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7)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10.0
  • 30대 9.0
  • 40대 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2)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내용보기
지난번 예쁜 일러스트가 인상적이었던 <오즈의 마법사> 이후로 인디고 고전 시리즈 중 고르게 된 책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역시 어릴 때 읽었던 그림 동화 형식의 책 이후로 한 번도 찾지 않았다. 그림책에서 보았던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어서 그런지 책의 초반부는 약간 어색했다. 그러나 새로운 형식에 이내 적응하고 집중하게 되었다.       강둑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내용보기

 


 

 

 

지난번 예쁜 일러스트가 인상적이었던 <오즈의 마법사> 이후로 인디고 고전 시리즈 중 고르게 된 책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역시 어릴 때 읽었던 그림 동화 형식의 책 이후로 한 번도 찾지 않았다. 그림책에서 보았던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어서 그런지 책의 초반부는 약간 어색했다. 그러나 새로운 형식에 이내 적응하고 집중하게 되었다.

 

 

 

강둑에서 따분함을 느끼며 앉아있던 앨리스는 흰 토끼 한 마리가 쌩 지나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런데 그 토끼는 뭔가 이상했다. 옷을 입고 회중시계를 쳐다보며 말을 하는 토끼라니. 지루함에 지쳐있던 앨리스는 토끼를 쫓아가기 시작한다. 열심히 뛰어가던 토끼는 굴 속으로 쏙 들어갔고, 앨리스도 뒷일 따윈 고민하지 않고 굴 속으로 따라 들어갔다. 엄청나게 깊고 깊은 굴을 통과해 도착한 곳은 천장이 낮은 긴 복도였다. 따라가던 토끼는 놓치고 낯설고 이상한 공간에 혼자 남겨진 앨리스. 

 

 


 

 

앨리스가 작은 문을 통과해 그 안으로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하자 몸이 작아지는 음료가 나타나고, 몸이 커져 탁자 위의 열쇠를 잡고 싶다고 생각하자 몸이 늘어나는 케이크가 나타난다. 앨리스가 가게 된 이 ‘이상한 나라’는 꿈 속의 공간 같았다. 모든 것이 내 의식의 흐름대로 이어지며, 말도 안되는 사건들 속에서 내 생각대로 무언가가 ‘짠’하고 나타나는, 그럼에도 크게 이상함을 못 느끼는 그런 꿈 말이다. 

 

 

 

“ 집에 있을 때가 훨씬 좋았어. 계속 커졌다 작아졌다 하지도 않고 쥐나 토끼가 이래라저래라 말하지도 않았잖아. 토끼 굴로 들어오는 게 아니었어. 하지만 그렇긴 해도, 이렇게 사는게 더 재미있기도 해! 나한테 벌어질 일들이 너무 궁금하단 말이야! 동화책을 읽을 때마다 그런 건 동화 속에서나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그 일을 내가 겪고 있는 거잖아!” (p.57)

 

 

 

이야기는 계속해서 말도 안되고 이상하게 흘러만 간다. 그러다가 갑자기 앨리스는 꿈같은 공간에서 꿈을 깨는 것으로 그곳을 벗어나게 된다. 지루한 현실로부터 떠나 환상의 공간에서 모험을 하고 돌아 온 앨리스를 보며 책을 읽는 나 역시 환상의 공간에서 돌아온 기분이 들었다. 환상의 공간 속을 거닐다 와서 인지 책을 읽은 뒤에 생각도 더 자유로워진것 같았다. 

 

 

 


 

 

 

“언니는 눈을 감은 채 자리에 앉아 자신이 이상한 나라에 와 있다고 반쯤 믿었다. 다시 눈을 뜨면 모든 게 따분한 현실로 바뀌리라는 걸 알면서도. 풀잎들은 단지 바람 때문에 바스락거리는 것이고, 연못이 일렁이는 건 갈대가 흔들리는 까닭이고, 달그락거리는 찻잔 소리는 양의 목에 매달린 방울이 딸랑이는 소리로 바뀔 테고, 여왕의 고함 소리는 양치기 소년의 목소리로 바뀔 터였다. 아이의 재채기, 그리핀의 새된 소리와 다른 이상한 소리들은 (언니가 알기로) 분주한 농장의 소음으로 변하고, 멀리서 들리는 소 울음소리는 가짜 거북의 서글픈 흐느낌을 대신 할 것이다.” (p. 205~206)

