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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이더] 인문고전으로 하는 아빠의 아이공부
인문고전으로 하는 아빠의 아이 공부 어느새 훌쩍 커버린 아들을 볼 때마다,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 우리를 마주할 때마다, 슬픔이 겹친다. 아들이 바르게 커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들을 위해 무엇이라도 해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이 책을 읽었다. 고전은 크게 생각하게 해주었고, 깊이 반성을 하게 해주었다. 지금보다 나은 아빠가 되겠다는 용기를 준 책이다. 주진우 <시사in> 기자 아빠에게 읽어보라고 권한 책인데 어느 순간부터 내가 읽고 있다. 인문고전을 읽듯이 아이를 읽는다면 자녀 교육의 새로운 지평이 열립니다. 아이가 곧 인문학입니다. 아이 둘을 키우면서 참 많은 책을 읽고, 그 책을 읽을때마다 또 한걸음 배우게 되고 이 책은 다른육아서와 다르게 인문고전에서 '아이'라는 존재를 찾는다! 어른보다 더 어른스러운 아이, 괜찮은가요? 책을 읽다가 내 아이와 같다라는 생각이 들때면 그 장에서 멈춰버린다. 어릴때부터 지금까지...그렇게 매년 커가면서 그 어른스러움<?>, 성숙함<?>도 또래보다 더 해가는거 같다. 가끔은 안스럽기도 하고, 가끔은 너무 오랫동안 고민하지 않고 아직은 마냥 어린아이여도 괜찮은데라는 안스러움이 생길때가 있다. '너랑 얘기하다 보면 어떤 때는 등에서 식은땀이 다 흐른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아이에게 뽀르뚜가 아저씨처럼 대하고 있나요, 제제의 아빠처럼 대하고 있나요? 두 인물을 비교하면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도움이 됩니다. 뽀르뚜가 아저시씨는 제제의 친구로서 제제를 존중하고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반면, 아빠는 제제를 철없고 심술궂은 장난꾸러기로 볼 분 사랑을 주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현재'를 바라보는 태도 입니다. |
![]() 부모님 속을 썩이는 일에 매우 성실했던 막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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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학과 철학을 공부하며 상당수의 인문 고전을 읽었던 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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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에 나와있듯이 그동안 읽은 수많은 고전 속에서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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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아이를 관찰하는 저의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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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는 아주 많은 육아책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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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중을 들을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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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고전으로 하는 아빠의 아이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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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고전으로 하는
아빠의 아이 공부
인문 고전 속에서 아이의 마음을 읽는다
아이들과 나누는 일상을 인문 고전이라는 거울로
성찰한 아빠의 따뜻한 이야기
아빠 육아의 중요성은 누구나 다 알고 있죠
하지만 육아, 공부는 엄마 몫이라는 생각을 가진
아빠들이 아직도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대한민국 아빠들 바쁘기도 하지요
저희 신랑도 주말에 거의 출근을 한답니다
그래도 시간을 내서 주말 캠핑을 가면
아이들 넘 좋아하더라구요!
아빠 육아 이야기인데 제가 읽어도
넘 도움되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인문고전 책에서 아이의 육아법을
찾을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네요
이 책에 나온 책들중에 읽어 본 책들도
제법 되는데 육아와 연관지어 생각해 본적이 없었어요
어린왕자를 통해 아이와의 대화법을 고민하고
서유기를 통해 가족 간의 역할과 순기능에 대해 정의한다
암흑의 세계에서는 아이 내면의 어둠을 어루만지는 법을 읽고
사기열전에서는 존재감 있는 아이로 키우는 법을 찾는다
아이를 바르게 커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들을 위해 무엇이라도 해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읽은 책
- 주진우
저도 이런 마음으로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주제에 따라
인문고전의 구절을 써놓았답니다
좋은 아빠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는 질문에는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책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은 친부 살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 책이라네요
단 한줄기의 사랑도 받지 못하고 자라난 스메르쟈코프는
스스로를 사랑할 줄 모르고
아버지를 죽이고 싶어 합니다
아이들은 일류샤의 길을 걸어갈 수도 있고
스메르쟈꼬프의 길을 걸어갈 수도 있습ㄴ미다
그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물론 아버지입니다
각 주제에 맞는 질문과 답변도 있답니다
화내지 않고 웃음으로만 받아주면 가족이 아니라 '고객님'이겠죠
가족의 화는 소나기를 닮아야 합니다
한쪽은 기다려주고 한쪽은 금방 멈춰야 하죠
리어왕 다들 읽어보셨죠?
