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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귀 토끼의 선물> 송은경 지음, 씨드북, 신나는 새싹 83 제목이 주는 호기심과 모던하고 세련된 그림의 조화롭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씨드북에서는 재미있고 다양한 그림책이 나오고 있어서 관심가는 출판사 중 하나입니다.
까맣고 기다린 귀를 가진 토끼가 아주 빨간 상자를 하나 들고 있어요 게다가 시계앞인데요 시간은 딱 12시 누군가를 기다리는 걸까요? 그림이 참 감각적인데 빨간 상자만이 판화기법으로 되어 있어서 더욱 눈길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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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에 사건의 시작이 되는 빨간 상자가 있어요 까만 귀 토끼가 주인공이군요 선물이 들어있는 것 같은 빨간 상자에 하필이면 이름이 딱! 지워져 있네요 토끼는 원래 호기심이 많은 동물인지 선물상자의 주인을 찾아주겠대요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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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선물을 하려던 주인을 찾아야할것 같은데 까만 귀 토끼는 선물을 받는 주인공을 찾아다니네요 까만 귀 토끼의 까만 귀는 읽다보니 어떤 생김새일 뿐, ㅋ 힌트는 아니랍니다. 곰, 여우, 펭귄, 코끼리 만나는 친구마다 선물에 욕심이 나는지 자기가 빨간모자가 어울리는 그 주인공이라고 하네요 빨간 모자를 쓸 때마다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고 피력하면서요 ㅋㅋ 읽다보면 선물을 받고 싶어서 저절로 나오는 거짓말에 순수함을 느끼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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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 순진한 주인공, 까만 귀 토끼는 도저히 주인공을 가릴 수가 없어서 모두를 소환합니다 게다가 곰, 여우, 펭귄, 코끼리가 쓰고 나타날 멋진 빨간 모자까지 상상하고 있죠 까만 귀 토끼의 상상에 선물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같이 고민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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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에 다같이 만난 친구들, 아니 이 친구들~ 모두 같은 모자를 가지고 있잖아요? 대체 이 빨간 상자의 주인은 누구인가요? 그리고 선물을 주려고 하는 주인은 누구일까요? 첫 페이지에서 살짝 힌트가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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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선물이란 늘 좋은 것이죠 아이들은 선물받는 걸 무척 좋아하고요 선물을 받고 싶은 순수한 마음과 선물을 나눠주는 따뜻한 마음 감각적인 그림까지 더해져 마음 따스해지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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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고 상상하는 재미가 있는 그림책 표정만 봐도 동물들의 마음이 어떤지 짐작이 가는 그림책 아이와도 먼저 들여다본다 토끼의 등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작은 눈의 동물들 눈의 크기가 이리도 비슷한지... 