯이 부담 없이 성경에 다가갈 수가 있다. 그러니 성경의 방대한 분량에 지레 겁부터 먹었던 사람들도 이제는 쉽게 성경을 대할 수 있으리라 본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성경을 읽음으로써 세계의 역사를 이해하고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 또한 터득하게 된다. 구약과 신약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다 보면 몰랐던 새로운 사실이 너무나 많음을 새로이 발견하게 된다. 그 새로운 사실이란 역사적 사실도 있을 뿐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 어떤 새로운 신앙이 생기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성경을 단순히 특정 종교의 교리를 기록한 책이라고 보는 시각을 가지고 있다면 아트바이블을 한 번 읽어보고 생각을 바꾸어 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한다.
성경은 영화로도 수없이 만들어진 만큼 많은 사람들이 그 내용을 조금씩은 알고 있다. 하지만 영화는 성경을 재미있게 각색하여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부족한 것이 많다. 성경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치기 위해서는 성경책을 한 번 통독해보는 것이 좋다. 그 후에 시간을 내어 정독을 하면서 마음에 새겨본다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뜨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요즘은 크리스마스가 너무 축제의 의미로만 받아들여지고 있는 현실도 안타깝기 그지없다.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예수탄생의 의미도 한 번 생각해보고 세상 모든 사람의 죄를 대신하고 용서를 구한 예수의 정신을 기리기도 하는 날이다. 이 얼마나 아름답고 숭고한 정신인가...
이번 아트바이블은 예수와 그 사도들의 행적을 기록한 신약인 만큼 하느님의 말씀을 배우기에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사랑과 희생의 정신을 책을 읽고 배울 수 있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해 볼만 하지 않겠는가...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자신의 상식을 넓혀가는 일이기도 하거니와 마음의 수양을 쌓는 일이기도 하다. 더 이상 미루지 말고 가장 오래된 역사책인 성경을 읽으면서 살아가는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자. 아트바이블은 그 결심을 도와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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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교회마다 성경읽기 운동을 한다. 하지만 성경을 읽는다는 것이 그리 쉽지 많은 않다. 성경을 펼치면 오래된 습관 때문에 눈이 절로 감기게 된다. 그것은 산만함과 일상적인 평온함의 부재에서 비롯된다. 사소한 걱정거리 등 각종 장애물이 개인의 의지력과 상관없이 성경을 읽는 것을 방해한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지만 시간을 잃으면 영원을 잃는다. 현대인들은 누구나 일하거나 놀고, 공부하고, 대화를 나누고, 회의에 참석한다. 또한 식사하고, 잠자는 등 정신없이 지내다 보면 하루해가 금방 간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하루에 3시간 정도를 그냥 버린다.
나는 오늘부터 ‘쉬운말 성경 아트바이블’을 읽고 있다. ‘아트바이블’은 젊은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아트컴퍼니와 성서원이 만든 성경으로 성경의 표지는 홍대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표지로 삽입했고, 본문은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원전으로 번역한 성서원의 쉬운말성경(현대어성경 개정판)을 사용하여 딱딱한 성경에 거부감을 갖는 젊은 세대나 신앙이 없는 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아트바이블’은 편집 면에서 성경의 고정틀을 깨고 큰 글씨와 좁은 여백을 두던 기존의 2단 편집에서 가독성을 최우선한 1단 편집으로 바꾸어 읽기 편하게 했다. 아울러 기존 성경의 이해하기 어려운 구절들을 초등학생들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표현으로 고쳤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아트 바이블-쉬운 말 성경’이다. 또한 겉모습도 기존의 성경과는 확 다르게 바꾸었다. 기존의 검정 표지, 빨간 줄 책갈피로 상징되던 무겁고 딱딱한 이미지의 성경을 젊은층이 좋아하는 아트북 같은 느낌으로 탈바꿈시켜 친근하게 다가온다.
내가 평소에 좋아하는 요한삼서 1절~2절을 보면 “장로인 나 요한은 사랑하는 가이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나는 진리 안에서 그대를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자여, 그대의 영혼이 건강한 것같이 그대의 모든 일들도 형통하고, 육신도 강건하기를 나는 바랍니다.”라고 되어 있어 쉽게 이해가 된다.
요즘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처음 믿을 때의 열정이 식어버려서 성경을 가까이 하지 않는경향이 있다. 주일에 예배 시간에도 영상 매체가 친절하게 자막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성경을 펼치지 않는다.
최근의 국민독서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사람의 월평균 독서 시간은 3.1시간이다. 한 달에 1권 꼴로 성인 평균 독서량은 1년에 12권이다. OECD 국가 중 꼴찌다. 10명 중 3명은 1권도 안 읽는다. 하루는 24시간, 분으로 따지면 1440분이다. 허비하는 시간을 모아서 성경을 읽어야 한다. 독서의 기본은 역시 성경 읽기다.
‘아트바이블’을 통하여 성경을 멀리했던 그리스도인들과 성경이 어려워서 읽지 못하겠다고 하는 비신자들이 성경을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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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영접하신지 몇 년 지난 큰 아버지께서, 성경을 알기 위해 읽으신 후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일일히 다 설명해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알고는 싶은데 어려우니 잘 안 읽게되는 일들이 반복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집에 있던 어린이용 성경을 가져다 드렸더니, 너무 좋다며 이런 내용이였냐며 기뻐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때 이 아트 바이블이 나왔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살짝 듭니다.
아트바이블은 그 이름처럼 "아트ART"와 관련된 성경입니다. 그렇다고 성경 속에는 아트가 없습니다. 아트바이블은 현대 젊은 작가들 8명이 자신의 예술품을 기증하고 이를 표지에 수록하여 만들어진 성경입니다. 그래서 표지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이번 아트바이블에 참가한 작가들은 엄호용, 양재열, 문혜진, 김종철, 박수연, 이슬아, 김소형, 박호상님입니다. 제가 읽은 아트바이블은 이슬아님의 그림인데, 분홍색 꽃이 동양화와 같은 청초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성경을 읽기전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을 정리하는데 참 좋습니다.
8인 8색의 성경이기에, 자신의 취향, 선물 받는 분의 취향을 선택하여 드릴 수 있습니다. 페이퍼 표지이기에, 기존의 딱딱한 성경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일반 책을 손에 잡듯이 잡고 읽을 수 있습니다. 소설처럼 술술 읽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습니다. 좋은 성경으로 성경을 다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것 같아 아트바이블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수록된 성경의 글씨도 시원하게 큰 글씨를 채택하였고, 주석이나 기타 도움이 되는 신앙의 글들은 없지만 "쉬운말로 번역된 성경"이기 때문에, 성경을 읽기만해도 금새 말씀을 이해할 수 있답니다. 이 성경의 번역은 구약은 사본중에서 가장 오래된 레닌그라드 사본을 바탕으로 편집된 히브리어 성경 (Biblia Hebraica Stuttgartensia)를 원전으로, 신약성경은 The Greek New Testament를 원전으로 하고 있어서, 원어 성경을 가장 현대인에 맞추어 번역된 성경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지금의 지명은 현대에 맞추어서 애굽은 이집트로, 앗시리아는 앗수르로 번역이 되었기 때문에 지도를 펼쳐서 보면, 성경이 어느 지역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있었을 때 일어난 일인지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올해는 성경통독을 아트바이블로 시작하고 있는데, 1독을 넘어 몇 번이고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