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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혁명이 인간 삶의 모든 영역을 흔들어 놓을 건가 보다. 며칠 전 기사를 보면, 서울 지하철의 '무인 운전' 시범운행을 두고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신기술 시험이라는 설명에 대해 노동조합은 감원이 목적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일상화되는 인공지능, 로봇 기술, 사물 인터넷, 5세대 통신 등의 매트릭스(matrix) 신세계는 무인화·자동화 물결로 일자리를 빠르게 잠식해 갈 수 밖에 없다. 고용뿐만이 아니다. 기업 또한 '산업간 융복합과 경계의 파괴'로 인해 경쟁 심화 등 외부환경이 불확실해지면서 새로운 혁신이 필요하게 되었다. 자칫 잘못 대응하다가는 퇴보적 신(新) 러다이트(기계 파괴) 운동이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법도 없다.
기업의 입장에서 뭔가 근본적인 '파괴적 혁신'이 필요하다. 누구나 다 아는 사안인지라 기업경영에서 이 혁신활동을 위해 수많은 시간, 노력, 자본을 투입하지만 그 결과는 초라하기만 하다. 그 구조적인 원인을 인지하고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접근을 고민해야 할 것인데... 이를 위한 해답으로 [아트경영], 즉 파괴적 혁신경영을 위해 예술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법 설득력이 있다. 기존의 틀이 완전히 붕괴되는 시대가 오고 있기에 지금까지의 경영 방식으로 혁신과 창의를 강조한다고 될 일이 아니라는 거다. 생산성과 효율성을 분석하는 좌뇌의 역할은 기계에 넘겨주고 상상과 감성의 영역인 우뇌의 화려한 등장이 혁신의 핵심이라는 거다.
기업은 하이테크를 넘어 하이터치, 인지지능에서 감성지능의 새로운 변혁에 직면하고 있다. 이런 고도 정보화 사회는 필연적으로 '좌뇌, 기술, 관리 대상으로서의 인간의 틀에서 벗어나 우뇌, 예술, 주체로서의 인간으로의 대변혁이 요구되는 아트 경영의 시대'로 나아갈 수밖에 없단다. 즉 기능을 강조한 경영과학의 시대에서 심미적, 경험적 차원을 넘어서는 인간의 본성에 접근하는 '아트경영'만이 살길이라는 거다. "예술가들은 끊임없이 창조와 창의,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가장 궁극적인 고민과 처절한 몸부림 속에서 작품을 탄생시키는데, 경영의 혁신 또한 이 과정과 너무나 유사하다(43쪽)." 예술 창작 과정의 노하우를 기업 혁신 경영에 접목하게 되면 생각하지 못한 혁신 방안들이 쏟아져 나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예술에 대한 지식을 쌓고 잠시 복잡한 경영 현장의 이슈를 잊는 도구로서의 예술과 인문이 아니라, 이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또 다른 무기로 승부하기 위한 과정, 즉 경영에 예술을 개입시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융합이자, 경계의 파괴이고 이를 통한 파괴적 혁신의 실현일 것이다. 경영 혁신에 새로운 생각의 렌즈를 입혀야 한다(44쪽).
