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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함께 하는 의사소통
말을 하지 못하는 아기일지라도 감정이 존재합니다. 엄마를 향한 다양한 감정 신호 전달을 곁에서 보면서 아직 그 신호체계를 온전히 이해하는건 아니지만서도 아내의 경우 상당 부분을 이해하고 있다는 확신을 최근 하고 있습니다. <말하기 전 아이가 하는 말>(서울: 우리가,2011)의 저자는 아기는 태어나면서 부터 아홉가지 감정(흥미, 즐거움, 놀라움, 스트레스, 분노, 두려움, 수치심, 역겨움, 악취 혐오)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다양한 신호 방법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의사소통의 대부분을 언어에 의존하는 이들이 미처 깨닫지 못한 감정 전달 방법을 통해 아이의 건강한 감정발달과 성장발달의 시작을 배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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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발달의 중요성
많은 심리학자들과 성장발달 이론가들은 아이의 감정을 적절히 이해하고 받아주지 않을 경우 감정조절능력과 정서에 영향이 미쳐진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의사소통의 대부분을 언어에 의존하는 이들에게 아이의 감정 신호를 이해하고 반응하기란 쉬운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내도 저도 갓 태어난 딸아이를 키우면서 어느덧 2개월이 넘었지만 많은 부분에서 착오를 일으키며 감정 신호를 배워가고 있답니다.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아내가 보다 많은 아이의 감정 신호를 이애하는 모습을 바라봅니다. 아이가 보내는 감정 신호를 설명하는 아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말을 하지 못하는 아이가 보내는 다양한 감정 신호와 감정 신호에 반응하고 교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롭게 배웠습니다.
흥미와 즐거움 가은 긍정적인 신호를 극대화하고 스트레스와 분노, 두려움, 수치심 같은 부정적인 신호를 아이가 표현하게 한 후 원인을 처리해주면, 아이와 부모는 전보다 더 행복하고 건강해진다. -p.14
아이의 정서 생활의 토대를 가르쳐 주는 책
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부는 아기와 나 자신(부모)을 이해하고 2부는 아기의 아홉가지 신호를 분석하고 긍정적인 신호와 부정적인 신호를 이해하고 원인을 해결해주거나 강화 시키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아이가 말을 배워 신호가 언어로 바뀌전까지의 시간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 부모의 서로의 감정신호 이해와 전달 방법등은 아이의 정서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최근 아이의 다양한 신호를 이해하고 아이와 감정을 나누는 아내를 보면서 첫 아이의 엄마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원만하고 행복한 모습을 봅니다. 이는 사랑과 관심 그리고 엄마로서의 노력과 다양한 학습이 가져온 효과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낸 결과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아이의 감정 신호를 통해 부모와 아이를 연결해주는 <말하기 전 아이가 하는 말>과 같은 책을 사람들과 나눠보고 싶습니다.
자신을 되돌아보고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이에게도 알려라. 말을 하지 못하는 아기도 당신의 말과 행동에서 당신의 생각을 읽는다. -p.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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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세아이를 키우면서 많은 실수와 상처로 지금 많이 아파하고 힘들어하고 있는 맘이다 아이를 낳아서 정말 잘 키워볼려구 했지만 끝내는 세아이 모두 상처를 주고 만 형편없는 엄마가 되어 버렸는데 어쩌다가 감정조절을 하지 못해 아이에게와 나에게 이런 큰 실수를 겪게 되었는지 정말 아이와 나 를 위해 불이나면 기름이 아니라 물을 부어주어야하는데 난 그동안 기름을 넣어 더 큰 불을 내 불의 후유증으로 마음이 서로가 많이 아프고 틱의 행동도 보이고 참 많은 일들로 인해 난 왜 이렇게밖에 양육을 못했을까로 죄책감으로 사로잡혀 반성을 하지만 또 반복되는 상처,,, 이책이 좀 더 일찍 나왔더라면 더 큰 실수를 막을 수 있었을것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가 부모를 닮고 싶어한다고 하잖아요 난 솔직히 나는 안 닮았으면 하는데 다른것은 몰라도 서로 싸워 말을 할때 감정 섞인 말투가 완전 나의 말투 그대로 닮았슴을 보면서 곁으로는 그런씩으로 안했으면 좋겠다고 표현은 하지만 속은 탑니다 