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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의 작가의 그림 역사동화 『노래를 품은 섬 소안도』를 읽은 후, 소안도라는 섬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몰랐던 곳이라 지도부터 찾아봤습니다. 그랬더니, 전남 완도군에 속한 섬으로 완도보다는 보길도에 더 가까운 섬입니다. 보길도에는 다녀온 적이 있지만, 그 곁에 있는 소안도에 대해선 몰랐답니다. 소안도는 ‘항일의 섬’이라 불리는 섬이기도 합니다. 책 제목이 『노래를 품은 섬 소안도』라 되어 있습니다. 동화 속엔 하나의 노래가 조금씩 거듭해서 실려 있습니다. 이 노래는 바로 <이별가>란 노래인데, 찾아보니, 소안학교 교사였으며, 독립운동가인 이시완 선생님이 소안도를 떠나며 불렀다는 노래입니다. 동화는 소안도 섬의 시선으로 역사를 들여다보며 서술하고 있습니다. 섬은 자신에게 발을 딛고 살아가는 주민들의 애환을 오롯이 느낍니다. 아름답던 섬이 일제와 가까이 지내는 자들에게로 강탈당하게 되고, 이 땅을 되찾기 위해 주민들은 ‘전면 토지소유권 반환청구소송’을 제기합니다. 그리고 결국 13년 만에 되찾게 되는데, 이런 이야기를 섬의 입장에서 들려줍니다.
![]() 그리고 주민들이 성금을 모아 학교를 세워 그곳에서 아이들이 교육을 받는 이야기.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갇힌 이웃을 생각하며 겨울에도 이불을 덮지 않고 생활한 주민들 이야기 등을 동화는 들려줍니다. 해방이 되고 모두 “대한독립만세!”를 목이 터져라 부르며 기뻐하던 때, 무슨 일인지 섬을 떠났던 섬사람들이 돌아오지 않고, 일본과 친하게 지냈던 사람들만 다시 섬으로 돌아왔다는 대목이 부끄럽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이 나라 곳곳에선 이와 같이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고, 오히려 일제강점기에 일본과 친하게 지내며, 동포를 괴롭힌 이들, 빼앗긴 조국에서도 많은 것을 누리던 이들이 되찾은 조국에서도 더 많은 것을 누리며 살아왔으며, 지금도 그러한 기득권을 누리고 살고 있을 것을 생각하니, 이런 역사를 가진 사실이 부끄럽기도 하고, 분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또 한편으로는 항일의 섬 소안도와 같은 공간이 우리 땅 곳곳에 있음을 생각할 때 자랑스럽기도 하고요. 책을 읽고 나니, 보길도, 노화도, 소안도 여행을 한 번 계획해 다녀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동화를 읽고 소안도에 다녀온다면,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고,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림책이지만, 유아 대상은 아니고,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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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안도라는 섬은 우리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굉장히 생소한 섬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 알게 되었답니다. 아름답고 잔잔했던 평화로운 섬이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면서 잊지 못할 일이 생긴 섬으로 변해버립니다.
소안도는 우리의 슬픈 역사만큼이나 슬픈 노래들을 품고 있었습니다. 학도가, 독립군가, 애국가, 옥중가, 행진곡 등이 먼저 세상을 떠난 이들이 부르던 노래라네요. 이 때 불렀던 노래들이 얼마나 구슬프고 서러웠을지는 상상만 해도 슬퍼집니다.
이 책은 섬이 주인공입니다. 소안도가 섬사람들의 노래를 들으며 지냈던 것과 그 당시의 상황을 들려줍니다. 일본에게 빼앗길 뻔한 이 땅을 일본과 끝까지 싸움을 벌였던 섬사람들 덕분에 되찾을 수 있었다는 군요.
순이는 지금은 아흔 아홉살이 되었지만 일곱 살 때 태극기를 흔들며 나라를 잃은 슬픔과 소안도를 되찾은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어린 아이들도 이렇게 나라의 독립을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 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에게도 잘 전달된 모양입니다. 자신보다도 훨씬 나이가 어린 아이들이 나라를 위하는 마음이 이렇게 컸다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었던 모양이에요.