정리해보면, 미래에는 어느 기업이 예술적 자본을 축적하고 있느냐에 따라 기업의 운명이 바뀌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예술적 자본은 EFMC 모델로 감성과 긍정 정서인 Emotion, 몰입을 통한 일의 즐거움인 Flow, 조직을 춤추게 하는 내적 동기 부여인 Motivation, 혁신의 원천인 Creativity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요소들이 조직 차원으로 체화될 때 기업은 비로소 예술적 자본을 갖추었다고 할 것이고, 이것이 바로 파괴적 혁신의 골든 키(EFMC)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기억해야 할 것은 네 가지 자본의 성격이 모두 인간 본성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사실이다. 기업의 미래 경영은 바로 이 점을 깨닫고 새롭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 4차산업혁명의 본질 중의 본질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5장 '예술가의 창의를 위한 통찰법, 다섯 가지 비밀(1. 수동적 보기가 아닌 적극적 관찰의 힘 2. 감정이입의 놀라운 힘 3. 과감한 경계 파괴 4. 알레아토릭, 우연과 파괴적 혁신 5. 추상과 단순화)'은 파괴적 혁신을 위한 기업경영에 예술이 어떻게 접목되는지를 설명하고 있는데 제법 괜찮은 정리라고 보면 되겠다. 6장 '아트경영에 이르는 7대 경영디자인(1. ‘제품’이 아닌 ‘예술 작품’을 출시하라 2. 미래를 예측하지 말고 미래를 창조하라 3. what이 아닌 why로 승부하라 4. ‘워커(worker)’가 아니라 ‘아티스트(artist)’가 되어라 5. 업무 수행 방식을 예술 창작의 과정(artistic way)으로 바꿔라 6. 인재 채용 방식과 기업 교육 프로그램을 다시 짜라 7. 직장을 놀이터로 만들어라) 제시도 상당히 좋은 읽을거리였다.
얼마 전 프랑스 퐁피두센터 '혁신연구소IRI'소장으로 있던 베르나르 스티글레르와 저널리스트 아리엘 키루의 대담집 <고용은 끝났다, 일이여 오라!>를 읽었을 때, 난해했지만 "서서히, 그러나 냉혹하게 파괴되는 임금제를 디지털 시대의 다양한 자동 기계들과 정면으로 대립시킬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 '정신의 자동화'와 싸우는 게 중요한 문제"라는 것과, "고용이 죽었다는 것, 그러니까 이런 시스템이 몰락했다는 걸 인정하고, 그런 다음 다른 가치에 기초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우리의 고정관념과 많은 집단주의를 깨뜨리는 걸 전제"로 한다는 걸 기억한다. 이 책은 마치 그 책의 주해서(註解書)라는 느낌을 받았다. 꼭 4차산업혁명 때문이 아니더라도 작금의 패러다임에서도 아트 경영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 독후를 마무리한다. (G)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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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적 혁신"이란 말은 하버드의 크리스텐슨 교수가 체계적으로 개념화한 이래,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과제로 여겨져 왔습니다. 기존의 성과에 집착하지 말고 모든 것을 원점에서 시작하듯 혁신하라는 뜻인데, 이는 종전의 금욕적 장인정신이나 성(誠), 경(敬)의 미덕과도 배치되는 면이 있어 더욱 당혹스럽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역시 선택의 여지가 없는 강력한 시대정신이라면 이리 재고 저리 잴 것 없이 한 길로 내처 나아가야만 합니다. 마음에 끌리지 않는 구석이 있다면 그건 자신을 둘러싼 시대가 잘못된 게 아니라, 내면의 타성이 발목을 잡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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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vs 보건당국 전혀 다른 성격인데도 불구하고 경쟁이 되는 구조가 되는 지금이다. 최고의 전문가들이 미 보건당국에 포진해 있고, 이들은 경험과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감을 예측한다. 