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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고 졸라서 강아지, 고양이에 대해 알아보다가 만화로 보기 좋고 쉽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구입한 책. 고양이 키우기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들이 들어있는 데다 수의사 선생님이 감수한 책이라 믿음이 갔다. 책 뒷표지의 이야기가, 아이가 수의사 될 수도 있으니 반려동물 키우기를 절실히 원한다면 한번 도전해 보지 그래요? 하며, 반려동물 키우고 싶은 아이들의 멋진 미래를 은근히 부추기며 귀엽게 설득하는 듯하다.^-^ 고양이를 입양해서 키우게 되는 아이의 이야기를 만화로 풀면서 각 챕터별로 고양이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데, 무엇보다도 첫 장에서 고양이 키우는 일에 대한 책임감에 대해 알려 주며 매일매일 해야 할 일이 많으니 가족 모두가 동의하고, 고양이가 행복할 만한 환경을 갖춘 후에야 입양을 고려해 보라는 내용이 좋았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은 사람, 초보 고양이 집사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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