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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라도 당신의 기억과 추억을 바라보고 싶은 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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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작가분의 이야기 인줄로만 알았어요삽화가 있었으면 어떨까 생각했어요다 읽고 보니 삽화가 필요없단 걸 깨달았어요글을 통해 그림을 그려보고 있던 저를 발견했어요같은 동네는 아니지만 내 삶의 터전을 되짚어 보고 그려볼 수 있는 책이에요. 가벼운 마음으로 추억여행을 가다보니 기억하지 않고 추억하다보니 저에겐 미화되기 보단 아련하고 눈물나는 그런 추억들이 생각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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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작가분의 이야기 인줄로만 알았어요

삽화가 있었으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다 읽고 보니 삽화가 필요없단 걸 깨달았어요

글을 통해 그림을 그려보고 있던 저를 발견했어요

같은 동네는 아니지만 내 삶의 터전을 되짚어 보고 그려볼 수 있는 책이에요.

 

가벼운 마음으로 추억여행을 가다보니
기억하지 않고 추억하다보니 저에겐 미화되기 보단 아련하고 눈물나는 그런 추억들이 생각났어요

 

특히. 작가분이 마무리 하는 117, 118 페이지의 기억에 대한 정리는 가슴에 짠하게 남습니다.

 

조그마한 책 크기와 상대적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페이지의 책이 아닌 걸 알았습니다.

 

작가분의 바램처럼 오늘 그리고 내일. 내 주변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책. 좋은 글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c********i 2017.10.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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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망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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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기억 속에서 나의 유년시절을 읽어내다 보면 단숨에 읽힌다. 그의 전작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대리사회'의 충실한 독자였기에 신작 '아무튼, 망원동'도 아껴가며 읽었다. 공간에 대한 자기서사이지만, 그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저자와 같은 시절을 살아가고 있다면 누구나 공감하고 되짚어 볼 만한 이야기이다.따뜻하고, 시니컬하게 웃기면서도 세상을 보는 눈이 날카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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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기억 속에서 나의 유년시절을 읽어내다 보면 단숨에 읽힌다. 그의 전작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대리사회'의 충실한 독자였기에 신작 '아무튼, 망원동'도 아껴가며 읽었다. 

공간에 대한 자기서사이지만, 그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저자와 같은 시절을 살아가고 있다면 누구나 공감하고 되짚어 볼 만한 이야기이다.

따뜻하고, 시니컬하게 웃기면서도 세상을 보는 눈이 날카로운 그의 글이 좋다. 친절한 문장은 말할 것도 없고.  

c*****j 2017.10.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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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가는 서울의 옛 모습에 대한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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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의 지금 모습과 너무 다른 과거와 현재를 이야기합니다. 내가어릴 때 살던 동네는 망원동이 아니지만 내가 살았던 없어져가는 동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크기가 작아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차분히 읽기 좋습니다. 크게 볼 것 없는 곳이지만 성미산을 보며 커피를 마시며 읽으면 더 좋습니다. 서울 구석구석 잊혀지고 무너지고 아파트에 자리를 내준 추억들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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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의 지금 모습과 너무 다른 과거와 현재를 이야기합니다. 내가어릴 때 살던 동네는 망원동이 아니지만 내가 살았던 없어져가는 동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크기가 작아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차분히 읽기 좋습니다. 크게 볼 것 없는 곳이지만 성미산을 보며 커피를 마시며 읽으면 더 좋습니다. 서울 구석구석 잊혀지고 무너지고 아파트에 자리를 내준 추억들이 안타깝네요.



g*****n 2021.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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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시리즈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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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 작가님의 책은 참으로 담담하다. 나는 나름 서글펐던 전작들을 모두 다 너무 담담하게 써 내렸다. "아무튼, 망원동"은 작가님의 책 중에서는 조금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아무튼 시리즈 중에서는 초기작인데, 예전에 샀던 책을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서 이번에 다시 구매했다. 아무튼 시리즈 중에서는 "계속"과 "피트니스"를 제일 좋아하지만, "망원동"은 세번째로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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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 작가님의 책은 참으로 담담하다. 나는 나름 서글펐던 전작들을 모두 다 너무 담담하게 써 내렸다. "아무튼, 망원동"은 작가님의 책 중에서는 조금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아무튼 시리즈 중에서는 초기작인데, 예전에 샀던 책을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서 이번에 다시 구매했다.