그런데 이러한 전문성을 지닌 미 보건당국보다 독감 예측을 더 잘한 기업, 바로 구글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검색단어를 분석해 미 보건당국보다 2주나 빨리 독감을 예측했다. - page23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해서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 기존의 방식대로 운영하던 기업은 몰락의 길을 가고 있고, 변화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는 기업만이 밝은 미래를 함께 걸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럼 그 새로운 방식은 무엇일까. 이런 물음을 던지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책에서 이야기한다. '파괴적 혁신을 위한 근본적인 돌파구가 무엇일까?' 질문에 대한 답은 한마디로 아트경영 page9 아트경영이라는 단어만으로도 파격젹인 변화가 있어야 함을 알려준다. 예술과 경영. 누가봐도 상반된 이미지로 어울릴 것 같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예술과 경영을 어떻게 조화해 나갈 것인지 서로의 성격을 어떻게 배워나가 적용할 것인지, 그리고 그 결과는 얼마나 긍정적일지에 대해 설명한다. 책은 이해하기 쉽고 접근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우선 아트경영이 필요한 배경에 대해 설명한다. 요즘 경영에서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감성경영, 심플, 우뇌, 4사 산업혁명 등에 대해 경영의 시대적 배경을 설명해 준다. 이런 1부를 읽고 있으면 누구나 이런 경영의 시대적 배경은 이미 예술, 아트를 필요로 하고 있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그리고 이어지는 아트경영에 대한 실천.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다. 참 놀라운 것은 지금 우리 주변에 성공한 경영인들, 기업을 보면 이미 아트경영을 적용하고 있는 예가 많다는 것이다. 기업에 놀이문화를 적용한 구글이 대표적일 것이다. 아트경영이라는 용어는 낯설고 새로운 것 같지만 이미 우리는 이런 경영을 필요로 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기존의 경영시스템에 너무 익숙해진 기업과 경영진으로 아트경영에 대한 생각이 조심스러운 것이다. 하지만 변화하는 시대에 기업의 생존을 위해서라면 이런 아트경영과 같은 새로운 혁신이 모든 기업에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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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이용하는 모 통신사에 상담을 받는 중이었다. 이해가 되지 않아서 몇 번을 되풀이해서 물었다. 그런데, 갑자기 고객센터 직원이 통화해야 할 고객이 많다는 핑계를 대면서, 끊어버리는 것이었다. 전화를 끊고, 한참을 고민했다. 통신사를 옮길까. 결합되어 있는 모든 걸 다른 통신사로 바꾸어버릴까. 만약에, 통신사가 수십 개쯤 되었다면, 그런 일이 일어났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나라 통신사는 고작해야 3개. 다른 통신사라고 해서 사정이 나아질 것 같지 않아서 옮기지 않았다.
같은 질문을 몇 번씩이나 하느냐며 화를 내는 도서관 직원도 있다. 만약, 거기가 장사하는 데라면, 한 마디 하고 안 가 버리면 그만이겠지만, 도서관이라서 그럴 수도 없다. 몇 번씩 하는 질문을 하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건데, 그걸 그저 귀찮다는 이유로 화를 내는 직원을 보면서, 이제는 고객의 갑질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들의 인권을 보호한다는 명목 아래 행해지는 직원의 갑질도 문제삼아야 한다는 생각을 해 본다. 물론, 직원이든 고객이든 서로간에 갑질은 없어야겠지만.
여기, 그런 나의 마음을 달래주는 듯한 회사가 있다. 물론, 우리나라 회사는 아니다. 자포스라는 회사. 신발을 파는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신발 외의 다른 제품을 구입할 때도 상담이 가능하다.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을 알려주기도 한다. 필요할 때는 고객과 6시간까지도 통화를 한다. 밤늦게 피자시킬 곳이 없어서 전화했다는 질문에도 친절하게 배달이 가능한 곳을 알려주는 회사다. 자포스는 아마존이 인수했다.
자포스가 그런 회사가 되기까지는 어떤 마인드를 가지게 되었을까? 물론, 자포스가 그런 회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아트 경영』에 나온 것은 아니다. 『아트 경영』에서는 『아트 경영』으로 운영하는 회사 중의 하나로 자포스를 소개한 것이다. 하지만, 나에겐 이 자포스란 회사가 『아트 경영』의 대표적인 사례라 말하고 싶다. 이제는, 이윤창출이 아닌 가치창출의 시대이므로.
