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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동다리 다문화에서 두번째로 만난 책은 태국의 이야기를 담은 금피군 꽃이에요. 생소한 꽃이름에 궁금증을 가진 아이가 읽고 싶어했어요. 요즘 세계전래에도 관심이 많은 아이라 재미있게 만날 수 있겟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계전래가 그렇듯이 우리나라의 이야기와 비슷한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이이야기는 콩쥐팥쥐와도 비슷하고 신데렐라와도 비슷한 면이 있어요. 심술궂은 엄마와 딸, 그리고 착한 딸이 등장합니다. 엄마를 닮은 큰 딸은 거칠고 이쁘지도 않고 작은 딸은 이쁘고 일도 잘하고 착합니다. 작은 딸은 물을 길어오다가 몹시 지쳐보이는 할머니를 만나 물을 주게 되죠~ 그 고마움을 할머니는 피군(작은 딸)에게 말을 할 때마다 금피군꽃이 나올거라고 합니다. 금피군꽃은 쉽게 말하면 금꽃 정도 되는 것 같아요. 피군과 금피군꽃은 같은 의미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금피군꽃이 아름답고 이쁘게 생겼듯이 피군역시 착하고 이쁘니까 말이지요~ 이 일은 과연 피군에 좋은 일일까요?
금피군꽃이야기는 피군의 모습에서는 고진감래' 심술궂은 모녀의 모습에서는 인과응보, 권선징악 등의 사자성어를 생각나게 하더라구요. 책을 읽으면서 피군와 심술궂은 모녀의 모습을 통해 어떤 것이 옳은 행동인지 깨닫게 해줄 수 있는 것 같아요. 태국의 이야기이지만 그 속에서 우리네와 같은 정서를 찾을 수 있었지요. 이국적인 그림이 인상적이고 왕자와의 결혼식에서 태국문화도 맛볼 수 있답니다.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해 줄 수 있는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는 금피군꽃을 태국에 가게 되면 꼭 보고 싶다고 말했답니다. 착한 사람에게만 나오는 꽃이라 정말 예쁠 것 같다고 하면서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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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박가비니 그림 강부효 감수 원진숙
색동다리 다문화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만나본 책은 금피군 꽃과 똑똑한 하인이에요. 두 책 다 잔잔하면서도 재미있고 감동과 교훈을 주는 책이었답니다. 금피군 꽃은 태국편이랍니다. 색동다리 다문화란? 무지개의 다른 말인 '색동다리'에서 빌려온 정인출판사 다문화 시리즈의 브랜드 이름입니다. 모두가 서로 이해하고 어울려 사는 사회를 꿈꾸는 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에는 중국과 일본, 몽골, 베트남,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등 다문화 가정의 엄마나라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합니다. 7개국 총 14편에 이르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동화를 읽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엄마들이 이야기 선정에서부터 탈고까지 약2년간에 걸쳐 직접 글 작가 참여 했다고 해요. 고국 전래동화를 2편씩 골라서 한글로 옮겼다고 해요.
아들램이 책을 보고 있는 모습이에요. 피군과 왕자님이 만나는 부분을 가장 재미있게 들여다 봅니다. 한참을 들여다 보고 엄마가 읽어 주는 내용을 귀담아 듣더군요. 아직 아이가 어리지만 행복하게 결말을 맺게 된다는 걸 느끼겠지요?
책 내용을 들여다 볼까요? "지금부터 아가씨가 말을 할 떄마다 입에서 예쁜 금피군 꽃이 떨어질 거야."
