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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직업체험기~ 엄마!! 엄마가 되었습니다.( 나나이로 펠리컨 지음 / 조찬희 옮김 / 꼼지락 펴냄)는 어느 날 엄마가 되어버린 한 가냘픈 여인의 이야기이다. 엄마가 되기 전까지 엄마라는 직업(?)이 이리 힘든지 몰랐다. 우리 엄마를 보면 그냥 엄마였기 때문에 엄마는 거저 되는 줄 알았다. ‘엄마가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제목과 표지의 그림을 보고 웃음이 나왔다. 완전 초보 엄마임을 딱 보아도 알 수 있었다. 연중무휴 24시간 엄마의 삶을 살고 있는 그녀의 생활이 궁금했다. 나의 초보 엄마 생활과 얼마나 다를까? 알고 싶었다. 그래서 읽어보기로 결심했다. 첫 장부터 유쾌했다. 출산의 고통을 표현하는 글과 그림은 나의 그 시간을 떠올리게 했기 때문에 웃음이 나왔다. 이미 겪은 자의 여유랄까.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는 웃음이 비죽비죽 나왔다. 초보 엄마의 처절함이 책 곳곳에 표현되어 있다. 그 시간은 힘들었지만 행복했고, 소중했다. 그렇다고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 이 책의 생생한 현장감은 꼭 내가 쓴 것 같은 느낌이었다. 육아, 엄마가 되는 길은, 모든 인생의 길이 그러하겠지만, 겪어보지 않고는 말할 수 없는 일이다. 엄마가 되기 전에는, 우리 엄마가 나를 그냥 그렇게 키운 줄 알았다. 아니 내가 혼자 큰 줄 알았다. 하지만 아이를 낳고 키우고 보니, 엄마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 엄마가 되는 길, 그것은 결코 쉽지 않다. 아직은 엄마, 부모의 길을 가보지 않는 분들이 이 책을 보면서 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으면 한다. 육아의 기쁨도~~그리고 치열하고 처절했던 아름다운 시절을 겪은 우리는 웃으면서 이 책을 볼 수 있을 듯하다. 소중한 그 시간을 다시 되새기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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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이로 펠리컨이 지은 '엄마가 되었습니다.'라는 책이에요. 현재 2권까지 나와있고 저는 1권 읽어보았습니다.
초보엄마의 눈물나고 읏음가득한 육아일기에요. 아이키울때는 수첩에 적은것들이 가득하죠. 응가눈것,분유먹은것,이유식먹은거 가득적어놨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네요.
임신과 출산,예전에는 그렇게 힘이 들었네요. 울 아이들이 커가니 기쁨이 많이 늘었어요. 둘째는 낳고는 우울증도 있었지만 다 지난이야기네요.
그렇게도 갖고 싶었던 첫째아이를 안을때는 너무 기쁘더라구요. 그런데 육아는 역시 힘들었어요. 잠이 없는 아이덕에 커피라는것을 알게되었고, 간편식인 라면에도 입문을 하게되었습니다. 저에게 세상의 더 넓은부분을 알게 해 준 아이에요~~
엄마가 되었습니다. 를 읽어보니 예전의 제 모습 같기도 하고,,,^^
아이 돌보느라 샤워도 못하고 머리도 며칠씩 못 감을때가 있었는데 말이죠.
여자보다 엄마는 더 위대한 것같습니다. 못하던 것을 하게 되고 아이가 있어서 모든 것을 이겨낼수 있는것같아요.
저는 결혼후 그렇게 갖고 싶던 아이가 늦게 생겨서, 그 기쁨은 더 컸던것같습니다.
일본이나 한국이나 아이들 키우는것은 전쟁인것같아요. 그런데 다 지나고 나면 추억이더라구요. 하지만 아직도 우리집에는 어른이 되려면 멀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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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관한 책이 절로 눈이 돌아간다. 지금 내가 고군분투 중이다. 독박육아라 칭하기도 한다. 이 책은 어쩌면 우리 둘째가 한 살 미만일 때 읽었으면 정말 더 많은 위로가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미 지나갔고 난 이제 과거를 회상하며, "아 맞아 이랬지!"를 연달아 말하게 만드는 책이다. 그리고 모든 기억을 미화시키고 소중한 기억으로 회상하게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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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었습니다 1, 삶이 나를 속일지라도!