섬사람들은 학교를 만들고 독립군가를 부르며 독립의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그리고 밤이 되면 선생님들로부터 노래를 배워 모두가 따라불렀답니다. 아버지가 끌려가고 돌아오지 않은지가 벌써 한참 되었고 가족들은 차가운 감옥에 있는 가족들이 생각나 방에 불도 때지 않은채 겨울을 지냈다고 하네요. 끌려간 사람들은 온갖 고문을 당하면서도 입을 열지 않았구요.
소안도라는 섬은 정말 슬프면서도 사연이 많은 땅인 것 같습니다. 광복을 맞이하고도 친일파들만이 머무르다가 비로소 나중에 순이를 비롯한 섬사람들이 다시 머무를 수 있었던 아니 영원히 머무를 수 있었던 땅이었네요.
아이들이 우리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물론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지켜낸 땅인지에 대해 꼭 잊지 말고 기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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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품은 섬 소안도
소안도는 생소하지 않은 섬입니다.
아이들의 외증조할머니 집이 보길도이고 할머니 집이 노화도이기 때문이죠.
예전에 소안도가 고향이라는 분을 만났었는데 서로 가까운 섬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가깝지만 한 번도 가보지 않았는데 이번에 '소안도'를 읽고 나서 꼭 한 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소안도'는 항일운동의 아픔을 담고 있는 책이랍니다.
항일운동이 일어났던 그때를 생각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소안도.
알려진 독립운동가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항일운동에 참여했던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청산도, 노화도, 보길도, 횡간도, 자개도, 노록도... 그리고 더 많은 작은 섬들.
섬들로 둘러싸인 그곳 소안도에서도 항일운동이 일어났습니다.
항일운동을 겪고 이제는 아흔아홉 살이 되어 버린 순이 할머니가 아홉 살 때의 일입니다.
지금은 세상을 떠나버린 동무들. 남아 있는 것은 함께 불렀던 노래뿐이네요.
땅을 빼앗기고 노래마저 마음껏 부르지 못했던 사람들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일본에 맞서고 '전면 토지소유권 반환청구소송'을 내며
오랜 싸움 끝에 땅을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기쁨의 표현을 노래로 하려 해도 차마 소리 높여 부를 수 없는 현실...
섬 사람들은 배우지 못한 탓에 억울한 일을 당한다며 학교를 세웁니다.
일본인들이 우리나라에서 빼앗은 물건들을 싣고 가려고 밤길을 비춰주는 등대를 만들었는데
섬 청년 여섯이서 등대를 지키는 일본인을 물리치고 등대 또한 부숴버렸지요.
순이와 친구들은 자유로이 부르지 못했던 학도가, 독립군가, 애국가, 옥중가, 행진곡, 이별가를 파도소리에 감춰가며 열심히 연습합니다.
일본 순사들은 순이 아버지를 주재소로 끌고 갔을 때는 더욱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버지를 향한 걱정과 슬픔... 하지만
순이를 비롯한 소안도 사람들은 독립을 향한 노래를 계속 부릅니다.
우리의 역사는 참 많이도 아픕니다.
일본에 나라를 빼앗겨 수많은 고통을 겪었던 과거이지만 일본은 우리나라에 사죄를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알마 전 울릉도에 다녀왔는데 그곳에서도 일본이란 나라가 저질렀던 악행에 울릉도와 독도 그리고 그곳에서 살고 있던 수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큰 상처를 받았는지 듣고 또 들었답니다.
그때의 아픔을 기억하고 산증인으로 남아 있는 분들에게 아픔 또한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지울 수 없는 상처이기 때문입니다.
소안도에는 '항일운동기념탑'이 있다고 합니다.
꼭 한 번 아이들과 소안도에 다녀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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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소안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몰랐던 섬입니다.
100살까지 행복하게 사는 섬이라고 해서 소안도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림책임에도 꼭 읽어보고 싶었던 이유는 섬 이름 때문이었어요.
우리 아이와 같은 이름이기에 소안도에 얽힌 이야기를 읽히고 싶었습니다.
이제 2학기가 되면 우리 역사를 배울 터인데, 내년 1학이면 일제강점기와 항일 운동도 접할텐데
일제에 굽히지 않았던 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 주고 싶었습니다.
자신의 이름과 같은 섬 이야기이기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이고 애착을 가지고 읽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으로 읽은 책은 아이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되었지만 제게도 뭉클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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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살의 순이가 부르는 노래. 일제 시대를 겪어낸 수많은 순이와 친구들을 품은 섬 소안도.