한 마을에 마음씨 고약한 과부가 살았어요. 과부에게는 두 딸이 있는데 두 딸 중 자신을 빼닮은 큰 딸만 좋아하고 작은 딸은 싫어 했어요. 그래서 힘든 일은 모두 둘쨰인 피군에만 시켰어요. 우연히 산신령 같은 할머니를 만나 피군은 입에서 말을 할 때마다 금피군 꽃이 떨어지게 되었답니다. 집에온 피군을 과부는 다정한체하며 피근이 너무 지쳐 죽을 지경이 될때까지 말을 시켰어요. 욕심많은 과부는 첫째 딸 마리에레 동생처럼 할머니를 만나 복을 받아 오라고 시킵니다. 하지만 할머니 대신 예쁜 아가씨를 만난 둘째는 평소처름 못되게 굴다가 나무의 요정이었던 예쁜아가씨의 고약한 저주를 받게 됩니다. 바로 말을 할때마다 징그러운 벌레들이 뚝뚝 떨어 지는 것이지요. 과부는 피군이 거짓말을 했다고 생각하여 피군을 때렸어요. 피군이 말을 하자 예쁜 금피군 꽃이 떨어진답니다. 그리고 얼마뒤 피군과 왕자는 온 나라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을 올리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읽고 나서> 이번 기회에 다문화 동화라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 접해 보았습니다. 다문화 동화하면 우리나라의 동화랑 많이 다르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내용을 보니 권성징악..행복한 결말, 등등 기본적인 우리나라 전래동화에서 느낄 수있는 교훈과 많이 일치한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색동다리 다문화의 장점 항상 중요하다고 느끼지만 아직도 다문화 가정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이 시점에서 아이들에게 다문화 가정에 대한 문화를 간접체험함으로써 그들의 문화게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다. 앞과 뒷 부분. 그리고 부록의 뒷 부분 줄거리 부분이 각 권의 이야기 편에 관련 나라의 언어가 적혀 있다. 이중언어로 편집이 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이는 다문화 가정의 부모님들이 쉽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고 해요. 언어 또한 그나라의 문화의 중요한 부분 이기에 각 나라의 언어를 감상(?)해 볼수 있었다. 물론 배움의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이런 글자가 태국 언어구나~~ 라는 걸 느낄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부록이 좀 없다.. 뒷 부분이 조금 받쳐 주었으면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용도 정말 잔잔하면서도 흥미롭고 읽히기도 쉬운데 뒷부분이 이중언어로 편집된 부분 말고는 없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좀 허전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태국에 관련된 그 어떤 것도 좋으니 태국 관련 사진이 조금 실렸더라면 하고 생각해 보았네요.
올해 어린이집에 다니려고 등록을 해 놓았어요. 다닐 어린이집에 다문화 아이들이 더러 있더라구요.^^ 미리미리 읽어 주며 다문화 아이들과 함께 하는 마음이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접해 본 책이랍니다. 아이에게 읽어 주며 함께 아이와 생각을 공유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래요.. 책을 유심히 들여다 보고 있는 아들램의 마음속과 머릿속엔 또 어떤 보물상자를 만들게 될까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라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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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동화라고 해서 뭐가 다를까 하고 많이 기대를 했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너무 비슷한 문화더라구요~~
요 "금피군꽃" 우리나라의 콩쥐팥쥐, 흥부늘부랑도 비슷하고 프랑스의 신데렐라와도 너무 비슷하더라구요~
참 희한하죠~~? 조금 다르다면 새엄마가 아닌 친엄마? ㅎㅎ
요 줄거리는 욕심많은 엄마가 착한 둘째딸을 마구 부려먹는데 둘째딸이 착한일을 해서 말을 할때마다
금피군꽃이 나오는데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못된 첫째딸 보냈다가 혼쭐나고..나중에 둘째딸은 왕자를
만나서 결혼을 한다는 그런 내용이에요~ 자세한건 책을 함 보시는게~~^^
요 책의 포인트는 한글과 태국어가 같이 적혀있다는거에요~~
무슨말인지 당췌 읽을 수는 없지만 새로운 느낌을 주더라구요^^
표지 함 보세요~~ 입에서 금피군꽃이^^ ![]() 태국이라고 명시되어있네요^^
착한일 하고 있는 피군양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네요^^ ![]() 요정할머니 출현에 할머니다라고 외칩니다^^
![]() 요술 부리는 할머니.. 할머니따라 손가락을 그려봅니다^^
![]() 방방 위에서도 책을 보는 봄양^^
구박하는 엄마.. 완전 무서워합니다^^
![]() 요상한 포즈로 엄마가 읽어주는 잼난 동화를 경청중이에요^^
![]() 마지막에 왕자랑 결혼하는 피군의 모습을 보고 저번에 결혼식 갔을때 노래 불러줬더니
딴딴따~~ 딴딴딴.. 노래 따라부르고 고개까지 끄덕끄떡..^^
언니 결혼한답니다..
아직 글밥이 많으면 조금 지겨워해서 간단히 읽어주는데 꽃이라면서 너무 좋아라하네요~
마지막장에 보면 줄거리를 그림과 함께 태국어로 해놓았는데 저희 같은 경우에는
그냥 그림보면서 한국어로 읽어줘도 괜찮겠더라구요^^
다문화 다문화 어렵게만 생각 안해도 되요~~ 절대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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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출판사 - 색동다리 다문화]
다문화 엄마가 직접 쓰고 들려주는 고국의 전래동화이야기
이 책은 더불어 사는 다문화 사회를 위해 다문화가정엄마와 이중언어 교사들이 함께 기획하였다고 하네요.^^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시대에 우리 주위에서 외국인을 보는 것은 매우 흔한 일입니다.
