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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눈 내리는 홋카이도 겨울 전차여행 - 홋카이도 전차여행
"[일본여행] 눈 내리는 홋카이도 겨울 전차여행 - 홋카이도 전차여행" 내용보기
사춘기 소녀시절, 내 첫사랑을 대신 앓아주는 듯했던 영화 <러브레터>는 맑고 순수한 홋카이도의 겨울을 품고 있었다.  그리고 그 속의 아름다운 두 도시 삿포로와 하코다테에는 복고적인 감성의 결정체인 낡은 노면전차가 달린다고 했다.  시린 바람이 불어오던 초겨울 어느날, 나는 한동안 잃어버린 아날로그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홋카이도로 떠났다. /pr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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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소녀시절, 내 첫사랑을 대신 앓아주는 듯했던 영화 <러브레터>는 맑고 순수한 홋카이도의 겨울을 품고 있었다.  그리고 그 속의 아름다운 두 도시 삿포로와 하코다테에는 복고적인 감성의 결정체인 낡은 노면전차가 달린다고 했다.  시린 바람이 불어오던 초겨울 어느날, 나는 한동안 잃어버린 아날로그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홋카이도로 떠났다. /prologue

 

 

눈의 도시 홋카이도에 대한 환상을 갖기 시작한 건 그녀처럼 <러브레터>의 순백의 순수함에 빠져서 였던것같아요.  언젠가는 꼭 가보리라 생각만 하기 시작한지가 7년여가 넘어가고 있는 지금.  그때 그냥 갈 걸 하고 완전 후회하고 있답니다.  엔화는 어디까지 오를건지 유로화랑 거의 맘먹는 지금은 가까운 일본은 조금더 나이먹어도 갈 수 있으니 유럽부터? 라는 생각이 앞서게 되는 요즘에요.  올 겨울은 유난히 홋카이도 관련 여행서적과 인연이 자주 닿는듯 합니다.  겨울에 내리는 도심의 눈이 반갑지 않지만 눈의 도시인 그곳에서 만나는 눈은 반가울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여행에 대한 로망만 가득하기 때문이겠죠? ^^  

 

 

여행지에서는 현지인과 주변상황에 최대한 동화되거나, 아니면 그것과 완전히 분리되어서 오로지 맘 맞는 여행자들하고만 놀거나... 나는 철저하게 둘 중 하나밖에 못하는 사람이었다.  혼자 떠난 이번 여행에서는 전자를 선택했고, 가끔 여행 중인 한국인과 만나더라도 가벼운 인사만 나누고 돌아서는 게 전부였다. /P98

 

 

