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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원서로 읽으면서 도전을 주고 문제 의식을 일깨웠던 제임스 던의 작품입니다. 번역본이 나왔다기에 잠시 훑어보니, 번역이 좀 어설프네요... 학문적인 책이라서 그렇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번역자의 역할은 독자가 원서의 내용을 정확하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친숙한 표현으로 풀어쓰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책은 미리 보기로 내용 중 한 장만 훑어봐도 좀 아니네요... 교수님이라고 꼭 좋은 번역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해주네요.. 새물결플러스 번역 관련 담당자께서는 번역위원을 선정할 때 검증의 과정을 꼭 거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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