마음또한 동일할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할머니가 보내주신 빨간상자 멋진 빨간 모자가 잘 어울리는 0000에게...라고 되어있는 상자속 선물 어서 주인을 찾아주고 싶은 까만귀 토끼 토끼는 곰, 여우, 펭귄, 코끼리를 차례차례 찾아간다 그리고는 빨간모자가 있는지 물어본다 모두가 빨간모자의 힘을 이야기한다 그것을 쓰고 무언가를 했을때의 기분, 성공적인 경험, 남들이 부러워했음을 강조하는 동물 친구들 빨간상자의 주인이 누구일까 점점 더 생각이 많아지는 까만귀 토끼
고민끝에 곰, 여우, 펭귄, 코끼리에게 똑같은 편지를 써서 보낸다 일요일 낮 12시 공원 시계탑에서 만나자고, 꼭 빨간 모자를 쓰고 오라고 일요일을 기다리며 상상하는 토끼 누구의 모자가 가장 멋질지, 어떠한 모양의 모자일지 궁금해하며 기다리는 토끼 하지만 당일 모자를 쓴 친구의 모습은 크게 별반 다를것 없는 평범한 모습이다 모두 똑같은 크기의 색을 가진 모자를 머리위에 쓰고 있다
토끼는 결국 모두의 앞에서 상자를 열게 되고 그 속에는 똑같은 빨간 장갑이 네개가 들어있다 카드를 보낸 할머니의 글을 읽는다 멋진 빨간 모자가 잘 어울리는 친구들에게 올겨울은 모두 멋진 빨간모자와 빨간 장갑으로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까만귀 토끼 할머니의 다정스런 손편지와 마음이 전해지는 빨간 장갑이 동물들의 마음을 어떻게 어루만져 주었을가? 누구나 선물을 좋아하기에 욕심을 낼 수 밖에 없었던 동물들의 마음, 할머니의 편지를 읽고 누구보다 자신이 가장 가치있고 아름다울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낀 동물들 그 속에서 우리아이도 누구보다 더 멋지고 아름다운 존재임을 강조할 수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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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귀 토끼의 선물(송은경/씨드북) 어느 날 까만 귀 토끼에게 빨간선물 상자 하나가 도착한다. 그러나 받는 이의 이름은 지워졌고, 토끼는 빨간 상자의 주인을 찾기위해 곰, 여우, 펭귄, 코끼리를 찾아간다. "멋진 빨간 모자가 잘 어울리는..." 이 문구의 수신자를 근거로 토끼를 각각의 동물을 만나며 빨간 상자의 주인을 찾고자하는 토끼는 선물의 주인공을 찾을 수 있을까? 무엇인지 알지못하는 궁금증과 주인 없는 무엇에 대한 욕심은 누구나가 가지고 있을 것이다. 토끼가 동물들에게 빨간 상자의 사연을 이야기하고 빨간 모자가 있는지 질문을 던졌을 때 4마리의 동물은 모두 모자를 가지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들은 그와 덧붙여 자신의 빨간 모자를 썼을 때 활약했던 이야기도 서슴없이 이야기한다. 그러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주인이 없는 것에 대한 내것임을 확신하고 싶은 내면의 소리였을 것이다.
친구들의 사연을 다 듣게 된 토끼는 한참을 고민하게 된다. 낚시를 좋아하는 곰, 딸래잼을 맛있게 먹는 여우. 하얗고 예쁜 눈을 기다리는 펭귄, 멋지게 헤엄 치고 싶은 코끼리 과연의 누구의 선물일지 ... 결국 토끼는 친구들 모두에게 편지를 보낸다. 모두가 보는 앞에서 특별한 모자를 찾기 위해 "일요일 낮 12시에 공원 시계탑에서 만나요. 꼭 빨간 모자를 쓰고 오세요!" 이렇게 만난 친구들 중 특별한 모자를 쓴 친구는 아무도 없다. 그들은 모두 똑깥은 모자를 쓰고 나왔다. 그럼 여기에서 얘기한 '특별함'은 무엇을 의미할까? 이야기가 후반으로 접을 들고 마지막을 읽고서야 그 특별함이 무엇이었는지 알게되었다.
(시계 탑 앞에서 토끼는 친구들의 모자를 상상했다.) 모두가 모여 상자를 열었을 때 그 안에는 특정인에게 주는 선물이 아닌, 토끼 할머니가 직접 떠주신 빨간 장갑 4컬레가 들어있었다. 또한 동물들이 쓰고 나온 특별한 모자는 할머니가 떠주신 빨간 모자였던 것이다.
