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벚꽃 컵과 함께 도착한 세 권의 책! 특히 주말 내내 기분 좋은 웃음을 선물해준 <좋아요, 그런 마음>. 하는 일 없이 분주한 마음이 분무기로 물을 준 듯 차분해졌다. 저자는 자신이 겪고 느낀 마음이 좋다고 말하기보다 당신이 겪었던, 겪아나갈 모든 일들에 좋은 마음을 발견할 수 있다는 희망을 이야기한다. 에세이로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음을 오랜만에 느끼게 해준 에세이다.
|
|
“어떤 책 선물하는 게 좋을까?” 이 질문이 제일 답하기 어려운 것 같다. 본인에게 책을 추천해달라고 할 때가 차라리 쉽다. 샘터사에서 새로 나온 <좋아요, 그런 마음>은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엄마에게 아빠에게. 선생님께 어르신께. 선배에게 상사에게. 세상을 배우고 있는 사람보다는, 분명 세상에 대해 조금은 배웠다고 생각했다가 헷갈려진 사람에게 주고 싶은 책이다. 그리고 웃긴 건 때밀이 타올을 같이 준다. *웃어른에게는 책을 선물하는 게 아니라는 말도 있다. 그러나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어린 친구의 선물이더라도 마다할 리가 없을 것 같다, 고 믿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