아이가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 보이고 아마 상처가 남긴 것이겠죠 아이의 신호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부모가 제대로 처리해주지 않으면 아이도 부모의 신호를 오해하며 이렇게 부모와 자녀사이에 형성된 긴장감은 아이의 자존감에 깊은 상처를 남긴다고 합니다 아기는 자주 화를 내고 수동적이고 성마르고 고집불통이 되거나 내성적이고 자기 파괴적이고 질투심에 사로잡히고 늘 겁을 집어먹는 아이로 자란며 거꾸로 자의식이 지나친 거만한 아이로 자랄 수 도 있다고 합니다 어른도 자존감이 제대로 뿌리내리지 않으면 터무니없이 가식적이고 거만하고 성마른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하며 독불장군처럼 굴고 겁많고 우울하고 이용당했다고 느끼고 메마른 사람들을 보면 형태는 다르지만 그 근원에는 대부분 빈약한 자존감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 미숙하고 잘못된 양육의 결과를 접하면 가슴이 정말 아픕니다 아이를 처음 낳아 만남은 정말 잘 키울 마음뿐이였는데 어쩌다 결과는 아이에게 상처만 주고만 현실 아이를 그냥 아이로 봐 그냥 즐겁게 해주고 마냥 옆에서 지켜봐 주기만 해도 되었을 것을 뭔가를 가르치고 뭔가를 배우게 할려고 하다보니 아이의 감정부분은 어디로 가 버리고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하나도 접하지 못하게 했다는 사실에 또 가슴이 아파오네요 학대나 폭력에 대처하는 법 당신이나 아이가 학대나 폭력을 당하거나 타인의 학대나 폭력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있다면 아이와 당신 자신을 보호하고 그 상황에서 벗어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심리적 외상을 동반한 지속적인 폭력은 아이의 행복에 큰 해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하고 폭력과 학대를 경험한 아이는 결코 건강한 정서 발달을 이룰 수 없다 혹시 성질을 이기지 못해 확대와 폭력을 휘두르는 당사자가 당신이라면 한시라도 빨리 필요한 도움을 받아라 충동적인 성격을 통제하고 아이를 사랑과 이해로 대할 때까지 아이가 안전한 곳에서 지내도폭 조치를 취하고 물론 이렇게 한다고 해서 앞으로 아이에게 절대로 화내지 않는 사람이 된다는 말은 아니다 자식을 키우다 보면 속이 썩어나고 진이 빠지는 일이 많을 테니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아이에게 분노를 느낀다 아니 난 많이 느끼고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아이에게 물리적인 상처를 주어 위협하거나 위험을 놓이게 해서는 안된다는 사실 체벌은 공포의 한 형태입니다 내면의 분노와 불안으로 가득차면 아이는 말수도 적어지고 맞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아무런 감정도 드러내지 않고 자아가 황폐해진것은 말할 것도 없고 아이가 꾹꾹 눌러 둔 분노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활화산이 되어 어른이 된 후 정신세계나 인간관계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두려움을 잘 처리해주면 무엇이 좋을까 아이가 두려움에 잘 대처하도록 도와주고 훈육방식에서 두려움 항목을 없애버리면 아이는 자신감 있게 사고하고 주변을 탐색하며 여러사람들과도 잘 어울린다 부적절한 두려움이 없는 아이가 훨씬 낙천적이고 강한 회복력을 발휘한다 즐거움도 더 강하게 느끼고 자기 내면의 감정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아이의 두려움을 인정하고 적절하게 처리해주면 아이는 현명하게 자신을 보호하고 감정에 솔직하게 형동한다 아이가 보내는 아홉가지 감정 신호를 바로 볼 줄 아는 부모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또한 많이 늦은 듯하나 유치원생인 울아이를 중점적으로 다시 공부하는 기분으로 감정부분을 다시 돌아봐야겠습니다 큰애들은 이번에 다시 엄마의 감정만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감정부분에 예민해질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되었고 다시 나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다시금 아이들에게 다가가 아이들 자존감부분부터 일어켜세워줘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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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전 아이가 하는 말
요즘 심리학 책을 열심히 보고 있다.
대학시절 좋아하던 여학생의 마음을 알고 싶어 심리학 책을 처음 보았고
지금은 2명의 내 아이들을 위해서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에 시작하게 되었다.
둘째는 이제 한참 기어다닌다. 속도가 꽤 붙어서 어느때 아이가 보이지 않아 한참을 찾아보면 어딘가 깔깔거리는 소리가 들려 겨우 찾게 된다. 화장실이다. 신기하다. 어떻게 그 짧은 시간에 화장실 바닥을 기어다니며 고인물을 튀겨데는지 너무도 신기하다.
이제 나는 한 30년 이전의 내 부모님께 갖었던 불편했던 기억을 다시금 생각해 본다.
