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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길고 긴 기다림 끝에 희망이 기다리고 있다는 이야기. 그 오랜 시간동안 나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희망을 가지고 응원하며 애타게 기다리는 것 뿐. 이것은 부모의 삶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묵묵히 그 자리에서 견디며 기다리면 희망의 씨앗들이 새싹으로 새나무로 돌아올 날이 있다는 사실에 너무 위로 받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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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열심히 산다고 사는데도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것 같고 지금 내 수고와 노력이 하찮게 느껴져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시간과 당신의 마음과 당신의 애씀이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그 모든 것이 다 쌓이고 쌓여서 미래의 어느 순간 당신에게 기꺼이 손 내밀어 줄 거라고 말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림책이 아이들만 보는 책이라는 편견을 버린다면 그 어떤 것보다 큰 감동과 여운을 줄 것이라 믿기에 당신께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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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로 찍어낸 그림이 매력적인 삽화의 책 씨앗 100개가 어디로 갔을까는 읽으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아 차도로가고 아 결국 또 싹을 못틔우겠구나 아 이 씨앗들은 다 사라지는구나 그런데 마지막 부분에서 반전처럼 싹이 트는걸 보면서 무슨 일이든 마지막까지 끝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희망을 가지고, 100개의 씨앗이 퍼진 것처럼 100번의 시도를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던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