저도 재미있게 읽은 책인데
역시 육아와 관련지어서 생각해보지 못했네요^^
딸들아 말해 봐라
짐은 이제 통치권과 영토의 소유권 및
국사의 근심을 떨치려고 하니까
누가 짐을 이를테면 가장 사랑하는지
그래서 효성과 자격 갖춰 요구하는 딸에게
최고상을 내릴 수 있도록
리어왕은 '잘못된 질문'으로부터 시작되지요
아이가 달콤한 말만을 하길 원하시나요?
달콤한 말만 하고 있나요?
부모가 듣고 싶어 하는 말과
진실한 말은 같을 수가 없습니다
아이의 말이 부모의 뜻에 맞지 않는 것이야말로
건강하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부모는 리어 왕처럼 자식에게 자신이 원하는 답을 강요해서도
안 되고, 아이가 자신이 원하지 않는 말이나 행동을 하는 경우에도
존중해야 합니다
아이들의 질문 세례에 일일이 답해야 하나요?
이 대답을 어린왕자에서 찾아 말해주고 있어요
저자는 어린왕자 이야기 안에서
아이들의 모습에 가장 가까운 것은 '장미'라고 말하고 있어요
어린 왕자가 장미의 마음을 몰라주듯
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몰라줍니다
부모가 아이의 질문을 귀담아 들어야 하는 까닭은
아이가 미처 언어로 표현하지 못한 마음을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
나의라임오렌지나무
예전에 읽었었는데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더라고요
제제 마음속에 있는 사랑의 그릇이 비어 있거나
누군가 발로 차버릴 때마다 악마가 튀어나오고
누군가 가득 채워줄 때는 천사가 춤을 추죠
모든 아이들이 마찬가지일것 같아요
뽀르뚜가 아저씨는 제제의 친구로서 제제를 존중하고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반면, 아빠는 제제를 철없고
심술궂은 장난꾸러기로 볼 뿐 사랑을 주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현재'를 바라보는 태도입니다
이렇게 인문 고전 책들과 아이의 육아를
연관지어서 알려주고 있는 책이랍니다
이 책에 나오는 인문 고전 책들 다 읽어보고 싶더라고요
제가 읽어본 책들도 많았는데
집에 있는 책들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아이를 키울 때 육아서를 열 권 읽는 것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인문 고전을 한 권 들고 다니면서
여러 번 읽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부모가 낳고 기르는 아이는 인간입니다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 담겨 있는
인문 고전은 아이라는 인간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인식의 틀을 제공해줍니다
-머리말 중에서-
책을 읽고 나니 더 공감가더라구요
엄마가 먼저 읽고 아빠에게 권하는 책!
제가 먼저 잼나게 읽었으니
신랑에게 권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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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고전으로 하는 <아빠의 아이공부> - 엄마가 먼저 읽고 아빠에게 권하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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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우리집 남매가 8살, 4살이 되었어요 아직 많이 있어야겠지만 그래도 시간은 훌쩍 가니깐ㅡㅜ 지금은 엄마아빠 없이는 한시도 못있는 귀요미들이지만 곧 우리에게도 시련(?)은 오겠지요? 지금도 친구들을 좋아하지만 나중엔 정말 엄마아빠보다 친구들에게 더 많은걸 공유하고 속내를 표현할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중고등학교가면 사교육이다 뭐다 엄마인 저도 아이들에게 늘 공부해라 공부해라 학원가라 입에 달고 살것만 같아서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긴 합니다 ㅠ 그래서 육아서도 많이보고 어떻게하면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읽고 함께 공감 할수있는 편한 부모가 될지 늘 고민이 많네요 인문고전으로하는 아빠의 아이공부는 제목이 자꾸 눈에 띄어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저뿐아니라 울집 가장 역시 아이공부가 필요하지 싶은 마음이 커서 제가 머저 읽고 아빠에게 권해주고 싶었답니다ㅎㅎ 지금보다 나은 아빠가 되겠다는 용기를 준책이라는 주진우 기자님의 문구가 자꾸 마음에 닿네요 울 신랑도 좀 느끼길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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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두아이를 키우는 아빠인데요 