 

 

 

모두가 다 아는 그 이야기지만, 새로운 일러스트와 함께 새로운 느낌으로 새롭게 앨리스를 만나고 싶은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또한 동심을 되찾고 싶은 사람, 책과 함께 상상의 공간 속으로 떠나고 싶은 사람에게도 이 책을 권하고 싶다.

 

c********i 2021.04.16. 신고 공감 1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내용보기
『 어제 이야기는 아무 의미가 없어요.왜냐하면 지금의 난 어제의 내가 아니거든요. 』다이어리 같은 예쁜 동화책, 어른이 되어 다시 읽는 고전 명작, 어른들을 위한 동화책 기타 등등 이 책을 소개하려고 할때마다 요즘 내가 늘 하는 말이다. 바로《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이미 다양하게 출간되었던 책이지만 '인디고'에서 출판된 이 책이 다른 고전 명작들과 함께 시리즈로 리커버 되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내용보기

『 어제 이야기는 아무 의미가 없어요.

왜냐하면 지금의 난 어제의 내가 아니거든요. 』



다이어리 같은 예쁜 동화책, 어른이 되어 다시 읽는 고전 명작, 어른들을 위한 동화책 기타 등등 이 책을 소개하려고 할때마다 요즘 내가 늘 하는 말이다. 바로《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미 다양하게 출간되었던 책이지만 '인디고'에서 출판된 이 책이 다른 고전 명작들과 함께 시리즈로 리커버 되어 나온걸 보고 다 소장해볼 의향으로 선택하였다. 아담한 책 사이즈에 예쁜감성 돋는 일러스트까지. 무엇하나 포기할 수 없는 인디고의 고전 명작 시리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빨강머리 앤 만큼이나 내게있어 소녀감성 퐁퐁 샘솟게하는 이름이다. 한번이라도 생각해본적 있는가. '조끼를 입고 회중시계를 넣고 다니는 흰 토끼' 라니!

나 역시 앨리스처럼 무언가에 홀린것처럼 따라갔을거라는 생각이 들만큼 참 매력적인 캐릭터다. 거기에 성격은 또 어떻고. 순딩순딩한 이미지와 달리 까칠, 예민보스같은 그 성격은 충격적이기까지 했었지.


-


그림도 대화도 없는 책을 읽는 언니 옆에서 무료하게 있는 앨리스의 눈앞에 흰 토끼가 말을 하며 쌩하니 지나쳐 갔다.  이런! 이런! 너무 늦겠는걸!



토끼를 쫓아 깊이를 알 수 없는 굴 속으로 떨어진 앨리스. 그곳에서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는 몸. 앨리스에게 이래저래 말을 하는 동물들. 앨리스는 문득 불만가득한 심정으로 토끼를 따라온걸 후회하면서도 한편으론 재밌어한다.


물담배를 피우는 애벌레, 공작부인, 웃는얼굴의 채셔 고양이, 모자장수와 3월토끼 그리고 겨울잠쥐. 등등 여러 존재들을 만나며 상황에 따라 몸을 늘렸다 줄였다 하기도 하고, 사형선고 내리는게 취미인 하트 여왕과 함께 엉망진창 크로케 경기도 하는 앨리스.




그중에서도 가짜 거북이와의 만남이 너무 유쾌하여 제일 기억이 남았다. 


"처음엔 당연히 '막말하기'와 '악쓰기'를 배우지."

"그 다음엔 수확학의 일종인 '더 일하기', '힘 빼기', '꼽꼽하기', '나눠먹기'를 배웠지"

(중략) 그 외에 또 어떤 걸 배웠는데요? '웃기'와 '슬퍼하기'를 배울수 있었던 고전 수업.


"그럼 하루에 수업은 몇 시간이나 했어요?"

"첫 날에는 열 시간, 다음 날엔 아홉 시간, 뭐, 그런 식이었지."

