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새 여름방학이 성큼 다가왔다. 방학이라도 여전히 바쁜 우리 아이들이지만, 아이들이 보다 알찬 방학을 만들어주기 위해 엄마들은 분주히 정보를 수집하고, 학습 스케줄을 짜는 등 아이들만큼이나 바쁜 방학을 보내는 집도 많은 듯 하다. 하지만 나는 그런 스케줄보다, 아이와 직접 무엇인가를 경험할 수 있는, 느낄 수 있는 무엇인가를 해주고 싶어 고민하던 찰나 우리가 직접 읽은 책들을 따라가보면 어떨까 싶더라. 이름하여 시간을 걷는 이야기. 키위북스에서 출간된 시간을 걷는 이야기를 토대로, 여기에 조금씩 살을 붙여가며 여행을 해볼까 한다.
키위북스의 첫번째 『시간을 걷는 이야기』는 『창경궁에 가면』이다. 언제인가 『경주를 그리는 마음』으로 이 시리즈를 소개한 바가 있는데, 이 시리즈의 장점은 현대와 과거를 묘하게 접목시켜 현대의 모습에서 과거를, 과거의 이야기에서 현대의 아름다움을 찾게 하는 매력을 가졌다.
『창경궁에 가면』 첫페이지에는 벚꽃이 가득한 풍경이 우리를 반긴다. 창경궁을 그대로 옮긴 듯한 일러스트지만, 군데군데 그려진 아기자기한 사람의 모습때문에 사진같은 일러스트와 '일러스트'같은 일러스트 그 두가지 매력을 모두 느끼게 된다. 또 색감은 어찌나 예쁜지. 아이들이 창경궁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색감이나 풍경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만족을 느낄 수 있다. 『창경궁에 가면』의 다음 매력은 아이들의 시선에 맞춘 듯한 높이와 흐름으로 창경궁을 만난다는 것. 의도하신 바인지는 알 수 없지만 살짝 낮추어진 시선에 아이들은 더욱 생생함을 느끼게 되고, 시간의 흐름과 시선의 흐름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생동감이 느껴진다. 『창경궁에 가면』는 마치 아이와 대화를 하듯 이어지는 대화체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집에서도 창경궁을 직접 경험하듯 입체적 감상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이를 따라 실제 창경궁을 방문하면 아이들에게 정말 생생한 학습과 경험이 될 터.
더욱이 『창경궁에 가면』에는 창경궁을 감상하는 '관람자'의 포인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느끼는 심리적 거리나 공간감 등도 무척 생동적이다. 개인적으론 경춘전 뜰을 그린 페이지를 오래도록 바라보았는데, 마치 내가 그곳에 서있기라도 하는 듯 생생하게 느껴졌다. 또 작가의 말을 읽으며 엄만 함께 했지만 함께 하지 않았음에 울컥함을 느끼기도 했고.
『창경궁에 가면』의 뒷 페이지에 수록된 창경궁에 대한 설명도 『창경궁에 가면』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요소였다. 단순히 책을 읽고 끝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역사적 포인트를 남겨준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 이 포인트 덕분에 내가 이 시리즈를 따라 걷는 여행을 해야겠다 생각하게 되기도 했고 말이다.