하지만 아이가 내 손에, 내 품에 들어오는 순간의 벅찬 기분은
그
그게 진짜 전쟁을 알리는 서막이었음을!
기저귀 갈아주면 바로 다시 깔겨주는 센스에
아이가 조금 자라 기어다닐 정도 되면 내 손이 좀 한가해지나 싶었겠지만 웬걸!
#육아미스터리, #초보엄마, #육아에세이, #육아일기, #맘스다이어리, #카툰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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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육아 현장, 나는 아직 겪어 보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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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왜 아이를 낳기 전에는 몰랐을까요? 한 생명을 탄생시키고 오롯이 홀로 설 수 있는 인간으로 성장시킨다는 것이 이렇게 힘들고, 외롭고, 혼란스러운 고민의 연속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 82년생 지은이는 일본 도쿄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다 임신을 계기로 퇴사하고 지금은 이렇게 육아블로그 <다마고 그림일기>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지은이가 아이 키우면서 너무 한가해서 육아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아닐 껍니다. 아이를 키워보신 분들이라면 매 순간이 분출한 화산을 피하듯 얼마나 정신없고 바쁜 나날인지 아실 껍니다. 이렇게 오롯이 자신을 잃고 생명체를 키워낸다는 것은 무척이나 외롭기도 하지요. 그런 상황에서 뭔가 다른 일을 겸한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을 찾기 위한 치열한 몸부림이라고 보여집니다. ![]() 그 첫발을 내˔은 나나이로 펠리컨의 좌충우돌 솔직한 육아경험담이 만화책으로 나왔습니다. 출산부터 젖떼기까지의 과정을 그려놓은 이 책은 "아이를 키우는 건 너무 힘들어 하지마!"가 아니라 "이렇게 힘들지만 이런 즐겁고 유쾌하고 기쁜 보람찬 순간이 있어서 육아는 행복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보는 독자로 하여금 "그래, 아이를 키우길 잘했어."라고 느끼며 지은이와 동질감을 느끼게 됩니다. 각 시기를 구분하며 표현한 문구가 웃음을 자아내는데, 출생 직후~생후 2개월 무렵은 젤리 상태의 우주인 시기, 생후 3~4개월 무렵은 지구별에 익숙해진 우주인 시기 생후 5~6개월 무렵은 빌려 온 아기 고양이 시기 생후 7~9개월 무렵은 고삐 풀린 망아지 시기 생후 10~한살 무렵은 제법 사람다워진 아기 시기 생후 한살2개월 무렵은 모유 수유 졸업 시기 로 표현하고 있어서 기본적으로 삶을 유쾌하게 보고 있는 사람인 것 같았습니다. ![]() 출산의 고통을 프롤로그로 그려서 12시간 진통끝에 아들을 나았던 저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젖소로 변신한 엄마그림으로 모유수유기의 제 감정을 들여다본 것 같은 장면도 만났습니다. 지은이는 아이를 키워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알지 못할 아기의 힘찬 발차기에 대해 말하고 생후 3개월간의 오롯이 아기에게 집중되는 시간을 특별하다고 말합니다. 아기를 키우는 부부가 정상적으로 식사를 하고 배변을 하는데 성공하거나, 기저귀갈기의 달인이 된 과정, 아이의 개월별 변화, 유선염 해결기, 휴일 보내기, 이유기의 엉망진창 밥상 등을 생생하게 다시 떠올리게 합니다. 