아무튼 시리즈 중에서는 "계속"과 "피트니스"를 제일 좋아하지만, "망원동"은 세번째로 좋아하는 책이다. 얼마전부터 망원동이 하도 핫해서 몇번 가본적이 있지만, 작가님의 기억속의 망원동을 같이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

a******6 2019.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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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망원동. 그리고 아무튼, 김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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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 작가의 글쓰기는 그 특수한 경험 안에서 주조되었습니다. 그 문체는 구조 속 약자이자 타자로서의 삶에 의해 오히려 강건합니다. 그렇다고 어지럽게 흩뿌려지지도 않지요. 자신의 메세지를 확실하게 전달하면서도 그 표현은 세련된 모습입니다. 김민섭의 글쓰기 대부분이 그렇지만, 이 책 역시 더욱 독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글입니다. 아무튼, 망원동. 단순하게 읽어보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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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 작가의 글쓰기는 그 특수한 경험 안에서 주조되었습니다. 그 문체는 구조 속 약자이자 타자로서의 삶에 의해 오히려 강건합니다. 그렇다고 어지럽게 흩뿌려지지도 않지요. 자신의 메세지를 확실하게 전달하면서도 그 표현은 세련된 모습입니다. 김민섭의 글쓰기 대부분이 그렇지만, 이 책 역시 더욱 독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글입니다. 아무튼, 망원동. 단순하게 읽어보는 것을 떠나 소장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김민섭 작가는 우리 시대의 클래식이 될 작가입니다. 충분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a******t 2018.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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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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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가 읽고 싶은데, 마침 책 소개하는 글을 읽어서 ‘아무튼’ 시리즈를 알게 되었고, 시리즈 다섯권 모두 소개글 맘에 들어서 구매했다책을 받고 읽고 나서 들은 생각은 음식은 너무 맛있는데 양이 너무 적다는 점... 판형도 작고 페이지 수가 적어서 조금 실망한시간 남짓이면 읽을 양이에요너무 급하게 읽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작가님과 연령이 비슷해서 그런지 공감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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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가 읽고 싶은데, 마침 책 소개하는 글을 읽어서 ‘아무튼’ 시리즈를 알게 되었고, 시리즈 다섯권 모두 소개글 맘에 들어서 구매했다

책을 받고 읽고 나서 들은 생각은 음식은 너무 맛있는데 양이 너무 적다는 점...
판형도 작고 페이지 수가 적어서 조금 실망
한시간 남짓이면 읽을 양이에요
너무 급하게 읽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작가님과 연령이 비슷해서 그런지 공감되는 이야기들이 많다
월드컵, 신촌, 국민학교 등등
작가님 글에도 있었지만 추억이 아니라 기억을 적은 글이다
20대는 공감하기 어려울지도.
적어도 국민학교 다녔던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a********n 2017.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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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망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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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망원동 - 김민섭 2.5/5.0 서울에서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핫플'이라고 볼 수 있는 곳은 망원동이 아닐까 싶어요. 골목 구석구석 맛집과 분위기 좋은 카페가 군데군데 숨어있는 곳, 힙스터들의 전유공간 같은 동네. 솔직히 좋은 공간을 소개하는 책인 줄 알고 구매했습니다. 작가는 망원동 부근에서 나고 자랐으며, 잠깐 동네를 떠나있다가 다시 돌아온 30대입니다. 어렸을 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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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망원동 - 김민섭 2.5/5.0

 

서울에서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핫플'이라고 볼 수 있는 곳은 망원동이 아닐까 싶어요. 골목 구석구석 맛집과 분위기 좋은 카페가 군데군데 숨어있는 곳, 힙스터들의 전유공간 같은 동네. 솔직히 좋은 공간을 소개하는 책인 줄 알고 구매했습니다. 작가는 망원동 부근에서 나고 자랐으며, 잠깐 동네를 떠나있다가 다시 돌아온 30대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쌓아온 거리거리의 추억과 현재를 비교하며 책이 전개됩니다. 망원동을 비롯한 소위 핫플구역의 젠트리피케이션 등 사회적 문제를 다루는데, 좀 더 깊이 있게 다뤘으면 어땠을까 싶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1 2020.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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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고향으로 소환 가능한 서울 이곳저곳의 확장은 어디까지... 김민섭, 아무튼, 망원동
"여기저기 고향으로 소환 가능한 서울 이곳저곳의 확장은 어디까지... 김민섭, 아무튼, 망원동" 내용보기
80년대 말에서 90년대 말까지 내가 누린 공간은 홍대 입구였다. 서교동과 동교동, 신촌과 지금의 상수역 부근까지 잘도 싸돌아다녔다. 90년대 중반이 넘어서면서 몇몇 아는 이들의 자취방이 망원동까지로 이동해갔다. 학교에서 멀어질수록 방의 가격은 낮아졌으므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어쩌면 술에 취한 밤, 그곳까지 걸어서 걸어서 갔을 수도 있다. 비좁은 방에서 변변치 않은
"여기저기 고향으로 소환 가능한 서울 이곳저곳의 확장은 어디까지... 김민섭, 아무튼, 망원동" 내용보기