하지만 궁하면 방법을 찾기 위해서 많은 시도를 하게 되는 것 같다.
한참을 아이들을 이해하는 이 책을 읽어보았다. 9가지 감정신호를 잘 캐치하라고 알려준다.
나의 둘째 아들은 안아달라는 신호로 미소와 함께 두 팔을 활짝 편다. 그러면 난 언제나 번쩍 안아주고 말을 건네거나 노래를 불러준다. 그런데 아이의 표정은 잘 살피지 않는다. 그럴때면 아내는 내가 없는 시간에 아이를 안아주어야 한다면서 조금만 덜 안아주라고 한다. 그래서 아내의 말대로 하였다. 10번 중에 2~3번은 안지 않았다. 어느 날부터 아이는 날개를 피면서 미소보다는 눈치를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조금 당황스러운 상황이었다. 아이의 욕구와 바램을 무시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안아주되 짧은 시간동안으로 작전을 변경하였다.
조금은 아이들의 감정과 의사를 이해하려 하니 아이들과 나와의 관계가 좋아지는 것 같았다. 나 또한 내 어머니 아버지께 바랬던 이해심을 드디어 고민하고 반응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이 책은 특별히 0~5세까지 좀더 길게는 0~7세인 미취학 아동까지를 상대하는 책이다. 아이의 욕구를 긍정적으로 충족해 주지 않으면 아이는 못난 부모와 똑같아진다는 내용이 골자이다. 내가 원하지 않는 나의 그늘을 아이가 그대로 받아 들이게 된다. 이해심없이 반응없이 아이를 대하면 그 아이는 소극적이고 신경질적인 아이가 될 수 있다. 학교를 다니면서 자존감 없이 자신감 없이 소위 왕따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된다.
나또한 오랜시간 이러저러한 이유로 보았던 심리학 책은 하나의 주제를 갖고 있는 것 같다. 이해하고 싶은 사람의 입장이 되어 보자. 내가 그 사람이라면 나의 태도와 행동에 공감할까? 기뻐하기 보다 무서워하고 어색해 하지 않을까? 나의 행동과 말이 나 자신에게 했을 때도 충분히 이해받고 공감과 반응을 동반한다는 느낌이 들게 된다면 좋지 않을까?
세월갈수록 자기 중심적으로 변해가는 나에게 반성의 시간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책만 보는 허생원 같은 나를 아내가 좀더 이해해 주길 바라면서, 용기를 내어 이 책을 권해 보려 한다. 우리 이제 아이들과 협상하거나 타협하지 말고 깊이 사랑해 보자면서 말이다. 행복해 질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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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이란 말이 꼭 필요한게 아이를 키우면서같다. 도대체 말이 통하지 않는 아이와 어떤 소통을 해야 한단 말인가? 엄마와 아빠를 구분지어 생각하지 않아도, 역시 모성의 힘이란 대단하다라고 느낀다. 직접 자신의 10개월을 함께 지낸 탓에 그 교감이란 실로 대단하다.
으앙 으앙 으앙 오늘 밤에도 어김없이 울어제끼는 아기. 처음 태어나서 집에 온 날부터 매 시간 마다 울더니, 2시간 간격, 그리고 3시간, 4시간......
아기가 울면 첫번째 일단 말을 걸어준다. 아가 왜 그래 어디 불편해? 그리고 기저귀를 바뀌어주고, 침구를 정돈해준다. 시끄러운것은 없는지, 뒤척일때 걸리는건 없는지 살펴준다. 세번째, 입주위를 만져서 배가 고픈지 확인한다. 쩝쩝대거나 혀를 내밀면 배고픈거니 바로 분유병을 물려준다.
그래도 진정이 안되는 아기는 뭘까? 아빠는 피곤하다. 왜? 무엇때문에 우는 건지 속 시원하게 말해다오....... 엄마는 감성이란게 모성에서 비롯되나보다. 아이의 눈빛하나 울음소리 하나에도 감정을 제대로 짚어낸다. 그게 바로 엄마의 힘인가 보다.
아이가 보채거나 이유없이 울거나하는 때 직효는 바로 엄마의 품이다. 그저 엄마와 함께 안겨있는 아기는 금새 진정된다. 이게 엄마의 힘이요, 모성이리라.
아기를 키우면서 수도없이 혼자 해 보는 말이 바로, 제발 뭐가 필요한지 말해달라는 것이다. 아기의 언어를 제대로 이해하려는데 도무지 알 방법이 없다. 이런 사람을 위한 책인가 보다.