과거에도 지금도 우리의 삶 어딘가에서 숨쉬고 존재하는 곳들을 천천히 감상하다보면, 오늘이 더욱 귀하게 느껴진다. 순간 순간이 더욱 빛나게 느껴진다. 그래서 『시간을 걷는 이야기』는 어쩌면 오늘을 걷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
![]() 표지에서부터 느껴지는 봄의 기운~ 창경궁이 이렇게나 예쁘구나를 느낄 수 있는 키위북스 시간을걷는이야기 <창경궁에 가면> 이랍니다 홍화문을 지나 돌다리를 건너면 창경궁이 시작되는데요 하늘에는 꽃잎이 바람에 흩날리고 있으니 옥천교 기둥에 새겨진 도깨비 마저도 귀여워보이더라고요 계단 위에 새겨진 봉황도 보고 임금님 의자도 보며 창경궁을 구경했답니다 ![]() ![]() 잠깐 쉬며 하늘도 보고, 나무도 보고, 바람도 쐬며 모든 것이 좋았던 따스한 날 작가는 엄마와 함께 창경궁을 거닐었던 이야기를 그려넣었어요 그래서인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눈부시고, 설레고, 아련하면서도 그리운 마음이 느껴진답니다 뒷장에는 작가의 이야기와 창경궁 이야기가 담겨있는데요 어린이필독서 8세창작동화 <창경궁에 가면>을 읽고 나니 꽃수현씨가 창경궁이 진짜 있는건지 궁금해하더라고요+0+ 검색해서 창경궁은 서울에 있다는걸 알려주면서 방문자 사진의 홍화문, 옥천교, 춘당지 등을 보여주니 사진과 그림이 비슷하다고 많이 신기해했답니다ㅎ ![]() 이번 독후활동은 창경궁하면 떠오르는걸 그려봤는데요 꽃수현씨는 벚꽃이 너무 예뻐서 기억에 남는다고 하더라고요 바닥은 벚꽃이 떨어져서 연핑크로 표현했다고 말하는데 정말 멋진 표현이라고 엄지척!! 해줬답니다^-^ ![]() 창경궁에 담긴 역사와 의미를 읽고 난 후 꽃수현씨에게 창경궁에 핀 벚꽃은 예쁘긴 하지만 일제강점기 때 큰 수난을 겪었고 1907년부터는 동물원과 식물원이 만들어지면서 궁 안에 있던 우리 꽃과 나무를 없애고 일본인이 좋아하는 벚꽃을 심어 놓은거라고 알려줬는데요 아직 내용이 쫌 어렵긴 하지만 정확하게 짚어주는게 좋을 것 같아 설명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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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에 가면>
봄내음 가득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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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추천도서 많은 것 중 한권 < 창경궁에 가면 > 소개합니다.
지난달 창경궁 나들이 가면서 창경궁에 대한 책이 집에 한권도 없어서 아쉬웠는데, 아이의 눈을 통해 살펴보는 홍화문을 지나서 들어서게 되는 창경궁~~!!
임금님의 딱딱한 의자도 살펴보고 일월오봉도로 알고 있었는데,
예쁜 꽃들이 가득한 정원도 있네요. 저희는 한참 녹음이 푸르른 5월말에 다녀왔는데
엄마를 그리워 하는듯한 어투로 진행되는 이야기 속에
궁궐의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자세히 그림으로 담고 있어요~!!
그림 속에서 자신이 간 곳을 또 기억하고 살펴보는 재미도 솔솔~~~!!
엄마에게 조곤 조곤 설명하듯이 또 함께 이야기 나누듯이 ...
멋진 풍경들을 시선을 달리해서 다양하게 표현해 놓은 창경궁 풍경화 책인것 같아요~!!
잉어들의 모습도 참 예쁘더라고요~~~^^
창경궁에 가면 또 꼭 보고 와야할 백송도 알려줍니다.
아이는 엄마를 그리워 하면서 아빠와 함께 창경궁에 온 것이었어요.