반전의 이야기가 돋보였던 책 <까만 귀 토끼의 선물>이다. 곰을 만나고, 여우, 펭귄,코끼를 만나는 장면의 그림들의 표정들은 내면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빨간 모자를 가지고 있다며 으스댈 땐 당당함보단 살짝 머쩍어하는 표정들도 재미있고, 장면의 변화에서 지난 동물의 흔적을 찾는 재미도 있었다. 욕심에 대한 내면을 재치 있게 풀어놓은 그림책 결국 까만 귀 토끼 할머니의 따뜻함으로 마무리되어 훈훈한 감동이 더해진 책 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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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받고 싶었던 선물 한가지씩은 있으셨죠? 저는 어렸을 때 머리가 긴 미미인형을 선물로 꼭 받고 싶었어요 엄마가 크면 사주겠다고 그래서 기다리고 기다렸던 기억이 있어요 ㅎㅎ 딸이랑 읽은 까만 귀 토끼의 선물 이야기는 선물을 받고 싶어하는 동물들의 설레임을 표현하고 있어요 책 속에서 나오는 그림이 귀엽고 예뻐서 머릿속에서 그림이 잊혀지지 않아요 지금부터 까만 귀 토끼의 선물 함께 읽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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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귀 토끼가 발견한 빨간 상자! 상자 뚜껑에는 ' 멋진 빨간 모자가 잘 어울리는 000에게^^ ' 라는 글이 적혀 있어요 토끼는 빨간 상자의 주인을 찾아주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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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가 커다란 창문을 활짝 열고 토끼에게 인사해요 토끼가 들고 있는 빨간 상자를 여우가 뭔지 궁금해했어요~ " 여우야. 넌 빨간 모자를 가지고 있니? " 여우는 신기한 빨간 모자를 가지고 있다고 대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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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는 빨간 모자를 쓰고 딸기를 심으면 얼굴보다 더 큰 딸기가 나무에 주렁주렁 열린다고 이야기 해요 맛있는 딸기잼을 만들어 커다란 유리병에 담아 1년 내내 아주 맛있게 먹는다고 이야기 하는 여우~ 과연 빨간 상자의 주인공은 여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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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난 빨간 상자의 주인공은 코끼리? 코끼리와 마주친 까만 귀 토끼! 코끼리는 수영을 하러 가나봐요~ 수영을 가던 코끼리가 까만 귀 토끼에게 물어요 " 그 상자는 뭐야? 코끼리에게 빨간 상자에 대해 이야기 해준 토끼는 코끼리에게 빨간 모자가 있는지 물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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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만 귀 토끼야. 내가 산꼭대기 호수에서 빨간 모자를 쓰고 헤엄치는 나를 봤으면 깜짝 놀랐을 거야! 물개처럼 멋지게 물을 가르고, 구름처럼 물 위를 둥둥 떠다니고. 고래처럼 하늘 높이 물을 뿜어 올리기도 한다고. 허허허 " 코끼리는 신나게 이야기 했어요 책속에 나오는 그림들이 너무 귀엽고 예쁘죠?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예쁘게 만들어졌어요 그리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그림책이라 잠자리 독서로 읽어주면 포근한 느낌까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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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귀 토끼는 집으로 돌아와 곰, 여우, 펭귄, 코끼리에게 똑같은 편지를 써서 보내기로 했어요 " 일요일 낮 12시에 공원 시계탑에서 만나요. 꼭 빨간 모자를 쓰고 오세요! " 딸이 이 부분을 읽으며 궁금해하더라구요 과연 누가 빨간 상자의 주인공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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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되어 약속 시간에 맞춰 시계탑으로 갔어요 토끼는 모두 빨간 모자를 보여 달라고 했어요~ 하나, 둘, 셋 하면 다 같이 빨간 모자를 쓰는 거야! 알았지? 곰도, 여우도, 펭귄도, 코끼리도 모두 똑같은 빨간 모자를 쓰고 있는 거예요 크기도 모양도 아주 똑같은 모자였어요! 딸이 빨리 빨간 상자를 열어보면 안될까? 하더라구요 ㅎㅎ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기 전에 약간 뜸을 들였더니 엄마 빨리 빨리를 외치는 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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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 빨간 상자를 열어 본 토끼는 깜짝 놀라고 말았어요 상자 안에는 똑같은 빨간 장갑이 네 개나 들어 있었던 거예요 모두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빨간 상자 안을 들여다 보았어요 상자 안에 들어 있던 카드를 읽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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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좋아하는 곰에게 딸기잼을 맛있게 먹는 여우에게 하얗고 예쁜 눈을 기다리는 펭귄에게 멋지게 헤엄을 치고 싶은 코끼리에게 올겨울은 모두 멋진 빨간 모자와 빨간 장갑으로 따뜻하게 보내길.. 까만 귀 토끼의 할머니가 모든 동물들에게 장갑을 선물했어요^^
딸은 책 읽으며 빨간 상자에 내 선물도 들어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어떤 선물을 받고 싶은지 딸에게 물어보니 한참을 고민하더라구요. 받고 싶은선물이 너무 많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꼭 한가지 선물을 골라보라고 하니 제가 어렸을 때 처럼 머리가 긴 인형을 선물받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빨간 상자에 들어있는 선물을 받고 싶다면 욕심 부리지 말고 엄마 말도 잘 들어야 한다고 이야기 해주었어요~ 딸이 큰소리로 네 ~ 하더라구요 ㅎㅎ 책을 읽으며 빨간 상자에 어떤 선물이 들어있을지 궁금해졌는데 다 읽고 나니 따뜻한 할머니의 선물이 들어있어 읽고 나서 기분좋고 포근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꼭 한번 쯤 읽어봤으면 좋을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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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귀 토끼의
선물 / 송은경 / 씨드북 / 2018.06.12 / 신나는 새싹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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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책의 앞표지를 보면서 깔끔한 그림 속에 빨간 상자가 눈에 들어왔어요. 무슨 선물일까? 시계는 12시를 가리키고 있고... 흐르는 시간 속으로 책을 따라 들어가 볼까요?
