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에 대한 관심이 뇌에 대한 관심을 가져왔다. 이해라도 해야했던 절박함. 그래서 시작된 뇌에 대한 관심으로 뇌에 관한 책들이 늘어갔다. 아직도 뇌는 내게 어려운 주제지만 뇌 이야기는 놀랍고도 경이롭다. 우리의 뇌가 우리를 지배하는 것일까. 뇌의 움직임의 원리는 무엇일까. 상당부분이 손상되어도 살아갈 수는 있는데 그것까지도 모두 뇌의 계획인 것일까. 그리하여 뇌가 얻는 것은, 뇌가남기는 것은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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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버넷 작가의 뇌이야기 리뷰입니다. 친구가 추천해줘서 궁팡 쿠폰으로 사서 읽었는데 문과를 졸업한 저에게도(?) 쉽게 읽히고 또 흥미로운 소재들이 많아서 뇌에 대해서 좀더 알게 되었습니다~ 흔히 아는 램 수면 이런 얕게 알고 있던 얘기들을 좀 자세히 알게 되어 꿈을 왜 꾸는지 이런 것들을 알 수 있었어요 물론 엄청 깊숙한 전문적 내용까지는 아니지만 뇌가 얼마나 똑똑한지 깨닫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소장하여 읽을 가치가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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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구조가 너무 복잡해서 어떤 부분이 관여하고 활성화된다 이런 구절은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하지만 심리학 책들에서 보던 실험들을 뇌과학으로 설명하는 내용들이 참 흥미롭습니다. 불확실성을 싫어하기 때문에 쉽게 타인의 말을 신뢰한다던가, 내 태도의 일관성을 지키기 위해 무리한 부탁도 들어주는 것이 뇌 때문이라니 이해는 되지만 바로 와닿지는 않습니다. 저는 아직 머리와 가슴을 나눠서 생각하고 있나봅니다. 인상적이었던 내용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똑똑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생각에 자신이 없고, 그렇지 않은 사람일수록 자기 주장이 옳고 그르던 간에 맞다고 생각하고, 그 자신감 때문에 사람들은 후자를 더 믿게 된다는 내용, 투쟁-도피 반응, 트라우마와 섬광기억, 똑똑한 사람일수록 뇌를 덜 활용(더 효율적)이라는 것, 거울 뉴런 등... 뇌에 대해서 조금 더 이해하게 됐습니다.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으니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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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사이언스 전공자로써 반신반의하며 집어들었던 책. 하지만 놀랍게도 유머러스함이 곳곳에 묻어있어 가볍게 읽기 좋으면서도 뉴로사이언스의 세계 속 뜨거운 감자로 논의되는 토픽들을 두루두루 다룬 책으로 전공자나 관련지식이 많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어려운 터미놀로지를 제외하면 접하기 아주 용이한 책. 행동과 인지 간의 관계부터 아주 사소하고 조그마한 일상 속의 버릇이나 행동까지 시신경으로 이어진 육체와 정신이 핑퐁처럼 오고받는 인터액션에 대한 내용을 참으로 재밌게 접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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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 대한 이야기들은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있다. 난 번역책을 너무 싫어해서 거의 안 읽는데 심리학이나 뇌에 관한 책들은 어쩔 수 없이 외국인이 쓴 책의 번역본을 읽는다. 그럴 때마다 참 문장이 재미없다고 느꼈는데 이 책은 그나마 번역도 깔끔하고 내용도 비교적 알기 쉽게 적혀 있어서 참 재미있게 읽었다. 우리 뇌는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착각도 하고 끼워넣기도 하고.... 완벽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우리 뇌가 왜 완벽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이렇게 진화되어 왔는지 왜 우리는 그런 뇌의 속임수에 관대한지 뇌에 대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잘못된 선입견 등을 벗어날 수 있게 해 주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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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들인 낯설어서 조금 어렵습니다. 어떤 때는 내가 글자만 읽고 그 뜻을 명확하게 이해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다시 반복해서 읽어봅니다. 어려운 단어들이 겨우 인지가 되고 그 용어들이 인식이 되면서 그때서야 조금 재미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세번을 읽었을 때 아... 이렇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저의 무지 때문이겠지요? 항상 소설이나, 시, 에세이만 읽다가 갑자기 과학을 접하려하니 용어가 낯설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궁금한 것을 탐독해가는 그 재미가 솔솔합니다. 아직 조금씩 읽고 있고, 용어가 주는 어려움 때문에 읽는 것이 조금 느려서 앞 부분을 읽고 있지만, 특히 수면의 뇌활동에 관한 이야기가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그래서 더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네 번째 읽고 있는 중입니다. 계속 반복해서 읽다가 보면 어려운 용어들이 이해되기 시작하거든요. 그래서 이 책이 더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읽었을 때 느낌과 네 번째 읽었을 때 이해 정도가 너무 달라서요. 그래서 관심 있는 부분은 다섯번까지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을 우연히 구입했다는 생각이 들어 흡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