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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은 남명성 번역가의 글이 제일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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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외소설을 구입할 때에 펭귄클래식, 민음사, 문학동네, 열린책들 위주로 봅니다. 각 출판사들마다 장단점이 있는데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한 권을 받아보았을 때 가장 정성들여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는 것은 열린책들에서 펴낸 책들인 것 같습니다. 번역도 잘 되어 있는 듯 하며, 양장이라 하더라도 처음 펴보았을 때에 느껴지는 견고함이랄까요. 제책 방식 또한 매우 고급스럽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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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외소설을 구입할 때에 펭귄클래식, 민음사, 문학동네, 열린책들 위주로 봅니다. 각 출판사들마다 장단점이 있는데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한 권을 받아보았을 때 가장 정성들여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는 것은 열린책들에서 펴낸 책들인 것 같습니다. 번역도 잘 되어 있는 듯 하며, 양장이라 하더라도 처음 펴보았을 때에 느껴지는 견고함이랄까요. 제책 방식 또한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디자인 또한 천편일률적으로 제작한 것이 아니라 각 작품마다 독특하게 구성했구요. 다른 두 출판사에 비해 인지도는 뒤쳐질 수 있으나 구매 후에 후회없으실 듯 합니다.
 그런데 펭귄클래식 세계문학을 읽다 보면 느끼는 건데 유독 다른 출판사들에 비해 된소리 표기가 많은 것 같다. 다른 책들은 푸쉬킨 이렇게 격음으로 표기하는데 이 출판사는 뿌쉬킨 이런 식으로.. 읽는 데 지장이 있는건 아니지만 처음엔 조금 낯설었다고 할까

w******e 2020.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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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크루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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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크루소는 어릴 적 유소년을 위한 전집으로 만났던 소설입니다.어린 제 마음에 무인도에서 살며 모험을 해보고 싶은 로망을 남겨준 글이죠.그 이후로도 한결같이 캐스트 어웨이, 15소년 표류기 등등, 비슷한 장르의 이야기들을 좋아했었는데요, 오랜 기억을 떠올리다 무인도 표류기의 원류라 할 수 있는로빈슨 크루소를 읽게 되었습니다.저작권이 없어진 오래된 고전이다보니, 온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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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크루소는 어릴 적 유소년을 위한 전집으로 만났던 소설입니다.

어린 제 마음에 무인도에서 살며 모험을 해보고 싶은 로망을 남겨준 글이죠.

그 이후로도 한결같이 캐스트 어웨이, 15소년 표류기 등등, 비슷한 장르의 이야기들을 

좋아했었는데요, 오랜 기억을 떠올리다 무인도 표류기의 원류라 할 수 있는

로빈슨 크루소를 읽게 되었습니다.


저작권이 없어진 오래된 고전이다보니, 온갖 출판사에서 번역본을 만들어 출간을 했고

넘쳐나는 출판물 중에서 고심해 '팽퀸클래식 코리아' 번역본을 보게 되었는데

마음에 듭니다.


대니얼 디포가 이 글을 쓰게 된 배경과 현대에서 로빈슨 크루소를 바라보는 관점 등

글을 읽는 데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가 많았어요.

원문의 번역도 물론 훌륭했고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b******g 2020.03.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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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잡고 읽으면 흥미로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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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읽히고 또 여러 변주로 나타나는 작품 중 대표격이라 할 만한 책이 바로 이 로빈슨 크루소일 것이다. 나 어릴 때는 '로빈슨 스크로' 라는 만화도 테레비에서 해주고 그랬는데 혹시나 아는 사람이 있을런지. 여하튼 제목에도 썼듯 이런 책들은 한번 쯤은 각 잡고 본격적으로다가 좀 깊이 있게 파고들면 상당히 흥미로운 각을 펼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각 잡고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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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읽히고 또 여러 변주로 나타나는 작품 중 대표격이라 할 만한 책이 바로 이 로빈슨 크루소일 것이다. 나 어릴 때는 '로빈슨 스크로' 라는 만화도 테레비에서 해주고 그랬는데 혹시나 아는 사람이 있을런지.

여하튼 제목에도 썼듯 이런 책들은 한번 쯤은 각 잡고 본격적으로다가 좀 깊이 있게 파고들면 상당히 흥미로운 각을 펼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각 잡고 읽는 데 펭귄 에디션이 괜찮은 게 꽤나 방대한 양의 주석과 해설, 그리고 서문을 담고 있기 때문. 가령 로빈슨 크루소라는 이름도 크루소와 관련해 그가 처음 아버지로부터 받았던 이름은 독일어로 풀이하면 십자군 원정의 뜻을 가지며 이는 적지 않은 암시를 나타낸다.

또한 이 책은 당시 본격적으로 발돋움 하던 자본주의 시대상과 연결지어 볼 때도 흥미로운 요소들이 가득하다. 저자인 디포 자체가 상당히 정치적인 인물이었기도 해서 당대의 걸출한 또 한 명의 인물인 조나단 스위프트와 비교해 보며 살피는 것도 재밌고 여하튼 이 책을 그냥 이름만 들었던 이들에게는 한 번쯤 제대로 정독해 보길 권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c 2023.05.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