책육아를 하는 수많은 부모들에게 말합니다 아이를 키울때 많은 육아서를 부모들이 읽지만 "아이란 존재는 육아서로는 도저히 담을수없을많큼 깊고넓기때문에 아이키우는데 큰도움이 되지않는다" 육아서나 심리학서로 볼때는 보이지 않았던 아이의 진짜모습이 인문고전을 통해서는 보인다고 합니다 아이와 인문고전이라니 상상이 잘안가긴합니다ㅎ 아이가 곧 인문학입니다 책을 끝까지 다 읽어보면 그런생각이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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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아이공부는 아이에 대한 질문이나 아이와의 문제가 소제목으로 나오고 그문제와 관련된 인문학이 소개됩니다 그리고 저자의 경험담과 주위의 경험담이 야기되면서 인문학과 연결이 되지요 이야기 중간중간에 나오는 인문학을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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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나의 단원이 끝나면 마지막에 질문과 답을 하는 형식이 있는데요 인문고전과 연결되어진 답이 재밌기도 하고 이렇게도 연결이 되는구나 싶기도합니다 인문학과 연결된 새로운 발상이 가슴속에 새겨지는듯 합니다 "육아서와 아동심리학서는 아이의 몸과 마음의 일부를 이해할수 있게 해주지만 아이라는 존재를 온전히 이해할수있게 해주지는 못한다" 저자의 말씀이네요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자녀교육을 인문고전에서 찾는 저자의 이야기가 참신하고 새로워 다시한번 나의 자녀교육과 육아방침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수박겉핧기식의 자녀교육을 하고있는건 아닌지 돌아보아야할거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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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방학을 시작하고나서 책 읽기를 좀더 신경 써보기로 했습니다. 아이가 글을 읽기 시작하고나서는.. 세줄짜리는 혼자 읽기. 두줄 두줄 나눠 읽기. 한쪽 한쪽 나눠 읽기등등으로 책읽기를 하는데. 책을 읽고나서 가장 좋은점은 책을 읽고나서 아이와 이야기 할수있다는 점이 좋더라구요
점점 커가는 아이를 보면서.. 손이 많이 갔던 어릴적과는 달리.. 이제는 아이와 좀더 교양?을 쌓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울 아이도..훌쩍 커서.. 혼자 큰것처럼 이야기 할때가 오겠죠. 아이와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이야기 할수 있는 주제가 없다는것은..슬픈일이 아닐수 없네요. 아이와 같이 읽는 책.. 인문 고전은 어떨까요? 작가 오승주님은...현재..태언난 제주도에 살고 계신다고해요. 바쁜 일상속에서 아이와 놀아주지도 못하고 아이가 “아빠랑 놀고 싶은데, 아빠는 나가 버려!”라는 네 살배기 첫째 아들의 한마디를 듣고 정신이 번쩍 들어 인생의 방향을 바꾸었다고 해요.
한국의 모든 아빠. 정말 나가서 돈벌기도 힘들고 집에와서 쉴틈 없다고도 하지만, 아이와의 유대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꼭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이 책에는 고전 속 많은 아버지의 모습이 담겨 있답니다. 백석의 시에도 등장하는 좋은 아버지, 방탕한 삶을 살다 아들에게 죽임을 당하는 아버지, 아이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아버지, 감언이설을 하는 아이를 곁에 두고 진실을 고하는 현명한 아이를 내쫓는 아버지 등. 모든 아버지가 아이를 사랑하지만, 사랑을 표현하는 아버지의 모습은 작품의 수만큼 다양하답니다.
또한 아버지의 다양한 모습뿐 아니라, 아버지로서, 가장으로서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담겨 있습니다. 『어린 왕자』를 통해 아이와의 대화법을 고민하고, 『서유기』를 통해 가족 간의 역할과 순기능에 대해 정의 『암흑의 세계』에서는 아이 내면의 어둠을 어루만지는 법을 읽고, 『사기열전』에서는 존재감 있는 아이로 키우는 법을 찾고 각 꼭지 말미에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만난 부모들의 질문을 담고, 그에 대한 답을 해당 고전에서 찾아 정리했답니다. 아이와 읽기 좋은 고전의 목록과 아이를 위해 생각하고 이야기 할수있도록 되어있어서. 책을 같이 읽고 아이와 이야기 하기 좋게 되어있더라구요 아빠의 아이공부를 읽고나서 소개된 고전을 한번씩 아이와 읽어보고. 고전을 다 한번 읽은후에는.. 다시한번 그 전을 읽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주말에 울 신랑의 책읽는 모습입니다. 아이는 항상 "아빠는 맨날 tv보거나 게임만해!!"그랬거든요. 아이도 이제 자신의 생각을 말로 하고, 표현하더라구요.