창경궁에 꼭 가고 싶어했던 엄마를 떠올리면서 그린 동화같은 이야기로
책 뒤에는 실제 사진도 함께라 그림과 비교해서 볼 수도 있고,
창경궁에 관한 책이 드문데 아이들 눈높이에 잘 맞게 동화형식으로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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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에 가면]
창경궁 가기 전에 읽어보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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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은 집과 가까워서 친근하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벚꽃필때 가기도 하고 눈이 많이 올때 가기도 하는 곳이라
이 책이 참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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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을 통해 들어가면 바로 보이게 되는 다리입니다
그동안 다리만 그냥 지나다녔지 교각에 있는 조각에 대해서는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네요
그림이 너무 사실적이라 이 책을 들고 창경궁에 가서 비교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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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창경궁이 그려집니다
그림을 너무 잘 그려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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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을 가본 적이 있는 작은보물이라 이 책이 반갑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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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에 여러번 가봤지만 이런 곳이 있었나 할 정도로 생소한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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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편에 있는 굴뚝입니다
봄에 경복궁에 갔었을때 굴뚝이라고 알려주었더니 기억해서
그림을 보자마자 굴뚝인 걸 금방 알아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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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안쪽에서 본 창경궁 정문입니다
봄에 벚꽃을 표현한 것 같은데
창경궁의 벚꽃이 예전보다 많이 없던 것 같아서 내년 봄에 다시 확인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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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창경궁의 봄을 묘사한 책입니다
창경궁에 봄이 찾아오면 꼭 이 책을 가지고 가봐야겠어요
읽으면서 웃음이 지어지는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창경궁을 포함한 서울의 모든 궁에 대해
시리즈로 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글보다는 그림으로 표현해 놓으니 아이들이 보기도 좋고
실제 궁에 갔을때도 잘 기억이 나서 체험전후로 참고가 될만한 책이 될 것 같아요
<창경궁에 가면>을 보고 창경궁을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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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추천도서 우리나라 고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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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필독서로 창경궁에 가면 정말 추천해요 키위북스에서 나온 황보 연의 창경궁에 가면
아이가 책을 보더니 엄마 이 책은 창경궁 설명하는 책 같아요..
이렇게 아름다운 고궁을 한번 가보고 싶네요
이 책을 따라가면 창경궁 곳곳의 역사를 알 수 있어요 엄마랑 아이가 함께인가 싶었을 쯔음... 아빠와 쉬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고궁을 거닐며 아름다운 고궁의 모습을 설명하는 연이가 정말 예쁩니다 안녕 엄마
이 책은 작가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쓴 글인데요
창경궁에 대한 역사와 의미를 알 수 있는 책으로 아이들이 알아야 하는 정보가 뒷 부분엔 설명으로 나오고 있어요
창경궁에 대한 지리적 정보, 그리고 관련된 사람들 또 가면 볼수 있는것들까지 다 알려주네요 창경궁에 가면 이 책은 작가 황보 연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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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동안 서울 상경하면 창경궁에 꼭 가보려고요! 아이와 어릴적에 다녀온 경험이 있는데- 기억 못하고 있어서 아쉽더라고요. 다시 다녀오기 전에 책을 읽혔으니, 이번에는 머릿속에 마음속에 잘 새겨 올 것 같아요! 이 책 덕분에 평소 그냥 지나가던 창경궁 안 다리, 굴뚝, 의자, 창경궁의 구석구석 잘 보고 올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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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에 가면』책 속 연이라는 아이는 봄날의 아름다운 창경궁을 엄마와 함께 걸으며 창경궁 속 곳곳을 둘러보아요 저희 가족은가을의 창경궁을 함께 즐기며 책속에 나오는 장소들을 숨은그림찾기하듯 찾아보며 연이가 되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궁속 공간들을 『창경궁에 가면』 책 속 창경궁 모습과 실제 모습을 비교해 가며 읽으며 잊지못할 시간이 되었어요 학교 도서관 사서협회에서 추천한 책일만 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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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정보와 그리움을 알 수 있는 역사 감성책! 예쁜 풍경이 묘사되고, 창경궁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아이가 창경궁에서 그리워하는 존재의 이야기도 나와요. 장소에 대한 정보나 역사적 사실은 흔하게 배울 수 있지만 그리움에 대한 건 쉽게 접할 수 없잖아요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 역사 이야기에 감정까지 풀어내는 책이라 너무 좋았어요 :) 꼭 한 번은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