순이와 함께 했던 동무들, 학도가, 독립군가, 애국가, 옥중가, 행진곡를 불렀던 그 동물들은 벌써
죽었고,
이별가를 불렀던 순이도 100살을 넘겨 소안도의 품에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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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땅을 빼았었던 일본에 맞서 '전면 토지소유권 반환청구소송'을 내고 무려 13년 동안이나 포기하지 않았던 섬 사람들의 끈기와 노력에 마음이 뭉클합니다.
순사에게 들키면 잡혀가 죽도록 매를 맞는데도 독립군가 노랫말을 익혀 온가족이 함께 불렀던 순이네는
결국 아버지가 일본 순사들에게 잡혀갔고 결국 주재소에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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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사람들이 똘똘 뭉쳐 모임을 만들며 일본 국기 걸지 않고, 일본 국경일 모른 척 하고, 일본 말 쓰지
않고, 일본 순사에게 도움 주지 않으며 일본에 대항하며 아무리 힘든 고문에도 절대 입을 열지 않았던 섬사람들. 그들이 불렀던 노랫말에는 당시의 아픔이 고스란히 녹여 있습니다.
소안도 사람들의 이야기는 슬프지만 자주 정신이 빛나는 감동의 이야기였습니다.
일제강점기에 항일운동을 펼쳤던 섬 사람들의 이야기. 그동안 역사를 배웠음에도 정작 이런 빛나는
소안도의 역사를 몰랐다는 것이 부끄럽기까지 했습니다.
항일의 땅, 해방의 섬 소안도. 소안도에 있는 '항일운동기념탑', 작은 도서관으로 다시 문을 연
'사립소안초등학교' 기회가 되면 가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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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품은 섬 소안도 우리딸은 올해 2학년 아직은 우리의 옛과거에 대해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학교에서 일본이 우리나라를 빼앗으려고 했던 때를 동영상으로 보여줬다고 하네요 전혀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땅을 지키기위한 독립운동가의 노력,항일운동을 알고 있다는것을 알고 얼마나 뿌듯하던지요~~! 살짝 아이한테는 어려울수도있고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을까 했는데 한페이지한페이지 우리땅을 지키기위한 소중한 노력을 알고 노래도 부르면서 그래서 우리가 지금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고 얘기하더라구요~~^^
대한민국의 남쪽 바다의 작은 섬 소안도! 백살까지 행복하게 사는 섬이라고 해서 소안도라고 불려요 괭이갈매기가 날아다니고 파란 바다위의 섬은 보석처럼 빛이 나네요.. 이런 우리의 소중한 섬 소안도에 잊을 수 없는 일이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 나를 빼앗긴 일이에요 다시 되찾기 위한 그때의 과정을 이책에서는 뜨거운 노래와 함께 들려줍니다. 엄마~~!! 소안도 라는 섬에 아직 사람이 살고있어? 저도 처음 들어본 섬이라서 찾아보니 있더라구요.. 완도의 외딴 작은 섬 소안도라고 일제강점기 가장 조적적이고 격렬했던 항일운동이 펼쳐졌던 겨레의 섬으로 항일운동의 문화가 살아숨쉬는 태극기의 섬,무궁화의 섬이라고 하네요 저도 이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우리딸 소안도 한번 찾아가보자고 하네요 책을 통해 만나본 소안도 직접 찾아가서 보면 더욱 뜻깊을거 같아요 ![]()
소안도를 되찾기 위해 무려 13년동안이나 포기하지 않고 일본과 싸움을 벌인끝에 섬을 찾았다고 하니 얼마나 긴 시간동안 고통이 있었는지 짐작할수있겠죠.. ![]()
주재소에 끌려간 사람들때문에 사람들은 서로서로 더 단단히 뭉쳤고 일본에 절대 물러서지 않기 위해 일본국기걸지않기,일본말 사용하지 않기,일본 순사에 도움주지 않기 등 절대 일본을 위한 행동을 하지 않았으며 꿀려간 사람들은 힘든 고문에도 절대 입을 열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런 상황을 우리딸이 보면서 대단하다고 하더라구요 ![]()
이런 고통의 시간을 이겨내고 찾아온 1945년 8월 15일 드디어 우리나라가 해방이 되고 독립이 되었습니다. 이런 뜻깊은 책을 아이와 만날수있게 되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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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를
아이들에게 많이 알려주고 싶다.