"말하기 전 아이가 하는 말"-아이가 보내는 아홉가지 감정신호. 폴 c. 홀링어, 칼리아 도너 씨가 저자로 참여하고 우리가에서 펴냈다.
책에서 아기는 말이 아닌 ‘아홉 가지 신호’로 자신의 감정을 전한다고 한다. 9가지 감정이란 흥미, 즐거움, 놀라움, 스트레스, 분노, 두려움, 수치심, 역겨움(불쾌한 맛에 대한 반응), 악취 혐오(불쾌한 냄새에 대한 반응) 등이다. 이런 아홉 가지 신호로 자신이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을 전하는 아기를 이야기하고 있다.
흥미와 즐거움 같은 긍정적인 신호를 극대화하고 스트레스와 분노, 두려움, 수치심 같은 부정적인 신호를 아이가 표현하게 한 후 원인을 처리해주면, 아이와 부모는 전보다 더 행복하고 건강해진다. -p.14
결국 감정의 이해와 반응이 이 책의 주제인듯 싶다.
아이들은 이런 신호로 부모들에게 자신만의 상태를 이야기하고 있다. 물론 부모들 역시 들어주는 자세가 되어있어야 한다. 책에서는 다섯가지 포인트를 짚어준다.
1.모든 신호를 적절하고 충분하게 표현하도록 격려하라 2.흥미와 즐거움의 신호를 최대한 키워줘라 3.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을 제거하라 4.신생아에게도 신호를 말로 표현해줘라 5.아이는 당신을 닮고 싶어하는 강한 욕구가 있다는 사실.
아이와 교감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다만 최소한 이렇게 아이의 감정에 적절한 반응을 통해서 아기와 공존의 방식을 배워나가라는 것이다. 아기가 관심보이는 물체를 가까이서 보여주고 직접 만지도록해 보는것도 좋은 반응과 자극같다. 관심유도와 선택, 그리고 칭찬 이런 방법들이 필요하다.(이론적으론 말이다ㅜㅜ)
그럼 아기가 보내는 신호를 좀 더 살펴보면, 아홉 가지 신호는 크게 재미를 표현하는 신호와 도움을 요청하는 신호로 나뉜다. 재미를 표현하는 신호는 긍정적인 신호로 흥미, 즐거움, 놀라움이 있다. 도움을 요청하는 신호는 부정적인 신호로 스트레스, 분노, 두려움, 수치심, 역겨움, 악취 혐오가 있다.
아기의 신호에 반응하는 제1원칙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아기가 모든 감정 신호를 마음껏 표현하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긍정적 신호라면 흥미와 즐거움의 신호는 자꾸 격려하고, 놀라움의 신호는 흥미로 바뀌도록 해야한다. 부정적 신호라면 마음껏 표현하되, 그낭한 빨리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p79 당신은 아이에게 보이는 감정적 반응을 더 잘 조절하고, 아이도 당신을 본보기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배운다. 당신과 아이는 친밀한 감정을 공유하고 주변 세상을 탐구하는 즐거움을 맛볼 것이다.
아기와 부모는 공존공생의 관계에 뗄레야 뗄 수 없는 필요불가분의 관계다. 아기가 있어야 부모가 되고, 부모가 있어야 아기도 있기때문이다. 그들과의 관계속에서 우리가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처럼, 아기들 역시 삶의 흥미와 재미,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대상은 바로 우리. 부모의 책임이다. 부정적 감정을 없애고, 긍적적 에너지를 발산하도록 곁에서 도와주는 부모의 역할. 이게 바로 지금 부모가 되는 첫 걸음이라 생각한다.
첫 아기를 키우는 불안감이 이 책 하나로 많이 해소되었다. 그리고 두고두고 곁에서 큰 도움을 줄 책이라고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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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우리에게 온 커다란 선물, 바로 둘째 아이가 태어났다. 큰 아이와의 터울은 4살. 솟아나는 기쁨과 감격도 잠시.. 눈앞에 닥친 육아라는 숙제는 어김없이 닥친 현실이 되었고, 이미 아이를 길러본 엄마 경험자(?)인 내게도 눈앞에서 꼬물거리는 신생아를 보며 막막히 지기는 첫 아이때와 마찬가지였다.
엄마는, 아이가 뭣때문에 우는지, 보채는지 알수 있다고, 엄마니까 당연히 알수 있는거라고 도대체 누가 그랬던가! 하루에도 몇번씩 아이의 마음을 찍어보여주는 카메라가 있다면 수억을 주고라도 사고싶을만큼 말못하는 간난아이의 마음을 알기란 어렵고도 어려운 일이었다. 아마 답답하기는 그 마음 몰라주는 엄마를 바라보는 아기도 마찬가지였을게다.
