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는 천국과 지옥의 이혼으로 알려진 작품의 영문판 도서이다 흔히들 천국과 지옥의 철저한 분리에 대해 사람들은 그리 깊이 있는 인식을 하지 못한다 특히 동양 문화권을 배경으로 삼는 자들에게 불교와 도교같은 범신론적 세계관을 갖고 있을 땐 특히 더 하다 일정 정도 지옥을 겪고나면 다시 환생 등을 통한 역전의 기회가 주어진다라든지 오랜 기간 수도하면 죽지 않고 신선이 된다는 세계관이기에 성경적 내세관은 병립되지 않는다 이 책은 판타지 소설 형태를 취하기는 했지만, 기독교의 핵심적인 교리와 가치를 명료하게 녹여놓아 매우 유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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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본성 간파한 통찰력을 담은 C. S. 루이스의 흥미진진한 신학적 판타지소설이다. 지옥 언저리에 사는 영혼들이 천국의 언저리로 소풍을 가서 겪는 여러 사건들과, 그곳의 천사와 성도들과 나누는 여러 대화를 통해 삶과 신앙의 본질 등을 판타지 형식으로 보여 준다. 윌리엄 블레이크가 천국과 지옥의 결합을 시도한 《천국과 지옥의 결혼》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아무리 조금이라도, 지옥과 공존하는 천국이란 없다!" 이 책은 판타지를 읽는 재미와 함께, 일상적 행위가 낳는 궁극적 결과에 대해 깊은 깨달음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