거의 아이와 같이는 있는 저는 아이와 그림이야기, 음악이야기, 친구이야기등 이야기가 많지만. 아빠는 오전에 출근하고, 오후에 퇴근해서 tv와 친구였지만 이젠 이 책을 읽고나서는 아이와 친구처럼 아이와 재밌는 이야기를 많이할꺼라고 믿어봅니다. 그 믿음 놓치지 않을꺼예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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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고전으로 하는 아빠의 아이 공부
인문 고전 속에서 아이의 마음을 읽는다.. 너무 멋진 말 아닌가요? 인문 고전속에는 많은 지혜가 들어있죠.. 어려운 고전을 읽는 것처럼 아이를 읽는다면 아이를 더욱더 잘 이해할수 있겠죠.. 하루 하루 커가는 아이들을 볼때마다 커가는게 아쉽기도 한데 곧 다가올 사춘기를 사이좋게 보낼수 있는 지혜를 배우기 위해 첫장을 열었답니다
이 책의 차례랍니다.
처음에는 그냥 일반적인 육아서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인문고전과 육아를 연결할수가 없었기 때문이예요 그런데 한장 한장 읽으면서 가슴에 세겨지더라구요
이 책은 아빠의 아이공부라는 제목처럼 아빠만 읽는 책은 아니라 엄마가 먼저 읽고 아빠가 읽은 다음 서로 아이에 대해서 대화할수 있다면 더욱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흔히들 엄마는 아이를 잘 이해하고 아빠는 아이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 엄마는 본인의 아이에 대해서 더 잘 모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냉정한 아빠들이 아이에 대해서 더 잘 파악할수 있다는거죠.. 그렇지만 남자의 성향상 특히 아들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요즘 아빠의 존재감은 점점 사라지고 있죠 그래서 스스로가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진지하게 아이를 만나고 고민을 공유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으로 제 남편에게 이 책을 권했답니다.
제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이었는데요 누구나 리어왕의 운명에 처한다 라는 부분인데요
딸들아 말해봐라 짐은 이제 통치권과 영토의 소유권 및 국사의 근심을 떨치려고 하니까 누가 짐을 이를테면 가장 사랑하는지 그래서 효성과 자격 갖춰 요구하는 딸에게 최고상을 내릴수 있도록
리어의 잘못된 질문이죠.. 이중 사고를 하는 아이의 마음이 건강해질수 있을까요? 거짓말을 하도록 유도하는 부모의 질문은 아이를 이중 사고를 하도록 하죠.. 부모가 원하는 답을 거짓으로 한다면 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할수 없고 아이가 원하지 않는 답을 한다 하더라도 받아들여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를 존중하고 그 자세를 열어주는 자세!! 바로 리어왕을 통해서 배운 지혜랍니다.
각 장마다 작가의 팁이 들어있답니다. 아이의 존재가믈 키워주는 방법은 사마천이 문왕, 공자, 굴원,좌구명, 손자,한비들을 평가하며 이런 사람들은 모두 마음속에 울분이 맺혀 있는데 그것을 발산시킬수 없기 때문에 지나간 일을 서술하여 앞으로 다가올 일을 생각한 것이다 라고 썼습니다. 아이의 아픈 경헌을 존재감의 씨앗이라고 조언합니다.
남편과 꼭 같이 읽고 얘기 나누고 싶은 부분이랍니다. 바로 사교육이죠 사교육을 지혜롭게 이용하는 방법은 파우스트가 말합니다. 솔직히 말하건대 여러가지 상념에 빠져 있는 놈이란 악령에 이끌려 메마른 황야 위를 빙빙 헤메고 있는 짐승들과 같은 꼴이지요 그런데 그 주위에는 멋지고 푸른 풀밭이 널려 있단 말이외다
이 말은 부모들이 파우스트 박사를 본받아 사교육 업체에 끌려가지 않는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는 뜻이랍니다. 가족의 이익과 사료육 업체의 이익은 같지 않으니까요 가족이 사교육 업체게게 많이 의존하면 오히려 가족의 이익이 사교육 업체의 이익에 희생당하는 일이 일어나기 때문이랍니다. 자신이 진짜로 원하는 삶을 찾는 다는것은 때로는 위험하면서도 깊이 고민해보아야할 일이라고 조언합니다.
이 책을 읽고 너무 멋진책을 읽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일반적인 육아서가 아니라 고전을 통해서 자녀 교육의 해답을 얻을수 있었답니다.