저자의 여행스타일이 어쩌면 나와 조금은 닮아있어서 였을까요?  동화되지 못하면 분리되기... 왠지 다시 그런분위기로 빠져들고 싶게 만드는 어쩌면 그동안 너무나 가고 싶었던 여행지여서 더 관심깊게 보게 된 책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삿뽀로에서의 여행이 주로 먹는 여행이라면 하코다테는 역시 야경이 아닐까 싶어요.  저자의 경험담과 사진 이야기들을 읽으며 나도 그곳에 있었으면 이라는 생각을 얼마나 했던지 가고싶을때마다 사진으로 또는 사진에서 여행서로 찾아봤던지라 하코다테의 야경은 대충 이미지로 떠올려질 정도...(글을 쓰다보니 이정도면 중증이지 싶고 한 번 다녀왔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걸요?)  적당한 사진, 적당한 글 그리고 여행지에서의 느낌도 읽는이에게 맡길 정도로 자신의 색깔은 많이 표현하지 않았던 책이라 더 상상하게 되고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던것 같아요.  책에선 그동안 홋카이도 하면 떠올릴 수 있었던 뻔한 여행지는 많지 않았어요.  플러스 알파로 '전차'라는 여행의 낭만을 더해주니 뭐~ 낭만과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넘쳐흐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자가 직접 발로다니며 체험하고, 보고, 듣고 느낀위주의 여행이라 조금더 색다르게 읽었던것 같아요.   여행지에서 스케치도 남길수 있는 여행을 하는게 꿈이었던 제게 딱 바람을 넣어주기 좋았던 책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혼자하는 여행의 필수는 역시 의사소통의 자유로움.  아~~ 정말 피해갈 수 없게 되네요.  세심한 여행기록과 직접그린 일러스트가 곁들여진 여행이야기라 훌쩍 떠나고 싶어진 그 곳.  하지만 눈의 계절이 아닌 시절 먼저 방문해보고 두 번째나, 세 번째즈음 가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월이 흐르며 생각에도 꾀가 드는지라 추운데 헤메는것 보다는 가본길을 다시 가보는게 조금 수월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일까요?  아쉬운대로 정동진가는 열차라도 타면서 다시 한 번 읽어볼까? 라는 생각이 들게 했던 책.  급하게 홋카이도로 떠나실 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본 서평은 해당출판서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본인의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d******7 2012.02.0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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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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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에 가 보고 싶다는 소박한 열망 하나 품은 채로, 그곳이 어떤 곳인가 책으로 먼저 예습한다. 이전에 홋카이도에 대한 다른 책을 읽어보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어떤가 그 궁금증을 해소하겠다는 의도로.   책은 아담하다. 홋카이도에서 전차를 타고 다니는 여행 과정을 글과 그림과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특별하지는 않으나 아기자기한 편이다. 이렇게 무리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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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에 가 보고 싶다는 소박한 열망 하나 품은 채로, 그곳이 어떤 곳인가 책으로 먼저 예습한다. 이전에 홋카이도에 대한 다른 책을 읽어보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어떤가 그 궁금증을 해소하겠다는 의도로.

 

책은 아담하다. 홋카이도에서 전차를 타고 다니는 여행 과정을 글과 그림과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특별하지는 않으나 아기자기한 편이다. 이렇게 무리없이 다니게 된다면 괜찮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그런데 바로 그 점이 또 한계다. 별 무리가 없다 보니 특별히 이끌어당기는 점이 없다. 홋카이도만의 무엇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홋카이도가 아니어도 일본이 아니어도,  심지어는 전차가 아니어도 그저 떠돌 수만 있다면 괜찮겠는데 싶은 생각이 드니 홋카이도에 대해 특별한 무언가를 기대한 나로서는 아쉬울 따름이었다.

 

어쩌면 홋카이도가, 사람 사는 곳이 다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삶이 연결되어 있는 특별한 장소가 될 수 있어도 스쳐 지나가는 나그네에게는 세상 모든 곳이 스쳐 지나가는 곳이 되고 말 테니까. 그래도, 홋카이도, 한 번쯤은 스쳐 지나가고 싶다. 겨울에는 춥고 무거우니까, 올 여름 가볍게, 시원하게. 꿈을 꾸어야지.

 

책 속에서 소개하고 있는 무수한 음식들, 장소들, 내 기억에 남아 있지 않은 것은 누구의 탓일까 몰라.  



YES마니아 : 로얄 j***6 2013.05.18. 신고 공감 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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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전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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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전차여행 방진원 쓰고 찍고, 그리다 테라   그 동안에는 중간고사나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학교에 체험학습원을 제출하고 국내의 이곳 저곳으로 가족 여행을 많이 다녀왔다. 그러나 이제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생이 되면 체험학습을 활용하는 것도 불가능할 것이고, 휴일이라도 숙박하는 여행은 아마 힘들거라며, 이번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면 일본으로 여행을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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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전차여행

방진원 쓰고 찍고, 그리다

테라

 

그 동안에는 중간고사나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학교에 체험학습원을 제출하고 국내의 이곳 저곳으로 가족 여행을 많이 다녀왔다. 그러나 이제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생이 되면 체험학습을 활용하는 것도 불가능할 것이고, 휴일이라도 숙박하는 여행은 아마 힘들거라며, 이번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면 일본으로 여행을 가면 어떨까하고 엄마가 제안을 해왔다.