줄거리 까만 귀 토끼가 '멋진 빨간 모자가 잘 어울리는 ***'라는 빨간 선물 상자를 발견하지요. 토끼는 받는 사람이 지워져 있는 빨간 상자의 주인을 찾으러 마을 친구들을 찾아가지요. 낚시를 잘하는 곰, 딸기잼을 맛있게 만드는 여우, 커다란 눈송이를 좋아하는 펭귄, 헤엄을 잘 치는 코끼리도 다들 멋진 빨간 모자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상자는 하나뿐인데 과연 누가 상자의 주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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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토끼는 자기가 들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친구들의 빨간 모자를
상상해봐요. 토기가 상상하는 빨간 모자들이 너무 예쁘네요. 전 이 장면이 긍정의 부분 중 최고의 장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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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낮 12시에 공원에서 만나기로 했던 시각에서 어느새 시계탑은 1시를
알리고 공원에 모인 친구들은 머뭇거리며 눈치만 보지요. 토끼의 신호에 모두 함께 빨간 모자를 쓰기로 했는데 웬걸 다들 똑같은 빨간 모자를 갖고 온 거예요. 결국 까만 귀 토끼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빨간 상자를 열기로 했지요. 빨간 상자 안에는 뭐가 들어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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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빨간 상자의 주인은 나야 나! 선물의 주인공은 나야 나! 모두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저 귀여운 까만 귀 토끼는 다르네요. 본인이 그 멋진 빨간 모자가 어울리는 주인일 수도 있는데... 왜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욕심이 많은 저라서 그런지 저는 그 상자를 보았다면 당연히 저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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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뒤표지이자 본문에서 친구들 모두 같은 빨간 모자를 쓴 장면의 그림이
무척이나 불편했어요.
지적 능력, 경제적 능력이 크고 작을지라도 모두가 들어내는 욕심! 그리고 까만 귀가 토끼가 모두의 욕심을 잠재우는 해결 방법이 들어오네요. 동물들은 자기만큼 근사한 빨간 모자를 갖고 있는 동물은 없다면서 신나게 자랑을 늘어놓는 장면에서는 자기를 포장하는 허풍과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를 마주하게 되네요. 이래저래 제 마음을 조금 불편한 글과 그림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 욕심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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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거미 / 강경수 / 그림책공작소 / 2017.10 커다란 물고기 잡으러 가자 / 미야니시 다쓰야 / 정주혜 옮김 / 담푸스 / 2017.06 비비를 돌려줘 / 권오준 글 / 전민걸 그림 / 한림출판사 / 2017.05 엄마는 해녀입니다 / 고희영 글 / 에바 알머슨 그림 / 안현모 옮김 / 난다 / 2017.06 오, 멋진데! / 마리 도를레앙 / 이정주 옮김 / 이마주 / 2017.02.15 세상에서 제일 큰 상자 / 카르멘 코랄레스 / 유 아가다 옮김 / 지양어린이 / 2017.12.12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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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그림책, 씨드북 <까만 귀 토끼의 선물> 선물처럼 귀하고 정성 가득한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모두가 좋아하는 선물에 관한 이야기~ 어느날, 까만 귀를 가진 토끼가 빨간 상자를 발견했어요. 