<말하기전 아이가 하는 말>은 이렇듯 말을 배우기 전에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아홉가지 감정신호 즉, 흥미, 즐거움, 놀라움, 스트레스, 분노, 두려움, 수치심, 역겨움, 악쉬혐오를 다루면서 이 신호를 통해 필요한것을 요구하는 아이에 대해 어떻게 부모가 이해하고 대처해줄 수 있는지를 매우 과학적이고 실제적인 예들과 지침을 들어 설명해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머리를 탕! 하고 치는 것 같았던 부분은, 비록 어른들이 하는 것처럼 자신에 대해 정확하고 알아듣기 쉽게 표현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다양한 감정신호의 채널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을 부모에게 전하고 문제를 해결받고, 감정을 나누고 싶어한다는 사실이었다. 아이도 분명 자의식이 있는 하나의 독립적인 개체이고 모든 것을 온몸으로 느끼고 반응하는 살아있는 존재인데 어른들이 보기에 혼자서 아무것도 할수없다고 여겨 어느샌가 그저 돌보아줘야하는 인형처럼 생각했던게 아니었나 하는 반성의 마음도 들었다.
책에도 씌여 있는 것처럼, 이런 아이들의 감정신호를 잘 받아들이는 것을 통해 아이가 겪을 감정적 문제를 방지하고 무언가 너무나 무지했던 내 자신에 대해 부끄러워지고, 그런 엄마에게서 자라나야 했던 아이들에게도 미안해진다.
"당신은 실천한 만큼 배우고 그 실천은 당신과 아이의 인생을 영원히 바꿔놓을 것이다." 아이의 건강한 감정 발달이 부모의 반응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이 책의 주제는 아이가 보내는 작은 신호 하나에도 민감하게 받아들여주고 반응해주는게 부모로서 얼마나 아이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일인지를 새삼 깨닫게 해주었다.
이 책은 크게 두 파트로 나누어 있는데, 우선 1부에서는 아이가 보내는 아홉가지 신호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과 함께 아이와 부모인 나 자신을 먼저 이해하기 위한 파트이다. 아이가 보내는 신호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또 0-18개월 사이의 아이의 자의식이 성장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복잡한 어휘를 살펴보면서 아이에게 적합한 부모로서 어떻게 양육방식을 올바르게 바꿔나가야 하는지를 설명해준다.
특히 인상깊었던 파트는 <아이는 당신을 닮고 싶어하지만 아이는 당신이 아니다>라는 주제의 파트였는데, 무언가를 가르쳐주고 이끌어주는 기존의 부모의 역할이 아니라 타성에 젖은 양육 방식에서 벗어나서 아이의 속도에 어떻게 맞출까 라는 부분을 고민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아홉가지 감정신호에 대해 더욱 자세히 다루면서 이 신호들이 각각 무엇을 의미하며, 각 신호에 대해 부모가 대처해야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한다.
가볍게 읽어 넘기기에는 분량도, 내용도 결코 만만치 않았다. 그건, 책의 내용이 어려워서라기 보다, 아이를 잘 양육하는 올바른 부모가 되기 위해 한 문장씩 마음에 꾹꾹 눌러담으며 읽어야했기 때문인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서 혼자 누워 옹알이를 하고, 이제 막 뒤집기를 하는 딸아이를 바라보니 아이의 마음을 알수 없어 답답해 하던 마음대신 아이의 속도에 맞추어 아이가 보내는 감정의 신호들을 주의 깊게 이해하려는 마음이 샘솟는다.
단 하나의 양육서를 고르라면 이 책을 고르겠다고 한 추천의 글의 문장이 그저 선전을 위한 문구가 아니었음을 절감한다. 아이를 둔 부모라면 읽을만한, 될수 있으면 한번은 꼭 읽어야 할 필독서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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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봤을 때 표지에 그려져 있는 다양한 표정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각각의 표정들과 함께 적힌 다양한 감정의 단어들이 눈에 띠었다. 흥미, 즐거움, 놀라움, 스트레스, 분노, 두려움, 수치심, 역겨움, 악취 혐오. 다양한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들이었다. 그래서 인지 제목보다도 ‘아이가 보내는 아홉 가지 감정 신호’라는 부제가 더 눈에 들어왔다. 그런데 아이가 보내는 감정들 중에서 역겨움, 악취 혐오가 있는 것이 조금 이상했다. 오히려 아이한테 많이 받는 느낌인 슬픔이나 속상함 같은 감정은 없고 말이다. 그 이유는 책을 읽으면서 알 수 있었는데, 사실 책 제목에 그 답이 그대로 적혀있었다. 이 책은 아직 말을 하기 전인 아기들이 전하는 말인 감정 표현을 아홉 가지의 신호로 구분해 설명해주고 있었다.
