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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가 겨울 잠을 잔다는 것은 어린 꼬마 친구들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열마리 개구리들은 자신들이 겨울 잠을 자야하는 것을 모르고 있네요. 다들 겨울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 친구들은 노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추워서 재채기를 하는데도 놀기만 하고 있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 보던 미꾸라지 할아버지가 걱정이 되셨는지 한마디 하십니다. " 개구리들아, 빨리 겨울잠 잘 준비를 하는 게 좋지 않겠니?" 올 봄에 태어난 개구리들이라 겨울잠을 자야 하는것을 몰랐던 것입니다. 놀고 싶은 마음이 더 컸지만 미꾸라지 할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서로 도와 열마리 개구리들은 겨울잠 준비를 합니다.
설계도를 그리고 자신들이 만든 멋진 집에서 겨울 나기를 시작합니다. 참으로 멋진 집입니다. 이 친구들 놀기만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아이디어도 기발하네요. 아이도 땅 속에 이런 집을 짓고 살고 싶다고 하네요^^
에궁..부실 공사인가요? 집안에 바람이 들어오는것 같아 살펴보니 문이 열려있습니다. 눈이 들어오지 않도록 못을 박으려 하는데 바람이 불고 너무 졸려서 일을 할 수 없어 쓰러지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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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은 열마리 개구리. 쓰러진 개구리 친구를 위해 따뜻한 물로 목욕도 시켜주고 따뜻한 수프도 만들어 줍니다. 친구를 보살피다 어느 새 친구 옆에서 잠이 든 개구리들. 얼마나 졸렸으면 좁은 침대 위에서 함께 잠이 들어 버립니다.
참으로 귀여운 개구리 친구들입니다. 열마리 개구리 친구들을 읽으며 이 친구들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단지, 개구리는 겨울잠을 자는 동물이라는 것을 알려 주는 책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으로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재미있고 즐거운 생활을 하는 개구리들을 보며 아이도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이와 저는 아직 읽지 못한 열마리 개구리 친구들의 이야기를 만나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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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마리 개구리 시리즈를 보니 말썽꾸러기 우리 아이와 꼭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만나봐요~
표지만 봐도 귀여운 열 마리 개구리들의 정겨움이 묻어나는 겨울나기가 궁금해지네요.
조롱박 연못에 차가운 바람이 휘이잉~ 이제 곧 겨울이 다가오는데 겨울잠 잘 준비는 하지 않고 마냥 신나게 놀고 있는 개구리들. 보다 못한 미꾸라지 할아버지의 한마디~ "개구리는 겨울 동안 느긋하게 땅 밑에서 겨울잠을 자며 지내야 한단다." 할아버지의 말씀대로 다른 개구리는 물론 달팽이, 무당벌레등이 열심히 겨울잠을 자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네요. 개구리들의 놀란 표정들이 너무 귀엽죠. 개구리들이 땅속에서 겨울을 난다는 것도 알 수 있어요.
그래서 겨울잠을 안자고 놀 수 있는 겨울나기 집을 만들기로 하고 설계도를 그리고, 땅도 파고, 집안의 물건들을 만들고 있어요.
"개골개골 개골개골 신 나게 놀자. 겨울에도 자지 말고 신 나게 놀자." " 개굴개굴 개굴개굴 기운이 펄펄 난다. 우리는 겨울에도 기운이 펄펄 난다....."
우와 드디어 다 만들었군요. 추운 겨울이 되어 하얗게 변한 조롱박 연못 주변~ 다른 개구리들은 다들 겨울잠을 자고 있는데 열 마리 개구리들은 마냥 신나게 놀고 있네요.
이 장면을 보니 어쩜 하루종일 그렇게 뛰어 놀았는데도 지치지도 않고 잠도 안자겠다고 버티는 아이와 정말 똑같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아이도 개구리들처럼 추우니까 집안에서 그네도 타고 미끄럼틀도 타면서 놀았으면 좋겠다네요.
휘이이잉 휘잉~ 노느라 몰랐는데 바람 때문에 문이 열려 있었군요. 서로 처음 보는 눈이 신기한지 눈에는 호기심이 가득가득~ 까불이 개구리가 눈이 들이치지 못하도록 문에 못을 박겠다고 혼자서 낑낑거리다 그만 추위와 몰려오는 하품을 이기지 못하고 그만 축늘어지는데... 아홉마리 개구리들 아주 난리가 났네요.
