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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들의 반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동화속 공주들이 반란을 하다니...
무엇보다 왕자님으로 인해 행복해진다고만 표현되는데 이 책 속 공주들은 자신의 삶을 개척할만큼 용감하고 진취적이네요.
공주들은 이제 질렸어요! 매번 못된 마녀의 마법에 걸리거나 새엄마에게 구박을 받고 고생을 하는데 동화 속에서 왕자들은 멋진 역할만 하죠.
먼저 잠자는 숲 속의 공주는 못된 마귀할멈의 마법게 걸려 백 년 동안이나 잠을 잤어요. 잠에서 깼을 때 얼마나 등이 아팠는지 알아요? 거기다가 백 년동안 양치질을 못해서 입 냄새가 말도 못하게 지독했답니다.
아름다운 동화의 이야기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현실적인 문제로 접근하니 정말 일리가 있는 말인거 같아요^^ 하루만 양치질을 안해도 입 냄새가 심한데 백 년동안 안했으면 그 냄새는 과히 짐작할만 하죠^^
백설 공주는 새엄마에게 구박만 받고 왕궁에서 쫓겨나서 독사과까지 먹었는데 왕자는 공주의 입만 맞추면 되는 너무 쉬운일이면서도 멋진 역할이네요.
인어 공주는 왕자의 목숨을 구해 주고 왕자를 만나기위해 목소리까지 잃었는데 왕자는 다른 아가씨와 결혼을 하다니...
가엾은 라푼젤은 왕자가 머리채에 매달려 올라올 때 왕자의 몸무게를 견뎌야 했으니 얼마나 아팠을까요!
이렇게 공주들은 저마다의 고충을 이야기하며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답니다. 공주는 매번 괴롭힘을 당하고 힘들지만 그것을 해결하는 멋진 역할은 모두 왕자들이 도맡아 하고 있으니 말이에요.
이제 공주들은 동화 속 이야기처럼 살지 않기로 했다는데 그럼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명작동화들은 어떻게 바뀔까요?
그 상상만으로도 너무 유쾌하고 시원한 기분이 드네요~~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익숙하고 반복적인것에 길들여져 있는거 같아요. 무언가를 새로 도전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틀린것에 대해서도 자신있게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도 부족하죠. 그런면에서 이 책을 통해 딸아이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많은 어려움과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멋지게 이겨나갈 수 있는 용기를 배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간만에 명작동화 속 공주들을 다 만나서 너무 즐거웠고요. 그들만의 또다른 이야기로 인해 생각의 전환을 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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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에서 출간된 책 중에서 흔히 명작이라고 알려진 동화를 패러디한 작품을 몇 권 본적이 있네요. 신데렐라, 장화 신은 고양이, 알라딘 등 이미 외우다시피한 명작의 스토리와는 전혀 다른 주제! 그동안 틀에 박힌 이야기들과 식상한 스토리는 이제 흥미를 끌수 없음을 증명이라도 하듯 딸아이는 무척 흥미로워하더군요. [공부들의 반란] 역시 그런 패러디 작품과 일맥상통하는 공주들 이야기입니다. 자신에게 닥친 어떠한 고통도 운명으로 달게 받아들이고 살다보면, 늘 누군가가(왕자)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해피엔딩으로 끝맺는 뻔한 이야기. 이야기 속에서 튀어나온 공주들이 이제 공주들이 반기를 들었답니다. 절대 가만있지 않겠어!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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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숲속의 공주는 백 년동안 잠들어 있느라 지독한 입냄새에 등까지 얼마나 아팠는데 왕자는 키스만 하면 끝? 완두콩 공주는 또 어떻구요. 높디높은 매트리스 더미에서 떨어졌다간 산산조각 날건데 자기가 그 고생을 하는 동안 왕자는 푹신한 침대에서 잘 잤다고? 백설공주는 왕궁에서 쫓겨나 독사과까지 먹었는데, 왕자는 입맞춤하는 멋진 역할만 하다니~~신데렐라, 인어공주, 라푼젤, 셰헤라자데, 미녀와 야수로 이어지는 공주들이 참고 참았던 불만들을 쏟아내네요. 쌓인게 많았던지 완전 분노폭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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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익숙했던 공주들 이야기가 '여자는 공주다워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심어주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면서 내 딸이 어른이 된 뒤에는 자신감 넘치고 자신의 인생을 당당하게 헤쳐나가는 멋진 여성이 되기를 꿈꾸지요. 분명 어불성설이에요. 왕자라는 이유로 편하게 공주를 차지하게 내버려두지 않을테고 이젠 공주가 왕자를 구할 수도 있다는 것~~ 선택 당하는게 아니라 선택하는 삶을 살겠다는 당찬 공주들의 반란이 세상을 멋지게 변화시킬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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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아저씨가 전달해준 책한권.. 잽싸게 큰 콩이가 뜯었답니다.