이 책을 집으면서 기대했던 아이들의 감정 표현에 대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아기들의 감정 표현 방법은 아이들의 감정 표현을 이해하는데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특히 아이들의 분노에 대한 감정에 있어서는 아기들이나 지금 우리의 아이들이나 크게 다르지 않았다. 어쩌면 어른인 나에게 있어서도 말이다. 분노, 화라는 감정은 정말 다루기 힘든 감정 중의 하나인 듯하다. 그런데 종종 아직 어린 우리 아이들에게 어른인 나도 잘 못하는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한다고 너무 혼내고 엄하게 다루는 것은 아닌가 싶다. 감정을 잘 조절하는 것은 어른인 나도 어려운데 아직 어린 우리 아이들이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그동안 이런 당연한 사실을 잊고 우리 아이들한테 너무 완벽한 기준을 내세웠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이미 첫째가 여섯 살, 둘째가 다섯 살이 된 나에게 이 책은 너무 많이 늦게 읽은 책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나를 돌아볼 수 있었고 우리 아이들의 감정 표현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동안 나는 예의범절을 중시한다는 이유로 우리 아이들의 감정 표현을 제대로 이해하려 하지 않고 엄하게만 대한 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감정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인데,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알기도 전에 아직 어린 아이에게 지나친 잣대를 들이민 것은 아닌가 싶었다. 특히 책에서 ‘강인하고, 유쾌하고, 낙천적인 아이는 부모가 불행과 좌절을 막아주는 벽이 되고,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도록 격려해주는 가정에서 나온다.’라는 대목을 읽을 때 과연 나는 아이들에게 어떤 부모이었는지 돌아보게 했다. 내가 나를 돌아보더라도 나는 아이들이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도록 격려해주는 부모는 아니었던 것 같았다.
아이들을 이해하려고 하다가도 가끔씩 아이들을 보면서 대체 왜 그럴까 싶을 때가 있었다. 그런데 어쩌면 아이들의 그러한 행동들이 나로 인한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머리가 복잡해졌다. 육아에 대해 알아 가면 알아 갈수록 아이들에게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결국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배운다는 진리를 점점 더 가슴 깊이 깨달아가는 중이지만, 아이들의 모습이 곧 내 모습이고 아이들의 이해 못할 행동 또한 곧 나로 인한 행동들이라는 것은 쉽게 받아들여지지가 않았다. 하지만 아이들의 행동에는 분명 이유가 있었기에 나는 그동안 내가 아이들에게 보인 행동들을 다시 되짚어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동안 내가 어떤 부모였는지 알게 되었고, 아이들만의 행동으로 여겼던 것들에서 내 행동을 찾게 되었다.
이 책의 제목을 잘못 이해한 관계로 사실 조금 읽다가 그만 읽으려고도 했었다. 그런데 마지막까지 읽지 않았다면 나는 이 책에서 주는 좋은 메시지들을 얻지 못했을 것이다. 특히 분노라는 감정에 대한 것은 나를 많이 돌아보게 했다. 아이들의 분노에 분노로 답을 하고, 불을 끄기 위해 물이 아닌 기름을 부었던 나를 떠올리게 되었다. 아이들이 분노를 잘 다스리길 바라면서 정작 아이들 앞에서 분노를 잘 다스리지 못했던 나 또한 말이다. 그런 나를 돌아보며 많이 반성하게 되었다. 그동안 나는 아이들에게는 똑바로 걸으라고 혼내면서 정작 나는 옆으로 걷고 있는 어미 게였구나 싶었다.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 부모는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것을 그대로 보여주면 된다는 정말 쉬운 진리, 하지만 실제로 지키기에는 정말 정말 어려운 방법이 아닐 수 없다.
