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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아이테토스'에 예고된 다음 편이지만, 꼭 다음에 읽어야 할 편인 것 만은 아니네요. 시간 흐름상 '테아이테토스'와 이'소피스트' 사이에 소크라테스의 자기 변론사건(?)이 끼어있다네요. 대화 초반에만 소크라테스가 등장하고 대부분 테아이테토스와 손님의 대화로 이루어지는데, 소크라테스가 빠져 있는 대화라 플라톤 자신의 목소리가 더 강하게 들어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주석 분량이 그리 많지 않기도 하지만 주석이 각주라 읽기가 좀 덜 번거로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