자랑스러운 역사의 이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아픈 역사도 많다.
노래를 품은 섬 <소안도> 역시 그렇다.
아빠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소안도,
완도 밑에 작은 섬 소안도가
독립운동사에 미친 영향이 그리 큰지 몰랐다.
일제 강점기 소안도에서
펼쳐진 항일운동의 이야기,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전에 먼저 읽어 보았다.
가슴이 뛰었다.
그리고 아팠다.
이런 아픈 역사도 꼭 알려주고 싶다.
그래서 이 책을 보기 전에
소안도에서 벌어진 독립운동의 이야기를
유튜브에서 찾아서 함께 보고
배경지식을 쌓은 상태에서 읽어 주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섬이다.
섬 자신이 화자가 되어 100년동안 섬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담담히 전한다.
아름답던 섬 소안도,
일제와 가깝게 지내던 이들에게
강탈되었지만
'전면 토지 소유권 반환 청구소송'으로
온 주민이 싸워 13년 만에 되찾는다.
섬 주민들은 독립을 위해
가장 먼저 배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성금을 모아 사립 소학교를 짓는다.
일본 말을 해야 하고 일본을 배우는 사립학교에는
가지 않고 공립학교로 가니
일본의 눈에 사립학교는 눈에 가시다.
그렇게 일본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을
잡아가고 학교의 문을 폐쇄해버린다.
감옥에 갖힌 사람들을 생각하며
겨울에 이불은 덮지 않았다는
이야기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일본은 총칼을 들이대지만
소안도 사람들은 노래가 큰 무기였다.
아무리 괴롭혀도 입에서는
노래가 그치지 않았다.
순이가 아빠랑 함께 밤길을
걸으며 불렀던 독립군가는
우리 아이들과 유튜브에서
찾아서 함께 불러보았다.
그 시절 나라를 되찾고자 했던
독립군의 마음이 느껴진다.
독립군가를 부르면 힘이
솟았다는 순이의 마음이 느껴진다.
일본 때문에 노래도 입 밖으로
부르지도 못했던 그 시절,
넘 안타깝고 화가 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독립군가 이외에도
차가운 감옥에서 불렀던 옥중가,
사랑하는 동지를 떠나보내며
불렀던 이별가,
해방을 맞이하며 불렀던 애국가...
하지만 서서히 섬사람들의
입에서 노래가 사라진다.
이렇듯 우리의 아픈 역사가
소안도의 노래처럼
이렇게 사라지면 어쩌나...
해방을 맞았지만
섬으로 돌아온 사람들은
대부분 일본과 친하게
지냈던 사람들...
친일파를 정리하지 않은
이승만 정권을 통해
우리의 역사는 왜곡되고
비틀어진 것이라 생각한다.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은
근근이 살아가고 있는데
기득권을 가진 자들의
대부분이 친일파의
후손이 많다고 한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림책은 잊고 있었던
그리고 알지 못했던
우리의 아픈 역사를 되살린다.
그리고 그렇게
살면 안 된다고 말해준다.
일제에 동조했던 사람들이
실체가 드러나 섬을 떠났다고 한다.
소안도는 우리의 자랑이다.
소안도의 서랍 학교는
현재 작은 도서관으로 개관을 했고
1년 365일 태극기가
매일 펄럭이는 태극기 마을,
태극기의 섬이 되어 있다.
순이는 백 살이 되어
소안도의 품에 안겼다.
소안도를 통해 알게 된
항일운동 그리고 수많은 노래들...
지금은 잊혀져 버린
그 노래들을
아이들과 함께 부르며
기억하고 싶다.
아이들과 이 책을 보고
꼭 소안도를 가보자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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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품은 섬 소안도
순이는 지금 아흔아홉 살 할머니가 되었어요
떠난다 떠나간다 나는 가노라/
일본 순사들의 눈을 피해
섬사람들은 주머니를 털어
학교가 끝나면
날이 갈수록 일본순사들의 감시가 심해집니다
섬사람들은 주재소에 끌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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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고 소안도를 검색해봤어요.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아픈역사!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항일운동들이 많은데 소안도의 항일운동도 그중 하나네요.