"공주들의 반란" 아직 반란이란 뜻을 모르는 큰 콩이는 앉은 자리에서 읽었지요. "엄마~ 여기 신데렐라도, 백설공주도, 라푼젤 그리고 무슨무슨 공주들 다 나와~~ 근데 이상하네.. 쫌 웃겨~ 반란이 뭐야?" "반란은 음.... 뭐랄까... 엄마가 너한테 뭐 시키면 해야하는데.. 너가 안하는거! 그게 반란이야." ㅡㅡ;; "....." 동화속 착하고 예쁘고 뭐든 잘 참는 공주들의 이야기~ 울 꼬맹이들도 그런 공주이야기에 푹 빠져 살고 있지요. '공주들의 반란"이란 책은 이런 공주상을 확 뒤집는 재미있는 발상의 책이랍니다. 순종적이고 착한 공주의 상이 아닌 진취적인 공주들의 이야기 이죠.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이었어요. 뭐, 공주들은 늘 예쁘고 착해야한다는 법이 어디 있나요? 세상에는 나쁜 공주도 남자처럼 행동하는 공주들도 있을텐데... 그동안 동화책의 공주들은 늘 정형화된 공주들의 모습만 보였으니... 아이들이 공주의 반란을 보고 살짝 놀란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싶었답니다. 하지만 그동안 공주들의 정형화된 모습을 본 아이들이 그 마법에서 깨어 보다 많은 상상속 공주들을 그려볼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박받지 않는 신데렐라, 입냄새나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 야수의 성에서 살지 않은 벨 등 조금은 다른 공주들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었던 책이었답니다. 또한 아이들이 잘 모르는 공주 주인공들이 나오는데요, 그 공주들의 이야기를 찾아서 읽어봐야겠어요. 오늘밤 마법에 걸린 왕자를 구하는 공주들을 상상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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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표지 그림부터가 예사롭지 않네요. 예쁘고 사랑스럽기만 한 공주들을 그린 그림들과는 표지 부터 차별화된 느낌입니다. 공주들이 반란을 일으킨다면 그 반란은 어떤 것일까요? 그리고 무엇에 대한 반란일까요?
그동안 아이에게 주로 읽어주었던 동화 속 공주들을 살펴보면 정말 하나같이 어쩜 그리도 아름답고 예쁜지요. 예쁘지 않은 공주는 과연 존재할까 싶을 정도로 모두 아름답네요. 동화를 읽어주면서도 항상 머릿속에는 공주=예쁘다 라는 생각이 저도 모르게 들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는 이런 공주 이야기가 저도 지겹지만 동화 속 공주들도 지겨운 모양입니다. 동화 속의 공주는 자신들의 권리를 내세우지도 못하고 때로는 바보 같기도 하고, 때로는 악한 사람들로부터 주로 당하는 입장에 처해집니다.
인어 공주 이야기만 봐도 그렇네요. 왕자를 구해주고도 결국 왕자와의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물거품이 되어버리는 슬픈 인어. 오늘날 이런 여자가 있다면 아마도 모두들 바보같다고 말할 것 같아요. 아름답고 슬픈 희생이였다고 말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네요. 자신의 권리를 찾아나가는 인어 공주의 모습이 오히려 당당해보이기까지 합니다.
공주들이 더 이상 순종적이고 바보같은 공주 역할을 더이상 하고 싶지 않다고 공주 회의를 소집합니다. 기존의 공주들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 책에서는 앞으로 인어 왕자, 백설 왕자 등등... 왕자 이야기를 만나도 놀라지 말라고 이야기하네요. 그런데 굳이 왕자들을 과거의 공주 역할을 줄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이제는 자신의 권위를 찾는 당당한 공주들의 이야기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고, 왕자들도 예쁜 공준만 찾는 그런 바보같은 삶에서 벗어나 좀 더 자신들의 참모습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도 듭니다.