문에 못을 단단히 박고, 몸에 따뜻한 물을 부어 목욕을 해서 따스해진 까불이 개구리는 드디어 정신이 돌아왔어요.
열 마리중에 한마리를 빼면... 아직 빼기를 잘못하는 아이는 열손가락을 쫙펴고 한참을 해보네요. 덕분에 빼기 연습 잘했어요~ 위험에 처했을때 서로 돕는 모습이 참 귀엽고 예쁘네요. 아이도 친구가 어려울땐 도와야 하는거죠 라며 어깨를 으쓱 해보이는데요.
너도 나도 슬금슬금 살금살금 다들 침대로 모여들었는데 잠이 솔솔 오는 모양이에요. 잘 자.... 잘..... 자.....
열 마리 개구리는 겨울잠에 빠져 듭니다~ 겨울잠을 자는 개구리들은 어떤 꿈을 꿀까요?
슬금슬금 살금살금 개구리들의 행동을 떠올리면서 웃음이 베시시 나와요. 과연 어떤 꿈을 꿀까요? 뒷장을 넘겨보며 역시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도 꿈을 꾼다며 개구리들이 꿈을 꾸는것에 대해 신기하게 생각하더라구요. <열 마리 개구리의 겨울잠>을 읽으며 아이와 함께 동물들이 왜 겨울잠을 자야 하는지 얘기도 하고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에 대해 알아 보았어요. 곰, 개구리, 무당벌레, 달팽이, 뱀, 다람쥐, 들쥐, 두더쥐등등 아참!!! 책에서 보던 생각이 났는지 여우는 겨울잠을 안자요~ 하면서 저에게 알려줘요.
귀엽고 천방지축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구쟁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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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마리 개구리 시리즈는 정말 하나같이 재미있다.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나 역시 즐기고 있음을 느낄수 있는 시리즈다. 아이책에 자주로 등장하는 개구리들. 그중에서 가장 귀엽고, 가장 익살스러운 것이 조롱박 이 열마리 개구리가 아닐까 싶다. 태어나 처음으로 맞이하는 겨울. 그러니 이 열마리 개구리들이 겨울잠을 알리 없고, 주위 개구리들이 겨울잠을 자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을때도 이들은 자기네끼리 웃고 떠들고 노느라 바쁘다. 열마리 개구리 책에 개구리만큼이나 자주 등장하는 미꾸라지 할아버지가 보다 못해 겨울잠 잘 준비를 하라고 하니, 겨울잼이 뭐냐고 되묻는 개구리. 여기서 난 풋 하고 웃음이 터져버렸다. 할아버지 말씀을 듣고서야 주위를 둘러보게 된 개구리들. 자기들만의 아지트 즉 겨울나기 집을 만들자고 의견의 일치를 보고, 나름 정밀한 설계도까지 그린다. 침대는 필요하지 않겠지만 혹시 모르니까 라는 단서를 달며 침대도 설치하는 열마리 개구리들. 완성된 겨울나기 집에서 변함없이 알콩달콩 놀며 지내는 열마리 개구리들에게 어디선가 날아든 하얀 눈. 문에 못을 박으려 나선 까불이 개구리가 겨울 매서운 바람에 꽁꽁 얼어 쓰러지는 사태가 벌어지고, 남은 개구리들이 부산스럽게 까불이 개구리를 구하려 나선다. 꽁꽁 얼어붙은 몸을 어느정도 안정시킨 까불이 개구리가 침대에 들어가 누웠다가 그 따뜻함과 편안함에 매료되어 나머지 친구들을 침대로 불러모으게 된다. 과연 잠을 안자고 끝까지 버티겠다는 계획을 세웠던 열마리 개구리들이 마침내 겨울잠 자기에 성공할지 기대를 하며 읽으면 참 재미날 것이다.