그래도 내가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지금 조금 힘든 것이 나중에 오래 힘든 것보다 낫다는 것이었다. 아이들을 어느 정도 키운 선배 엄마들이 한결 같이 하는 말 중의 하나가 아이들한테 어릴 때 한 것은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었을 때 고스란히 돌아온다는 것이었다. 아이들이 어릴 때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를 잘 들어주지 않고 아이들과 잘 놀아주지 않으면, 아이들이 어느 정도 성장했을 때는 아이들이 부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지 않고 같이 있으려고도 하지 않는다고 말이다. 그러니 아이들이 자랐을 때 아이들과 대화를 잘 나누고 싶고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면 지금 조금 힘들더라도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고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고 하면 되었다. 그리고 지금 조금 힘들더라도 아이들에게 분노를 비롯한 여러 감정들을 잘 조절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부모의 그런 모습을 보고 배우며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알아갈 것이다. 분노라는 감정은 나쁜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갖는 여러 감정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분노는 없애야 하는 것이 아니라 조절하고 잘 표현하는 것이 필요할 뿐이니 말이다. - 연필과 지우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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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어린아이에게 다가가면 웃는 표정보다 늘 울고 짜증낸다. 나의 인상이 혹시 안좋아서 그런 것인가? 아이들이 바라보는 눈이 정확한 것인가? 하여튼 갓 태어난 아이에서부터 백발노인의 모든 삶에서 그들의 감정이 존재한다. 갓난아이라고 할지라도 그들이 감정이 있어서 놀라고, 울고, 웃고 스트레스로 받으면 얼굴에서부터 감정이 표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사람은 이렇게 반응하는 존재이며 상대방의 감정을 빨리 파악하고 이해할 때 함께 공존하는 삶을 살 것이다. 특별히 사랑하는 부모의 갓난아기가 보내는 신호들을 잘 알고 대처한다면 그 아이의 성격뿐만 아니라 정서적에서도 매우 안정적인 삶으로 바뀌어 부모와 아이들의 관계를 원활하게 맺을 수 있을 것이다. 먼 훗날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을 얻었을 때 100점 남편과 아빠가 되기 위해 이 책을 통해 도움받기를 원한다. 「말하기 전 아이가 하는 말」에서 아이가 보내는 아홉가지 감정신호 중에 재미를 나타내는 흥미, 즐거움, 놀라움과 부정적인 신호로 스트레스, 분노, 두려움, 수치심, 역겨움, 악취 혐오로 나뉠 수 있다. 재미를 나타내는 신호는 최대한 키워줘야하고 이것을 통해 아이가 앞으로 자라면서 성격과 두뇌발달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최대한 장점화시켜주고 잘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부정적인 신호들은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으로 도움을 청하는 신호이기 때문에 더 큰 주목이 필요하고 위협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에 부모들은 그 신호를 유심히 볼 것이다. 그때 신호의 감정을 충분히 관찰하면서 해결할 수 있도록 대처해야 할 것이다. 정말 사랑하는 아이를 갓난 아기때부터 사랑으로 지극정성으로 키우고 싶다면 이러한 감정신호들을 잘 알아 대처하므로 아이가 성장하는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키우는 것이 부모의 사랑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많은 부모들이 아기들이 키울때 아기가 겪고 있는 감정을 제대로 몰라 난처하는 경우들이 태반이고 돌리어 부모가 성질나서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한테 화풀이 하거나 심지어 때리는 경우도 생길 수 있어서 아기의 성장에 있어서 부정적인 모습으로 성장하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부모가 먼저 알고 파악하여서 특별히 행동과 관심, 사랑 항상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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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발달을 보면, 학자들은 어린 시기의 사회 정서 발달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어린이집과 같은 기관에 맡겨져서 지내는 영아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나라에서도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집 기관장을 맡게된 한 전문가에 의하면, 불리불안, 소아 우울증과 같은 증세를 가지고 있는 영아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기관에 맡기지 않고 어머니의 손에 양육되어온 한 아이는 또래와 사회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부모와의 상호작용이 문제였습니다. 아이와 놀아주는 것이 아이와 함께 텔레비전 시청하는 것이 문제였던 것입니다. 나날이 증가하는 청소년들의 문제도 단순히 현재 야기된 것이 아니라, 이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부모, 양육자, 또래, 교사 등과의 상호작용하며 발달하는 어느 지점에서 문제가 생겨진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한국의 교육은 학벌을 위한 교육으로, 어느학교, 어느 학과에 들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보다 암기를 더 중시하는 교육의 풍토가 이러한 문제를 약해 온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가정에서도 이러한 것에 중점을 두고 사회성보다도 개인의 인지발달에 더욱 집중하여 자극하고 상호작용을 해오지는 않았을까요? 