  80년대 말에서 90년대 말까지 내가 누린 공간은 홍대 입구였다. 서교동과 동교동, 신촌과 지금의 상수역 부근까지 잘도 싸돌아다녔다. 90년대 중반이 넘어서면서 몇몇 아는 이들의 자취방이 망원동까지로 이동해갔다. 학교에서 멀어질수록 방의 가격은 낮아졌으므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어쩌면 술에 취한 밤, 그곳까지 걸어서 걸어서 갔을 수도 있다. 비좁은 방에서 변변치 않은 안주에 술을 들이켰을 수도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망원동’은 내 어린 시절의 기억에 따라 확장된 공간이다. 한강 망원지고 유수지부터 성미산까지, 그리고 난지도와 홍대입구를 가로지르는 교차점까지를 종과 횡으로 담아내보려 한다. 성산동, 망원동, 상암동, 서교동의 일부가 조금씩 모두 겹치는 모양이다... 이 글은 성미산 서쪽 자락에서 자란 어느 83년생의 자기 공간에 대한 서사이다. 단순히 행정구역과 지도의 선으로 구획된 지명을 넘어, 동네와 동네를 넘나들며 성장한 어린 나이의 모습을 추적해보고 싶다. 특히 망원동과 성산동이라는 1990년대 대한민국의 가장 평범한 공간이 어떠했는가를 소소히 적어보려 한다...” (p.10~11)


  작가의 어린 시절은 나의 대학 학창시절과 시기적으로 어느 정도 맞물려 있다. 간혹 학교 뒷산인 와우산에 오르곤 했다. 그곳에 올라 눈을 멀리 두면 강 건너 쪽으로는 국회의사당의 둥근 지붕이 (어떤 선배는 그것을 바라보며 발기한 남성 성기를 운운하기도 했다. 꽤나 부중적인 뉘앙스였다.), 그리고 강을 따라서는 난지도의 쓰레기 산이 바라다 보였다. 그 난지도로 시선을 옮기는 중간 지점에 망원동이 있고, 이 책을 쓴 작가가 있었다.


  “내게 2016년의 망원동은 ‘안녕’과 ‘안녕히’라는 인사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시간은 나와 내 부모뿐 아니라 망원동 또한 변화시켰다. 시곗바늘이 멈춘 곳도, 조금은 느리게 움직인 곳도 있었지만, 이때를 기점으로 시계태엽은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풀려나갔다.” (p.32)


  90년대 말 이후에는 이쪽 동네에 올 기회가 많지 않았다. 작가에게 망원동과 그 근처라는 공간과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 내게는 잠실이었다. 나는 석촌호수가 만들어질 때 흙두덩이 쌓인 그곳을 자전거로 돌아다녔다. 당시에 석촌호수에서 성남으로 이르는 길 주변은 그저 허허벌판이었고, 한강 고수부지가 정돈되고 있는 중이었다. 신천 역 주변 새마을 시장에는 ‘백야’와 ‘썬’이라는 단 두 개의 까페가 있었는데, 한쪽은 이층에 다른 한 쪽은 지하에 위치했다.


  “망리단길도 ‘연트럴파크’도 원래는 하나의 섬이었다. 장마가 시작되면 망원동 사람들은 침수를 걱정했고, 기차가 지날 때면 연남동 아이들은 잠에서 깼다. 나는 6호선 지하철을 타고, 이전에 없던 지선버스를 타고 상암동으로 가는 언덕을 넘으며 우리가 흙으로 덮어버린 그 많던 쓰레기를 떠올리곤 한다. 그것들과 뒤섞인, 내가 뱉어낸 혐오와 망각의 부산물들은 아마도 가장 늦게 썩어갈 것이다.” (pp.76~77)


  서울의 서쪽인 이곳으로 다시 돌아온 것은 최근 몇 년 사이의 일이다. 신촌은 과거의 영화를 잃은 상태였고, 홍대 앞을 중심으로 한 거대한 상권이 모든 것을 집어삼켰다. 그 확장의 끄트머리에 연남동이 있었고, 또 망원동이 있었다. 강남 신사동 근처의 가로수길이 뜨고 지고, 다시 용산 근처의 경리단길이 뜨더니, 이제 그 호명의 영욕이 망원동으로 흘러 넘쳤고, 망리단길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어쩌면 망원동은 모두의 추억 속에서 간신히 버텨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망리단길에서 시작된 변화의 물결을 바라보며 나는 이미 망원동이라는 공간에 작별을 고했다. 어린 시절의 기억들은 옅어져가고 그 자리를 추억이 대신한다. 저마다 마음에 간직하고 있을 고향이라는 곳들이 대개 그럴 것이다. 여전하기만을 바라는 것은 욕심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한 공간의 변화는 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일어나야 한다. 바뀐 거리의 이름과 풍경이 그곳의 삶까지 바꾸어버리면 안되는 것이다...” (pp.118~119)


  아버지의 직업 탓에 어린 시절 이미 이곳저곳을 떠돌았다. 그런 탓에 내게는 고향이라고 이름붙일 만한 곳이 없다. 하지만 그래서 많은 곳을 고향이라고 부를만한 감정으로 떠올릴 수 있다. 서울의 서쪽, 망원동과 그 주변의 공간 또한 내가 원하기만 하면 언제든 그런 식으로 소환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 확장은 이미 도를 넘어섰고, 망원동에는 이제 단 한 명의 후배만 살고 있다. 그의 아내와 함께...



김민섭 / 아무튼, 망원동 / 제철소 / 123쪽 / 2017 (2017)

YES마니아 : 플래티넘 k******i 2017.11.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