이 시리즈의 책은 낱권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나, 올챙이에서 열마리 개구리로 성장해 살아가는 모습이 체계적으로 묘사되고 있으며, 또 전편과 이어지는 흐름이다. 그래서 더 재미나게 읽을수 있다. 난 열마리 개구리의 설날을 먼저 읽었는데, 그때 등장했던 겨울나기 집이 이번 겨울잠편에서 만들어졌던것임을 알게 되어 너무 좋았다. 이제 개인적으로 궁금한것은 분명 이 10마리 개구리에게 이름을 붙여놓았을 것 같은데, 아직 전체의 이름이 공개되지 않아 궁금하다. 까불이와 똑똑이 개구리는 알겠는데, 나머지 개구리들은 이름이 뭘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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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들은 겨울이 되면 겨울잠을 자게 되는데 여기 10마리 개구리들은 겨울 잠 잘 잔 준비도 하지않고 신나게 놀고 있네요~
말썽꾸러기 10마리 개구리들의 좌충우돌 겨울잠자기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꿈소담이 고사리손 그림책 10마리 개구리들의 겨울잠이에요!
조롱박 연못에 차가운 바람이 휘잉~ 에에취!
신나게 놀던 개구리들이 깜짝 놀랐어요 미꾸라지 할아버지는 올 봄에 태어나 겨울잠을 모르는 개구리 10마리들에게 겨울이 되어 땅 속에서 겨울 잠을 자야 한다고 말해주시지요 10마리 개구리들은 다른 친구들이 부지런히 겨울잠을 잘 준비를 하는것을 보면서
추운 겨울이 되어도 실컷 놀 수 있도록 집을 만들기로 계획하지요~ 조롱박 연못에 추운 겨울이 다가와 다른 친구들이 모두 자는동안 우리 10마리 개구리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개굴개굴 폴짝폴짝~~신이나게 놀고 먹고 지내며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고 있네요!
하지만 열린 문틈으로 들어오는 차가운 바람을 막으려 갔던 장난꾸러기 개구리가 찬 바람에 몸이 얼자 깜짝 놀란 친구들은 친구의 몸을 녹여주기 위해 친구를 침대에 눕히고 따뜻한 스프도 먹여주었어요~ 혹시 몰라 만들어 두었던 침대에 누운 개구리~ 너무너무 포근하고 따뜻한 침대에서 스르르 잠이 들 것 같다고 이야기 하자 다른 개구리들도 하나둘 침대속으로 들어가네요~
겨울잠은 나쁜게 아니었어 내년봄에 더욱 신나게 놀 꿈을 꾸면서 10마리 개구리들은 행복하고 포근한 겨울잠에 빠져들었답니다~~
노는것이 더 좋은 개구리들의 모습이 밤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놀아달라는 우리 아들래미의 모습과 너무나 똑같아서 한참을 웃었답니다..
상상력과 창의력이 넘치는 재미있는 스토리와 귀여운 개구리들이 익는내내 우리 아들의 얼굴에서 미소를 번지게 해 주었답니다..
노는것도 좋지만 잠을 충분히 자야 더욱 건강해 지고 키도 쑥쑥 마음도 쑥쑥 자란다는 좋은 교훈도 얻은 우리아들
요즘엔 밤에 잠 자기 싫어할때면 이 책 한번 읽어주면 기분좋게 침대로 들어간답니다~~ 즐겁고 유익한 그림책 10마리 개구리들의 겨울잠 잘 읽었어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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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마리 개구리 ] 열마리 개구리의 겨울잠
열마리 개구리의 겨울잠
열마리의 개구리가 있었어요 그런데 추운 겨울이 왔음에도 겨울잠을 자지 않았죠 결국 기침을 하는 개구리가 발생 미꾸라지 할아버지의 충고로 겨울잠을 자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른 모든 개구리들이 겨울잠을 잘 준비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죠. 그래서 10마리 겨구리도 겨울나기 집을 짓기 시작하지만 겨울나기 집에서 잠은 자지 않고 처음 맞는 겨울을 즐겁게 보내고 있던중 집안으로 눈이 날아 오고 그 날아오는 눈을 막기 위해 문을 고치다가 한 마리 개구리가 얼어 버리게 되죠. 얼어버린 개구리를 따뜻한 물에 녹이는 과정에서 다른 9마리 개구리도 슬슬 잠이 오기 시작하고 결국은 겨울잠을 잔다는 내용입니다
