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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침체기를 타파해준 책. 환경,노동,평화 등 인류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그동안 내가 얼마나 무지하고 무관심한 사람이었는지 깨닫게 되었다. 슬프고 경악스러우면서도 깨달음에 대한 즐거움과 행복을 전달해주는 책이다. 회색 신사들은 우리에게 시간은 돈이라고 주문을 걸지만 엔데는 시간은 바로 삶(생명)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이 지구상에 살도록 허락된 삶의 시간. 아낀다고 우리의 삶이 길어지는 것도 아니고, 남는다고 남한테 빌려주거나 아꼈다가 미래에 돌려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닌 생명의 시간. 모모처럼 친구들과 즐겁게 살아갈수록 점점 길어지며 생명력이 넘쳐흐르게 되는 신비로운 삶의 시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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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받고 막 서문을 읽었는데 서늘해지면서 차분해지는 느낌. 삭막하게 바쁘게 복잡한 시간속에서 차분히 돌아보고 힐링되는 느낌이네요. 한자 한자 음미하며 읽어야할듯. 느낌의 0도 - 다른 날을 여는 아홉개의 상상력이라.. 온 몸으로 느끼기 시작하는 지점. 존재들이 무감각에서 깨어나 점차 눈을 뜨는 해빙의 온도인 0도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생태학은 잘 모르지만 저자의 글을 따라 가다보면 평소 절대 알기 힘들었던 8명의 작가와 생태. 자연. 인간에 대해 생각하게될거같다. 마저 읽고 덮고 생각해보고 다시 리뷰를 쓸 기회가 오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