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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통계적 숫자로 말하는 게 아닌 참여관찰을 통한 질적 연구를 추구하는 인류학이라는 학문의 의미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고, 그런 현지조사들을 해 나가는 인류학자라는 직업이 상당히 흥미로워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어떤 학문보다도 문화적 상대주의 관점에서 세계를 바라보는 인류학의 중요성이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대철학책을 검색하다 인류학 입문서라는 소개에 충동구매 하였으나 너무 많은 분과들을 한 책에 담아내다 보니 다소 지루한 나열처럼 느껴졌다. 내가 감히 인류학 내에서의 이 책의 의미를 논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비전공자가 교양으로 읽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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