"정말 이상한 시간표네요!"

"수업 일수가 매일 줄어드니까 수가 없어진다고 해서 '수업'이라 부르는 거잖아."


'수업'의 뜻이 우스웠고, 막말하기와 악쓰기를 제일 처음에 배운다고 할때는 나도 모르게 소리내어 웃기도 하였다. 책 속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이 그러하였듯 가짜 거북이 역시 열두 번째 날은 어떻게 되냐는 앨리스의 질문에 수업 이야기는 이 정도면 됐다고 불리한 질문같은건 넘겨버린다. 이런 재치! 당하면 기가찬데, 지켜보고 있자니 우스꽝스러워서 재밌었다.

두 사람 놀이를 좋아하는 앨리스에게 이 책속의 캐릭터들은 또 다른 앨리스 같아서 마치 앨리스가 쓴 동화 한편을 본 듯한 기분이 들었다.


-


실제로 앨리스의 모델이 된 '엘리스 리델' 이라는 소녀의 사진을 찾아봤는데, 이 책속의 앨리스가 단발로 그려져서 기존에 내가 알고 있던 금발의 긴머리 앨리스보다 훨씬 더 닮은 느낌이라 놀랬다.

개성 뚜렷한 캐릭터와 그에 못지않는 앨리스의 이야기는 시종일관 유쾌했으며, 이런일이 한번쯤 나에게도 벌어졌으면 좋겠다는 상상까지 해보게 해주는 책이였다. 

150년이 넘는 세월동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이런 매력때문이지 않았을까?

후속편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는 잘 몰랐는데, 그 책 역시 인디고에서 안 내주려나?










e*******8 2018.11.03. 신고 공감 10 댓글 12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고급스러운 패턴의 표지로 재탄생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고급스러운 패턴의 표지로 재탄생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내용보기
인디고 아름다운 리커버북 시리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표지부터가 다르다 감각적인 패턴의 표지로 재탄생했으며 고급스러운 골드 프레임 안에는 환상의 세계로 떠나느 앨리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조끼 입은 흰 토끼를 쫓아 굴속으로 떨어진 앨리스가 어딘가 이상하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세계에서 겪는 모험 이야기이다 앨리스의 캐릭터도 귀엽지만 이상한
"고급스러운 패턴의 표지로 재탄생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내용보기

인디고 아름다운 리커버북 시리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표지부터가 다르다 감각적인 패턴의 표지로 재탄생했으며 고급스러운 골드 프레임 안에는 환상의 세계로 떠나느 앨리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조끼 입은 흰 토끼를 쫓아 굴속으로 떨어진 앨리스가 어딘가 이상하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세계에서 겪는 모험 이야기이다 앨리스의 캐릭터도 귀엽지만 이상한 나라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들이 개성있다 스토리와도 잘 맞고 무엇보다 주인공 못지않게 사랑받는 캐릭터들이다

 

조끼 입은 흰 토끼 사라지는 체셔 고양이 어딘가 수상해 보이는 모자장수 그리고 체스판의 병사들과 여왕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이 이 소설을 더 흥미롭게 하고 있다 그리고 약을 마시면 줄었다 커지는 앨리스의 모험도 빼놓을 수가 없다

 

기발한 상상력으로 모험을 하는 앨리스의 이야기가 독자를 끌어당긴다 환상과 유머가 적절히 섞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김민지 작가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잘 어울린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8 2019.05.15.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내용보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사실 내용은 잘 모르더라도 누구나 들어서 알고 있을 법한 책일 것이다. 나 역시 어릴 적 한 번 읽어보고, 지금이야 기억도 나지 않는 책이지만, 앨리스를 모르지는 않았다. 매번 다시 읽어야지 하면서도 쉽게 읽게 되지 않았던 책인데, 이번에 구매하여 읽어보게 되었다.  여러 출판사에서 다양하게 나온책이 만지만 굳이 이 책을 선택한 것은 인디고 출판사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내용보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사실 내용은 잘 모르더라도 누구나 들어서 알고 있을 법한 책일 것이다.