백인, 흑인, 동양인.... 같은 동양인이라도 약간의 얼굴 생김새가 틀려서 그런지 우리 아이 자꾸 어느 나라 사람이냐고 물어 보내요.
중국인 엄마를 둔 태권도 형! 영어를 가르쳐 주시는 캐나다 선생님, 박물관에서 본 흑인어린이....
엄마는 약간의 편견을 가지고 있지만....
아이는 같은 학교,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구로 외국인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금피군꽃은 어떤 책일까요? 큰딸은 과부를 닮아 못됐고, 작은 딸은 예쁘고 마음도 착했어요. 과부는 두 딸 중 자신을 빼닮은 큰딸만 좋아하고 작은 딸은 온갖 굳은 일을 시켰답니다. 말을 할 때마다 금피군꽃이 입에서 떨어지는 신기한 마법이였지요. 욕심쟁이 과부는 큰 딸에게도 같은 일을 시켰어요. 심부름을 갔다온 큰 딸의 입에서는 징그러운 벌레들이 뚝뚝 떨어졌어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작은 딸은 금피군꽃이 피는데 큰 딸은 왜 벌레가 나오는 것일까요? 그 자세한 이야기는 책을 구입하셔서 보시면 아실꺼예요.^^ 책의 마지막 부분 피군은 왕자와 온 나라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을 올리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대요.
금피군꽃의 줄거리는 우리나라 전래동화인 콩쥐팥쥐와 많이 비슷해요. 나라마다 전래동화는 비슷하면서도 약간은 다른 내용이네요. 하지만 그속에 담긴 지혜와 교훈은 똑같아요. 착하게 살면 복을 받고 나쁘게 살면 불행해 진다. 아이와 콩쥐팥쥐 동화도 읽어 보며 금피군꽃과 비교도 해보는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태국의 전통의상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태국 전통의상을 통틀어 타이프라 라차니옴이라고 하구요.. 이는 왕실 예복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남성 전통의상은 수에야 프라랏차탄이라고 하고 여성복은 타이 차크리라고 해서 파신이라고 하는 튜브형 치마에 어깨에는 화려한 천을 늘어뜨려서 입는다고 합니다.
작가는 다문화 아이뿐만 아니라 일반 한국 아이에게도 많이 읽혀졌으면 좋겠다고 해요.
고국의 문화를 한국 어린이에게 알려 주고
한국 땅에 사는 태국 엄마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이중언어로 책을 표기했답니다.
다문화 속에 살아가는 얼굴색을 달라도 모두 하나인 우리 아이들~~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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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다문화 사회로 접어든지도 꽤 오래되어가고있어요. 우리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것처럼 다른 문화와 생김새를 열린마음으로 받아들이수있는 안목을 아이에게 주고싶어지는 요즘입니다. 정인출판에서 출간된 색동다리 다문화책은 다문화엄막 직접쓰고 들려주는 동화입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국,일본,몽골,베트남,필리핀,태국,말레이시아등 다문화 가정의 엄마나라 문화소개 내용을 담고 있어요. 그래서 다문화 가정의 엄마들이 이야기 선정에서부터 탈고까지 약2년간에 걸쳐 직접 글작가 참여한것이 매우 인상적으로 와닿습니다.
태국동화인 금피군꽃은 교훈적인 내용과 따뜻한 느낌의 그림풍에 표지엔 금피군꽃이 반짝반짝포인트를 이루고있어요. 물론 다문화 책인점을 이용해서 이중언어로 표현이 되어있따는것도 아주 특징적입니다. 아이가 태국어를 어찌 볼수있겠어요..비록 읽을수없는 타국글이지만 언젠가 자신도 이나라 언어를 가까이 할수도 있을것이고 아이가 다양한 언어와 글자들이 있음을 받아들이는 좋은 계기가 된답니다.