그 와중에 선배엄마의 돌이 지나면 "낙낙"해진다는 표현이 너무 웃겼네요. 돌이 지나면 아이와 말이 통하게 되니 정말 "樂樂"했던 순간들이 물밀려오듯 떠오릅니다. "하지만 한 살이 되고 나서 더듬더듬 자기 생각을 표현하려고 하는 모습, 엄마 손을 빌리지 않고 혼자서 밥을 먹으려고 노력하는 모습, 동글동글했던 손발이 길게 자라 있거나 혼자 서 있는 뒷모습을 볼 때, 눈부시게 성장한, 새로운 표정의 다마고를 발견할 때마다 엄마는 감동할 수밖에 없습니다." 151쪽 ![]() 매 시기가 끝날 때마다 나오는 "나나이로 칼럼"을 통해 만화로 온전히 표현하지 못하는 그 시기만의 특징과 지은이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글로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엄마들의 고민"이라는 부분을 통해, 같은 시기의 아이를 키우는 다양한 연령대의 엄마들이 가지는 고민을 블로그 독자들에게서 직접 모아 보여주고 있어서 나만 그런 고민을 하는 것이 아니구나라고 느끼게 하고 안심하게 만듭니다. 출산부터 첫돌무렵까지 자신의 경험을 과감없이 그대로 표현하여 힘들지만 이렇게 보람찬일이야라고 말해줘서 육아에 대해 긍정적 감정을 남기는 유쾌한 만화책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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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었습니다1 / 나나이로 펠리컨 / 꼼지락
하면 할수록 미스터리하고 수수께끼투성이인 육아! 만지면 부서질 듯, 젤리처럼 녹아버릴 듯, 조심스레 대해야 하지만 아가의 또다른 이름은 악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쁜 딸 다마고의 탄생은 행복했지만 곧장 매일매일 사투와 다름없는 날들이 시작된다. 왕초보 애송이 엄마의 눈물콧물 배꼽 빠지는 육아 이야기!
나나이로 펠리컨(ナナイロペリカン) 1982년 출생. 도쿄에 거주하고 있다. 도쿄 디자인 전문학교를 졸업하고 광고제작회사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다 6년째 임신을 계기로 퇴사했다. 현재 아기를 키우며 육아 블로그 <다마고 그림일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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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표지를 보자마자 보고 싶었던 책이다. 현재 나의 상황과 크게 다를 것 같지 않아 더 궁금했다. 어떤 이야기를 담아내었을지.
그런데 첫 시작부터 빵 터지고 말았다. 맞아맞아. 나도 그랬더랬다. 세상 모든 엄마들을 향한 존경심이 치솟았더랬다. 진통. 하도 얘기를 많이 들어서 겁을 먹고 있기는 했으나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으니 어떤 고통일줄 짐작도 못했었다. 그러다 시작된 진통은.. 정말 어휴.. 옛어른들 말씀에 "하늘이 노랗게 되야 애가 나온다."라더니 정말 그랬다. 진통이 이런 고통이었다니. 이건 정말 겪어보지 않는이상 모를 고통이다. 진통을 할땐 세상 다시 겪고 싶지 않다고 해놓고 애가 태어나자마자 둘째는 '언제 낳지?'를 생각했으니 나도 참 별나다 싶다. 진통은 진짜 다시 겪기 싫은데.
아. 정말 공감 백배 문장. <경험 제로 상태로 사장에 취임> 진짜다. 임신 전부터 출산 전까지. 그렇게 수십권의 육아서를 읽고 주위 육아 선배들로부터 들은 경험담으로 쌓아두었다 생각했던 육아 지식들은 정말 눈꼽만치도 소용이 없었다. 실전에선 책 문장 한 줄 떠오르지 않았고, 경험담 역시 생각도 안났다. 말 그대로 허둥지둥. 육아는 내 스스로 내공을 쌓아야 하는 거였다.
