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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がモテないのはどう考えてもお前らが悪い!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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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내가 인기 없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 탓이야! 13권의 리뷰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13권은 8권의 수학여행 이후로 작품의 방향성을 바꿔놓았다 볼수 있는 네즈미 랜드 소풍 편입니다. 수학여행으로 인해 유리를 비롯한 소규모 그룹과 친분을 형성하는데 성공한 토모코. 그런 그녀에게 친분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만들어지니 바로 인싸그룹의 네모토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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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내가 인기 없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 탓이야! 13권의 리뷰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13권은 8권의 수학여행 이후로 작품의 방향성을 바꿔놓았다 볼수 있는 네즈미 랜드 소풍 편입니다. 수학여행으로 인해 유리를 비롯한 소규모 그룹과 친분을 형성하는데 성공한 토모코. 그런 그녀에게 친분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만들어지니 바로 인싸그룹의 네모토 히나와 오카다 아카네의 다툼이었죠. 3학년 자기소개 시간에서 취향과 성우 지망 사실을 공개한 이후 네모토는 친구였던 아카네와 모종의 이유로 냉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결국 네모토는 이번 소풍에서 인싸 그룹과 행동하는 것을 관두고 토모코 일행으로 넘어가 버렸지만 이 갈등이 그저 단순한 기싸움이나 괴롭힘의 일환이었던 것은 결코 아니었죠. 아카네로서는 자기소개 시간에 이르러서야 친구의 중요한 고백을 전해들은 것에대해서 자신이 신뢰받지 못하고 있다고 여기고 있었고 네모토는 네모토대로 아카네가 묘하게 미심쩍은 반응을 보이자 자신의 꿈을 무시한다고 여겼거든요. 결국 서로에대해 신뢰를 바라고 진지하게 마주보고 싶어하면서도 자신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바람에 평행선을 달리게된 두 친구. 제아무리 친한 친구라하더라도 사소한 계기로 틀어지는게 부지기수인데 이 냉전이 오래 지속되면 지속될수록 사태는 걷잡을수 없이 악화일로를 걸을수 밖에 없습니다. 인싸 그룹의 정점이자 교내 최고의 미인이었던 카토는 이를 염려해서 아카네를 이끌고 토모코 일행에 합류해보기도 하지만 당사자인 두사람의 일에 섣불리 나설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불똥이 튀다 지목된 의외의 희생양은 다름아닌 우리의 아싸 주인공 토모코였죠. 왜 여기서 토모코의 이름이 나오는가? 그것은 바로 토모코가 네모토의 꿈을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내막을 알기위해서는 입시시험 시절부터 이어진 가느다란 인연을 알아야했지만 그것을 모르는 아카네로서는 토모코에게 일방적인 화풀이를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화풀이가 결과적으로는 화해의 계기를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당황한 토모코가 네모토를 감싸주기위해 이런저런 정보들을 아무렇게나 던져버렸는데 그 중의 하나가 아카네에게 제대로 직격해버렸거든요. 그 황당하면서도 자신이 냉전 중인것도 잊고 헐레벌떡 친구에게 달려가게 만든 정보가 무엇인지는 자세히 밝히지는 않겠지만 아싸의 길을 걸어온 토모코이기에 꺼낼수있던 변태적 비책이었고 덕분에 꼬인 실타래같던 두 친구의 관계는 단번에 해결되는 기적이 맞이하게 됩니다. 이 냉전 종식 사건을 기점으로 평가가 올라가게 된 토모코. 8권을 시작으로 조금씩 주변 친구들과의 관계를 넓혀가던 토모코가 이 13권 이후부터는 완전히 아싸의 처지를 벗어나게 되니 어찌보면 이 13권은 작품의 제목과 내용이 일치하지 않게되는 중요한 터닝포인트라 할수 있겠죠. 그러나 제목과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다하여 토모코를 비난하는 독자들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인기가 없는 수준을 넘어 보고 있기가 너무 괴로워 독자들에게 책을 여러차례 접게만들었던 토모코의 기행들. 그 기행들을 받침대삼아 이제 첫 날개짓을 하려하는 그녀이기에 독자들은 인기없다 인기없다 하면서도 여기저기 염문을 뿌리고 다니는 토모코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s******2 2021.02.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