창의적이고 확장된 사고를 하는 것 보다 똑똑한 아이가 부모에게 기쁨이 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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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전 아이가 하는 말 30일된 아이는 깨고 자고 먹고 싸고만 반복한다. 그러다 뭔가 못마땅하면 울고, 아직은 웃겨서 웃는 건 아닐테니, 젖먹다말고 배냇짓하느라 소리 내서 웃기는 하지만 그건 웃는게 아닐지도 모르겠다. 말하기 전 아이라고 하기에도 한참 어린 아이, 하지만 그 아이도 자기의 감정을 울음으로 표현한다. 다만 부모인 내가 제대로 그 타이밍에 맞게, 적절한 대처를 제대로 해주지 못할 뿐이다. 말하기 전 아이가 하는 말, 이 책은 앞으로 내게 매우 유용한 육아서적이 될 듯하다. 아이들의 감정을 9가지의 감정(흥미, 즐거움, 놀라움, 스트레스, 분노, 두려움, 수치심, 역겨움, 악취 혐오)으로 분류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이야기 해 준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의 신호에 부모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먼저 이야기 해 주고 있다. 아이의 신호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는다면 아이는 부모와의 관계 형성에 문제를 겪을 수도 있고, 세상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들을 먼저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2부에서는 아홉 가지 감정 신호에 대한 이해와 어떻게 다루어야 할 것인지, 어ᄄᅠᇂ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자세히 풀어 설명해 주고 있다. 항상 육아서적을 보면, 늘 고개가 끄덕여지지만 정작 내 아이에게 적용하려면 모든 게 다 똑같이 적용이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늘 일부분 취할 것들이 있고, 거기서 얻은 지식이 나중에 참 유용하게 사용되어 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00% 무조건 신뢰가 아닌 취할 것을 취하면 되는 것이다. 이 책은 30일된 둘째를 이해하기 위해 읽었는데, 읽다보니 첫째 아이의 행동의 신호들이 읽히기 시작했다. 동생은 이쁘지만 동생 때문에 나눠진 관심으로 인해 생긴 상실감의 신호들이 읽혔다. 아이의 마음이 읽혔고, 아이는 굳이 말로 표현을 하지 않았지만 표정으로, 눈빛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었다. 덕분에 큰 아이를 한 번 더 안아줄 수 있었고, 눈을 맞춰 줄 수 있었다. 아이의 감정을 내가 표현해 주고, 이해해줌을 통해 아이와 좀 더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믿고 의지하고 신뢰해야 하는 부모, 그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제대로 읽어주고 필요를 공급해 준다면 아이의 자의식은 분명히 긍정적으로 자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 길라잡이를 제공해 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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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못하거나 상대가 하는 말을 못 알아 들을 때의 답담함에 대해서는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부분일 것이다.
더군다나 사랑하는 아이가 무언가를 요구하고 뭐라고 말을 하는 것 같은데 알아듣지 못해서 아이가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 주지 못하고 아이가 어딘가 아픈데 말을 못하니 알 수 없을 때 부모들이 겪게 되는 안타까움은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누구가 겪는 고충 중에 하나일 수도 있다.
그래서 이런 부모의 고충을 해소라도 해 주듯 이 책 [말하기 전 아이가 하는 말] 에는 책 표지에서 보이는 아이의 다양한 표정을 통해서 아이를 이해하고 좀 더 아이의 요구를 부모가 들어 줄 수 있음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언급해 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 아기가 말 대신 자신만의 의사표현의 한 방변으로 아홉가지 감정을 표출함으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한다고 언급해 주고 있다.
이 아홉가지 신호를 알 수 있게 아기의 표정을 사진으로 담아내어서 나는 그 사진과 우리조카의 얼굴을 매칭해 볼 수 있었다.
아기는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다양한 표정으로 자신의 감정을 들어내고 있었고 부모가 알 수 있었으면 하는 것 같았다.
그 아홉가지 신호에는 흥미, 즐거움, 놀라움, 스트레스, 분노, 두려움, 수치심, 역겨움(불쾌한 맛에 대한 반응), 악취 혐오(불쾌한 냄새에 대한 반응) 등이 있어서 자신이 필요로 하고 자신이 요구하는 것을 충분히 전달하고 있었다.
우리 부모가 아기의 이 아홉 가지 신호에 대해서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아기가 말 대신 자신의 필요의 요구를 감정 신호로 한다는 것이 바로 아기의 언어라는 것을 잘 안다면 아기의 정서적인 부분이나 감성적인 부분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이런 아기들의 언어인 아홉가지 신호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도록 각각의 감정들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고 어떻게 하면 아이의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처하고 격려하고 장려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제시해 주고 있어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많은 부모들이 말 못하는 아기의 언어의 한 부분인 아홉가지 감정 표출에 대해서 보다 깊이 있게 관심을 가지고 아기를 관찰하고 반응해 주고 격려해 주면서 아기와 밀착된 애착을 형성하고 공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이 배우고 노력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토대로 함께 공감하고 공유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