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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 베네치아, 피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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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좀 삐딱한 편이라 남들 다 보는 책은 좋아하지 않는다.물론... 남들 다 보는 책을 전혀 참고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면 결국 나의 파이널은 내가 좋아하는 책이다.그리고... 그 한 켠에는 브랜드-중앙북스와 헬로우유럽-에 대한 이상한 충성도가 자리하고 있다. 헬로우 유럽은 내가 처음 유럽에 갔을 때 그들도 처음 가이드 일을 시작했었던 걸로 기억한다.지금 '갑'이라 불리우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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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좀 삐딱한 편이라 남들 다 보는 책은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남들 다 보는 책을 전혀 참고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면 결국 나의 파이널은 내가 좋아하는 책이다.
그리고... 그 한 켠에는 브랜드-중앙북스와 헬로우유럽-에 대한 이상한 충성도가 자리하고 있다.
 
헬로우 유럽은 내가 처음 유럽에 갔을 때 그들도 처음 가이드 일을 시작했었던 걸로 기억한다.
지금 '갑'이라 불리우는 자***라에서 명성이 자자했던 '긴머리 언니'가 독립해 회사를 차렸고 그 회사가 헬로우 유럽이다. 하튼.. 투어를 듣는데 그 긴머리 언니가 이런 말을 한다.
 
'다른 도시는 몰라도 로마에서는 꼭 투어를 하시구요, 이왕이면 자***라, 헬로우 유럽, 그리고 ****페(지금 이 회사 없어짐)에서 받으세요~'라고 하더라.
 
사장이라는 여자가 뭐 저리 말을 해? 근거없는 자신감이야? 뭐야? 하며 삐딱한 시선으로 투어를 계속 들었고 나중에는 완전 감동의 도가니탕으로 사람을 몰고가더라. 진정으로 미술품을 이해하고, 진정으로 로마를, 바티칸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나올 수 없는 절절한 설명과 전해지는 감동이 가슴 가득 다가왔다.
 
결국... 나는 로마에 갈 때마다 헬로우 유럽 투어를 들었고 주변 사람들에게 투어를 강권했다.
비록... 이젠 그녀가 투어에 나오지 않는다고 하더라만...
 
그랬던 그녀가... 전문 작자를 만나서 함께 책을 썼단다. 그리고 그 책이 그 책 <프렌즈 이탈리아>다.
 
말로하는 가이드가 글로 얼마나 많이 풀렸을까.. 싶은 마음은 든다.
분명 모자랄 것이지만 기본 지식들이 탄탄하니 여행지나 작품에 대한 설명들은 모자랄 것이 없을 것이고...
기타 여행에 필요한 팁은 꼼꼼하기로 소문났던 깜장천사라는 닉넴을 가진 블로거이자 여행작가가 보충했을 것이고...(미리 말하지만 나는 깜장천사님 블로그 열혈팬^^)
 
세세하게 숨어있는 다양한 이야기들, 비주얼한 사진들 뭐 하나 놓칠 수 없는 책.
이탈리아 여행 길에 친구가 되어 줄 <프렌즈 이탈리아>

 

h********t 2012.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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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권이면 이탈리아 여행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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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북을 선택할 때 원칙은 별거 없다. 가장 최근 신간!   2012~13년 판이라고 하니 지금 현재 가장 따끈한 정보를 갖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선택했다.   아주 오래전 학생 때 우격다짐으로 다녀온 피사에 이런 모습이 있었나? 싶은 표지부터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음식과 쇼핑 화보가,섬세하게 하나하나 알려주는 티켓 구입, 탑승법까지 재미있게 읽었다.   무엇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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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북을 선택할 때 원칙은 별거 없다. 가장 최근 신간!

 

2012~13년 판이라고 하니 지금 현재 가장 따끈한 정보를 갖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선택했다.

 

아주 오래전 학생 때 우격다짐으로 다녀온 피사에 이런 모습이 있었나? 싶은 표지부터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음식과 쇼핑 화보가,
섬세하게 하나하나 알려주는 티켓 구입, 탑승법까지 재미있게 읽었다.

 

무엇보다도... 중간중간 저자들이 들려주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아주 재미있다.
그림과 조각, 건물 속에 숨어있는 여러 이야기들,
이탈리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커피와 젤라토 그리고 와인 속에 숨어 있는 이야기들까지...

 

음... 너무 많이 알고 가면 여행이 피곤해진다...가 내 원칙이기도 하지만
이 정도는 알고 가야 이탈리아 여행을 잘 했다고 하지 않을까?

 

매우 추운 요즘, 매우 뜨거울 이탈리아의 여름을 상상하며 견뎌보련다.

h****m 2012.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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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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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남인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니 한국은 겨울이다. 추운 겨울~! 작년 추운 겨울에 이탈리아 여행을 했던 기억이 묘하게 떠오른다. 여행의 끝은 또다른 여행의 시작이라고 했던가. 이상하게도 작년 겨울 이탈리아 골목여행을 했던 여행의 기억이 떠오른다. 환상적인 추억이 되어서......    그곳의 겨울은 추웠다. 어설프게 서늘해서 마음이 더 차갑게 식어버리는 그런 날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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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남인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니 한국은 겨울이다. 추운 겨울~! 작년 추운 겨울에 이탈리아 여행을 했던 기억이 묘하게 떠오른다. 여행의 끝은 또다른 여행의 시작이라고 했던가. 이상하게도 작년 겨울 이탈리아 골목여행을 했던 여행의 기억이 떠오른다. 환상적인 추억이 되어서......

 

 그곳의 겨울은 추웠다. 어설프게 서늘해서 마음이 더 차갑게 식어버리는 그런 날씨였다. 하지만 싫지 않았다. 그저 따뜻한 계절이 되면 시에나, 베로나의 아기자기한 길거리를 다시 한 번 거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뿐이다. 그래서 서점에 갔다가 이 책에 눈길이 갔었나보다.

 

 작년만해도 이탈리아 여행 책자는 정해져있는 듯했다. 거리를 거닐며 한글로 되어있는 그 가이드북을 보면 '아~ 한국 사람이구나!' 알아보게 되었다. 하지만 상세한 정보를 담은 프렌즈 시리즈에 이탈리아 책자도 출간되는 것을 보니 반가운 마음이 먼저 들었다. 같은 책자를 보며 같은 곳을 구경하고 같은 데에서 음식을 먹는 그런 여행보다 다양한 여행 가이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다.

 

 당장 내년 여름은 힘들지도 모르지만, 언젠가 여름 어느 날, 이탈리아 여행을 하고 싶다. 또 가보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곳이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그저 가이드 북 한 권으로 그곳에 대한 그리움을 잠재워본다.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s*****a 2011.12.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