그리고 공주들도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적극적이고 당당한 모습으로 그려졌으면 하는 바람이 드네요. 왕자들을 직접 찾아 나서기도 하고, 사랑 앞에서 더욱 당당한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사랑을 쟁취하는 모습들... 아울러 왕자 이야기도 새롭게 쓰여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어 왕자나 백설 왕자 말고 때로는 사랑에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왕자, 외모만 중시하지 않는 왕자,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가꾸어 나가는 왕자 등등... 새로운 모습의 공주와 왕자 이야기가 앞으로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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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그 이상의 동화책!!! 그동안 당연시 되었던 공주들의 이야기가 이번엔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왜 마녀는 공주들만 괴롭힐까요? 왜 왕자들은 가만히 앉아 있다가 멋있는 것만 할까요? 그동안 상상해 보지 않던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 이야기 동화책~~
여자이면서도 당연하게 살아온 것에 대해서 한번이라도 왜? 그럴까를 고민하지 않았죠. 그런 삶이니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 지극히 정당하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었던 것이죠. 여자이기 때문에 동화속 주인공이기 때문에 더욱 비극적이고 더욱 희극적이고 더욱 더 희열하고~~
공주들의 반란이라는 동화를 통해 아이들 내면에 그럴수도 있구나 하는 반전을 생각해 낸 것 같습니다. 완두콩 왕자, 신데렐라 왕자가 나타나도 놀라지 말라는 마지막 멘트는 더 무궁한 상상을 가능하게 해 주는 말 아닐까 합니다.
아이들이 보는 동화속에서 상상이 이런 것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어른이기에 어른답게 행동하는 것에 나를 가두지 말고 나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충분히 키워줄 그런 부모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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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블로그의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서 받은 동화책입니다. 제목도 '공주들의 반란'! 디즈니의 애니속 공주들에게 푹 빠진 우리 조카 연수한테 읽어주고 싶어서 신청했어요. 내용은 무척 짧습니다. 기존의 공주님들이 '왜?'라는 의문을 품고 당당해지기로 결심한 것이죠. 왕자에 의존할 필요없이, 혼자서 일어나겠다는... 마지막 페이지의 왕자화는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그 정도의 활약을 기대해도 된다는 뜻이겠죠?
조카랑 앞으로 이 공주들이 어떤 모험을 하고 어떻게 성장할까 하는 얘길 나눠보고 싶답니다. 조카가 커서 다시 읽어보면 피식하고 웃을지 몰라도.... 뭐랄까... 당당한 여성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
삽화가인 리즈베트 르나르디는 라무르 크로셰의 다른 작품의 일러스트도 맡은 모양인데 국내에 출간되었는지 궁금해서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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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7살된 우리 딸아이.. 공주 이야기라면.. 어떤 책이든 만화든 캐릭터든 상관없이 너무나 사랑한답니다.. 그림도 공주만 그리고, 책도 공주책, TV프로그램도도 공주풍의 이야기만을 편식하고 있어요.. 그것도 모자라 이젠 자신도 공주가 되고 싶다며, 집에서 분홍 드레스를 입고 왕관과 귀걸이, 목걸이로 치장하며 노네요.. 옆에 있던 5살 된 남동생은 왕자가 되구요... ㅡㅡ;
이러다보니 우리 딸아이 자연스레 공주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더라구요. 공주는 분홍색 드레스에 긴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고, 착하고 예쁘며 꼭 왕자님이 와서 구해준다고 생각하네요.. 이야기에 나온 공주들은 하나같이 수동적이고 나약할 뿐이었지요..
이젠 더 이상 이런 공주들만 봐서는 안되겠다 싶었어요.. 공주들도 멋지고 용감한 일을 할 수 있으며 결코 착하거나 얌전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보여준 책이 도서출판 <아름다운 사람들> 에서 나온 "공주들의 반란"이었답니다.
처음에 아이가 책 표지를 보더니 공주들이 많이 있다며 이건 공주이야기 책이라며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책을 계속 보면서 기존이 자기가 알고 있던 공주들이 전혀 다르게 설명되어 있고 그려져 있으니까 이상해 하기 시작했어요..
백년동안 양치질을 못해 입냄새가 지독한 잠자는 숲속의 공주, 멋진 역할만 하는 왕자를 못마땅해하는 백설공주, 자신을 구박하는 새언니들, 외모만 가지고 판단한 왕자가 얄미운 신데렐라, 다른 아가씨와 결혼한 왕자가 미운 인어공주, 자신의 긴 머리카락을 관리 하기 힘들었을 라푼젤.. 등
기존 명작동화에서 봐왔던 공주와는 또다른 속사정과 모습을 가진 공주들이 나와 있어요.. 저희 아인 특히 다른 아가씨와 결혼한 왕자가 미워 배를 흔드는 인어공주를 엄청 좋아했어요.. 사실 인어공주 명작동화를 읽으면서 왕자는 나쁘고 인어공주는 너무 불쌍하다고 생각해온 터였거든요..ㅋㅋ
암튼 이런 공주들이 이젠 동화속 이야기처럼 살지 않기위해 회의를 하고, 다짐을 하는 모습이 마지막에 나와요. 이젠 동화속에서 라푼젤 왕자, 백설왕자, 신데렐라 왕자, 인어왕자, 잠자는 숲속의 왕자를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그 문구가 얼마나 통쾌하게 느껴지는지요..ㅋㅋ 아이도 그런 왕자를 만나게 된다면 너무 재미있을 거라고, 공주들이 꼭 구해줄것 같다고 했네요..