물론 여권도 다시 만들어야 하고, 아직 일본 어디를 다녀올지도 하나도 결정이 난 것이 없지만, 일본을 여행할거라는 기대감에 부풀어서 도서관에서 일본의 어느 곳을 가면 좋을지 일본 안내 책자를 이것 저것 뒤적거리며 찾아 보았다. 일본의 홋카이도를 가보면 어떻겠느냐는 절친의 추천을 받고는 이 책을 빌려서 꼼꼼히 살펴보았다. 이번에 홋카이도를 직접 가볼 수 없게 되더라도 이 책을 통해 홋카이도를 만나본 것 만으로도 한껏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일본에서 가장 추운 최북단의 홋카이도. 이 책은 다소 날씨는 춥지만 따뜻한 아날로그적인 감정이 담긴 홋카이도의 삿포로와 하코타데의 전차여행기를 담았다. 아기자기한 손그림이 같이 들어 있어서 더욱 따뜻한 여행기였다. 여행의 사진이 좀 작아서 자세히 볼 수 없던 점은 아쉬웠지만, 책 디자인도 예쁘고, 저자의 손그림과 손글씨를 음미하듯 볼 수 있던 책이여서 정말 좋았다.

2013.10.3.(목) 이지우(중3)

 



i***2 2013.10.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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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떠나고 싶다! ^^
"나도 떠나고 싶다! ^^" 내용보기
내가 이 책 미리보기를 통해 잠깐 엿봤을 때 든 느낌은 "나도 떠나고 싶다"였다!   홍익대학교에서 조각을 전공하고 일본에 유학간 방진원이 직접 쓰고, 찍고, 그리고 다 했다. 그런데 하필 겨울에 여행을 떠난 탓인지 홋카이도의 사계절을 담지는 못하고, 스산한 바람이 불고 눈내린 차가운 풍경만 담겨 아쉬움이 없잖아 있다.       하지만 이 책의 미덕은 방진원의 성실이다. 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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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 미리보기를 통해 잠깐 엿봤을 때 든 느낌은 "나도 떠나고 싶다"였다!

 

홍익대학교에서 조각을 전공하고 일본에 유학간 방진원이 직접 쓰고, 찍고, 그리고 다 했다. 그런데 하필 겨울에 여행을 떠난 탓인지 홋카이도의 사계절을 담지는 못하고, 스산한 바람이 불고 눈내린 차가운 풍경만 담겨 아쉬움이 없잖아 있다.

 

 

 

하지만 이 책의 미덕은 방진원의 성실이다. 홋카이도의 매력을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맛깔스럽게 그리고 있다. 사춘기 소녀의 만화 캐릭같은 장면과 지도가 운치있고, 사진 각도도 제법 프로티가 난다. 방진원의 발품이 올곳이 전해져 와 홋카이도의 겨울 풍경이 춥게만 여겨지지는 않는다.

 

이 책은 2부로 되어 있는데, 각각 삿포로와 하코다테의 전차 여행을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읽다 보니 느낀 점 하나!

우리의 라면은 왜 패스트푸드밖에 없나 하는 것이다. 우동은 중국집이나 우동집에서 제법 솜씨있게 내 놓는데, 왜 라면은 봉지라면 밖에 없는 걸까 하는 생각...

 

다양한 라멘 맛을 내놓는 일본 가게에 한번 다녀와야겠다. 아 군침돌아... ㅋ

 

 

 

 

 

 

 

YES마니아 : 로얄 h*******c 2013.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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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한번 가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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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괜찮네요.   여자친구가 가지고 있길래 슬쩍 봤는데 가이드북치곤 색다르네요. 그래서 여자친구꺼 빌려서 봤는데 재미있더라구요. 학교에서 이 책을 보고 있으니까 친구놈이 "야 뭐냐? 동화책 읽냐?"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가이드 북이라고 하니까 관심을 갖고 보더군요. 홋카이도 여행 갔다왔다고 아는 척 좀 하려고 했나봅니다. 책을 보더니 "나 여기 가봤어. 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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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괜찮네요.

 

여자친구가 가지고 있길래 슬쩍 봤는데 가이드북치곤 색다르네요.

그래서 여자친구꺼 빌려서 봤는데 재미있더라구요.