2. 개발된 제품이 경영과학에서는 기능적인 측면에 머물렀다면 아트경영에 있어서는 심미적, 경험적 차원을 넘어서는 경지로 나아가는 것이다. 단순히 값이 싸다고 해서, 기능이 더 좋다고 해서 고객이 지갑을 여는 것이 아니라 이제 고객은 어떤 기업 제품에 대해 열광하고 환호하는 팬이 되는 시대로 바뀌어가고 있다. 마치 예술 작품을 보고, 감동하고 열광하듯이 제품에 대해서도 "와우! 예술인데"라는 평가를 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조직 구성원에 대한 생각에 있어서도 조직 구성원을 일하는 자원이나 객체로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주체로서 소중한 존재로 인식하고, 외적 동기 부여를 넘어 내적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구성원이 자긍심과 자부심,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바로 아트경영인 것이다. - p.32
이제, 제품만 팔던 시대는 갔다. 기업의 가치를 홍보하고 기업의 가치로서 기업이 생존할 수 있는 시대다. 그리고 그 생존은 "외부에 보여지는 모습"이 아니라 기업 내부 스스로 "내적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그 환경의 핵심이 바로 "아트 경영"이다.
아무리 최첨단 하이테크 기술이라 할지라도, 아무리 많은 돈을 연구 개발에 투자한다 하더라도 인간 본연의 모습과 감성에 부합되지 않는 기술은 무가치하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 p.63
인간 본연의 모습. 변호사가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적은 비용을 받고는 변호를 하지 않아주겠다고 했지만, 무료로는 해 주겠다는 『아트 경영』의 내용 중 일부는 인간이 이성적인 판단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전적으로 보여준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상황,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한다는 것이다. 제품을 살 때도, 그 제품이 좋다고 무작정 사는 것이 아니라, 그 제품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구입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3. 호기심 없이는 관찰이 생기기가 매우 어렵기에 세상에 대한 다양하고 사소한 호기심을 갖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 깨달아야 한다. 위대한 호기심이 아니라 사소한 호기심임을 기억해야 한다. 위대한 것의 탄생은 호기심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위대한 것의 탄생은 정작 사소하고 매우 일상적인 것에서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한다. - p.179
이 호기심은 약간의 빈틈을 여유로 바라보는 데에서 출발한다. 포스트잇은 실패한 접착제로부터 발명되었다. 구글은 20%프로젝트를 조직의 슬랙(영어사전으로는 '느슨한'이라는 뜻이 된다)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활용한다. 실패를 통해서 새로운 것이 발명되고 발견되는 것이다.
4. 아트 경영의 핵심은 "제품"이 아닌 "사람"에 있다. 사람의 감성을 흡수하는 경영방식. 기업의 경영방식이 이제는 <아트 경영>이라는 감성 마케팅으로 변화해 나갈 때가 되었다. 통신사의 고객센터 직원도 도서관의 사서도 또 기업이나 상인들도, 이제는 "내부 동기화"를 통해, 고객을 단순히 제품을 사거나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이 아닌, "사람"으로서 맞이해야 할 때다. 직원도 고객도, 서로간에 "사람"으로서 존중하고 배려한다면, 이는 기업의 차원을 넘어 국가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도 크나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트 경영』에서 바라본 경영의 핵심은 역시 "사람"이다. 예술작품이 되는 제품, 그래서 사람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는 제품, 그 제품이 되기 위해서 오늘도 분주하게 노력하는 기업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그 제품이 보다 더 친숙하게 다가오기 위하여 『아트 경영』을 적극적으로 해 주실 것을,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나의 염원을 이 리뷰에 담아 놓는다.