봄이 올때까지 느긋하게 겨울잠을 자는 개구리들은 어떤 꿈을 꿀까요 라는 마지막 글귀가 기억에 남는 참 재미있는 동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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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겨울이 되면 겨울잠을 청하는 동물들이 많습니다. 여기에도 겨울잠을 자는 열마리의 개구리들이 등장합니다. 개구리들은 봄에 태어나 겨울잠이 무언지 모릅니다. 개구리들은 겨울잠을 자지 않기 위해 집 안을 추위로 부터 꽁꽁 막고 겨울 준비를 하지만 결국엔 겨울잠을 자게 되다는 이야기 입니다. 동물들의 결울잠을 통해 우리는 자연의 순리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사람들보다 동물들이 겨울의 신호를 더 빨리 느끼고 준비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열마리 개구리의 겨울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겨울에 대해서 또 한번 생각해 보고 겨울이 오면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놀이나 주위의 환경들을 이야기 하면서 재미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기만 합니다. 아직 계절이 계절인지라 많이 추위 밖에는 얼음이 얼고 나무는 잎들을 다 버리도 봄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자연의 소리를 통해 어서 빨리 봄이 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꿈소담이는 정말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주는 것 같습니다. 책 속에서 열마리 개구리들의 표정 하나 하나를 통해 생동감 있는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 또 개구리들을 연두빛깔로 표현함으로써 책 속의 이야기를 더 화려하게 만들어 아이들의 시선을 책 속에 집중시켜 이야기 속으로 더 빨리 빠져들어 자신이 개구리들이 된 것 처럼 착시현상을 일으킵니다. 우리 아이들도 겨울의 나태함을 벗고 겨울잠에서 깨어나 씩씩한 봄을 준비하기를 바랍니다. 너무나 좋은 책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희망이 되는 출판사가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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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 공룡 광고방송을 보고 "나는 무서워. 누나만 보러가" 하며 뒷걸음질치던 재준이. 누나가 1년을 졸라 '장수풍뎅이 기르기'가 시작되고, 장수풍뎅이 유충이 집에 오던 날. 외갓댁에 전화해서 "할머니 엄마가 벌레 사왔어요. 무서워요." 하더니 결국 그날 밤 놀랬는지 자다가 갑자기 울며 온 식구들을 놀라게 한.. 너무나 겁이 많은 우리 아들. 하지만 누나의 점박이 그림책을 몇 번 보더니 어느새 혼자서 공룡이 좋다며 안아주기도 하는걸보고, 재준이에게는 그림책으로 동물이 무섭지 않고, 친근한 존재임을 알려주고 싶었다.
마침.. 재준이가 아직 접해보지 못한 개구리 캐릭터의 책을 접하게 되었고, 포동포동 개구지게 생긴 열마리 개구리를 보고는 자꾸만 읽어달라고 책을 꺼내오기 시작했다.
<책의 구성> 주인공 열마리 개구리가 책 표지에 아주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표지만으로도.. 아이들이 좋아할만~ 한 것 같다. 두 페이지를 꽈~악 채운 그림은 재준이처럼(30개월) 어린 아이들에게 좋은 구성인듯 싶다. 초겨울부터 시작된 이야기는 겨울이 되어 끝이 나는데 그림을 통해 계절의 변화도 알 수 있다.
<재준이의 반응은...>
"재준아 여기 있는게 누구야? 개구리네. 몇 마리나 될까?"하고 세어봤는데 하나, 둘, 셋.. 열까지 또박또박 짚어가며 세어보았다. 그런데..그 다음부터는 책을 읽을 때마다 개구리가 나오는 페이지마다 개구리 숫자를 세기 시작했다.ㅠㅜ "하나, 둘.. 열!"을 세고 나면 뿌듯해 하는 우리 재준이.
개구리를 세다보니.. 그림을 무척 유심히 보게 되었다. 첫장을 넘기자마자 "엄마 이 개구리는 왜 이래?" 하며 재채기하는 개구리를 딱 짚어내었다. "읽어볼까? 왜 그런지?" 6줄 글밥을 다 읽고 나서 "재준아, 재치기 하는 친구 찾았지?" 하자 피식 웃는다.
