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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섬광같은 언어!
"깊은 섬광같은 언어!" 내용보기
이상하게도 70년대에 쓰여진 우리 시들은 깊은 감수성을 바탕으로 역사와 사람의 아픔을 전하는 이상한 힘과 매력이 있다. 시인 이시영의 이 시 역시 그러한 섬광같은 언어로 깊은 감성으로충만한 아름다우면서도 힘이 넘치는 시들로 가득한 시집이다. 역사와 민족, 혹은 우리의 집단은 언제나 하나의 작은 인간의 여력을 바탕으로 지탱하면서도 이들을 애써 감싸안지는 못했고, 그 안
"깊은 섬광같은 언어!" 내용보기
이상하게도 70년대에 쓰여진 우리 시들은 깊은 감수성을 바탕으로 역사와 사람의 아픔을 전하는 이상한 힘과 매력이 있다. 시인 이시영의 이 시 역시 그러한 섬광같은 언어로 깊은 감성으로충만한 아름다우면서도 힘이 넘치는 시들로 가득한 시집이다. 역사와 민족, 혹은 우리의 집단은 언제나 하나의 작은 인간의 여력을 바탕으로 지탱하면서도 이들을 애써 감싸안지는 못했고, 그 안에서 개인은 홀로만의 아득한 집을 지을 수 밖에 없는 한계를 안고 있다. 그러한 역사성 속에서도 변함없이 개인의 애수를 담고 있는 시인 이시영은 그 깊은 내용만큼이나 아름다운 언어로 가득 차 있어 더더욱 깊은 전달력을 지니고 있다.
c******e 2001.12.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