아이가 곧 인문학이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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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고전으로 하는 아빠의 아이 공부 작가 오승주 출판 글라이더 아빠의 아이 공부라는 제목을 보고 남편에게 먼저 읽어보라고 권해야지 했었던 책이었어요. 받아 보니 표지에 "엄마가 먼저 읽고 아빠에게 권하는 책!" 이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먼저 읽어보았습니다.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변해가고 있어요. 그렇게 달라지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 아빠의 역할이 쉬운 것은 아니죠. 아이도 처음 살아보는 삶인 것이고 학교라는 사회도 처음 겪어보고 사춘기도 처음 겪어보고 친구 관계, 공부, 학원 이 모든 것들이 낯설기도 하겠지만 금방금방 적응도 하죠.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마찬가지예요. 아이의 시절은 이미 지나왔고 엄마 노릇도 아빠 노릇도 다 처음인거죠. 처음 해보는 일이 시행착오도 있을 수 있고 성공적일 수도 있고 실수가 있을 수도 있지요. 그렇다고 실패는 아니예요. 다시 되돌릴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을거예요. 예전에는 아이를 키우는게 엄마의 몫이라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기도 했지만 지금은 아니죠. 오히려 아빠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되는 시대예요.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아이와 관련된 모든 이들이 아이에게 큰 영향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지요. 인문 고전을 통해 이런저런 생각과 고민들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11살이 되는 아이를 키우는 동안 특별한 육아서를 접해본 적이 없는 우리 부부였는데 좀더 고심하고 한번더 생각하고 아이 입장에서도 생각해 보고 가볍게 생각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 책이었어요. 인문 고전도 다시 한번 읽으며 그 뜻을 새롭게 생각하며 읽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아도 좋을 것 같구요. 아이와 잘 놀아주는 것은 잘했던 아빠인데 아이가 커가며 그 마음을 읽는 것은 한계에 부딪히게 되는 것 같다고 얘기한 남편이 이 책을 읽고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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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고전으로 하는 아빠의 아이공부이지만 엄마가 먼저 읽고 아빠에게 권하는 책!! 이란 소갯말에 주저없이 골라봤어요 우리 부모들은 아이를 키울 때 책을 많이 읽어 '책 육아'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어떤 책을 읽는가가 중요합니다. 육아서를 처음 읽을 때는 매우 설득력 있고, 책에 적혀 있는 대로만 하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지만 지속적이지 않습니다. 육아서가 아이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까닭은 '아이'라는 존재가 육아서로는 도저히 담을 수 없을 만큼 깊고 넓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인문학의 눈으로 보아야만 제대로 볼 수 있는 존재입니다. 아이의 말을 진지하게 곱씹으며 들으면, 사소하지만 큰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문 고전을 읽듯이 아이를 읽는다면 자녀 교육의 새로운 지평이 열립니다. 아이가 곧 인문학 입니다. 음.... 책육아하는 사람? 저요??? 그래서 육아서 백몇십권을 읽고도 계속 찾아 읽은것일까요? 아이라는 존재가 육아서로는 도저히 담을 수 없을 만큼 깊고 넓어서? 철학을 전공하신 작가님은 자녀 교육과 전혀 상관 없을 것 같은 인문 고전이 사실은 아이의 비밀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하는 핵심적인 열쇠라고 합니다. 작가님과 아이 사이에 있었던 일과 아이의 말을 인문 고전의 많은 책의 구절과 대조하며 책을 펼쳐내셨어요. 동서양의 많은 고전들이 등장을 해요. 제가 읽은 책들도 있었지만 아직 부담스러워서 못읽은 동양 고전도 많이 있더라구요. 인문 고전에 대한 목마름과 부담이 늘 공존했거든요... 내년에는 책에 인용된 책들부터 조금씩 읽어보려구요.
마음에 크게 다가왔던 부분들
각 챕터의 마지막에는 Q/A고너가 있는데요... 하나같이 훌륭합니다. 많은 여운을 남겨주는 Answer
ㅎㅎ 고전과는 먼 사람이다보니 ㅎ 한번씩 한숨이....