누군가에게 보내지는 선물상자인것 같은데 말이지요. 누구에게 보내는건지 이름이 적혀 있지 않아요~ 이름만 지워져 있네요. 단서는 '멋진 빨간 모자가 잘 어울리는 이에게'라는 카드가 적혀있는게 전부네요. 빨간 상자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멋진 빨간 모자가 잘 어울리는 이는 누구일까요? 그리고 누가 보낸 선물일까요? 마구 호기심 빵빵해지며~ 궁금증이 커지는 의문의 빨간 상자. 유아그림책, 씨드북 <까만 귀 토끼의 선물> 양장본으로~ 튼튼하게 만나요 모서리에 다치지 아이들 연약한 피부 행여 다치지 않도록 둥글게~ 둥글게~ 책안을 살펴보면 아이들을 위한 더 이쁜 마음이 보여요~
우와~ 책을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길때마다 아름다운 그림책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빨간모자와 잘어울릴것 같은 빨간 상자 주인을 찾아나선 까만귀 토끼의 여행길에 처음 만나는 곰 그 곰의 털을 한 올, 한 올 색연필로 그렸나봐요~ 주변에 심어진 나무도 열매도 천을 대고 한 땀, 한 땀 자수를 놓은 듯한 그림에 감탄이 절로 나오고~ 자꾸만 그림책에 집중~ 가까이 다가가지네요. 다시 이야기 속으로~ ㅎㅎ 빨간 모자를 가지고 있는 곰은 자신이 얼마나 빨간 모자가 잘 어울리는지~ 설명을 하지요. 빨간 상자 선물을 받고 싶은 마음에 빨간 모자를 쓰고 낚시를 가는 날에는 집보다도 더 큰 물고기를 잡았다며~ 뽐내고 자랑을 늘어 놓아요. 빨간 모자가 제일 잘어울린다고 인정도 받고 싶고, 빨간 선물 상자도 받고 싶은 마음에 말이지요~~ ㅎ 그리고 다음에 찾아간 친구는 여우예요~ 과연 여우에게도 빨간 모자가 있을까요? 여우는 어떤 자랑을 늘어 놓으려나요?
빨간 모자를 가지고 있는 동물친구들은 곰과 여우 말고도~ 펭귄과 코끼리도 있어요.과연 어떤 동물이 빨간 모자가 잘 어울릴까요? 빨간 상자 선물의 주인공은 누구일려나요? 누구나 받고 싶은 선물~ 우리 아이들도 똑같은 마음이겠지요~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빨간모자가 있다면 내가 선물의 주인공이라며 어떤 자랑을 늘어놓을지 기대됩니다. 아마도 빨간모자만 쓰면 춤을 제일 잘춘다고 하지 않을지?!~~~ ㅎ 까만귀 토끼는 빨간 상자의 주인을 가려 낼 수 있을까요?
아이들과 함께하며 미소짓게 되는 유아그림책, 씨드북 <까만 귀 토끼의 선물> 아이들에게 선물같은 기쁨주는 그림책~ 선물과 함께 나누는 즐거움도 함께 배우게 되는 이쁜 유아 그림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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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 신나는 새싹 83 까만 귀 토끼의 선물
송은경 글 · 그림 -------------------------------------------------------------- #유아그림책, #까만귀토끼의선물, #씨드북, #창작그림책, #우정그림책, #송은경, -------------------------------------------------------------- 저희 집 따님이 좋아했던 책 중에 까만 토끼라는 책이 있었어요 .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인 <까만 귀 토끼의 선물> 을 보자마자 '앗!! 이 책 내용이 궁금하네~~ ' 해서 만나보게 된 책이에요 ㅎㅎㅎ 뭐~저희가 보유한 까만토끼 책과 사실 연관성은 없지만, 그 저 아이가 좋아했다는 것 하나만으로 이렇게 끼워맞춰보네요 ㅎㅎ 이 책은 해외 원서 번역본은 아니고 미술을 전공한 송은경 작가님이 글과 그림을 직접 그린 창작 그림책이에요 <까만 귀 토끼의 선물> 책은 주인공인 까만 귀 토기가 탁상위에 올려진 빨간 상자를 발견하면서 부터 이야기가 시작이 되요 .