나 역시 어릴 적 한 번 읽어보고, 지금이야 기억도 나지 않는 책이지만, 앨리스를 모르지는 않았다.

매번 다시 읽어야지 하면서도 쉽게 읽게 되지 않았던 책인데, 이번에 구매하여 읽어보게 되었다.

 

여러 출판사에서 다양하게 나온책이 만지만 굳이 이 책을 선택한 것은 인디고 출판사의 고전 시리즈 책이 일러스트가 정말 예뻤기 때문에! 그 이유 하나다!

인디고에서 고전 시리즈로 책이 많이 나왔는데, 꼭 소장하고 싶은 시리즈였다. 그런데 이번에 리커버북 시리즈로 새롭게 나온 것 같아 하나씩 모아볼 생각으로 먼저 구입하게 된 책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였다.

 

내용이야 알다시피 토끼를 따라 이상한 나라에 간 앨리스의 이야기 인데, 중간 중간 일러스트가 나와서 아기자기하다는 느낌을 많이 주는 책이다.

어른이 되서 다시 읽는 동화책이라는 기분이랄까..

책 읽는 중간중간 일러스트를 보면서 내용도 상상하게 되고 진짜 동화책을 읽는 기분이기에 다시 어려진 것 같은 느낌을 주어 활자만 읽는 책보다 새롭다는 기분이 든다.

 

다만, 그간 익숙하게 봐온 앨리스의 모습과 많이 다른 귀여운 단발머리 여자아이기 나오기 때문에 이미지의 착각(?)이 생기기도 하지만, 예쁘니 만족이다.

 

성인이 된 나에게 순수한 동심을 찾아 줄 것 같은 인디고 고전 시리즈 첫 출발이 나쁘지 않다. 차곡차곡 모아야지! 

k*****k 2018.08.10.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이상한 나라
"이상한 나라" 내용보기
표지가 너무 예뻐서 샀는데 안에도 너무 예쁘더라고요. 어린 시절 동화로 읽었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이젠 기억이 흐려질만큼 시간이 지났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때는 그냥 읽었던 거 같아요. 마냥 신기하고 재밌고.. 그런 느낌. 그치만 다시 꺼내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감동적이었습니다. 새로운 자극을 받고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다시 동화를 꺼내 읽는 걸 추천합니다.
"이상한 나라" 내용보기
표지가 너무 예뻐서 샀는데 안에도 너무 예쁘더라고요. 어린 시절 동화로 읽었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이젠 기억이 흐려질만큼 시간이 지났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때는 그냥 읽었던 거 같아요. 마냥 신기하고 재밌고.. 그런 느낌. 그치만 다시 꺼내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감동적이었습니다.
새로운 자극을 받고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다시 동화를 꺼내 읽는 걸 추천합니다.
d******1 2021.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내용보기
인디고에서 하는 이벤트 페이지를 보고 혹한 것도 있지만표지부터가 너무 이쁘니 안 샀으면 어쩔 뻔 했나 싶게 너무 책이 이뻐요.고전이지만 그 오랜시간 사랑받고 계속 이런저런 유형으로 재판되는 거 보면역시 이유가 있더군요.나에게 선물하는 책이었지만 받고 보니 아이들이 더 신나해서 아이들이 먼저 읽었어요.삽입된 일러스트도 너무 이쁘니 아이들이 읽기에도 큰 부담없구요.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내용보기

인디고에서 하는 이벤트 페이지를 보고 혹한 것도 있지만

표지부터가 너무 이쁘니 안 샀으면 어쩔 뻔 했나 싶게 너무 책이 이뻐요.

고전이지만 그 오랜시간 사랑받고 계속 이런저런 유형으로 재판되는 거 보면

역시 이유가 있더군요.

나에게 선물하는 책이었지만 받고 보니 아이들이 더 신나해서 아이들이 먼저 읽었어요.

삽입된 일러스트도 너무 이쁘니 아이들이 읽기에도 큰 부담없구요.

고전 리커버시리즈 하나씩 하나씩 구매하고 있는데

다 모아서 꽂아놓으면 그 또한 너무 이쁠 거 같아요.

h*******1 2018.11.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