평화롭게만 보이는 바다, 바닷가에 앉아 있는 할머니의 뒷모습은 왠지 슬퍼보입니다. <노래를 품은 섬 소안도>는 소안도가 화자가 되어 100년 전 자신이 보았던 옛일을 아이들에게 차근차근 들려줍니다. 일본이 우리 땅을 빼앗은 일, 섬사람들이 친일파에게 빼앗긴 땅을 되찾으려고 소송한 일, 모두 모여 소리 없는 기쁨의 노래를 부른 일, 학교를 세워 독립정신을 드높인 일 등 역사 속에 숨겨져 있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총도 칼도 없던 섬사람들과 아이들에게 노래는 유일한 무기~ 항일운동의 성지 소안도의 노래에 귀 기울여 보세요.
소안학교 선생님들은 낮에는 학생들에게 가르쳤고 밤이되면 섬사람들에게 노래를 가르쳤습니다. 소안도 사람들은 노래를 무기삼아 일본과 싸웠습니다.
떠난다 떠나간다 나는 가노라 / 새원에 꽃동무를 남겨 두고서 삼추에 맺은 마음 굳고 깊건만 / 쇠뿔을 못 이겨서 나는 가노라
소안도의 나라 사랑은 과거 일이 아닙니다. 일제강점기 때 섬사람들이 독립을 향한 열망을 담아 태극기를 흔들었듯이, 지금도 소안도에선 1,100여 개의 태극기가 바닷바람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소안도의 고귀한 항일운동을 기억하고 우리도 나라 사랑 정신을 이어나가야겠습니다. 무력이 아니어도 평화적으로 싸우는 소안도 섬사람들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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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아픔에 대해 정말 관심이 없었구나 싶은 반성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소안도.. 사실 들어 보지 못했던 섬이었었고, 그러하니 어떤 아픔을 품고 있는 섬인지도 몰랐었습니다. 책 속에서 소안도 인접에 보길도가 있다는 것을 보면서 철없게도 친구들과 여행갔던 생각이 들어 그렇게 예쁜 섬 옆에 있던 곳인데 하는 생각부터 했더랍니다. 이 책에 담긴 내용을 알기 전까지는요..
이 책에서 말하는 이는 소안도 입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책에서 들려주는 노래를 직접 들어 보고 싶어 검색했는데, 노래는 들어볼 수 없었으나 예전에 EBS역사 채널에서 항일운동의 상징 소안도를 방송하면서 김형애 할머니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나 봅니다. 자료를 찾아 보았으나 찾지 못했어요. 할머니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괭이 갈매기 마저 슬퍼보입니다.
소안도 주민 모두가 독립운동가일 정도로 소안도는 항일운동의 마을이었다고 합니다. 그림에서 보이는 이 학교가 무척 의미깊은 학교였던 것 같아요. 근처 중학교에서 단체복을 맞추는데 의미도 모르면서 욱일승천기 모양을 새겨놓을 뻔한 일이 있어 모두들 경악을 금치 못했었는데, 우리 아이들에게 제대로된 역사 교육을 해 줘야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답니다. 공부식으로 접근하는 것보다 이런 그림책 형식으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놓치고 있던 역사의 흔적들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 좋겠어요.