이처럼 동화속 공주에 관한 기존의 편견과 틀을 깬 "공주들의 반란"은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을 있는 그대로가 아닌 좀더 다르게 보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어요. 그리고 공주들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삶을 아이들 스스로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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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들의 반란
공주들의 반란
무슨 내용일까? 아마 백마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신데렐라, 백설공주는 없다라는 반론을 일으키는 내용인듯 싶다. 완두콩공주는 더이상 저 높은 침대매트리스 위에서 잘수 없다고 한다. 너무 높아서 잠을 자지 못하니, 그런 말도 나올수 있을 듯 싶다.
공주 하면 드레스 - 드레스를 너무나 좋아하는 작은 아이. 이 책을 보자마자, 드레스 나온다고 좋아라 했다. 치마치마 노래부르는 아이에게 이런 동화책은 환상을 심어준다. 그런데 그 환상에서 다소 벗어나, 공주들의 이미지에서도 벗어난다. 순간 이 책을 보면서, k**에서 한 프로그램 사마귀 유치원에서 동화책을 재해석되어 나오는 이야기가 순간 떠오른다. 요즘 이렇게 그전에 알고 있던 고전을 다시 재해석된 내용들이 나와 대세를 이룬다. 물론 언제까지 백마탄 왕자님에서의 환상은 벗어나는 것은 환영한다. 점점 그들의 생각을 다시 읽혀지고 뒤에서 다시 생각해보는 내용은 마음에 들지만, 어쩐지 이렇게 점점 난무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도 꿈이라는 것이 점점 사그라지는 듯 싶어 조금은 아쉬운 생각이 든다. 왕자는 뽀뽀만 해서 언제나 귀한 존재로 인정 받는 내용
벨의 내용. 더이상 공주들은 긴급회의를 갖는다. 앞으로 나오는 공주들에게서 이런 내용은 말도 안된다는 것이다. 더이상 수동적이 아닌 적극적인 자세로 공주들만의 세상을 이루겠다라는 내용이다. 점점 이렇게 수동적이 아닌 적극적인 자세, 그래서 여성들이 점점 더 힘을 갖게 된다라는 내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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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들의 반란,,책 제목에 보다시피 여러명의 공주들이 나와있네요,,딸아이다 보니 공주책은 날마다 달달달 외우는데요? 이번 책은 과연 어떨까요?? ㅎㅎ "반란"이란 단어를 처음 들은 우리 딸..정확한 의미를 물어보더라구요,,ㅎㅎ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화가난거라고 대충 얘기해줬답니다..ㅎㅎ
기존의 예쁜 그림은 아니지만 나름 드레스도 입고 있고 왕관을 쓰고 있으니 우리 딸램 집중해서 잘 보네여,ㅎㅎ 공주들이 질렸다네여,,ㅎㅎ 공주들은 항상 못된 마녀 마법에 걸리고, 새엄마에게 구박받고 고생만 한다네여,,이 부분을 읽으면서 저도 왜 여태 이런 생각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지 제 자신의 상상력에 허탈하더라구요,,ㅎㅎ
잠자는 숲속의 공주는 마법에 걸려 손가락을 바늘에 찔리고 백 년 동안 잠을 잤지요,,갑자기 웃음이 나오는 이유는-잠에서 깼을때 등이 아팠대요,,ㅎㅎ 이 얼마나 기발한 생각인가요,,우리 딸램은 이 말을 이해 못하는지 "엄마! 왜 등이 아프대?" 그러네요,, 거기에 백년동안 양치질을 못해서 입냄새가 지독했대여,.푸하하하.. 책을 읽으면서 점점 더 궁금증이 자극되더라구요,,ㅎㅎ
백설공주랍니다,,새엄마에게 구박받다가 독사과까지 먹게 되지요,,멋진 역할은 왕자가 차지한대여,,공주에게 입맞춤만 하면 되잖아요,,왕자에게 모두들 불평들이 많나봐요,,^^
저희 딸램이 젤루 좋아했던 장면이랍니다..^^인어공주는 왕자의 목숨을구해주고 목소리까지 잃었는데..왕자는 다른 아가씨와 결혼한다고 하죠,,화가나서 배를 흔들흔들,,,저희 딸램을 흔들흔들 시켜주면 까르르 넘어간답니다..ㅎㅎ
또다른 공주들도 많지만,,궁금하시죠?? 꼭 읽어보세여,,ㅎㅎ 공주들이 회의를 합니다..멋진 역할은 왕자들 차지라면서 말이죠,,공주들도 왕자들을 구할수 있다고 하네여,,
공주들은 이제 용감하게 괴물과도 싸우고 왕자들도 구하겠답니다..ㅎㅎ 요즘 여자분들의 위세가 강해졌지요?? 여러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들을 하면서 인정도 받고 말이죠,,앞으로는 신데렐라 왕자, 인어왕자,,등 만나게 될수도 있겠네요..