한마을에 못된 과부와 두딸이 살았어요. 큰 딸은 과부를 닮아 못됐고,작은 딸은 이쁘고 마음도 착했찌만 늘 과부에게 괴롭힘을 당했죠. 어느날 작은 딸의 도움으로 물을 시원하게 마신 할머니가 작은 딸에게 마법을 걸었어요. 말을 할떄마다 금피군 꽃이 입에서 떨어지는 신기한 마법이었지요. 욕심쟁이 과부는 큰딸에게도 같은 일을 시켰어요. 하지만 이번엔 할머니 대신 자신보다 이쁘게 치장한 아가씨가 나타나자 짜증을 냈어요.. 하지만 그 아가씨는 나무요정할머니가 다시금 변신한 모습이었죠. 끔찍하게도 큰딸은 말을 할때마다 벌레가 나오게 되었네요.. 결국 피군은 멋진 신랑감을 만나 결혼하게 됩니다.
이책은 우리나라 전래동화 콩쥐팥쥐와 외국명작인 신데렐라가 생각나는 책이었어요. 바로 권선징악을 소재로 한 내용이죠.. 나라마다 언어와 문화는 달라도 사람이 가지는 가치들은 다 똑같은거 같아요. 항상 착하게 살아야 복을 받는다는 교훈적인 이야기는 아이에게 우리나라 전래처럼 쉽게 다가가게 하네요.
색동다리 다문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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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태국의 이야기입니다. 태국에서는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 이야기를 읽기 전에 태국이 어떤 나라인지 잠시 알아봤습니다. 그 나라를 조금은 알아야 그 이야기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오랜 옛날 한 마을에 마음씨 고약한 과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과부에게는 두 딸이 있었는데 큰 딸 마리는 엄마를 많이 닮았고 둘째 딸 피군은 아빠를 닮아 얼굴도 예쁘고 말씨도 곱고 마음도 착해서 사람들이 모두 좋아했습니다. 과부는 두 딸 중 자신을 닮은 큰 딸만 좋아하고 작은 딸은 싫어해서 힘든 일은 모두 피군에게만 시켰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피군이 계곡에서 물을 길어 오다가 큰 나무 밑에 앉아 있는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태국과 우리나라는 기후가 달라서 나무의 모양도 많이 다르잖아요. 그림에 이런 부분이 나와서 아이에게 설명하기 좋았습니다. 할머니는 피군에게 마실 물을 달라고 부탁했고 피군은 할머니에게 물을 떠서 건네주었습니다. 그러자 할머니는 고맙다면서 이제부터 말을 할때마다 입에서 예쁜 금피군 꽃이 떨어질꺼라고 했습니다. 할머니는 사실 나무의 요정이였거든요. 아이가 금피군 꽃이 어떤 건지 물어보네요. 피군의 입에서 나오는 금꽃이라고 알려줬어요. 혹시나 싶어서 검색해봤는데 금피군이라는 꽃은 없는 것 같더라구요. 금으로 된 꽃이 나오니까 엄마가 자꾸 욕심을 낸다구요. 아이에게 책을 끝까지 읽어주고 생각을 물어봤습니다. 엄마가 너무한다고 하네요 ^^ 친절하게 대하니까 복을 받고 친절하게 다하지 않자 입에서 벌레가 나오게 되다니 아이가 너무 끔찍하다고 하네요 하긴.. 입에서 벌레가 나오면 그렇겠죠 ^^ 아이랑 다문화동화를 읽으면서 나라는 다르지만 추구하는 가치나 인간의 도리는 다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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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서평이벤트 당첨~~!! 기다리던 택배를 받았어요...^^
16개월을 꽉채운 담순이는 오랜만에 아빠와 함께 책 읽기를 했어요...
무슨 내용인지 궁금한 담순이가 나름 집중해서 들여다 보고 있네요...
아직은 담순이가 보기에는 글밥이 많아서 조금 보다가 탈출을 시도하고 있어요...ㅋㅋㅋㅋ 아빠가 엄마보다 책을 좀 재미없게 읽어줘서 그런가??
요즘 말배우기가 한참 재미있는 담순이가 꽃..꽃..이라면 난리를 칩니다...
아기가 읽기에는 글밥이 좀 많기는 하지만.... 조금 더 큰 아이가 읽기에는 무리가 없어보여요... 요즘 주위에 많아진 다문화가족들을 조금 더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담순이가 조금 더 자라면 재미있게 읽어볼게요...