이 부분이 저의 Best랍니다~~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아빠에게도 저런 취미는 다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영원한 숙제~~~
엄마, 아빠의 많은 공부가 필요해 보이더라구요 2018년은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부터 시작해서 인문 고전을 좀 읽어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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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는 새로운 말도 아닌 아빠의 육아. 예전의 가부장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아이를 직접 돌보고 뒷바라지 하는 육아하는 아빠가 정말 많이 늘어난 지금이다. 우리 집 아이들의 아빠도 정말 다정해서 아이들을 목욕시키고 놀아주는 일에 지극정성이다. 한 가지 불만이 있다면 육아서적을 읽어보지 않는다는 것? 정말 다정하게 아이들을 돌보아 주기는 하지만 어떤 일에든 자신만의 철학과 생각을 가지고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분명 잘 놀아주고 아이들의 뒷바라지도 잘하는 남편이지만 첫째 아이는 어째 아빠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자신의 이득이 끼어 있는 일에는 열심히 아빠를 찾곤 하지만 그 외에는 엄마만을 따르는 편이다. 남편이 스스로의 모습을 반성하며 되돌아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인문고전으로 하는 아빠의 아이 공부’ 책을 만나 보았다.
인문 고전으로 하는 아빠의 아이 공부는 총 4개의 주제로 되어있다. 1장 아빠가 된다는 것 2장 아이에게 다가가기 3장 우리 아이 낯설게 보기 4장 아이 행동 변화시키기 책의 저자는 오랜 시간 서울에서 살았던 삶을 정리하고 제주도로 내려와 가족과의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아빠랑 놀고 싶은데, 아빠는 나가버려.” 라는 첫째 아이의 말에 충격을 받아 진정한 아빠가 되기로 결심한 것이다. 그리고 저자는 진정한 아빠의 모습을 인문고전에서 찾아나가고 있다. 각 장은 아이를 키우다보면 누구나 갖게 되는 고민과 질문을 소주제로 삼아 각 상황에 어울리는 인문고전을 소개하고 있다.
세 딸에게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해보라 말하고 그 대답에 따라 재산을 나눠 준다 이야기 한 리어왕. 리어왕은 가장 사랑하는 셋째 딸 코딜리아와 같이 살고 싶어 이런 질문을 했다.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딸이니 만큼 딸도 그 정도로 자기를 사랑한다 답해주길 기대했던 것이다. 하지만 코딜리아는 현명한 답변을 내 놓고, 리어왕을 만족시키지 못하여 박해를 받으며 살지만 평생 소신을 지킨다. 결국 잘못된 질문으로 거짓 답변에 만족했던 리어왕은 모든 것을 잃고 목숨도 잃게 되는 비참한 운명을 맞게 된다. 우리는 가끔 아이에게 부모가 원하는 답변을 기대하며 질문을 던질 때가 있다. 나 또한 고작 28개월 밖에 안 된 아이에게 내가 생각하는 답을 하길 원하며 말을 걸때도 있다. 아이가 커 가면 커 갈수록 자신만의 생각과 철학이 자리잡게 된다. 아이를 위한답시고 자신만의 답변을 내 놓는다면 아이와 부모는 점점 엇갈린 길을 가게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읽으면 정말 반성을 많이 하게 된 구절이 있다. 처음 들어보는 ‘더블 바인드(Double bind, 이중 구속)’의 사태. 이는 통합실조증이라는 어려움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더블 바인드는 아이가 갖게 되는 두 가지의 모순된 메시지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는 상태를 말한다. 예를 들어 밥을 주며 ‘흘리지 않게 조심히 먹어.’라고 이야기 한 다음 ‘외출해야 되니까 빨리 먹어.’라 말을 하면 아이는 이 두 가지 메시지 사이에서 혼란을 느끼게 된다. 흘리지 않게 먹으려면 천천히 먹어야 하는데 빨리 먹으라고 하니 말이 안 되는 상황이긴 하다. 그런데 이 말도 안 되는 주문을 나 또한 우리 아이에게 하고 있었다. 미처 눈치채지 못하고 지나간 상황인데 이리 한 발짝 떨어져 생각하니 정말 심긱한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또한 이런 경험이 쌓여 아이에게 정신적으로 문제를 줄 수도 있다니 마음이 무겁다.
저자는 아이가 곧 인문학이라고 한다. 인문학은 사람을 읽는 학문. 부모는 아가 때의 아이를 만나 성인이 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보게 된다. 저자는 이 과정을 바로 인문학에서 찾고 있는 것이다. 부모는 자식과의 관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답을 바로 인문학에서 찾을 수 있다.
아이를 잘 돌보기는 하지만 아빠를 따르지 않는 우리 집 부녀. 지금 상태라면 언젠가 아이가 훌쩍 커 버리면 아예 아빠를 무시하며 눈조차 마주치지 않으려 할찌도 모르겠다. 신랑이 이 책을 읽고 아이와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답을 찾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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