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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서문에는 '한정된 자원을 낭비하지 말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주제인 것 같다. 즉 저자는 인생의 한정된 자산인 시간과 에너지를 바보들과 싸우는데 허비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여기서 '바보'는 무작정 나의 발목을 잡거나 내게 비협조적이거나 권력을 사용하여 내 의견을 묵살하는 사람 등을 말한다고 한다.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분노하거나 보복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인지상정이겠으나, 저자는 이런 당연할 것으로 생각되는 반응을 위험하다고 한다. 왜냐하면 삶에서 추구할 것은 '진리'일 뿐 문학작품에 등장하는 '권선징악'은 현실에서 거의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저자는 다양한 사례 및 상황을 제시하고 여기서 유리함(또는 인생의 효율성)을 얻을 수 있는 각각의 대처방법을 독자에게 제시하고 있다. 대부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일부분은 우리와는 너무 다른 일본인 특유의 정서가 확연히 드러나는 부분이 있어서 솔직히 거부감이 좀 들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알아 두면 좋을 내용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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