우리 딸램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네요,,인어공주와 물고기들,,색칠도 하면서 마무리했네요..어때요??ㅎㅎ 잘 그렸나요???? 이 책을 덮으면서 정말 웃음이 나왔답니다..기존의 식상한 스토리에서 탈피해서 완전 공주들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그리고 기발한 아이디어에 멋진 박수도 보내주고 싶더라구요,, 저희 딸램 상상의 날개를 활짝 펴서 또 다른 상상의 이야기 속으로 갔으면,,하는 생각을 많이 가져보았답니다..^^ 다음에는 "왕자들의 변명" ,,,이런게 나오면 어떨까 싶네여,,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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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라무르 크로셰 글 / 리즈베트 르나르디 그림 글공작소 옮김
요즘은 예전과 달리 우리가 알고 있는 동화들을 재구성하여 다른 시선으로 접근하는 책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에 우리 아이들이 만나본 책이 그와 같은 책이였네요. 제목부터 "공주들의 반란"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솔솔... 무슨 일인가 싶어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더니 피식 웃음이 나오면서 "정말, 그래"하고 공감이 갔네요. 저도 예전부터 TV드라마나 영화를 볼때 꼭 무슨일이 생기면 여자때문에 그 일을 망치거나 도망갈때도 여자가 넘어져서 잡히는등 모든 문제의 발단이 여자이고 그 일들을 다 해결하는 것은 남자들이라 참 맘에 안들었는데 이책의 이야기 역시 멋진 역활만 하는 왕자들이 못마땅한 공주들의 얘기라 더 공감이 갔었죠.
이 책속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공주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잠자는 숲속의 공주...백설공주..신데렐라..라푼젤..인어공주등등.. 그런데 착하고 예쁘고 온순한 공주들은 저마다 본인의 삶에 불만을 품고 있었지요..
마법에 걸려서 잠만 자거나 나쁜짓도 안했는데 예쁘다는 이유로 쫓겨나 독사과를 먹거나....늘 청소만 하고 구박과 놀림만 받고.. 왕자를 구해주었지만 남 좋은 일만 시키는등 . 항상 어렵고 힘든 상황뒤에는 왕자들이 짠하고 나타나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것 또한 맘에 들지 않았지요. 고생은 공주들이 다 하고 멋진 역할은 왕자들이 다 하는. 또,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시련만 당하고 왕자들에 의해서만 행복해지는 현실에 공주들은 더 이상 가만이 있을수가 없었다네요. 공주 회의를 열어 더 이상 동화속 공주처럼 살지 않기로 했데요..
백 년동안 자는 바람에 등도 아프고 또, 양치질도 못해 깨어났을때 입 냄새가 심했다는 이야기.. 긴 머리카락을 타고 올라오는 왕자때문에 머리가 아파 죽는 줄 알았다는 이야기.. 매일밤 새로운 이야기를 지어내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아냐고 하는 이야기등 얘기하듯 쓰여진 글들을 읽어가면서 혼자 웃기도 많이 했네요..^^
우리가 알고 있는 동화속 공주들의 모습과 전혀 다른 늘 얌전하고 수동적인 공주의 모습에서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공주들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 한켠에 왠지모를 뿌듯함도 생겼지요..ㅎㅎ 일상생활에서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다르게 생각하고 거꾸로 생각을 많이 하면 우리아이들 창의적 사고력이 길러진다고 해요. 또한,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선을 가지고 사물을 보는 힘도 길러진다고 하니 아이들에게 새롭게 구성된 책을 많이 만나게 해주어야할것 같아요.
저희 아이 책을 읽고 난후 만화형식으로 공주들의 싸움을 그림으로 그렸네요. 나쁜놈이 나타나서 공주들이 싸움을 하고 있는거라고 해요. 줄거리를 모르고 보면 무슨 그림인지 잘 모르는게 흠이지만 나름 진지하게 열심히 그렸네요. 이 그림은 1탄이고 2탄은 다음에...라고 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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