학교에서 이 책을 보고 있으니까 친구놈이 "야 뭐냐? 동화책 읽냐?"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가이드 북이라고 하니까 관심을 갖고 보더군요.

홋카이도 여행 갔다왔다고 아는 척 좀 하려고 했나봅니다.

책을 보더니 "나 여기 가봤어. 여기도! 아.. 여긴 안가봤는데 이런데가 있었어?"

이러면서 혼자 신나있지 뭡니까. 책 괜찮다고 사러 간답니다.

이번에 홋카이도로 여행 갈 일이 생겼다나 뭐라나.

암튼 이 책은 지루하지 않아서 좋고

좋은 사진도 보고 재미있는 글도 읽고 맛있는 것도 보고 좋은데도 가고

즐거운 여행을 하면서 책을 만드신것 같네요.

글 재주가 없어서 표현이 잘 안되지만 좋은 책 하나 나온건 분명하네요.

여자친구꺼 빌려서 읽긴했지만

사촌동생이 이번에 일본으로 유학가는데 이 책 하나 들려 보내려고

저렴한 가격에 하나 주문했습니다.

많이 파세요.

l*******2 2012.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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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의 홋카이도 겨울여행의 환상이 되살아나다...
"기억 속의 홋카이도 겨울여행의 환상이 되살아나다..." 내용보기
나는 몇 년 전에 홋카이도 여행을 다녀온뒤로 계속 입버릇처럼 말한다. 또 가고 싶다고. 가서 뜨끈한 라멘도 먹고 싶고 싱싱한 초밥도 먹고 싶고, 눈보라를 맞으면서 기차를 타고 이리저리 누비고 다니던 그때가 자꾸 생각난다. 홋카이도 전차여행은 그런 나의 여행의 추억을 고스란히 되살려준 책이다. 읽으면서 홋카이도와 처음 대면했던 그때의 내모습이 글과 공감이 되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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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몇 년 전에 홋카이도 여행을 다녀온뒤로 계속 입버릇처럼 말한다. 또 가고 싶다고.

가서 뜨끈한 라멘도 먹고 싶고 싱싱한 초밥도 먹고 싶고, 눈보라를 맞으면서 기차를 타고

이리저리 누비고 다니던 그때가 자꾸 생각난다.

홋카이도 전차여행은 그런 나의 여행의 추억을 고스란히 되살려준 책이다. 읽으면서

홋카이도와 처음 대면했던 그때의 내모습이 글과 공감이 되어서 "맞어,맞어"하고 무릎을 치면서

읽기도 하고,..그런데 내가 몰랐던 맛집들이 정말 많아서 놀랐다. 특히 가정집처럼 생긴

얼큰한 스프카레집은 꼭 한번 가보고 싶어졌다. 아늑한 갤러리카페 사람들은 저자에게 귤 한봉지에

과자까지 줬다는데, 일본어를 할 줄 알면 그런 인심을 느낄 수 있을까???

나는 전형적인 관광코스만 돌고 와도 이렇게 기억에 남는데, 일본어를 잘 하면 더 많이 보고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j***k 2012.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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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쉬운 홋카이도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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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다. 겨울이 되면 겨울에 관련된 책이 읽고 싶어진다. 올해도 러브레터 영화를 보다 북해도에 관한 책이 읽고 싶어, 홋카이도 전차여행이란 책을 보았다. 평소 겨울과 전차를 좋아하기에 제목만 보면 금상첨화였다. 책을 받아든 순간 기대감이 너무 큰 탓이었을까? 시원시원한 겨울배경 사진이 많은 것도, 전차에 관한 내용이 많은 것도 아니었다. 그냥 평범한 홋카이도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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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다. 겨울이 되면 겨울에 관련된 책이 읽고 싶어진다. 올해도 러브레터 영화를 보다 북해도에 관한 책이 읽고 싶어, 홋카이도 전차여행이란 책을 보았다. 평소 겨울과 전차를 좋아하기에 제목만 보면 금상첨화였다. 책을 받아든 순간 기대감이 너무 큰 탓이었을까? 시원시원한 겨울배경 사진이 많은 것도, 전차에 관한 내용이 많은 것도 아니었다. 그냥 평범한 홋카이도 여행기였다. 책에 관한 구성을 논하자면 역시