이 리뷰는 리뷰어클럽을 통해 아카넷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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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처음 듣고 생소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경영은 알겠는데 아트 경영이라니 무슨 의미인지 금방 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 저자는 아트경영을 한마디로 표현해서 파괴적 혁신 경영을 위해서 예술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고 그것이 이 책의 핵심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경영과 예술 이 두 단어는 얼핏 보기에는 완전히 다른 느낌을 줍니다. 그러나 변동적이고 모호하며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맞아 기존의 경영과학처럼 노동, 토지, 자본을 투입하여 효율적으로 더 싸게 더 빠르게 생산하기 위해서 조직 구성원을 객체로 놓고 인센티브 등의 외적 동기로 통제하려는 경영과학의 방식은 더 이상 시대에 맞지 않는 뒤떨어진 경영이라고 단언합니다. 아트경영은 그러한 경영과학과 대조적으로 상상과 감성을 투입 자원으로 해서 주체적인 조직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동기를 바탕으로 경험과 설렘 그리고 심미적인 산출물을 효과적으로 생산해 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1부에서는 외부 환경의 변화인 패러다임의 대변혁에 대한 이해와 인간의 본성과 예술에 대한 탐구, 그리고 예술적 개입에 의한 창조적 충돌에 대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1부는 크게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에서는 외부 환경의 변화인 패러다임의 대변혁에 대해서 기술하고 2장에서는 인간의 본성과 예술에 대한 탐구를 하며 3장에서는 예술적 개입에 의한 창조적 충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부에서는 기업이 파괴적 혁신을 위해 지녀야 할 새로운 성공의 방정식을 위한 자본은 무엇인지 서술하며 이를 위해 예술적 자본 개념을 제시합니다. 2부의 5장에서는 예술가의 창작의 다섯 가지 비밀인 적극적 관찰, 감정이입, 과감한 경계파괴, 우연과 파괴적 혁신의 알레아토릭 그리고 추상과 단순화를 설명합니다. 마지막 6장은 아트경영에 이르는 7대 경영디자인에 대한 설명으로 제품이 아닌 예술작품을 출시하고 미래를 창조하며 why로 승부하고 아티스트로서 업무수행방식도 예술 창작의 과정으로 바꾸어 직장을 놀이터로 만들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결국 저자는 급변하는 상황에서 파괴적인 혁신을 이루기 위한 해답을 한마디로 압축해보면 경영과학 시대의 종말과 아트경영 시대의 도래로 표현할 수 있다고 단언합니다. 이처럼 이 책은 저자의 아트 경영에 대한 통찰을 배울 수 있는 독창적인 경영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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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경영
4차 산업혁명과 파괴적 혁신
■ 혁신을 경영하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uksama79/22133225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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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예술적 개입, 즉 아트 경영이 경영 혁신을 리드하고, 혁신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새로운 경영철학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산업 경제 시대를 넘어 확연히 다른 불확실성과 복잡성이 가득한 새로운 시대에 살고 있다. 변화의 속도는 예전과는 판이하게 달라 이제는 오히려 새로운 것이 보편적인 시대로 접어들었으며, 호모사피엔스의 이성을 뛰어 넘어 호모루덴스의 감성을 자극하는 노우필(know feel)의 시대에에서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기업만이 세상을 리드해갈 수 밖에 없는 세상이다. 바로 이러한 창조, 창의의 근원적인 원천에 '예술'이 자리 잡고 있다. 이것이 창의,혁신의 근원적 본질에 철저하게 접근해야 하는 이유이다. (p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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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이후 새로운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기업들은 여러 혁실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영에 대한 예술적 개입이 경영 패러다임을 바꾸며 필요해진다. 한국 사회 곳곳에 예술이나 인문 관련 특강이 넘쳐난다. 하지만 이것이 지식을 얻는 것이 목적이 되는 것이 그치지 않고, 경영혁신에 이것을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지가 중요하다. 