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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태어나고 이제 7개월 지났는데, 둘째 때문에 많이 밀리는 울 첫째 ㅋ 앞으로 오빠를 따라하면서 귀찮은 존재이면서도 친구인 둘째라.. 첫째와 공감을 해주는 책을 미리 사봤아요.. 아직 이제 말문이 트이기 시작해서.. 뭔 얘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크고 나면 동생이 따라하는것을 귀찮아할때가 많이 있을것 같아 공감대를 만들어줄 마음의 책인것 같아 추천한답니다. 앞으로 깔깔~ 웃으며 책을 읽는 첫째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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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이게 오줌, 똥, 방구에 심취한 다섯살의 취향을 저격하는- 모 그런 웃긴 이야기의 동화책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우리 아이도 재밌어 하겠지 하는 단순한 마음으로 내용도 모른채 구입을 했는데ㅋㅋㅋㅋ 세상에 이건 그렇게 저질스런(?) 내용이 1도 아니었다는게 킬링파트네요.
큰 아이의 마음을 너무 리얼하게 그려낸 동화책이랍니다.
내가 책을 읽으면 동생도 따라서 책을읽어. 근데 책을 뒤집어서 들고 읽어ㅋㅋㅋㅋㅋ 내가 오줌을 싸면 동생도 싸. 근데 기저귀에 싸ㅋㅋㅋㅋㅋ 내가 엄마, 아빠, 동생이 좋아 라고 하면 동생도 나는 엄마, 아빠, 동생이 좋아라고 해. 동생도 없으면서ㅋㅋㅋㅋ
세상에 그렇게 책에 공감하며 읽는 모습은 또 처음보네요???
심지어 하필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작은아이가 큰 아이의 모든 행동을 따라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아님 전부터 따라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게 인지되기 시작했는지도 모르죠- 여튼 그래서 이 책은 요즘 큰애 최애도서로 등극했습니다.
마치 본인과 동생의 이야기를 그린거라고 생각하는지 하루 최소 5번은 갖고와 읽어달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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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동생이 생긴 첫애에게 좋은 책인듯해서 선택했어요. 역시나 고녀석 맛있겠다의 작가다운 새로운 발상으로 동생이 따라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흐뭇해하는 오빠라 저희 꼬맹이도 동생이 따라하는 모습을 보고 스트레스받지않고 좋아해주지 않을까 은근 기대하게되는 책이네요.
혼자 집중해서 보는모습 . 모방과 반복을 통해서 조금씩 익혀가는 동생을 그리고 있어서 저도 보면서 많은부분 배우게 되네요. 내가 오줌을 누면 새로운 시선으로 아주 기분좋게 만들어주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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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쉬 하면서 화장실을 들어가면
그림체가 삐뚤빼뚤하지만 너무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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