두장을 더 넘기자 또다시 두 마리의 개구리를 짚어내는 아들 "엄마, 이 개구리는 왜 노란색이야?" 순간.. 말문이 막혀버렸다. ㅠㅜ "음.. 어른 개구리들이라 색깔이 노란색인거 같아."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그림을 보며 질문하기 바빠진 재준이 "엄마, 재준이는 미끄럼틀이 제일 좋은데 그런데 미끄럼틀은 넘어질 수 있는데.. 그치?" "그러게.. 재준이는 미끄럼틀이 제일 마음에 드는구나 ^^"
몇장을 그냥 조용히 보는 듯 하더니 "엄마, 재준이도 목욕하는게 좋은데. 근데 재준이는 이제 샤워하는데.. 어린이집에서 수영도 했어" 하며 조금은 부러운 듯 목욕하는 개구리를 한참 쳐다보았다.
까불이 개구리가 침대에 누워 다른 친구들이 걱정하고 스프를 주는 장면에서는 재준이도 마음이 짠 했는지 조그마한 손을 까불이 개구리 위로 살살 쓸어내리며 "괜찮아, 괜찮아." 하더니 책을 꼬옥 안아주었다.
한참 후 엄마가 마지막 장을 펼쳐서 "재준아, 모두들 쿠아~ 하고 잔다. 우리 재준이도 그만 잘까?" 하고 슬쩍 잠자리로 데리고 가니, 오늘만큼은 더 놀겠다고 떼를 쓰지 않았다. 누워서도 개구리 이야기를 한참하는 재준이, 어느새 종알종알 거리는 소리가 안 들린다 싶었는데.. 잠이 들었다. 재준이는 오늘 개구리들 꿈을 꿀 것 같다. ^^ 그래도 엄마는 걱정이 없어. 유충이 온 날처럼 앙~ 하고 울며 깨진 않을테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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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소담이의 고사리손 그림책' 「열 마리 개구리」 시리즈 중에서
'열 마리 개구리의 겨울잠'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롱박 연못에 열 마리 개구리가 겨울잠 준비는 하지 않고 놀고 있답니다. 보다 못한 미꾸라지 할아버지가 한마디 하지요.
개구리들은 겨울 동안 겨울잠을 자야 한다고요.
하지만 올 봄에 태어난 개구리들은 겨울잠에 대해서 잘 모라요.
대신에 가을이 깊어지면 많은 먹이를 먹어 몸 속에 지방을 쌓아 두거든요. 개구리들은 다른 개구리들은 뭘 하고 있나 보는데 다들 겨울잠 준비를 하고 있지요.
열 마리 개구리들은 겨울잠은 안 자고 땅 밑에서 겨울 동안 놀기 위해
멋진 집을 지을 계획을 짜고 있답니다.
겨울이 와도 끄덕 없는 집을 만들기로요. 개구리들은 열심히 땅을 파서 그 안에 집을 짓고 있어요.
드디어 추운 겨울이 왔어요. 다른 개구리들은 일찌감치 겨울잠을 자고 있네요.
하지만 열 마리 개구리들은 집에서 신나게 놀고 있어요.
거기다가 집을 지는 기념으로 파티까지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바람이 불어서 그만 문이 열리고 하얀게 들어 오고 말았죠.
개구리들은 하얀게 뭔가 생각하다가 책에서 본게 생각이 났거이에요.
바로 눈이 였죠.
그래서 까불이 개구리가 눈이 들어오지 못 하도록 문을 단단히 박기 위해서 올라가고 있답니다.
하지만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까불리 개구리의 몸이 꽁꽁 얼어버렸어요. 까불이 개구리를 본 개구리 친구들은 아주 난리가 났지요.
개구리 친구들은 까불이 개구리 대신 바람이 불어도 끄덕 없게 문에 못을 단단히 박는답니다. 개구리 친구들은 까불이의 몸을 녹이게 따뜻한 물에 목욕도 시켜주고,
침대에 눕혀서 따뜻한 스프도 먹여 주지요.
침대에 누운 까불이 개구리는 침대가 편안하다는 걸 느끼고, 친구들도 같이 쉬자고 합니다.
다른 개구리 친구들도 까불이 개구리처럼 하나, 둘 침대로 들어와
드디어 겨울잠을 자기 시작하네요.
열 마리 개구리는 느긋하게 봄이 올 때까지 겨울잠을 잔답니다.
겨울잠을 자는 개구리들은 어떤 꿈을 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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