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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셰익스피어라 불리는 마크 트웨인의 작품인 <톰 소여의 모험>을 만났다. 엄청난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작가이기에 책을 읽기 앞서 작가에 알아보기 위해 위키피디아를 읽는데, 놀라운 사실이 알아갈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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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소여의 모험, 해적놀이를 즐긴 영웅 이야기 ![]()
![]() 톰 소여에서 허클베리 핀까지, 모험으로 달리다! ![]()
![]() 조실부모하고 이복동생 시드와 이모네에 얹혀 사는 톰. 술주정뱅이의 아들이자 마을의 부랑아인 허클베리 핀. 톰과 개구진 일에서 순위를 다투는 영혼의 단짝 친구 조 하퍼. 미시시피강 기슭의 시골 마을에서 그들이 기지개를 켠다. ![]()
![]() 갖은 말썽을 피우며 마초 성향 듬뿍 머금은 톰은 허클베리와 함께 공동묘지로 밤마실을 나섰다가 인디언 조가 의사를 살해하고는 주정뱅이 머프 포터에게 뒤집어씌우는 걸 목격한다. 하지만 두려웠던 톰과 헉은 이 일을 함구하기로 맹세하고 포터가 살인죄로 체포되는 걸 지켜본다. 한편 톰은 베키에 대한 실연의 상처를 달래고자 해적이 되기로 결심하고는 영혼의 단짝 조, 헉과 가출한다. 일관성 없는 해적으로 살기 시작한 지 하루가 지나자마자 그들은 금세 익사자로 분류되었다. 허기를 참지 못할 개구쟁들이 해가 진 후에도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밤 사이 몰래 집에 다녀온 톰은 이모의 진심을 알았지만 가족의 슬픔마저 톰에게는 오락거리였을까, 그는 허영덩어리, 잘난척쟁이 영웅 짓을 그만두지 않았다. 그러나 조는 향수병에 시달리고 폭우 속에서 살아남은 그들은 자신들의 장례식이 열리는 교회에서 부활하는데...
지금 이 나이가 되어 만나는 톰은 정말 구제불능. 하지만 어릴 적 나에게 그는 나름 영웅이었다. 역시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부분만 확대해서 보는가 보다. 집으로 돌아온 톰에게 이제 베키와의 관계 회복이 발등에 떨어진 불이 되었다. 게다가 의사 살인사건을 다루는 재판에서 용감하게 또는 무모하게 진범을 밝히고 영웅이 되지만 그 때문에 인디언 조에게 해꼬지를 당할까 두려움에 떨게 되는데... 헤쳐나갈 일 많은 톰, 어쨌든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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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소여의 모험 / 마크 트웨인 / 새움출판
지루한 일상을 깨는 파격, 자극, 모험의 세계로! 공상적이고 활발한 아이 톰은 담에 페인트칠을 하는 일을 재미난 듯 해보여 다른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그들이 사과를 주면서까지 페인트칠을 하게 만든다. 여름 태양 아래 대자연의 강과 숲을 배경으로 허크와 해적놀이를 하고, 살인사건에 개입하여 범인을 체포하기도 한 그는 동굴의 보물찾기에 나서는데...
마크 트웨인 본명은 새뮤얼 클레멘스. 미주리주의 가난한 개척민의 아들로 태어났다. 12세 떄 아버지를 여의고 그 후 인쇄소의 견습공이 되어 일을 배운다. 1857년 미시시피강의 수로안내인이 되었다. 처녀 단편집 ≪캘리베러스군의 명물 뛰어오르는 개구리≫, ≪미시시피강의 생활≫, ≪허클베리 핀의 모험≫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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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동용 도서라니, 어릴 적 읽었던 동화책에도 이런 내용이 나왔었나? 원작으로 읽은 톰 소여의 모험은 아동용 치고는 꽤나 수위가 높은 편이다. 살인사건이 등장하기도 하고, 아이들끼리 가출하여 해적을 꿈꾸고 몰래 담배를 피우는 등 딱 그맘때 초등학생 정도 되는 아이들이 겪었던 일들 치고는 아주 버라이어티하고 위험해 보이는 일들 천지다. 그만큼 이야기는 무척 흥미롭고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한 부분 없이 흘러간다. 재미있게 읽고 책을 덮으면서 불현듯 '근데, 이게 왜 #미국문학 의 고전이 된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 속에는 아이들 입에서 아무렇지 않게 흑인이나 인디언을 차별하는 말들이 나오고, 그렇다고 이야기에 교훈이 될만한 내용이 담겨있다거나 한 것도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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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소여의 모험은 어린시절 읽었던 기억이 있는 책이다. 어떤 내용이었다는것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제목은 기억이 나는 책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번에 나온 톰 소여의 모험을 읽어보면 그때와는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는 알지 못했지만 톰 소여의 모험이 1876년에 출간이 되었다는것이다. 140년이라는 시간동안 읽혀오는 책이라니 받아들이는 느낌이 달라지는것 같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톰 소여의 모험 이야기는 조금씩 다를것이다. 내가 이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도 그런것이었기 때문이다. 내가 알고 있는 내용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것에 놀라기도 했다. 왜 그때와 지금, 같은 이야기를 읽는데 이렇게 다르게 느껴지는것인지에 대해서도 놀라웠다. 이제는 어린시절의 내가 아니라 그 모험을 상상하는것에는 조금 부족하지만 또 다른 느낌으로 책을 읽었던것 같다. 어린시절에 이책을 읽을때는 모험이라는것만으로도 두근두근했을것이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 읽는 지금은 왠지 쓸쓸하다는 느낌도 들고 안타까운 생각마저 들었다. 언젠가 내 아이도 이책을 읽을 날이 머지 않아 올것이라는 생각에 책을 읽어보기를 잘했다는 생각도 들었다. 오랜만에 어린시절에 읽었던 책을 다시 만나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다. 고전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가끔은 고전을 만나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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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표지. 끄트머리 어디 하나라도 구겨질까 두려워 집 밖으로 갖고 나가지 않았다. 표지만큼 내용도 좋았을까?
