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상금이 무려 오십만냥이라는 만무득이 출몰했다는 소식에 현상금 사냥꾼들은 너나할것없이 그 지역의 한 객잔으로 모여들게 된다. 그렇게 긴장이 감도는 객잔에 비정쌍객이라는 이인조가 등장하게되고, 객잔의 모든 이목은 그 이인조에게 집중되게된다. 그러다 비정쌍객의 거구가 백일홍과 시비가 붙게되고, 자신에게 현상금 오십만냥이 걸려있다는 백일홍의 도발에 비정쌍객의 거구는 탁상이 부서질정도로 백일홍의 머리를 처 내려버린다. 허나 이내 마치 그 어떤일도 없었다는 듯 태연하게 일어난 백일홍. 하지만 태연한 백일홍과는 달리 백일홍의 오십만냥얘기에 객잔의 모든 현상금 사냥꾼들은 동요하기 시작했고, 이내 객잔은 잠깐의 정적 이후 단숨에 아수라장으로 돌변해버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