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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샀던 히스토리카를 8살아들이 관심갖고 읽게되어 4권째 구매를 해보았네요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시대별로 만화로 알기쉽게 나와서 어려운 단어들도 놀이시에 말하면서 역할놀이를 하기도 하네요~~^^ 둘째아들은 6살인데 관심은 좀 없었는데 곁에서라도 읽어주면 관심이 생길것같아 같이 읽어주고있네요 엄마인 저도 역사에 대한 지식이 얕은편인데 이걸보면서 내용에 집중을 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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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적 사실에 대한 판단에는 정답이 있을 수 없고, 한 가지 사건에 대해서도 수많은 해석이 존재합니다. 역사는 사회적으로 강한 힘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도록 왜곡 되기도 하고, 한 명의 영웅에 가려져 수 많은 민중들의 이름은 역사에서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를 다루는 책우 있는 그대로의 객관적 사실을 제시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비추어 본 후 독자가 스스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할것입니다. |
![]()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4.통일신라와 발해>는 1권부터 3권까지 시리즈로 읽고나니 뒷편도 내용이 궁금하다고 성화라서 구매했어요. 초등학교 5학년 때 한국사를 들어가니 아직 보기에 이르다고 생각했었는데, 집에서 간간히 <삼국유사 삼국사기>랑 인물사 위주로 전개되는 역사책을 읽다보니 자연스레 통사에도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그래도 아직은 초등학교 2학년이니 2학년 눈높이에 맞는 어린이도서로 역사공부를 시작해야할 것 같아서 전국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강력 추천하는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를 보여줬는데 시기적절하게 딱 아이의 호기심을 이끌어내는데 도움을 준 것 같아요.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는 우선 학습 내용을 시각적 이미지로 정리한 인포그래픽이 책 맨 앞장에 있어서 전체적인 내용을 훑어 보기에 핵심 정보만 간략히 살펴보기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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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인공 슬기와 로운이가 경주 다보탑의 정령 돌사자를 따라 통일신라와 발해로 나뉘어진 남북국 시대로 과거여행을 떠난다는 스토리의 만화를 통해서 아이들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도와주네요.
이번 여름휴가는 경주로 1박2일 다녀올까 계획 중이었는데, 마침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4.통일신라와 발해>에서 신라의 천년 수도, 경주에 대해 아주 자세히 다루고 있어서 더욱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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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한국사 관련 교재가 많이 나오고 있죠. 워낙 책 한 권 나오기까지 많은 정성이 담기니 소중하지 않은 책이 없겠지만, 히스토리카는 만화 백과로 한국사를 알려주는거라 재미와 학습, 다 잡고 있어요.
히스토리카 읽고 아들이랑 당당히 퀴즈 대결을 하거든요.ㅋㅋ
역사책을 처음부터 보면, 세번째는 삼국의 발전과 통일 이야기가 나올 때죠. 히스토리가 3권도 고구려와 백제의 발전과 멸망, 신라의 발전과 삼국 통일이 담겨 있습니다.
책에 실린 고구려 부분 중 몇 장면 담아봤어요.
우리나라 민족에게 큰 사랑과 존경을 받는 광개토대왕. 원래 이름은 담덕, 살아계실 땐 '영락대왕'이라고 불렸지요.
이제 정복 전쟁보다는 북위와 친하게 지내며 남쪽으로 진출했어요. 그 때 백제에 승려 도림을 첩자로 보내서 개로왕이 방비를 소홀하게 했고요,
중국 경극에서는 날아다니는 칼을 다섯자루 들고 다니는 장수로 표현될 정도였지만, 결국 연개소문이 죽은 뒤, 권력 다툼하던 아들의 분열과 배신으로 고구려는 멸망의 길로..ㅠ.ㅠ
백제는 신라와 힘을 합쳐 서로 도와주기로한 '나제 동맹'을 맺습니다. 훗날 이것도 깨지긴 하였으나, 100년이 넘게 이어졌어요.
1971년 도굴되지 않은 무령왕릉이 발견되면서 그 당시 백제가 일본, 중국과 활발한 교류를 했음을 알수 있었어요.
개로왕 이후로 쇠퇴 일로를 걷던 백제에 무왕이 익산에 미륵사를 짓고 왕권을 강화하는 등 다시 한번 부활을 하였으나, 한때 '해동증자'로 불렸던 아들인 의자왕 대에 막을 내리고 맙니다.
▼▼▼ 신라 ▼▼▼ 여러 이름으로 불리던 나라 이름을 '신라'로 정하고 왕의 칭호도 '마립간'에서 '왕'으로 바꾸어 부르기 시작한 건 '지증왕' 때였어요.
지금의 울릉도인 우산국을 정벌하여 영토를 확장하고, 경주 동쪽에 상업을 활성화 시키는 등 나라를 발전시켰는데, 이후 법흥왕은 불교를 공인하고, 진흥왕에 이르러 신라는 삼국 통일 할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답니다.
한국사 배울 때, '고구려가 통일 했었으면...'하는 바람을 가졌었는데, 그 당시엔 서로 한 민족이라는 개념도 없었고, 군사력도 부족하고 발전도 늦은 신라가 살아남기 위해서 믿을 수 있는 건 외교 뿐이었기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합니다.
고구려와 백제를 견제하기 위한 나당 동맹이 7년에 걸친 나당 전쟁으로 바뀌고, 고구려, 백제의 유민과 힘을 합쳐 배신한 당나라를 몰아내어 삼국 통일을 하였으니 마무리는 삼국이 함께 한 것으로 위로를 해봅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에 없어서 마음대로 볼 순없지만, 자료가 부족한 고대 역사 연구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신라의 전성기가 담긴 비석은 여러 개가 있는데, 자세히 보니 책에 나온 다섯 개 모두 '진흥왕' 때 것이네요. 역시 진흥왕은 신라의 전성기 왕으로 인정~~~
잠깐~ 여기서 '순수비'란 무엇일까요? 왕이 직접 살피며 돌아다닌 영토를 기념하여 세운 비석, 이라고 책에 나와 있네요.ㅋ 비석이 순수할 리는 없는데, 무슨 뜻일까? 수십년째 의문만 갖다가 이제야 배웁니다.
뒤편은 세계사와 한국사 연대표가 있고요, 역사 용어가 가나다 순으로 정리 되어 있어서 궁금할 때 찾아보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절대 놓칠 수 없는 초성 퀴즈 카드!!! 이거 하나만 있으면 독후활동 따로 안해도 돼요. 자신만만하게 시작한 초성 퀴즈. 황룡사와 무령왕릉에서 조금 헤맸지만, 책에 나온 내용을 조금씩 힌트를 주면서 맞혔어요.
라며 저도 문제에 도전했어요. 원래 맞히는 것도 학습에 도움이 되지만, 문제를 제출하면서, 출제자가 되어 보면, 안보이던 것들도 보이게 마련이지요.
아이들이랑 같은 책을 보고 같이 이야기 나누며 역사 상식도 넓히고 모자간의 정도 돈독(?)해집니다. 무더운 여름방학도 이렇게 하면 재밌고 유익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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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으로 같이온 초성퀴즈 카드가 아이랑 같이 하니 생각보다 좋아하네요 4권은 통일 신라와 발해입니다 제1대 왕인 대조영은 고구려 옛땅에 발해를 세우고 나라의 기틀을 마련하고.. 제2대 무왕은 독자적인 연호를 사용하고 발해를 강한 나라로 성장시킵니다 제3대 문왕은 주변나라와 적극적인 외교를 펼치며 발해가 성장할 바탕을 다지고 제10대 선왕은 발해의 전성기를 이루네요 잘봤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