빨강머리 앤과 쌍벽을 이루는 고전 만화. 나는 톰 소여의 모험이 훨씬 재미났으니, 까탈스런 소녀보단 장난꾸러기 순박한 소년이 더 인간적(?)으로 보였더랬다. 만화로 본 고전, 읽었다고 착각했던 고전, 읽었으나 이애하지 못했던 고전을 보고 있는 요즈음. 톰 소여의 모험도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 중 하나였으나........ 만화의 잔재를 떨칠 수가 없다. ㅡㅡ;; 글자를 읽으면 상상이 아니라 만화의 장면이 떠오르고 당시의 감정이 되살아나는 것. 톰의 모험에 뛰어들기보단 만화를 보던 그 시절로 돌아가 추억에 잠기고 만다. 저자 마크 트웨인이 톰 소여의 모험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읽어 어린 시절을 기억하면 좋겠다고 하더니 일정 부분 성공. 책은 톰이 저지르는 사고(?)와 모험과 주변 인물 이야기를 짧은 에피소드 형태로 담고 있다. 쉽게 술술 읽힐 것이라 예상했으나 만만치 않음. 소설은 '직역'해야 한다는 출판사의 취지에 맞춘 번역이라고 밝힌대로, 번역체 문장의 맛이 살아 있으니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 만만하게 시작했다 혼쭐난다. 1876년 작품. 어른이 되어 읽으니 아이들의 정의롭고 순진한 일산보다 흑인 노예와 인디언이 등장하는 시대 배경이 눈에 더 들어왔던, 톰 소여의 모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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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이었으면....... 톰 소여의 모험( 마크 트웨인 지음 / 여지희 옮김/ 새움 펴냄)은 미국의 고전 소설이다. 톰은 어릴 적 TV에서 만화 영화나 드라마로 본 기억이 난다. 물론 책으로도 읽었다. 너무나 유명했던 책, 이 책은 정말로 말이 필요 없는 책이다!! 어른이 되어서, 엄마가 되어서 다시 읽어보게 된 ‘톰 소여의 모험’은 어릴 적 감성과 어떻게 다를지 궁금했다. 많이 달랐다. 어릴 적에는 톰의 친구가 되어서 책을 읽었다면, 지금은 엄마의 마음으로 폴리 이모의 마음으로 책을 보게 된 것이 큰 차이인 듯하다. 책을 읽으면서, 어릴 적처럼 재미있게 웃음을 지을 수만은 없었다. 톰의 모험과 장난이 남의 일로 느껴지지 않았다. 조금은 슬프다. 톰과 함께 장난치고 모험을 떠나고 싶었으나, 그럴 수 없었다. 톰의 행동이 재미있으면서도 폴리 이모의 심란함에 감정 이입이 되었다. 만약 톰이 내 아들이었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물론 그의 탐험심과 창의력은 너무나 좋다. 하지만 그의 행동으로 인한 나의 마음고생은....... 책도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읽을 시기나 시간이 참 중요한 것 같다. 지금 나는 톰의 모험에 박수를 치는 모습보다는 걱정스러움이 앞선다. 톰과 헉, 그리고 조의 모험이야기를 즐길 수 없는 내가 조금은 슬프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웠다. 톰의 엉뚱함과 용감함, 그리고 창의력은 나에게 어린 시절의 즐거움을 생각나게 했다. 나의 아들이 아니라, 옆집 아들이었으면 웃으면서 칭찬했을 것 같다. 하지만, 톰의 자유로움과 창의력 용기를 아주 칭찬합니다!! 청소년 여러분!! ‘톰소여의 모험’~꼭 읽어보아요!!! 청소년에겐 꿈과 용기를!! 어른들에겐 그 시절의 추억과 즐거움을 주는~~ 이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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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고전이라고 일컫는 혹은 명작이라고 하는 소설들 중에는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헷갈리는 작품들이 몇 있다.
너무 유명해서 줄거리를 다 아는지라 내가 읽은 건지 줄거리만 들은 건지 헷갈리는 경우도 있고
어릴 적 만화나 영화로 먼저 접했기 때문에 책을 읽은 듯 내용을 훤히 알고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 ‘톰소여의 모험’이
바로 그런 책이다.
정확히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내용은 어렴풋이 알고
기억은 만화상의 톰의 모자 쓴 모습만이 남아 있고….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정확히 책으로 고전이자 명작인 이 책을 마스터하기로 마음 먹었다.
희미했던 기억들이 떠오르며 톰의 모자와 멜빵바지 그리고 맨발.
책 속에서 톰이 무언가 사고를 칠 때마다 이 모습이 자연스럽게 그려지며 자꾸 만화가 떠오른다.
만화를 떠올리며 책을 읽게 되는 점은 매우 아쉽지만 그래도 옛 추억에 젖듯
하나하나 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펼쳐지는 머리 속의 그림을 따라
다시 책을 읽어 내려 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잊었던 책의 내용들을 하나하나 다시 새기면서
그 동안 전혀 기억 속에서 꺼내지 않았던 어린 시절 추억까지 함께 떠올릴 수 있는
시간들이었기에 색다른 독서경험이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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