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대와 맞아떨어지는, 그리고 시대의 흐름을 가장 적확하게 읽어내고 표현해낼줄 아는 그이기에 그는 매우 영민하고 똑똑하다. 21c 여성복의 지침들을 제시했기에 그가 더욱 더 사랑스러운것 같다. 그의 의상들은 표현하고자하는 방식들이 그다지 복잡하지않고 난해하지도않다. 다만 간결하면서도 소프트함과 강렬함을 동시에 지니고있다. 오롯이 마크제이콥스 자신의 브랜드만을 다루고 있기에 더 근본적으로 마크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는 책인것같다. 가장 화려하지도, 가장 럭셔리하지도, 가장 강한 개성을 드러내는것도 아니지만 Mark Jacobs라는 이름은 이제 현대 패션을 이야기할때 빠뜨릴 수 없는 이름이 되었다. 세상은 MJ라는 마법에 묘하게 끌리는 것만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