<내용은 우리나라 콩쥐팥쥐 이야기와 비슷한 거 같아요... 계모에게 시달리던 예쁘고 착한 아가씨가 따뜻한 마음을 베풀자 나무의 요정이 복을 주워 금으로 만들어 진 꽃이 입에서 떨어진다는... 주인공 이름이 피군이라 금피군꽃... 그래서 계모가 자신이 이뻐하는 언니에게도 복을 받아오라고 시키자 고약한 마음으로 인해 벌레가 떨어지는 벌을 받게되고... 거짓말을 했다고 쫓겨난 피군은 숲 속에서 왕자를 만나 결혼하게 된다는......조금은 뻔~한 스토리지만 우리와 문화가 다른 나라의 이야기를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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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동다리 다문화란? 모두가 서로 이해하고 어울려 사는 사회를 꿈꾸는 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 몽골, 베트남,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등 다문화 가정의 엄마나라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다문화 가정의 엄마나라 문화를 소개한다는 내용이 조금은 우리나라의 정서에 맞지 않지는 않을까?라는 걱정아닌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전래동화를 읽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금피군 꽃은 한마을에 못된 과부가 살고있었답니다. 과부에게는 두딸이 있었는데 큰딸은 엄마를 닮아 못됐고 작은딸은 아빠를 닮아 예쁘고 마음씨가 착했답니다 어느날 작은딸은 물을 뜨러갔다가 목이 마르다는 늙은 노인을 만나서 물을 마쉬게 도와줍니다. 그 노인은 고마운 마음에 작은딸이 말을 할때마다 금피군꽃이 떨어지는 마법을 걸었습니다. 과부는 그 사실을 알고 돈을 벌 욕심에 딸에게 말을 자꾸하게 하고 학대를 합니다. 그러다가 더이상 작은딸에게 금피군 꽃이 떨어지지 않자 큰딸에게 물을 떠오라고 시킵니다. 큰딸을 투덜투덜 심부름을 갔고 돌아오는길에 이쁜 여자가 물을 달라고 하자 오히려 화를 냅니다. 과부는 작은딸에게 자기를 속였다며 쫓겨냈고 작은딸은 멋진 왕자님을 만나서 결혼하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태국 엄마가 써서 그런지 그림책 그림이 태국 이미지와 일맥상통했어요- |
![]() 금피군 꽃.
꽃이라는 단어 하나로 이야기가 왠지 아름다울 것 같지 않은가?
![]() 이 책은 다문화 엄마가 직접 쓰고 들려주는 동화이다.
금피군 꽃은 태국의 수도 방콕에 있는 람캄행대학교를 졸업한 박가비니씨가 쓴 글이다.
이중언어 강사로 활동하였고 지금은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 첫 책장을 넘기면 이런 글귀가 있다.
뭘까?
괜한 궁금증을 만들게 하고,
아이와 같이 있을 때, 왜 말을 할 때마다 입에서 꽃이 떨어질까?
상상도 한번 해보며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기며 상상의 나래를 펼수 있을 것 같다.
"
한 마을에 못된 과부와 두 딸이 살았어요.
큰 딸은 과부를 닮아 못됐고, 작은 딸은 예쁘고 마음도 착했지만 늘 과부에게 괴롭힘을 당했어요.
어느 날 작은 딸의 도움으로 물을 시원하게 마신 할머니가 작은 딸에게 마법을 걸었어요.
말을 할 때마다 금피군꽃이 입에서 떨어지는 신기한 마법이었지요.
욕심쟁이 과부는 큰 딸에게도 같은 일을 시켰어요.
과연 무슨 일이 생겼을까요?
"
![]() 글씨 크기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의 크기로 씌여져 있다.
![]() 저기 아래 일 하고 있는 아이가 이 책의 주인공 '금피군' 이다.
이 그림을 보며 정말 태국 사람인 것을 알 수 있게끔 책 내용에 푹 빠질 수 을 것 같다.
![]() 마지막 페이지에는 금피군 꽃이 태국어로 되어 있다.
만약 태국 친구가 있다면 태국 친구가 이 글을 읽고 우리 아이와 더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우리 아이가 태국 아이라면 우리 엄마나라가 우리아빠 나라 이야기를 알수 있을 것이다.
어느 민족에게든 그 민족만의 정서가 있다.
그 민족의 독특한 정서를 다른 나라 사람들이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지,
다른 민족의 문화를 많이 접해보지 못한 아이들이 그러한 정서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하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책을 보며 조금이나마 아이들과 어른들이 친밀해 지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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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비니 글 / 강부효 그림 / 원진숙 감수
색동다리는 강의 양쪽을 이어주는 무지개를 이르는 말입니다. 무지개가 아름다운 것은 다양한 색의 조화 때분이죠. <색동다리 다문화>는 서로 이해하고 어울려 사는 사회를 위해 만든 정인출판사 다문화 시리즈 이름입니다.