책의 1부 ‘왜 아트경영인가’에서는 패러다임의 대변혁과 아트경영, 인간 본능과 예술, 그리고 놀이에 대해 탐구, 예술적 개입을 통한 파괴적 혁신을 공부한다. 첫째에서는 산업혁명의 진화과정 속 좌뇌에 억눌려 있었던 우뇌의 화려한 등장이 예고되고 있는데, 바로 상상과 감성의 영역이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가 도래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이 또한 4차 산업혁명에서 창조와 파괴적 혁신의 핵심인 것이다. 둘째에서는 하이터치사회, 감성의 위대함!에 대해 배운다. 넷째장에서는 구글의 채용 일화에 대해서는 신선한 사례가 재밌었다. 또한 4차산업혁명에서는 모범생보다는 괴짜를 뽑아야한다. 또 놀이를 즐기면 창조성이 올라간다 등을 말한다. 기업이 또한 작원들에게 예술교육을 해야하는지 중요성도 알리고 있다. 2부에서는 1부에서 배웠던 것을 실천으로 나아가는 ‘아트경영의 실천’이다. 예술적 자본이 기업의 운명을 바꾼다, 예술가의 창의를 위한 통찰법 다섯가지 비밀, 아트경영에 이르는 7대 경영디자인을 배운다. 나는 5장의 예술가의 창의를 위한 통찰법, 다섯가지 비밀이 가장 와닿았다. 사람들이 피카소, 다빈치의 작품은 알아도 그들이 어떻게 그런 창조적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있었는지는 잘 모른다는 것을 꼬집으면서 그런 과정에 대해서 알려준다. 또한 아트경영에 이르는 7대 경영디자인에서는 제품이 아닌 작품을 출시하는 등 아주 좋은 생각할 거리가 많았다. 나는 미술작업을 하는 사람으로 아트에 관심이 많아서 이책을 읽게됐지만, 좋은 작품을 하는 방법등도 떠오르는 책이었다. 그리고 나는 예술가도 하나의 1인기업이라고 생각하여 그 1인기업을 어떻게 경영할 것인지에 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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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경영(THE ART OF BUSINESS) / 홍대순 지음 / 아카넷>>
4차 산업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요즘이다.
이 책의 저자는 그동안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국내외 굴지의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20여년 수행한 경영 베테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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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밝혀두는데 나는 저자나 출판사와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다. 내가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이 글 내내 계속 최고의 칭찬만 할 것이기 때문이다. 홍대순 저자 : 세계 최초 경영 컨설팅 회사 아서디리틀 Arthur D. Little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이다.<br />주요 저서로는 '인더스트리 4.0', '제3세대 R&D 그 이후', '산업 전쟁 5'등이 있다. 책 내용을 소개하기 전에 이 책을 이토록 칭찬하고 직장인이라면 필수적으로 읽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
둘째, 책의 깊이 측면에서 보면, 요즘 물론 아트라는 키워드가 경영의 화두이기는 하지만 그 깊이가 다르다. 아트경영이 정말 왜 필요한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상이 왜 아트경영이 필요한지 정확하게 그리고 심도 깊게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어 현재까지는 경영과학이 꽃을 피워 노동, 자본, 토지 등의 물리적 자원이며 유한 자원이 앞으로는 복잡하며, 불확실하고, 모호한 사회 환경의 세계 속에서 상상, 감성의 소프트한 자원으로 그리고 산출물은 의미, 심미, 감동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을 너무도 깊이 있게 설명하고 있다. 각 페이지마다 정확기 필요한 논거들과 사례들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깊이가 깊고 통찰력 있다. 1부에서는 왜 아트경영을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27p 전 세계에 호텔을 소유하고 있는 힐튼 호텔의 시가 총액은 숙박 시설이라는 자산을 전혀 소유하고 있지 않은 에어비앤비보다도 작다. 10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과 브랜드 파워를 가진 제너럴모터스 (General Motors)는 신생 기업인 우버(Uber)에게 시가 총액을 추월당하기 시작했다.
120p 안네트 모저 웰만 (Annette Moser Wellman)의 저서 '창조적 인재의 5가지 얼굴' 강조한 5가지 2부 아트경영의 실천 2부에서는 기업이 파괴적 혁신을 하기 귀해서 지녀야 하는 것에 대해 쓰여져 있다.
155p 자기결정성 이론과 매슬로우의 동기 부여 이론의 공통적 메시지는 인간은 자기결정성에 기반해 자아실현을 하고자 하는 매우 원초적인 본능을 지니고 있다. 인간 본능에 기반한 환경에서 조직 구성원은 자발적으로 밀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며, 자아실현의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그러므로 내적 동기 부여는 미래 기업이 지녀야 할 중요한 예술적 자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