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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번역 이 책은 눈에 띄는 점이 있다. 초판번역 당시에 대학원생이었던 이들을 모두 공역자로 올려두고 있다. 박홍규 선생이 한국학계의 외국서적 번역풍토를 지적했던 대목이 생각난다. 대학원생들에게 원서 번역을 과제로 내준 후에 이를 모아 자신의 이름으로 출판하는 비학자적이고 양심적이지 못한 연구자들이 있다고 질타했다. 또,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을 번역하면서, 90여쪽 분량의 서문을 달았다. 번역할 때의 자세와 자격 등에 관한 글이다. 이 책은 아주 성실하다. 2년여 세월동안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번역을 한 듯하다. 그런 점에서 만약 오역 또는 어색한 부분이 있더라도 역자의 인품, 품성을 존중, 존경하여 신뢰하련다. 우선 이 책은 정치철학의 주요부분을 다루고 있다. 역자의 일러두기에서 유학의 정치관과 국제정의와 세계정의, 그리고 심의민주주의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음을 밝혀두었다. 원전도 충실하다고 여겨지지만 번역본 또한 충실하다. 이 책의 구성은 1~9장으로 이뤄졌다.
현대정치철학의 주제를 다룬다. 공리주의, 자유적평등, 자유지상주의, 마르크스주의, 공동체주의, 시민덕성이론, 다문화주의 마지막에 페미니즘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공동체주의에 다른 이론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분량을 할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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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눈에 띄는 점이 있다. 초판번역 당시에 대학원생이었던 이들을 모두 공역자로 올려두고 있다. 박홍규 선생이 한국학계의 외국서적 번역풍토를 지적했던 대목이 생각난다. 대학원생들에게 원서 번역을 과제로 내준 후에 이를 모아 자신의 이름으로 출판하는 비학자적이고 양심적이지 못한 연구자들이 있다고 질타했다. 또,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을 번역하면서, 90여쪽 분량의 서문을 달았다. 번역할 때의 자세와 자격 등에 관한 글이다. 이 책은 아주 성실하다. 2년여 세월동안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번역을 한 듯하다. 그런 점에서 만약 오역 또는 어색한 부분이 있더라도 역자의 인품, 품성을 존중, 존경하여 신뢰하련다. 우선 이 책은 정치철학의 주요부분을 다루고 있다. 역자의 일러두기에서 유학의 정치관과 국제정의와 세계정의, 그리고 심의민주주의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음을 밝혀두었다. 원전도 충실하다고 여겨지지만 번역본 또한 충실하다. 이 책의 구성은 1~9장으로 이뤄졌다. 공리주의, 자유적평등, 자유지상주의, 마르크스주의, 공동체주의, 시민덕서이론, 다문화주의 마지막에 페미니즘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공동체주의에 다른 이론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분량을 할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