요즘의 택배 처럼 받는 사람이 정해져 있었으면 까만 귀 토끼는 바로 전달을 해주었겠는데 빨간 상자 위에는 이름이 지워진 채 " 멋진 빨간 모자가 잘 어울리는 누구누구 에게 ^^ " 라고 의문의 메모글만 써있어요. 그래서 까만 귀 토끼가 이 빨간 상자의 주인공을 찾아주어야 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스토리가 시작이 되는데요 받는이가 없는 선물에 본인의 것이 아님을 알고 찾아주려고 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까만 귀 토끼와 그 과정에서 선물을 받고 싶어 하는 친구들의 순수한 욕심을 느낄수 있는 재미난 그림책이에요~ 제일 처음으로 곰을 찾아간 까만 귀 토끼
"안녕? 곰아, 뭐하고 있니?" "곰아, 혹시 빨간 모자를 갖고 있니 ? "
" 내가 빨간 모자를 쓰고 낚시를 가는 날은 항상 우리 집 보다 훨씬 큰 물고기를 잡았단다! 그래서 그날이면 물고리를 정말 배불리 먹었지. 모두를 나를 부러워 했다고. 하하하 " 곰은 이미 빨간 상자에 대한 이야기를 까만귀 토끼에게 들었기 때문에 위에 처럼 너스레 떨며 대답을 하게 되요. 집보다 훨씬 큰 물고기 ㅋㅋㅋ 저희 도블리양은 이 부분에서 "집보다 큰 물고기 ?? "하면서 손으로 엄청나게 큰 모션을 취해주기도 했었어요 ^^ 아직 확신이 없는 까만 귀 토끼는 지나가다가 두번째 친구인 여우를 만나게되는데요
빨간 상자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 후 까만귀 토끼는 여우에게 "여우야, 넌 빨간 모자를 가지고 있니? " 라며 물어보게 되죠. 여우는 어땠을 까요? 여우 또한 까만귀토끼에게 " 쉿! 있고말고, 비밀인데, 난 아주 신기한 빨간 모자를 가지고 있어"
"내가 빨간 모자를 쓰고 딸기를 심으면, 내 얼굴보다 더 큰 딸기가 나무에 주렁주렁 열린다고" 살짝 거짓말 섞인 대답을 하게 되죠. ^^ 곰 일까 ? 여우 일까 ? 까만귀 토끼는 곰곰히 고민을 하게 되요. 그러다가 강아지와 산책을 하던 펭귄을 만나게 되어 빨간 상자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게 되고, 또 튜브를 안고 급하게 지나가는 코끼리에게도 빨간 상자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게 되요.
친구들 모두 멋진 빨간 모자를 가지고 있는 상태, 하지만 하나뿐인 빨간 상자!! 과연 빨간 상자의 주인은 누구일지 점점 더 고민에 빠진 까만 귀 토끼는 모든 친구들에게 일요일 낮 12시에 공원 시계탑에서 빨간 모자를 쓰고 오라는 똑깥은 편지를 써서 보내게되요.
여기서 소소한 깨알 꿀팁!! 위에 지도는 각 동물 친구들을 만났던 장소가 나와있는데요 위에서 본 그림책 안에 동물친구들을 만날때 마다 작지만 바로 앞에서 만났던 친구들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그림들이 숨어있어요. 예를 들면, 여우를 만났을때 곰이 잡았다던 생선의 그림이 표시되어 있다거나 펭귄 친구를 만났을때, 바로 앞에서 만났던 여우의 딸기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아이와 함께 찾는 작은 재미 요소가 숨어져 있어요. ^^ 다시 본론으로, 까만귀 토끼는 약속 날짜인 일요일을 기다리며, 누구의 빨간 모자가 가장 멋있을지 상상도 해보고, 과연 누가 빨간 상자의 주인일지 궁금해 하면서 약속 날짜를 기다리는데요. 드디어 약속 당일!! 모두 함께 보인 자리에세 까만 귀 토끼는 깜짝 놀라게 되요 ~
왜 까만 귀 토끼는 깜짝 놀랐을까요? 과연 빨간 상자의 주인은 누구였을까요? 그리고 상자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었을까요? 정답은..... 안알려 주는걸로 ~ ^^ 까만 귀 토끼의 선물 책을 보면서 아이들의 순수함도 느낄수 있었고, 동물들의 천연덕스러운 허풍 연기에 너스레 웃음도 나는 그런 정감가는 그림책이라 아이와 즐겁게 볼 수 있었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