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장 도시의 모순 많은 내용이 마음에 와닿았지만, 특히나 승자독식 도시화라는 목차의 내용이 나를 조금은 서글프게 만들었다.. 결국엔 승자독식의 길로 갈수밖에 없는것인지?ㅠㅠ.. 서로 Win-Win하는 길은 없는것인지!!! |
|
도시에 대한 이해와 발전을 위한 소득 재 분배와 공공성에 관해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다만 내용중 모자이크 대도시 부분의 (200-225 page) 중요한 그림의 범례가 구분이 안됩니다. 주로 창조계층과 주로 노동계층의 범례 색이 차이는 있지만 사실 구분이 안되는 수준으로 색의 진하기 차이가 적습니다. 구분이 안됩니다. 다음 개정판에는 수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
|
평생 서울이라는 대도시에서 살아온 나로서는 교외지역 중심의 미국 생활이라는 것이 전혀 편하거나 좋아 보이지 않았다. 어디든 본인이 직접 운전을 해서 가거나 서로 서로 라이드를 해주어야 하는 상황이 그랬다. 특히 한적한 도시면 더하다. 막히는 고속도로로 출퇴근하고 무언가 재미있고 즐거운 일을 즐기려면 도심으로 가야하는 것들이 이해되지 않았다. 아시아의 대도시들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도시에서 살면 될 것 같은데 왜 그렇게 안 하는 것일까? 그런데 이런 미국에서도 뉴욕, 샌프란시스코 같은 대도시에, 예전 같으면 교외지역에 살았을 사람들이 몰려들고 선호하는 주거공간으로 변모하면서 부동산 값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그리고 최근 몇 년간의 서울의 상황을 보자. 부동산은 이제 모두의 화두가 되었다. 서울은 본인이 살지 않으면 투자라도 해 놓아야 하는 욕망의 도시가 되었고 점점 발달하고 있다. <도시는 왜 불평등한가>는 일반인들이 가질 수 있는 도시와 관련된 대부분의 의문에 대해 어느정도 대답을 해준다. 저자에 따르면 값비싼 슈퍼스타 도시와 테크허브 도시의 토지와 부동산 소유자는 자본주의의 최대 승리자이며, 대도시는 전반적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이어서 창의적인 예술 및 문화 활동은 경제 성장을 창출하는 첨단기술 산업, 기업, 금융과 함께 일어난다고 한다. 그리고 도시는 마치 유기체처럼 변화한다는 것이다. 주거지역에서 상업과 산업의 중심지로, 또다시 주거지역으로, 그리고 부유한 지역에서 가난한 지역으로 바뀌는데 이런 변화과정은 비록 고통스럽지만 도시의 자연스러운 특징이며, 영속적인 발전의 과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걱정스러운 점은 현재는 도시화와 성장 간의 연결고리가 훨씬 더 약해졌고, ‘성장 없는 도시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에 대한 해법도 마지막 장에 제시하고 있다. 서울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가야 할지, 다른 광역도시들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계층 통합적인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을지 여러가지 화두를 던진다. |
|
우리나라도 이제 수도권에 사는 인구가 우리나라의 절반이 넘는다. 왜 사람들은 도시로 몰릴까?
이 질문에 대해 사라들은 다양한 의견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그 근거를 다양한 정보수집을 통해 설명을 하고 있다
단순하게만 생각하면 어떤 사람들은 복잡한 도시보다 한적한 시골에 살고 싶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고 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 시골에 살 생각이 줄어들 수도 있다
이 책은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니다. 왜냐하면 다양한 통계나 정보를 읽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만큼 다양한 근거를 통해 저자가 생각을 말해주고 있기 때문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실제로 일본도 도쿄와 다른 도시의 빈부격차나 불평등이 심화된다고 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앞으로 변화할 사회에도 적용될 내용들이기 때문에 꼭 읽어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