평화롭던 마을 일본군에 끌려가는 아버지.. 가사로만 수록된 노래를 들어보고 함께 불러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안도 검색을 해 보니 365일 태극기가 휘날리는 곳이라 합니다. 해방이 되었어도 친일한 사람만 돌아오고 독립운동가는 돌아올 수 없었지요. 세월이 흘러 잘못이 밝혀진 사람들은 떠나고 섬사람들은 다시 힘을 합쳐 항일운동기념탑을 세웠습니다. 의미 있던 사립소안학교는 작은 도서관으로 꾸몄답니다. 아이가 성장하고 더불어 부족했던 부모도 성장하고 있는 지금 휴식을 위한 휴양지보다 우리 조상들의 흔적찾기를 해 보는 것도 귀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멀지만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소안도를 이 책을 통해 만나게 되었습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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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를 품은 섬 소안도 **
노래를 품은 섬 소안도입니다 조금 부끄럽지만 책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일본에 나라를 빼앗긴 시절, 소안도 사람들은 노래를 무기 삼아 일본과 싸웠습니다 항일운동의 성지 소안도의 노래에 귀 기울여 보세요 소안도의 1인칭 시점에서 쓰여진 책이에요 섬사람들은 소안도의 품에 안겨 100살까지 행복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주위에 크고 작은 섬이 50여개 정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 소안도에 잊을 수없는 이이 있었네요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일 소안도가 자신있게 부를 수있는 노래는 학도가, 독립군그, 애국가, 옥중가... 등이라고 그러나 이별가는 아직 자신있게 부르지 못한대요 떠난다 떠나간다 나는 가노라 새원의 꽃 동무를 남겨두고서 삼추에 맞은 마음 굳고 깊건만 쇠뿔을 못 이겨서 나는 가노라 아흔 아홉순이가 일곱상이 되어 힘들게 이별가를 부르네요 일본이 우리나라를 차지하고 땅을 빼앗아갑니다 섬사람들은 굽히지 않고 '전면소유권반환청구소송'을 냈습니다 무려 13년동안 포기하지 않고 일본과 싸움을 벌입니다 그 바람에 다시 섬 사람들의 품에 안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일본사람들을 피해 도착한 소진리 소안도를 되찾아 벌이는 잔치였지요 그곳에서 순이 아버지는 품속에 숨겨운 태극기를 나누어줍니다 분면 사람들은 노래를 부르는데 노랫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소안도를 되찾은 기쁨과 나라를 잃은 슬픔을 이렇게 함께 나눕니다 늦은 밤 집으로 돌아가는 순이네 순이는 힘껏 부르지 못한 노래가 가슴속에 단단하게 뭉쳤습니다 이에 아버지가 조용히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네요 신 대한국 독립군의 백만 용사야 조국의 부르심을 네가 아느냐 . . 책 중에서 이부분의 그림이 저에게는 참으로 마음 아프고 와 닿네요 배우지 못함을 탓하며 학교를 짓게 되고 순이도 이곳에서 배우게 되네요 소안학교 선생님들은 낮에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밤에는 섬사람들에게 노래를 가르칩니다 날이 갈수록 일분 순사들의 감시가 심해지고 순이아버지도 순사에게 잡혀가네요 끝내 돌아오지 못한 아버지 섬 사람들은 추워도 방에 불을 때지 않는대요 차가운 감옥에 갇혀있는 가족들이 생각나서죠 순이와 어머니도 이불을 덮지 않고 추운 겨울을 버텼습니다 섬 사람들은 하나 둘 소안도를 떠나게 되네요 순이는 떠나느 사람들을 보며 눈물을 흘리며 이별가를 부릅니다 1945년 8월 15일 드디어 해방되었네요 섬사람들은 힘을 합쳐 항일운동기념탑을 세웠습니다 문을 닫은 소안학교는 작은 도서관으로 꾸며졌습니다 그리고 1년 365일 집마다 태극기를 달았습니다 이렇게 소안도는 태극기 섬이 되었습니다 항일의 땅, 해방의 섬 소안도 백번째 순이의 생일 날 순이는 100살을 채우고 죽게 되네요 이제 소안도는 자신있게 이별가를 부릅니다 노래를 품은 섬 소안도 노래를 품은 섬 도안도에는소안도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이 담겨있습니다 이제 소안도의 노래를 여러분들이 힘차게 불러주세요 소안도가 지켜 낸 대한민국의 주인은 바로 여러분들이니까요 소안도의 항일운동 시발점은 1909년 당사도 등대사건이라고하네요 당사도 등대는 일본이 우리 물자를 훔쳐가는 뱃길을 밝혔다고 하는대요 이에 섬 청년들은 등대를 지키는 4명의 일본인을 처단하고 등대를 부숴벼렸다고 합니다 남해의 아주 작은 섬 소안도는 어느곳 보다도 치열하게 독립의 목소리를 냈던곳입니다 주목할점은 노래로 항일운동을 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총도 칼도 없었던 섬사람들에게는 유일한 무이였던것이지요 이 책을 통해 저도 아이들도 항일운동을 기억하고 나라의 소중함도 다시 한 번 깨닫는 기회가 되었네요 좋은 책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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