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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부터 2008년 시대를 넘나들며 이야기를 전개한다. 주인공 영숙은 가장 친한 친구 미자와 엄마를 따라 해녀의 삶을 살게 된다. 이 날 영숙과 짝이 었던 숙련된 해녀 유리는 문어를 잡다가 너무 오래 물속에 있게 되어 식물인간이 되고 이 후 영숙의 어머니 마저 물질을 하다가 죽게된다. 영숙은 유리의 오빠와 결혼해 아이들을 낳고 잘 살게 되는데 일본에게서 해방되고 4.3 사건을 겪는 과정에서 남편과 아들이 죽게된다. 미자는 부유한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하지만 가정폭력으로 불행하게 산다. 영숙의 남편과 아들이 죽던 날 미자는 영숙을 도와주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고 남편과 아들을 잃은 영숙은 미자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평생 원망하며 살게 된다. 영숙의 둘째 딸은 미자의 아들과 사랑하게 되고.... 거의 끝 부분에 가서 너무 재밌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거의 대부분은 제주도, 해녀, 한국전쟁에 관련해 많은 설명이 있다. 한국인인 나도 모르는 제주도 해녀 이야기를 외국 작가가 쓴 소설로 접하는 새로운 경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