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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명 작가님의 여행은 언제나 용기의 문제 리뷰입니다. 제목에 끌려서 구입하게 된 책. 여행은 좋아하지만, 대리만족 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 여행에세이를 더 좋아하는 편이긴 하다. 여자의 입장에서 침대밖은 항상 위험하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년전에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못해 비행기표 끊어서 훌쩍 떠난 적이 있었다. 평소라면 계획도 세세하게 열심히 세워서 갈텐데 슬로우를 컨셉으로 정말 큰 돈 들어가는 교통편만 예약하고 떠났다. 발길 닿는대로 움직이는 여행이었다. 물론 결과는 평소 여행 습성을 버리지 못해서 첫날부터 무리를 했지만... 그 기억이 참 오래간다. 이 책을 읽으시는 분들도 언젠가 한 번은 도전 해보시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