다랑어 그림 모임은 세계 문화를 이해하고 여러 문화권이 소통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모인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많은 多, 고을이름 瑯, 말씀 語가 합쳐져 '다양한 말들로 이루어진 마을'을 의미합니다.
오랜 옛날 한 마을에 마음씨 고약한 과부가 살았어요.과부는 못생긴데다가 말씨도 거칠어서 마을 사람들이 모두 싫어했어요. 과부에게는 딸이 둘 있었어요. 큰 딸 마리는 생김새나 성격이 엄마를 꼭 닮아서 예쁘지도 않고 말씨도 거칠었어요. 둘째 딸 피군은 아빠를 닮아서 얼굴도 예쁘고 말씨도 고운데다가 마음까지 착해서 사람들이 모두 좋아했어요. 과부는 두 딸중 자신을 닮은 큰 딸만 좋아하고 작은 딸은 싫어했어요. 그래서 힘든 일은 모두 피군에게만 시켰지요. 피군은 온종일 물을 길어 오고, 농사를 짓고, 밭에 물을 주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어요. 그러던 어느 날 피군이 힘겹게 물을 길어오는 길에 어떤 할머니를 만났어요. 할머니는 몹시 지쳐 보였고, 피군에게 마실 물을 부탁했지요. 피군은 친절하게 물을 떠서 할머니에게 건네주었어요. 할머니는 사실 나무의 요정이었어요. 피군의 착한 마음씨에 나무 요정은 선물을 주었어요. 피군이 말을 할 때마다 입에서 예쁜 금피군꽃이 떨어지는 것이죠. 앞으로 피군의 삶은 행복해 지는걸까요? 이야기를 읽다보니 신데렐라 이야기가 생각 나기도 하고, 우리 나라의 전래 꽃방귀가 생각 나기도 했었어요. 마음씨 나쁜 언니가 벌을 받는 장면에서는 놀부의 한 장면을 보는듯 하기도 했구요. ^ ^ 고생뒤에 낙이 온다는 우리나라의 속담이 있잖아요. 만국 공통의 마음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뭐, 권선 징악이나 인과 응보의 기본 틀도 그러하구요. ^ ^ 피군도 마음고생이 심했고, 나무 요정으로부터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았지만, 선물 자체가 고통이 되는 순간이 있었지요. 하지만, 왕자님을 만나 온 나라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을 올리고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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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피군 꽃> 이야기는 태국의 전래동화에 해당되는 이야기 입니다. 책의 마지막에 보면 4페이지에 걸쳐 그림과 함께 태국어로 이야기를 진행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렇게 태국어로 한번 더 언급하여 이중 언어로 편집하여 그 나라에 대한 호기심을 더했네요. 태국어가 생각보다 단순하지만 어려워 보여요. ^ ^
![]() 색동 다리 다문화 책은 각기 다른 나라의 다른 개성을 지닌 동화를 읽으면서 아이들이 서로의 문화가 어떻게 같고 다른지를 깨닫고, 나아가 열린 마음으로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지를 바라는 마음에서 다문화 가정의 엄마들이 직접 글작가로 참여하여 만들어진 책입니다. 각 나라의 동화의 특징이 개성이 다름을 마음으로 이해하는 좋은 취지하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그 나라에 대한 설명이나 왼쪽의 사진에서처럼 국기가 너무 작아요. 아이들은 안그래도 국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 마련인데, 자연스럽게 국기에 대한 설명이나, 지도쯤을 표기하여 태국은 우리나라에서 어느 정도로 멀고, 어디쯤에 있는지 표기가 되어 있었다면 더욱 좋았겠다 싶어요. 다른 나라에 대해 관심을 갖는 다는것은 참으로 흥미로운것 같아요. 그 나라 사람들은 주로 무엇을 먹는지, 어떤 언어를 쓰는지, 생활은 어떠한지, 사고방식은 어떠한지, 시간차는 얼마나 나는지... 이렇듯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 문화와는 다른 다문화에 관심은 요즘 인기를 더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만큼 또 글로벌한 세상에 살고 있고, 다문화 가정도 많이 늘었기에 호기심을 더 가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겠지요. 다문화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방식에는 여러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처럼 각 나라의 옛 동화로 접근하는 방식도 있지요. 피군의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끝이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토리죠. 그림도 예쁘고 의상이나 결혼식 장면에서는 태국 특유의 느낌이 가득합니다. 우리 딸 아이가 참 좋아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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