여행에 맛집이 빠질 순 없지만 이 책에는 맛집에 관한 소개가 너무 많았다. 명소에 관한 소개가 10% 정도라면 맛집소개가 뻥좀 보태서 거의 90%를 넘는 것 같다. 너무 아쉬운 부분이다. 먹으려고 여행가는 것도 아닐텐데 명소에 관한 소개가 좀더 많았더라면 하는 좋았을텐데 2권이 또 나온다고 하니 2권에서는 좀 개선이 되어졌으면 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자가 여행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나타내는 부분은 좋지만 글을 읽으면서 저자는 성격이 너무 예민해서일까, 약간은 신경질적이다 싶을 정도로 느껴지는 부분들이 더러 있는데 이런 부분들은 읽는 독자들을 위해서 조금 숨겨주었으면 어땟을까 싶다. 여행지에서 물론 좋은 것도 느끼고 나쁜 것도 느끼지만 좋고 나쁨을 통해 저자가 여행에서 느낀 감동을 대신 느낌으로서 독자들이 대리만족을 느끼면 좋겠지만 저자가 안좋은 성격같은 것도 독자들이 일부러 같이 공감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여행이란거 자체가 기분전환 내지는 기분좋게 다녀와야 하는데 저자의 안좋았던 기분을 굳이 독자들이 같이 느낄 필요가 있을까? 이 부분 또한 2권에서는 개선되든지 아니면 저자께서 좀더 성격을 두리뭉실하게 바꾸든지 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각 정거장 근처의 맛집과 볼만한 구경거리를 소개한 뒤 각 장의 마지막에는 둘러본 맛집과 구경거리에 관한 간략한 정보를 정리해 놓았다.

저자 방진원씨는 아기자기한 그림을 잘 그렸다. 중간중간 지도나 삽화를 그려넣었다. 

홋카이도 전차여행 제목만 보면 정말 재밌을 것 같다. 

홋카이도의 사진들이 몇장씩 들어있다. 

 

YES마니아 : 골드 a*****g 2012.1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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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갈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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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전차여행/방진원/테라/2012 일본 동북부 지방의 원전 누출 사고로 인해서 언제 갈 수나 있을까 하고 마음한켠에 고이 접어둔 홋카이도 입니다. 홋카이도하면 겨울이지만 추운 날씨라면 질색인 저라서 과연 설경이며 얼음 조각 축제이며 이런 걸 제대로 감상하러 갈 수 있을까 하고 앞으로 못 볼지도 모르잖아 하는 마음으로 읽게 되었답니다.   홋카이도라면 보통 삿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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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전차여행/방진원/테라/2012

일본 동북부 지방의 원전 누출 사고로 인해서

언제 갈 수나 있을까 하고 마음한켠에 고이 접어둔 홋카이도 입니다.

홋카이도하면 겨울이지만

추운 날씨라면 질색인 저라서

과연 설경이며 얼음 조각 축제이며 이런 걸 제대로 감상하러 갈 수 있을까 하고

앞으로 못 볼지도 모르잖아 하는 마음으로 읽게 되었답니다.

 

홋카이도라면 보통 삿포로와 하코다테를 여행하게 되어 있고

이 책도 거기에 충실하게 따라 가고 있습니다.

관광지의 명물과 설경을 찍은 사진과, 작가가 손수 그린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어우러져

명물 음식과 간식들까지...

홋카이도 여행을 하게 된다면 다시 한번 참고하고픈 책입니다.

다만, 저는 여름에 피서할 겸 가고 싶군요. 여름의 홋카이도도 제법 매력이 있다고 하니까요. ^^

 

춥고 움츠러드는 계절입니다. 예전엔 이맘때 스산한 유럽을 여행했던 기억이 나네요.

여행을 하고 있다면  그리 움츠러들진 않을 거 같은데... ^^

그냥 올 겨울 시코쿠 여행을 꿈꾸며 따뜻한 차 한잔 마실까 합니다.

r*******n 2012.11.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