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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는 모르겠고 재미있으니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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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K. 체스터턴은 '브라운 신부' 시리즈로 먼저 접했었다. 브라운 신부 시리즈가 단편이라 장편을 찾아 한마리 하이에나처럼 헤맸는데, 이 책이 유명하고 평도 좋지만 완전 추리소설은 아니라서 우선순위를 낮추고 있었다. 그러다 빨리 읽고 싶어서 전자책으로 구매하게 된 이유는 책 읽다가 책에 추천받아서.(정확히는 책이 아니고 배포용 대담집) 일본 도쿄소겐샤 출판사에서 창립 60
"장르는 모르겠고 재미있으니 됐습니다" 내용보기

 G. K. 체스터턴은 '브라운 신부' 시리즈로 먼저 접했었다. 브라운 신부 시리즈가 단편이라 장편을 찾아 한마리 하이에나처럼 헤맸는데, 이 책이 유명하고 평도 좋지만 완전 추리소설은 아니라서 우선순위를 낮추고 있었다. 그러다 빨리 읽고 싶어서 전자책으로 구매하게 된 이유는 책 읽다가 책에 추천받아서.(정확히는 책이 아니고 배포용 대담집) 일본 도쿄소겐샤 출판사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작가+편집자+번역가들의 대담을 주최했는데, 거기서 SF 추천 작품으로 얘기가 나왔다.


'역사적인 대 걸작'

'판타지 요소가 들어있는 스파이 소설'

'서스펜스이자, 본격 미스테리, 그리고 SF'


 서로서로 칭찬하는 분위기긴 했지만 수식어가 근사해서 바로 다운로드. 장르를 하나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어느 장르로 접근해도 재미있었다. 낭만적인 인물들이 등장하는가 싶더니 거대 음모에 휘말리고 장이 넘어갈 때마다 반전이 튀어나온다. 판타지+스파이소설+서스펜스+미스테리+SF가 어디까지 섞일 수 있는 지 궁금하다면... 이미 한참 전에 답은 나와있었다

YES마니아 : 로얄 c****f 2019.04.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