으악. 내 얘기다!! <하얗게 불태웠어>라는 저 문장. 눈에 콱 박히는 저 문장!!! 정말 아이가 내 정신력을 시험하는 것 같은 때가 있다. 완전 아기때부터 지금까지. 아니 앞으로도 쭈욱이겠지만. 우리 아이로 말할 것 같으면 정말 잠이 없는 아이다. 게다가 아침형, 아니 새벽형 인간이다. 낮에 낮잠 안자려고 하고, 밤에 최대한 늦게 자려고 하고. 그러면서 아침 6시~7시에는 반드시 일어난다. 하아.. 그런 아이를 최근 밤 9~10시엔 반드시 재우려고 노력했다. 그랬더니.. 오오! 된다! 잠을 일찍 자기 시작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더 일찍 일어난다. 요 몇일은 새벽 4~5시면 일어난다. 맙.소.사... 그렇게 일어나면 새벽 산책을 하면서 잠깐 한숨 더 자고 7~8시에 첫 이유식을 먹는 아이가.. 우리 아이다. 아니, 엄마아빠는 아침형 인간도 못되는데.. 어째서 아이는 아침도 아니고 새벽형 인간이란 말인가. 덕분에 잠이 많은 편인 나는 아이가 태어난 이후 잠과의 전쟁을 매일 치뤄내고 있는 중이다.
때로는 정말 엄마에게도 시간이 필요하다. 스트레스를 날리고 충전할 수 있는 시간. 남편들이 아이랑 하루종일 붙어있는다는게 어떤건지 정말 알아야 하는데. 참 모른다. 아니 몰라준다. 반나절이라도 아내 대신 아이와 있어보면 아내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실감할거다.
난 정말 아이에게 짜증도 화도 안내고 항상 아이입장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엄마가 되고 싶었다. 그런데 실전에선 그러기엔 내가 성격이 안좋구나를 실감하고 말았다. 잠을 제대로 못자 아이가 자면 같이 한숨 자고 싶은데 아이는 잘 생각이 없고 내내 치대기만하고 놀때. 정말 짜증과 화를 안낼 수가 없다. 최대한 억눌러보려 해도 이미 폭발직전. 하아. 결국 "잠을 왜 안자냐고! 자란 말이야!"를 외치며 싫다고 우는 아이를 억지로 눕혀 재우고 같이 잤다. 자고 일어나니 짜증이 어디로 가버렸는지. 그제야 아이에게 미안하고 고마웠다. 이런 엄마라서 미안. 엄마 잘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정말 엄마는 아프면 안된다. 365일 24시간 쉴틈이 없기 때문이다. 한번 엄마가 되면 영원히 자리에서 내려올 수 없다. 휴가도 없다. 그러니 아프면 안된다.
아이를 낳고 100일 막 넘었을 즈음이었던가.. 음식을 잘못 먹었는지 체했던 적이 있었다. 하늘이 빙글빙글 돌고 계속 토하고. 그 와중에도 아이는 나만 찾고 수유도 해야했다. 내 몸은 휴식을 원하는데 나는 쉴 수가 없더랬다. 그때 내가 진짜 엄마가 된거구나를 절실히 실감했었다. 그뒤로 컨디션이 안좋아지면 어떻게든 빨리 회복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덜 고생하기 위해.
읽으면서 여러가지로 공감을 많이 했다. 여전히 초보 엄마 딱지를 붙이고 있는 중이고 얼마 전까지 겪었던 일들이라 더 공감을 했다. 마지막에 단유를 하며 조금 쓸쓸한 느낌이 들었다는 대목에선 내게 곧 닥칠 일이라 생각하니 나 역시 벌써 서운해지는 것 같았다. 1권은 단유를 한 시점까지의 내용이 담겨있다. 2권은 이후의 이야기가 담겨있을텐데, 내가 앞으로 겪을 일이라 생각하니 2권도 기대가 되고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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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와 악마를 넘나드는 아기와 사투를 벌이는 애송이 엄마 ----------------------------------------------------------------------------- 엄마가 되기 전에 육아 지침서 같은 느낌으로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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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아기엄마가 되었을 때 출산으로 인한 통증보다는 밤새 젖을 찾고 낑낑대는 아이 때문에 밤잠을 설치면서 이제 한동안 깊은 잠을 자기는 틀렸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