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록작 중 바다로 간 해적을 읽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보통 다른 출판사 세계문학 전집을 통해서 피츠제럴드 소설을 읽곤 했는데 이상하게도 <바다로 간 해적> 만큼은 펭귄 클래식으로 읽고 싶어지더라고요. 피츠제럴드 작품은 아직은 제겐 안 맞지만 그래도 읽어보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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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라는 단어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피츠제럴드라니 어쩔 수 없다. 피츠제럴드라니! 그의 소설들을 읽지도 않으면서 사다 모으는 편이다. 두세 권의 장편을 읽었을 뿐이다. 피츠제럴드의 단편은 어떨까 궁금하여 펼쳐본다. 가장 날것의 소설. 가장 젊은날의 피츠제럴드가 궁금해진다. 덜 익고 철없는 허세쟁이 같은 이미지로 남아 있는 나의 피츠제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